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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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현 군위군 의흥면 명예면장, 28개소 경로당에 국수 기탁군위군 의흥면 명예면장 박대현 대표가 17일 고향 어르신들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국수를 의흥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박대현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에 계신 어르신들께서 더 건강하시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국수를 전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국수는 어르신들이 여가 공간으로 주로 이용하시는 관내 경로당 28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지난 2월달 쌀 기탁에 이어 매번 잊지 않고 고향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박대현 의흥면 명예면장은 서울 소재 화앤씨앤씨㈜ 대표이사로 재경군위군향우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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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부계면분회 자연정화 활동 펼쳐부계면(면장 권귀주)은 "지난 17일 (사)대한노인회 부계면분회와 부계면 직원들이 지난 3월에 이어 세 번째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자연정화 활동은 지난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관광객들이 부계면 남산리 다녀가면서 발생한 쓰레기와 그동안 길가에 방치된 쓰레기 등을 수거하였다. 홍연송 부계면 노인회장은 "오늘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노인회원들이 서로 협력하여 자연정화 봉사활동을 펼쳐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정 부계면을 만들기 위해 우리 노인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귀주 부계면장은"지난 3월에 이어 지역의 어른이신 노인회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내 고장 가꾸기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 부계면분회는"팔공산 청정 1번지! 우리손으로 지키자”란 슬로건을 걸고 분기별로 자연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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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노인복지관 제2회 당구대회 개최군위군노인복지관은 5월 16일과 17일 양일간 복지관 회원들의 교류를 증진하고 건강증진을 위하여 ‘제2회 군위군노인복지관 당구대회(부제 : 당구의 신을 찾아라!)’를 개최했다. 군위군노인복지관에서는 2021년부터 군위군체육회 소속 현종호 코치의 당구코칭 수업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며, 자율적으로 당구교실을 이용하며 여가를 즐기는 회원의 수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풀리그 방식으로 실력을 겨뤘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당구의신(1등) 김무영, 우승(2등) 박영언, 준우승(3등) 김순업, 이인구 선수가 차지했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대회에서 당구의신(1등)을 수상한 김무영 회원은 "군위군노인복지관이 개관한 뒤 꾸준히 당구교실을 이용하였다. 당구는 신체적으로 큰 부담이 없어 나이 제한 없이 즐길 수 있는 운동이라 생각된다. 취미 생활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이렇게 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군위군노인복지관 당구교실을 이용하며 건강한 삶을 살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군위군노인복지관 박용민 관장은 "군위군노인복지관은 군위군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 당구코칭과 탁구코칭 그리고 자율이용취미교실(노래방, 당구, 서예, 장기&바둑, 정보화, 탁구)을 운영하고 있다”며, "코칭 수업과 복지관 이용을 원하는 분들은 전화와 내방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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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지구런 : 피스레이서’ 마라톤 조기 마감... 5,000명 접수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월 1일 여의도 공원에서 개최되는 ‘2024 지구런 : 피스레이서’(이하 지구런) 마라톤이 조기 마감됐다. 주최 측인 (사)행복한동행에 따르면 당월 2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었지만 접수 목표인 5,000명이 신청하자 조기에 마감했다고 전했다. 2024 지구런은 ‘평화의 바람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Peace Racer’라는 부제로 현재 평화의 유산을 기념하는 마라톤 행사다. 이번 지구런은 과거부터 평화를 실천해 온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6.25 참전용사회에 참가금을 후원한다. 이번 마라톤은 10㎞와 5㎞ 총 2개 코스로 운영한다. 10㎞ 코스는 성산대교 남단 부근을 반환점으로 돌며, 5㎞는 여의하류 IC 교차로를 반환해 출발 지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그리고 마라톤 선수 출신의 이홍열 원장,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가 축전 및 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본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의 이야기를 담은 기념 세레머니, 평화 모금액 기부, 팝업 부스, 타투 스티커와 평화 메시지 카드 작성 등 피스레이서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구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지구런 마라톤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평화를 마음에 품고 달리는 피스레이서들의 성공적인 완주를 위해 이번 마라톤도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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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지역자활센터, 2024년 자활사업 참여주민 1차 소양교육 시행군위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현효)는 지난 5월 16일 자활사업 참여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4층 여성회관 회의실에서 ‘소양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MONDAY HR의 예민지 강사님과 함께, ‘감정컬러테라피’에 대한 주제로 컬러를 기반한 본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컬러의 의미와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 색깔을 통해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찾아보았으며, 조별로 컬러를 기반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더 나아가 스트레스 해소 기술에 대해 알아보았다. 참여자 A 씨는 "거울을 보며 내가 스스로에 대해 생각해 볼 때면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교육시간을 통해 내가 의식하지 못한 내면 감정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고, 색깔을 기반한 해석을 통해 ‘남들이 생각하는 나’, ‘보여지고 있는 나’를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매일 삶을 살아가며 답답했던 순간들이 많았지만, 오늘 교육에서 배운 것처럼 나를 위로해주고 힘을 나게 해주고 스트레스를 경감시켜주는 색깔을 통해 앞으로도 옷을 입을 때 신경 써서 입고 일상생활에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현효 센터장은 "소양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감정컬러테라피’ 교육은 참여주민들이 평소에 자각하지 못했던 진정한 자신을 다시 돌아보고, 작업 간 일상생활 간 행여 발생 될 수 있는 스트레스의 해소에 미약하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참여주민 간의 소통에도 시각적 요소인 컬러가 가지는 효과를 바탕으로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자활사업단의 참여를 통한 자립자활을 바탕으로 앞으로 취‧창업 시 만나게 되는 직장동료, 거래처 관계자, 판매‧소비자들과의 관계에서뿐만 아니라 본인의 삶에 긍정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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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중 콜레스테롤 적절하게 유지하기흔히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서 적게 먹고 고기는 피하라고들 한다. 정말 맞는 방법일까? 콜레스테롤을 적절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루 세 끼를 일정한 시간에 챙겨 먹고, 동물성 단백질과 포만감을 주는 곡물을 고르게 섭취하는 것이 포인트다. 2020년 우리나라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은 남성 22.9%, 여성 25.0%에 이르러, 2007년에 비해 약 2.5~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콜레스테롤 수치를 안정시키고자 생활습관을 교정하거나 약물치료를 받는 경우는 남녀 평균 약 47.4%에 불과하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에는 영양치료를 우선적으로 권유한다. 일반인들의 경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살을 빼려면 고기를 피하고 식사 횟수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하지만 이는 오해다. 전문가들은 하루 세 끼를 제때 챙겨 먹고 고기, 생선 등의 동물성 단백질 또한 보충해줘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체중을 감량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입을 모은다. 끼니를 거르고 단백질이 부족하게 되면 체내 대사가 비정상적으로 작동하고 과식·폭식으로 이어질 위험이 커 도리어 살이 찌기 쉬워진다.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한 올바른 식습관을 알아보자 김 씨(여·67)는 키 158㎝, 체중 68㎏(BMI 27.2)으로 비만(BMI 25 이상)이다. 총콜레스테롤은 330㎎/dL(정상은 200㎎/dL이하)로 높다. 김 씨는 ‘밥을 반 그릇만 먹고 고기는 잘 안 먹는데 왜 이런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 씨는 아침을 잘 안 먹는다. 떡·고구마 등 간식으로 대신한다. 고기는 살이 찔까 봐 피한다. 저녁 식사를 한 뒤엔 과일을 종류별로 3~4가지 먹고 땅콩·호두 같은 견과류를 한 줌 이상 먹는다. 주치의는 김 씨에게 저녁 후식을 금지시키고 아침에 밥·반찬을 챙겨 먹도록 했다. 주 3회 이상 살코기를 섭취하고 식사 사이에는 우유 한 잔이나 바나나 한 개 또는 견과류 반 줌 정도의 양만 섭취하도록 했다. 6개월 뒤 검사에서 김 씨의 콜레스테롤 수치는 220㎎/dL 수준으로 낮아졌다. ◆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불규칙한 식사 주식을 잘 안 먹고 과일·고구마·빵 같은 간식을 자주 먹는 사람은 콜레스테롤이 높다. 식사 양·횟수가 일정치 않은 사람 역시 콜레스테롤이 높다. 우리 몸은 제때 음식이 충분히 들어오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체지방을 늘리는 쪽으로 진화해왔다. 따라서 필요한 만큼 영양과 에너지가 들어오지 않으면 스스로 만들어내는 경향이 있다. 당 흡수를 늘리고, 쓰고 남은 당을 재료로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더 많이 만들어낸다. 충남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19~64세 성인 7,769명을 대상으로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아침 식사로 하루에 필요한 에너지의 10% 이하를 먹는 사람은 30% 이상 먹는 사람에 비해 복부비만이 생길 위험이 90% 높고, 이상지질혈증 발생 위험은 84%, 당뇨 발생 위험은 57% 높았다. ◆ 고른 영양이 답 고기를 안 먹는 것이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건 건강한 식습관과 반대되는 잘못된 상식이다. 고기가 동맥경화와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이라고 생각하는데 갈비·삼겹살에는 포화지방이 많지만 안심, 다리 살 같은 부위는 다른 식품·고기보다 포화지방이 훨씬 적게 분포되어 있다. 따라서 고기는 적절한 조리방식으로 섭취하면 다이어트에 유용한 식품 중 하나로, 포만감을 주고 단백질, 아미노산·비타민 B군 같은 영양소가 풍부하다. 고기를 먹지 않으면 탄수화물 과잉 섭취로 이어지기 쉽다. 포만감이 부족해 밥 양을 늘리고 빵·면 같은 간식을 자주 먹게 된다. 따라서 끼니마다 포만감을 주는 곡물과 단백질 식품을 곁들여 먹는 것이 좋다. 계란·연두부 같은 단백질 식품을 밥이나 빵과 함께 먹는다. 끼니 사이에는 빵·떡 대신 바나나·사과와 같이 100kcal 정도에 해당하는 딱딱한 과일류가 적절하다. 우유 한 잔, 견과류 한 줌도 좋다. 몸에 좋은 견과류라도 칼로리가 높으므로 한 줌 이상 먹지 않는다. 체중을 감량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추는 올바른 식습관은 식사 횟수와 음식의 가짓수는 줄이지 말고 양을 줄이는 것이다. 하루 세끼 주식을 규칙적으로 먹고 매 끼니 사이 간식을 조금씩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주식에 단백질 식품과 채소 반찬을 포함시킨다. 식사 횟수를 일정하게 하는 첫 단추는 아침 식사다. ◆ 배가 고프지 않아도 제시간에 먹기 몸 쓰기를 주로 하는 직업, 운동을 많이 하는 남성, 끊임없이 집안 일을 하는 여성은 배고픔을 자주 느낀다. 반면 하루 종일 앉아 머리만 쓰는 사무직 성인은 지방 소모가 적어 배가 고프기보다 머리가 띵한 감각을 느낄 때가 더 많다. 배고프지 않아도 일정 시간에 식사를 하고 힘의 여유를 지니고 있어야 몸이 지방을 좀 더 편하게 배출하고 더 만들어내는 오류가 생기지 않는다. 자료출처 :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소식 2024년 04월호 발췌 글 :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교수 박민선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건강검진센터 검진문의 : 대구지부 (053)757-0500, http://daegu.kahp.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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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이어져지난 16일 효령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주민 건강 및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장군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천연 비누 만들기 활동을 하였다. 지난 5월 첫째 주에 이어진 활동으로 앞으로도 효령면 전 마을 순회를 목표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및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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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여성일자리‘굿잡(Good Job)버스’ 동아백화점 쇼핑점(반월당)에 정차합니다!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 ‘굿잡(Good Job) 버스’」를 오는 5월 23일(목) 오전 11시부터 동아백화점 쇼핑점(반월당역 15, 16, 17번 출구)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9개 기업체가 참여하여 27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 채용(3개 기업* 17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 채용(6개 기업** 10명)으로 나눠 진행된다. * 현장 면접업체(3개소): 화성전문요양원, ㈜이레아이맘산후도우미, 토요코인대구동성로 ** 간접 채용업체(6개소): 라미식품, 김기백재가노인복지센터, ㈜삼일기업금융지원단, 다사랑요양원, 영남대학교의료원, ㈜소리 채용 모집 직종은 시설 요양보호사, 사무원, 조리원,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룸메이드, 주방 보조원, 요양보호사, 텔레마케터, 사회복지사, 병원조리배선원, 경리사무원 등이다. 또한 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직업교육훈련과정 안내, 경력단절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민과 구직자들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반월당 동아백화점 쇼핑점에서 개최하며,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이미지메이킹을 위한 퍼스널 컬러진단, 새일 기프트(커피 트럭), 퀴즈돌림판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구직 등록자에게는 구직 의욕 고취를 위한 기념품도 제공한다. 당일 현장 방문이 어렵다면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472-2280)로 문의해 경력, 연령, 희망직종 등을 고려한 맞춤형 직업상담과 취업 연계는 물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지역별로 찾아가는 굿잡버스&카페는 올해 총 10회 중 상반기 5회 운영 예정으로, 지난달 2회, 이달 3회* 운영한다. * 5. 20.(월) 이마트 월배점, 5. 23.(목) 동아백화점 쇼핑점, 5. 27.(월) 우즈베이커리 카페 신천점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굿잡버스&카페는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어 여성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취업을 망설였던 분들은 이번 기회에 현장에 꼭 한번 방문하시어, 다양한 취업 기회를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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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폭염대비‘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운영대구광역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월 20일(월)부터 9월 30일(월)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관할 보건소 및 질병관리청과 협력해,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일일 단위로 감시하고 현황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대구광역시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은 지난해보다 1개소 늘어난 총 20개 의료기관이 참여해, 온열질환 발생 추이와 폭염에 따른 시민의 건강 상태를 감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응급실 감시체계로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전국이 2,818명, 대구는 59명이었으며, 이는 2022년 대비 전국은 80.2%, 대구는 103.4% 증가한 수치이다. 신고된 온열질환자의 주요 발생 장소는 실외 작업장(32.4%)과 논·밭(14%)에서 활동 중 증상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고, 절반가량(49.9%)이 낮 시간대(12:00~17:00)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매년 여름철 기온이 올라가고 있고 이번 여름에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되는 만큼, 응급의료기관과 협력해 온열질환자 발생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시민들의 건강 피해가 없도록 철저를 기하겠다”면서, "온열질환은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한 만큼 폭염 시 어린이와 노약자, 만성질환자, 야외 작업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히 물을 마시며 주기적으로 휴식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폭염대비 3대 건강수칙> ○ 물 자주 마시기 -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자주 수분 섭취하기 * 신장질환자는 의사와 상담 후 섭취 ○ 시원하게 지내기 - 샤워 자주 하기 -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양산, 모자 등) - 헐렁하고 밝은색의 가벼운 옷 입기 ○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 가장 더운 시간대(낮 12시~5시)에는 야외작업, 운동 등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 머물기 *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활동강도 조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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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대구광역시는 5월 16일(목)부터 7월 31일(수)까지, 19세 이상 시민 8,10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실태 조사로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2008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통계조사이다. 주요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건강행태조사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이환 및 의료이용 등 17개 영역의 172개 문항이며, 구·군별 900여 명씩 표본추출을 통해 선정된 19세 이상 시민 8,100여 명이 조사 대상이다. 조사 방법은 책임대학인 경북대학교에서 사전교육을 이수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1:1 면접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는 지역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지역사회 특성에 맞춰 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성과를 측정하는 데 필요한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시민들께서는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