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동부사업소 스마트 하수처리장 운영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 동부사업소는 4월 16일(화) 스마트 하수처리장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지난해 1월 준공된 스마트 하수처리장은 ICT 기반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시설로, 안정적인 하수처리 운영 및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스마트 하수처리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성과창출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5곳의 하수처리기술 전문기업(니브스코리아, 한국유체기술, 우리기술, 우진파워텍, 인테크워터) 대표와 협력사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계측기 중심의 정보수립 체계 정착 ▲실시간 빅데이터 기반 최적 의사결정 체계 마련 ▲다변수 자동제어시스템 구축 등 하수처리장 자동화 운영 도입과 기술개발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문경숙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동부사업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술 공유와 문제점 개선에 적극 협력하여 스마트 하수처리장 성공모델을 구현하겠다”며, "자동제어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단계적으로 자동화를 추진하여 대구 시민들에게 질 높은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나드리콜, 제44회 장애인의 날 무료 운행 실시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4월 20일(토)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을 대상으로 나드리콜 무료 운행을 실시한다. 공단이 운영하는 나드리콜은 매년 4,500여 건의 무료 운행으로 장애인의 보편적 이동권 보장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실시한 나드리콜 무료 운행은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과 재활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장애인의 날 무료 이용을 희망하는 나드리콜 회원(노약자와 국가유공자는 제외)은 24시간 운영되는 나드리콜센터(☎1577-6776) 및 나드리콜 앱으로 접수하면 되며, 탑승 당일 복지 카드를 제시하면 된다. 이 밖에도 공단은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지원한다. 18일(목)에는 지체 장애인 20여 명을 초청해 봄맞이 나들이 행사를 진행하고, 아쿠아리움을 함께 관람하며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즐겼다. 20일(토) 장애인의 날 당일에는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사랑의 가족사진 촬영 행사’에 나드리콜 차량을 제공하여 장애인 가정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교통약자를 포함한 이동에 불편을 격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플라스틱 없는 파워풀 지구!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 열려대구광역시와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박선)는 지역의 40여 개 환경단체와 함께 4월 20일(토)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2024년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 지구의 날(4월 22일) > ▸1970년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 보호의 날(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사고 계기) ▸대구는 1991년 대구YMCA 주도로 지구의 날 행사 최초 개최, 2000년 이후 매년 개최 ▸2024 지구의날 세계 공통 주제 : ‘플래닛(Planet) vs 플라스틱(Plastics)’ ‘지구의 날’은 전 세계 192개국 10억 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환경기념일로, 대구광역시는 2000년부터 매년 4월 22일을 전후해 시민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환경행사로 지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플라스틱 없는 지구’를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상화동산 메인무대에서 개최되고, 이어서 ‘대구야 걷!자! 녹색대행진’은 11시 30분부터 시민 200여 명이 수성못 주변 약 2㎞를 행진하며 맨발 참여도 가능하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탄소중립 홍보를 위해 100여 명이 참여하는 ‘자전거 대행진’이 수성못에서 동대구역 광장까지 왕복 14㎞ 구간을 도심을 통과해 달린다. < 걷기, 자전거 코스 > ▸걷 기 : 메인무대 → 수성못 둘레길(시계방향) → 메인무대 ▸자전거 : 수성못→두산오거리→동대구역 광장(회차)→두산오거리→수성못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탄소줄이기 1110캠페인(1사람이 탄소 1톤 줄이는 10가지 실천), 자원재활용 등 정책 홍보와 함께 폐플라스틱 파우치, 커피박 연료, 헌 옷 에코백, 재활용 미술 등 40여 개 시민참여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행사장 중앙에 ‘지구 vs. 플라스틱’ 주제관과 피크닉존을 설치하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미니 볼링장 및 환경 그림책, 지구 벽화 그리기 등 놀이공간을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후 4시부터 메인무대에서는 대구 독립음악 예술인들이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지구사랑 라이브 공연’이 펼쳐져 즐거운 축제 분위기가 조성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등은 행사 누리집(www.dgearthday.net)을 통해 볼 수 있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이번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대중교통 이용, 1회용품 줄이기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축제 한마당’이 4월 18일(목)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행사 준비위원회 주최로 개최됐다. 이번 기념행사는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이영애·하병문 시의회 부의장, 강은희 시교육감 등 각계 인사와 4,000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식전공연, 장애인단체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대회사, 격려사, 축사, 유공자 표창, 재활의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장애인 인권헌장은 김진희 한국척수장애인협회 대구협회 동구지회장이 낭독했고, 유공자 표창은 제10회 대구광역시 장애인대상 수상자 1명(김용진 58세, 한국농아인대구협회 이사)을 포함해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총 78명*의 유공자에게 수여됐다. * 장애인대상 1명, 시장상 38명, 시의회의장상 15명, 교육감 표창 3명, 대회장상 20명, 공로패 1명 더불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행사장 일원에서는 장애인 유관단체 및 관련 기관이 참여해 장애인차별금지 및 학대 예방 캠페인, 무료 안마 봉사, 건강보건 상담, 장애인 취업 상담 등의 부스를 운영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해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장애인의 인권과 권리보장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관련 정책을 더욱 두텁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구시, 코로나19 대응 주간 브리핑 자료(1254보)<’24.4.18.(목)> 주간 양성자 감시※ 현황 ○ 4월 2주(4.7.~4.13.) 코로나19 주간 신규 양성자 수는 105명(전국 2,283명)으로 전주 대비 6명 감소하였습니다. ○ 60세 이상 신규 양성자는 45명으로 전주 보다 10명 감소하였으며 전체 양성자 중 비중은 42.9%로 전주 대비 6.6%p 감소하였습니다. ※ 지정 감시기관(24개소)에서 주 1회 신고·집계하는 감시체계를 통해 유행상황 파악 대구시 주간 예방접종 현황 ○ 4월 11일 18시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8.0%입니다. ※ 전국 접종률 9.9% 고위험군의 입원·사망 예방을 위해 5세 이상 면역저하자 및 65세 이상 어르신 중 ‘23-’24절기 코로나19 백신 기접종자는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코로나19 추가접종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은 ‘경계’가 유지되고,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진단·검사 및 치료비 등 지원도 지속됩니다. 코로나19 검사 지원대상에 포함되는 경우 먹는 치료제 처방 기관뿐만 아니라 PCR 검사를 시행하는 모든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리노바이러스 등 각종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씻기, 기침 예절 등 일상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대중교통·다중이용시설 등 3밀 환경 또는 의료기관 등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통해 고위험군 보호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 먹는 치료제 처방기관, 조제약국 안내 >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관련, 처방 의료기관과 조제 약국은 시 홈페이지, 질병관리청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19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조용히 찾아오는 만성질환 당뇨병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하는 대사성질환의 일종이다. 혈액 속의 포도당이 세포 속으로 들어가 에너지원으로 이용되지 못해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올라가게 된다. 높아진 혈당이 이상 증상을 일으키고 소변으로 포도당을 배출시키는 만성 질환이다. 당뇨병은 제1형과 제2형이 있다. 제1형 당뇨병은 이전에 ‘소아 당뇨병’이라고 불렸으며, 인슐린을 전혀 생산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질환이다. 인슐린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insulin resistance: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 세포가 포도당을 효과적으로 연소하지 못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서 인슐린이란 췌장에서 분비되는 혈당을 정상 수치로 낮추는 호르몬을 뜻한다. 제1형 당뇨병은 원인이 유전적인 요인이다. 제2형 당뇨병은 식생활의 서구화에 따른 고열량·고지방·고단백의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한다. 하지만 이 외에 특정 유전자의 결함이나 췌장 수술, 감염, 약제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다. ◆ 합병증도 조심해야 하는 당뇨병 약한 고혈당에서는 대부분의 환자가 증상을 느끼지 못하거나 증상이 모호해서 당뇨병이라고 생각하기 어렵다. 혈당이 많이 올라가면 갈증이 나서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량이 늘어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된다. 또한 소변으로 당이 배출되어 체중이 빠진다. 오랜 기간 당뇨가 지속되어 고혈당 상태로 지내면 여러 합병증이 발생하는데, 대표적인 질환으로 망막병증, 신장 기능장애, 당뇨병성 신경병증이 있으며,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도 높아진다. 기본적으로 혈당이 높으면 우리 몸의 혈관이 두꺼워지고 좁아지며 혈액 순환이 잘되지 않는다. 당뇨병 환자는 정상인보다 심뇌혈관 합병증이 2~4배 많이 발생한다. ◆ 당뇨병 진단기준 ① 당화혈색소 6.5% 이상 ② 8시간 공복 혈장 혈당 126mg/dL 이상 ③ 75g 경구 포도당 부하 검사 후 2시간 경과 혈장 혈당 200mg/dL 이상 ④ 당뇨병의 전형적인 증상(다뇨, 다음, 설명되지 않는 체중감소)과임의 혈장 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란 헤모글로빈 같은 혈색소 중에서 포도당에 의해 당화된 것을 %로 수치화한 것이다. 당화혈색소는 지난 3개월의 평균적인 혈당을 반영한 지표다. 현재는 당화혈색소 6.5% 이상을 당뇨병 진단에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는 종합검진에서 1번과 2번 항목을 활용하고 있다. ◆ 당뇨병의 치료 방법 식이요법·생활습관 교정: 자신이 느끼는 증상만을 기준으로 혈당을 조절하는 것은 위험하다. 반드시 자가 혈당 측정기를 통해서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체중이 많이 나간다면 적절한 운동을 포함한 체중감량이 반드시 필요하다. 개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체중감량을 위해 열량을 제한하고 지방을 적게 먹는 것이 좋다. 저지방 우유 등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약물치료: 당뇨병의 약물치료는 네 가지 기전으로 이루어져 있다. 첫 번째로 인슐린 분비 촉진제는 효과가 빠른 대신 저혈당의 위험성이 있다. 두 번째로는 인슐린 감수성 개선제는 당뇨를 처음 치료할 때 많이 사용하는 약제다. 세 번째는 당 조절에 필요한 인크레틴의 분해를 막는 DPP4 억제제다. 부작용이 적고 저혈당을 일으키지 않아 최근 가장 많이 사용된다. 네 번째로는 신장에서 포도당의 재흡수를 억제하는 SGLT2 억제제다. 살이 빠지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특징이 있다. 당뇨약은 약제마다 성분이 다르고 특징이 있어 주치의와 상의해 복용하면서 검사를 자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사치료: 피하 주사로 투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작용 시간에 따라서 투여 방법이 다르다. 먹는 약에 비해서 혈당 강하 효과가 더 빠르게 나타나고, 먹는 약을 쓸 수 없는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용량의 제한도 없다. 단, 주삿바늘에 대한 거부감이 있을 수 있고, 투여 방법이 상대적으로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다. ◆적극적인 관리가 중요 건강검진을 받고 우연히 당뇨병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당뇨병은 초기 증상이 없고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인해 과거보다 당뇨병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당뇨병 초기에는 진단이 되어도 바로 약물이나 주사치료를 받지 않는다. 운동·식이요법과 생활 가이드를 통해서 어느 정도 조절이 가능하니 두려워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당뇨병을 관리하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다. 자료출처 :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소식 2024년 04월호 발췌 글 :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지부 부원장 김경민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건강검진센터 검진문의 : 대구지부 (053)757-0500, http://daegu.kahp.or.kr
-
우보면 여성자원봉사대 ‘온기나눔 반찬지원‘(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센터장 장근종) 4월 16일(화) 우보면 여성자원봉사대 ‘온기나눔 반찬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우보면 독거노인, 장애인, 사각지대 8가정에 매월 균형잡힌 영양만점의 제철 식자재로 밑반찬을 만들어 대상가정을 찾아 배달하고 정서적인 교감과 안부를 묻는 사업이다. 회원들의 손맛으로 만들어낸 밑반찬(무깍두기, 물김치, 돼지불고기, 계란매추리조림, 김자반)이 보는 이로 하여금 군침을 돌게 하였으며 풍성한 식단으로 이어져 봄철 입맛을 돋우어 살맛나는 세상으로 이어지길 바래본다. 장근종 센터장은 ”농삿일 준비로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 준 우보면여성자원봉사대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자원봉사의 귀감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군위군노인복지관, 선배시민봉사단 ‘하·사·모’ 발대식 진행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4월17일(수) 선배시민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배시민봉사단 ’하·사·모‘ 발대식 - 기본·안전교육’을 실시 했다. 이날 발대식은 박용민 관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선배시민 선서문 낭송 ▲자원봉사에 대한 기본 소양교육 (군위군자원봉사센터 박유진) ▲안전교육 ▲24년 사업운영 방안 공지안내로 진행했다. 군위군노인복지관 선배시민봉사단은 23년도에 이어 하·사·모(하모니카를 사랑하는 모임, 회장 박만복)로 구성되었으며, 지역 내 문화예술이 필요한 곳에 방문하여 재능나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선배시민봉사단은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배시민이란 노인을 대신하는 말로 시민으로서 권리와 의무를 인식하고 후배시민과 함께 공동체를 변화시키려는 노인을 뜻하는 용어이다.
-
군위군노인복지관, 노인소비자피해예방 교육 큰 호응 얻어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4월16일(수) 복지관 회원 25명을 대상으로 노인소비자피해예방 교육을 진행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24년 대구광역시 찾아가는 맞춤형 소비자교육’ 일환으로 금융사기 예방, 보이스피싱 예방 등에 대한 주제로 금융감독원 박성훈 국장의 강의로 진행되었며, 금융사기에 대한 궁금증과 경험담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끌어냈다. 박성훈 국장은 "1시간의 교육시간이 짧게 느껴졌다, 참여자들의 열정에 매우 놀랐으며 다시 인연이 된다면 교육시간을 늘려 더 많은 정보를 전달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용민 관장은 ”우리 복지관은 노인권익증진 일환으로 소비자피해예방, 양성평등, 인권 등 다양한 주제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만60세 이상 군위군민이면 누구나 회원가입이 가능하니 복지관에 오셔셔 많은 이용을 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위군노인복지관은(군위읍 소재) 여가노인복지시설로 노년사회화교육, 권익증진, 행복식당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전화 054-383-1288
-
안전이 최우선!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일제점검 실시대구광역시는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4월 22일(월)부터 30일(화)까지 7일간 ‘2024년 상반기 시내버스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대구광역시는 버스조합 및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반을 편성하고, 26개 시내버스 업체 차고지를 직접 방문해 1,652대 전체 시내버스를 점검한다. 중점 점검대상은 안전과 직결되는 장치·설비이며 ▲하차문 안전장치, ▲승강문 작동상태, ▲가속페달 잠금장치, ▲소화기 및 비상망치 비치, ▲미끄럼 방지 발판 노후·훼손 여부 등 안전점검과 더불어 ▲내외부 청결, ▲저상버스 리프트 작동 상태, ▲안내방송·노선도·요금표·현금함 등도 일제히 지도점검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승객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오래되고 불량한 부착물, 부착 목적이 종료된 불필요한 부착물 제거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대구광역시는 단속보다 안전 지도·계도 중심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으로 이를 위해 점검 일정 등을 사전에 안내해 업체의 자발적 점검을 유도한다. 한편, 일제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 등이 이루어지고, 점검 결과는 연 2회 실시되는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에 반영해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나채운 대구광역시 버스운영과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철저히 점검하고 확실하게 조치해 승객의 눈높이에 맞는 최적의 시내버스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