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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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료원, 지역책임의료기관 역할 확대대구의료원은 2021년 대구광역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퇴원환자 연계, 중증응급·이송, 감염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필수의료를 제공 중이며, 올해부터는 일차 의료·돌봄 분야까지 사업을 확대한다. 고령화로 인해 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과거 진단에 따른 치료 위주에서 치료 및 돌봄 복합 제공의 형태로 변화함에 따라 ‘퇴원 후 돌봄’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대구의료원은 권역책임의료기관(경북대학교병원) 등과 정기 협의체를 구성해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모델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장기요양재택의료센터 등 지역 내 일차 의료·돌봄 연계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보호자가 없어 의료·돌봄을 받지 못하는 퇴원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대구의료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속적인 건강관리 체계의 부재로 퇴원 후 건강상태 악화와 계획되지 않은 재입원을 예방하기 위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중증응급질환 발생 시 환자맞춤형 응급처치와 적정병원 이송을 지원하는 U(Ubiquitous)-119 안심콜 등록 캠페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펼쳤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대구의료원이 시민들의 의료 수요에 맞춰 일차 의료·돌봄 협력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필수보건의료 사업을 추진해 지역 필수보건의료에 있어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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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지역 글로컬대학 최종 지정 위해 총력 지원!대구광역시는 5월 13일(월) 오후 2시 산격청사에서 글로컬대학지원단 제2차 회의를 개최해 대학별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대학의 글로컬대학 최종 지정에 총력을 쏟고 있다. ‘글로컬대학30 지정 프로젝트’는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는 혁신역량을 가진 비수도권 일반재정지원대학(교육대학·전문대학 포함) 및 국립대학을 선정해 5년간 최대 약 1,00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에는 전국 신청 대상 대학교 166개교 중 65%인 108개교가 신청해 10개 대학이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됐지만, 아쉽게도 대구지역 대학은 글로컬대학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올해는 경북대, 대구교대를 비롯해 계명대(계명문화대 통합), 대구보건대, 영진전문대, 대구과학대 등 지역대학 7개교가 글로컬대학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지난 4월 16일에 경북대학교와 대구보건대학교(광주·대전보건대와 연합 신청) 2개 대학교가 글로컬대학으로 예비지정 됐다. 예비지정 대학들은 7월 중순까지 지방자치단체, 지역기관, 산업체 등과 함께 혁신기획서에 담긴 과제를 구체화하는 실행계획서를 수립·제출해야 하며, 교육부는 이에 대한 본지정 평가를 거쳐 8월 말에 최종 10개의 글로컬대학을 지정한다. 대구광역시는 대구시 글로컬대학지원단 제2차 회의를 통해 두 대학의 혁신기획안 실행계획을 논의하고, 향후 대구시 발전전략 및 지역산업 성장계획과 연계해 글로컬대학의 비전을 실현할 방안을 더욱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글로컬대학지원단은 대학정책국장을 단장으로 미래혁신성장실 8개 부서를 비롯한 대구광역시 17개 부서와 대구정책연구원, 대구테크노파크 등 관련 기관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월에 킥오프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김종찬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글로컬대학 선정은 학령인구 감소 등 여러 이유로 위기에 처한 대학이 지역사회에 기반한 혁신전략으로 글로벌 수준의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올해 예비지정된 경북대학교와 대구보건대학교가 모두 본지정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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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자녀교육프로그램 쿠킹클래스 진행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11일 (토), 관내 20가정을 대상으로 부모-자녀교육프로그램의 일환인 ‘쿠킹클래스-생크림케이크 및 바람떡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체험의 부재와 부모-자녀간의 관계향상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안정적인 애착을 형성하고 가정의 양육기능을 강화하는 데에 의미를 두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아이들과 함께해서 너무 행복했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소에 해보기 어려운 체험을 재미있게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군위군 주민복지실장)은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부모-자녀가 함께하여 건강한 관계를 형성해 갈 수 있는 더 많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며,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부모-자녀 집단프로그램 등을 통해 부모 자녀간 서로의 지지체계를 형성하고, 가족의 기능을 강화해 나감으로 청소년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안전망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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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그림 그리는 ‘군위군 도시공간’, 이제 군위군이 확 바뀝니다!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3일 군위군청 제1회의실에서 ‘군위군 공간계획 연구그룹’ 제7차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열린 제7차 회의에서는 관계부서장과 팀장들 12명이 모인 가운데 군위군수가 직접 회의를 주도했다. 회의는 지난 2023년에 국토연구원이 수행한 ‘통합신공항 연계 군위군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에 대해 분석하고 논의하였으며, 앞으로 군위군 공간개발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도 이루어졌다. 군위군은 지난 2023년 12월에 ‘군위군 공간계획 연구그룹’(이하 ‘연구그룹’이라 한다)을 구성하고 현재 7차 회의까지 개최했다. 이 연구그룹은 총괄부서인 공항도시개발과를 필두로 기획감사실, 정책추진단, 인허가과, 농업기술센터가 참여하여 전체 5개 부서, 8개 팀, 15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회의는 군위군 도시공간개발에 대한 각 팀별 연구과제를 탐구, 분석, 토론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무엇보다도 매 회의때마다 군수가 직접 주재하여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연구그룹은 올해 1월 11일에 있었던 대구시의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발표보다 선행된 것으로, 군위군이 주도하는 지역공간개발계획을 목표로 하여 군위군의 의견을 대구시에 전달하고 대구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하기 위해 군위군에서 선제적으로 구성한 것이다. 이 연구그룹은 군위군이 지역공간개발 구상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여 향후 지역발전 주체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함과 동시에 공항 및 배후도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자 한다. 군위군은 이 연구그룹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해외시찰을 다녀온 바 있다. 신공항, 첨단산단, 에어시티에 TK신공항 프리존을 두바이식으로 조성한다는 대구시 발표와 신공항 인근에 대구테크노파크에서 산업기술단지를 조성한다는 점에서 좀 더 심도 있는 연구를 위해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와 튀르키예의 이스탄불을 시찰한 것이다. 두바이는 공항기반의 두바이공항프리존과 항만기반의 최대규모인 제벨알리프리존을 방문하여 운영방식과 차별화전략을 벤치마킹하였고, 이스탄불은 독립운영 방식의 테크노파크와 첨단기술연구중심의 아타튀르크공항프리존을 방문하여 정부와 기업의 연계측면에서의 테크노파크의 역할과 내륙지역 프리존의 생존방식 등을 살펴보았다. 연구그룹은 시찰 결과를 두고, 공항 건설 초기단계부터 프리존 조성에 대한 세부적인 검토사항과 TK신공항 프리존만의 차별화전략 수립, 프리존-정부-기업 연계방안 적용 등 다방면의 적용방안에 대해 논의 중에 있다. 연구그룹은 지난 2023년 발족 이후 7차 회의까지 거치면서 다양한 주제에 대한 분석 및 논의가 이루어졌다. 대구시가 발표한 첨단산업단지, 에어시티, 복합휴양관광단지, 첨단섬유복합단지, 에너지복합단지 등에 대한 군위군 적용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토의가 있었으며, 대구시 발표 내용뿐만 아니라 스마트농업밸리, 에너지정책 추진현황, 교통망 구축 등 자체적으로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서도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연구그룹은 지역 전략사업과 관련시설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활동으로 담당공무원의 역량 강화, 전문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대구시와의 협의 및 건의를 통해 지역에 유리한 시설 유치, 자기주도적 공간개발계획 수립을 위해 노력 중이다. 또한 주민홍보를 통해 유치시설에 대한 주민 수용성을 확대하고 억측으로 인한 주민 혼란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다. 한편 군위군은 이 연구그룹 외에도 현안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수립과 신속하고 효율성 있는 추진을 위하여 6개의 전략사업 T/F팀을 운영하고 있다. 탄소중립선도 지자체 구현을 위한 지속성장팀, 믿고 키울 수 있는 성장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아이사랑팀, 청년이 찾아오는 젊은 도시기반 마련을 위한 청년키움팀, 스포츠와 관광의 융합으로 지역활력을 위한 채움관광팀, 주민주도형 우리동네 만들기를 위한 행복마을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축산악취저감팀이 지난해 3월부터 운영 중에 있다. 운영이후 1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각 팀마다 가시적인 성과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지역에서의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 1월 대구시에서 발표한 군위군 도시공간개발계획이 구체적으로 이루어지는 시기가 다가온다”라며 "에어시티, 복합휴양관광단지, 첨단산업단지, 군부대 이전 등 각각의 계획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군위군의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서도 전략사업 T/F팀을 통해 전문성을 가지고 신속하게 추진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은 이제껏 관행적으로 일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스스로 연구하고 앞장서서 주체적으로 공간계획을 그리고 있다. 앞으로 군위군은 이 연구그룹을 ‘연구’에만 그치지 않고 연구결과를 활용하여 지역에 구체적으로‘실현’시켜 군위 미래 100년을 위한 초석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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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 서각작품 전시회 눈길삼국유사 웅산서각 동호회(회장 임병태)와 ㈜부자 군위휴게소 (소장 심재환)는 지 난 11일 중앙고속도로 군위휴게소(춘천방향)에서 회원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나무에 정(情(정)을 담다”라는 주제로 군위문화원 문화학교 활동을 하고 있는 서각동호회 회원들의 열 번째 전시회이다.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잠시 들러 쉬어가는 휴게소라는 뜻밖의 장소에서 회원들의 서각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장에는 취미활동을 하고 있는 20여명의 동호회 회원들 열정을 담은 4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 2월부터 삼국 유사 사자성어 서각작품을 함께 전시하고 있다. 이날 전시회 개막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장판철 군위읍장 등이 참석하여 축 하와 격려속에 목판인출체험과 판각체험을 함께 할 수 있었으며 회원들의 음악 공 연도 행사를 더욱 돋보이게 하였다. 김진열 군수는 "회원들의 정성이 가득한 작품을 전시하여 군위 홍보를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며, 운전하다가 휴게소에 들러서 미술작품을 관람하고 휴식하게 되어 교통안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작품 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 했다. 한편, 2016년에 결성된 삼국유사 웅산서각 동아리는 삼국유사 목판 판각사업 각수 로 활동한 웅산 김승환 선생의 지도로 군위생활문화센터 동아리 교실에서 20여명 의 회원들이 서각 공부를 하고 있다. 그동안 서각대전에서 많은 수상을 하는 등 활발한 취미활동을 하고 있다. 임병태 동호회 회장은 "전시공간을 제공해준 휴게소와 작품전시를 준비해준 웅산 선생님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서각을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겠다” 고 했다. ◈ 삼국유사 웅산서각 동호회 현황 ⊙ 동호회 활동 : 2016년 ~ ⊙ 회 원 수 : 21명 ⊙ 동호회 활동 : 학습 및 작품활동 (매주 수요일 18:00~ ) ⊙ 활 동 내 용 2019.10 - 제16회 인천광역시 서각대전 참여 (대상 수상) 2021.11 - 경북도 예술동호회 활동 지원사업〈오!마이 경북〉참여 2021.11 - 군위문화관광재단 주최 예동주간 〈예동배너전〉참여 2022. 8 - 군위문화관광재단 주최〈다같이 문화온〉참여 2022. 9 - 한국국학진흥원 세계기록유산 전시관 목판 견학 2022.10 - 제17회 인천광역시 서각대전 참여 (대상 수상) 2022.11 - 삼국유사테마파크 아트전시〈깃발전〉참여 2023. 2 - 제17회 인천광역시서각대전 입상작 전시 1. 8 - 제18회 인천광역시 서각대전 참여 (우수상 수상) 1. 1 - 인천서각대전 입상작 및 정자 현판 전시 2024. 2 - 문화원 문화학교 서각작품 전시, m 수 상 실 적 : 인천광역시 서각대전 4회 출품, 제15회 (2018년) - 특선3명, 입선 6명, 제16회 (2019년) - 대상1명, 특선 5명, 입선 5명, 제17회 (2022년) - 대상1명, 삼각상 1명, 특선 6명, 입선 4명, 제18회 (2023년) - 우수상1명, 삼각상 1명, 특선 6명,입선 5명, m 지도강사 : 웅산 김승환 ⊙ (前)삼국유사 목판 판각사업 각수 ⊙ (前)삼국유사 테마파크, 사라온이야기 마을 체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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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중, 학생 참여로 더욱 값진 「2024시지중학교(교장 이삼식)는 인공지능(AI) 시대에 진정한 인간다움의 가치를 함양하고자 「2024년 학년별 인성워크북」을 자체적으로 개발·제작하여 전교생에게 배부하였다고 13일(월) 밝혔다. 시지중학교는 「AWESOME 시지인」이라는 학교 인성브랜드를 통해 학년별 핵심 가치와 덕목을 선별하여, 1학년은 ‘감사의 기적’, 2학년은 ‘배려의 향기’, 3학년은 ‘협동의 파워’라는 제목으로 인성워크북을 발행하였다. 1학년은 감사습관 형성을 위해 66일 동안 감사일기를, 2학년은 매월 그 달의 배려 행동을 계획하고 날마다 성찰하는 배려플래너를, 3학년은 다채로운 협동 미션을 제시하여 이를 수행하고 후기를 기록하도록 구성했으며, 지난해 결과물인 ▲감사 글귀, ▲감사 캘리그라피 작품 및 ▲백일장 수상작 등도 담았다. 또한, 학생들이 인성워크북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인성도우미 학생들이 정기적으로 수합ㆍ점검하여 우수 개인 및 학반 시상, ▲교과 수업과의 연계, ▲교실 내ㆍ외 인성보드를 통한 홍보, ▲학교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금요아침 방송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24´인성워크북」은 시지중 인성워크북 동아리인 ‘인바시반’과 자율동아리 ‘만일부(만화일러스트부)’ 학생들의 참여로 제작되어 더욱 값지다. 방과 후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인바시반 학생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편집 작업에 동참하였고, 만일부 학생들은 인성워크북에 삽입될 일러스트 작업을 하였다. 인성워크북 제작에 참여한 인바시반 2학년 신채연 학생은 "내가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한 인성워크북을 친구들이 열심히 쓰고 읽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삼식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감사, 배려, 협동의 인성을 삶 속에서 지속적으로 다져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성워크북을 발행하였다.”며, "인공지능(AI) 시대에 인성교육은 더욱 중요하다. 인성워크북 활동을 통해 펜을 든 아이들이 내면이 단단하고 따뜻한 인간으로 성장하여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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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교육지원청, 가정의 달 맞이 조부모와 함께하는 딸기농장체험 봄나들이대구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11일(토)에 다산딸기조합농원에서 조손가족 79명을 대상으로 ‘할마빠랑 놀이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조부모와 시간을 보내며 세대 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정서적 소통을 위해 딸기를 함께 수확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딸기조합농원의 전문가가 딸기 생장의 특성과 재배 방법을 설명하고, 딸기를 직접 수확하는 시범을 보이며 농업의 중요성과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높여 주었다. 그리고, 조부모와 학생들은 딸기 덩굴과 꽃잎 등을 직접 만져보며 잘 익은 열매를 선별해 맛을 보는 시간을 가졌고, 직접 수확한 딸기를 팩에 담아 자기만의 딸기팩을 만들어 학생들은 큰 재미를 느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할머니는 "손자녀를 돌보면서 함께 체험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체험으로 손주가 좋아하는 딸기를 같이 마음껏 따서 맛보고 대화 시간도 많이 가질 수 있어서 참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 학생은"책에서만 보았던 딸기를 밭에서 내 손으로 직접 따보고 할머니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너무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부교육지원청은 세대공감문화 확산을 위해 남구가족센터와 연계하여 ▲관계 개선 놀이 활동, ▲플라스틱 줄이기 리필 스테이션 체험, ▲세대공감을 위한 돌봄교육 ▲군위시티투어 등의 프로그램을 오는 10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김동관 교육장은 "조부모와 손자녀가 서로 친밀감과 공감대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조손가족을 위한 다양한 가족역량강화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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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교육지원청, 가족 유대 강화와 나눔 실천으로 다문화 가정 역량 키운다!대구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점형)은 지난 5월 11일(토)에 대구자원봉사센터에서 ‘별별가족의 희망프로젝트!다문화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성장집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족 간 유대감을 향상시키고,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여 다문화 가정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대구자원봉사센터장을 포함해 다문화 가족봉사단 10가정,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단 가족 소개, ▲선서문 낭독,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안내, ▲자원봉사 교육 특강과 더불어 안마봉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한 가족은 "한 달에 한번으로 시작하지만 가족봉사단과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더 참여하고, 아이들에게도 나눔의 기쁨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점형 교육장은 "학교마다 다문화 가정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다문화 가정의 응집력을 높여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참여가족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다문화 인식개선 및 소통강화로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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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 대비 ‘강사선정지원시스템’을 통한 개인강사 추가 모집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5월 14일(화)부터 6월 14일(금)까지 ‘강사선정지원시스템’을 통해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인강사를 추가 모집한다고 13일(월)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여러 분야의 강사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프로그램 강사 인력풀을 확대하고,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프로그램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진행된다. 늘봄학교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강사는 5월 14일(화)부터 6월 14일(금)까지 늘봄학교지원센터 누리집(www.dge.go.kr/afterschool) 강사선정지원시스템에 프로그램 운영 제안서를 등록하면 된다. 대구시교육청은 개인강사가 제출한 제안서를 심사한 후 7월초에 인력풀에 등재할 예정이며, 인력풀에 등재된 강사는 관내 학교의 늘봄학교 프로그램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인강사 추가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늘봄학교지원센터 누리집(www.dge.go.kr/afterschool)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강사선정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다양한 분야의 강사 인력풀을 운영하고 있으며, 늘봄학교(방과후 및 돌봄 포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일선학교와 강사를 안정적으로 연결해주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재능 있고 우수한 강사들이 많이 참여하여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과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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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역 건설협회와 머리 맞대!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5월 13일(월)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강은희 교육감, 공종별 협회 대표자*, 시교육청 공사감독 및 계약업무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공종별 협회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 ① 대한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 ②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 ③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 ④ 한국소방시설협회 대구경북도회, 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구·경북도회, ⑥ 한국전기공사협회 대구광역시회 이번 간담회는 대구시교육청의 2024년도 시설분야 청렴정책을 공유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각 협회의 협조를 당부하고자 마련됐다. 우선, 올해 대구시교육청의 시설분야 청렴정책의 주요 내용인 ▲시교육청 누리집에 공사 관련 업무처리 기준 및 절차 등 관련자료 공개, ▲시공범위 추가 또는 설계 변경 등으로 인한 시공사 불이익 방지, ▲기술직공무원 대상 부패방지 및 친절 교육 강화, ▲설계도면에‘대구시교육청 시설사업 추진방향’표기(청렴ㆍ안전ㆍ중대재해 분야 포함) 등을 설명하며 정책 공감대를 형성한다. 이후에는 시설공사 업체와 발주기관이 상생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 및 건의사항, ▲공사현장의 안전ㆍ품질관리, ▲건설 원자재 가격급등에 따른 공사비 적정 반영, ▲소규모 공사 적정대가 산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진다. 아울러, 이날 참석자들은 반부패 청렴 실천결의대회를 통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의지도 함께 다질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건설협회와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교육시설의 견실한 시공과 안전사고 예방, 청렴도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