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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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3년차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조직·직급·보수규정 등 통합 완료올해 출범 3년차를 맞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이 조직, 직급, 보수규정 등을 정비하고 노사 간 원만한 합의에 도달하며 통합 작업을 완료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22년 10월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통합 정책에 따라 대구환경공단과 대구시설공단이 합쳐지며 출범했다. 그간 공단은 양 기관의 갑작스러운 통합에 따른 크고 작은 내홍을 겪어왔지만, 지속적인 대화와 협의를 거쳐 지난 3월 29일 오후 노사 및 노노 간 원만한 합의에 도달했다. 2022년 7월에 체결한 노·사·정 합의서와 노·사 실무협의, 이번 노사합의 결과에 따라 공단 사측과 양 노동조합은 기존 9직급 체계에서 7직급 체계로의 변경과 직급 재부여, 경력 산정 등 세부사항에 합의하게 됐다. 또한, 환경과 시설 부문의 사업 연속성과 안정적 운영을 위해 양 부문의 직급별 정원을 향후 7년간 구분하여 인사한다. 다만 조직의 미래지향성, 활발한 신규 사업 수탁, 향후 신규 입사자 유입으로 인한 조직화합 등을 위해 2025년 1월 이후의 신규 사업 부문은 별도 정원으로 관리해 자연스러운 융합을 추진한다. 이 밖에도 공단 노사는 새로운 보수규정의 안정적 도입과 임금 저하 없는 보수통합을 원칙으로 총액인건비 내에서 효율적인 적용 방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을 위해 어려운 결단을 내려준 통합노동조합과 시설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는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대구 시민을 위한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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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청명·한식 및 4. 10. 선거일 산불방지 총력 대응대구광역시는 청명·한식 기간과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일에 입산객과 영농행위 증가 등으로 산불 발생의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 특별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특히 입산객의 실화를 예방하기 위해 산불취약지역 228개소에 산불 현장감시인력 434명을 일몰 시까지 집중 배치하고, 산림인접지역의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담당공무원이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대면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또한 산불취약시간에 산불진화헬기 4대로 팔공산, 앞산, 비슬산 등 대구광역시 전 권역을 집중·교차 계도비행을 실시해, 산불 예방·계도활동과 동시에 산불 발생 시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만약 산불이 발생할 경우 대구광역시 산림재해기동대를 비롯한 8개 구·군 산불진화대 138명이 즉각 산불진화에 투입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산림청 및 소방본부 등의 협조체계를 유지해 산불 조기 진화를 위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로 수백 년간 가꿔온 소중한 산림이 잿더미가 되고, 심지어 우리 이웃의 삶의 터전과 목숨까지 빼앗아 갈 수 있어 산불의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입산 시 라이터 등 화기물을 소지해서는 안 된다. 산속에서 취사나 모닥불·담배를 피우는 행위나 산림인접 100미터 내에서 농산 폐기물 등을 태우는 행위로 대부분의 산불이 발생하기 때문에 ‘설마’하는 마음으로 인화물질을 가지고 산에 가거나 인접지역 소각행위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산림인접지역에서 소각행위를 하다가 적발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실수로라도 산불을 낼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산불재난이 발생해 숲이 타는 것뿐만 아니라 다수의 인명피해까지 발생하고 있다”며, "산불로부터 아름다운 산림과 소중한 이웃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50만 대구시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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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지원대구광역시는 경쟁 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근로기회 확대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 일반 노동시장에 참여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직업재활을 통한 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공공기관은 연간 총 구매액의 1% 이상 의무 구매하여야 하는 제도이다. 최근 대구광역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력 증진 활성화를 위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의무 비율을 현행 1%에서 2%로 상향하고 대구의료원 및 출자·출연기관 등으로 대상기관 확대하는 등 ‘대구광역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4월 1일 공포 및 시행한다 이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공공기관의 우선구매율을 높이기 위해 ▲공공기관대상 우선구매 교육 ▲공공기관별 중증장애인생산품 현장 전시·홍보전 실시 ▲우선구매 실적 업무평가 반영 및 우수기관 포상 등 인센티브 제공 ▲부서별 우선구매 맞춤형 컨설팅 진행 등 행정지원을 통해 우선구매 촉진을 유도할 계획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복지국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는 중증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므로 우선구매에 대한 공공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대구에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이 35개가 지정돼 있으며 사무용품, 가구, LED 조명, 인쇄 및 제과제빵 등 다양한 품목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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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건강의 지표 ‘혈당’잡기건강한 식사란 무엇일까요? 배고픔을 충족시키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한 끼 ‘때우는’ 식의 식사는 영양 불균형을 비롯해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혈관건강의 지표인 혈당을 잡으려면 건강한 식사가 기본입니다. 겨울뿐 아니라 봄, 가을 환절기에는 심뇌혈관계 질환 위험이 커집니다. 2019년 세계 질병 부담(Global burden of disease) 조사 결과에 따르면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높은 혈압, 흡연, 영양 불균형, 높은 혈당이 있습니다. 이 중 혈관합병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혈당입니다. 2022년 대한당뇨병학회에서 발표한 ‘당뇨병 FACT SHEET’에 의하면 30세 이상 성인 6명 중 1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65세 이상 성인은 10명 중 3명이 당뇨병 환자라고 합니다. 또 당뇨병 유병률의 변화를 보여주는 그래프를 보면 2012년부터 2015년까지는 남녀 모두 조금 감소하는 듯 보였으나, 2017년 이후는 남녀 모두 꾸준히 조금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 올바른 영양소 섭취 방법 예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은 밥그릇에 가득 담은 밥과 채소 위주의 식사를 해왔습니다. 농사를 짓느라 신체활동이 많은 데 반해 열량이 높은 고기류, 기름진 음식, 단 과일 섭취는 어려운 환경이었다 보니 밥을 통해 열량을 보충하려면 대식가가 될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과거에 비해 달고 기름진 음식이 많은 환경이 되었고, 이에 따라 그러한 음식을 좋아하지 않거나 피하는 어르신들은 나이가 들면서 당뇨병에 이환되는 경우가 늘어났습니다. 문제는 탄수화물 섭취를 하지 않고는 우리 몸이 제대로 기능할 수 없어, 적절한 복합탄수화물 섭취가 꼭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혈당을 잘 관리하자면 기본적으로 잡곡밥이나 잡곡빵과 같은 전곡류, 즉 복합탄수화물류를 제대로 섭취해야 합니다. 여성의 경우 약 130~140g 정도, 남성은 180~200g 정도의 밥류에 고기류, 생선류, 계란, 콩, 두부류 중 한두 가지의 단백질, 채소류 두세 가지면 충분합니다. 그런데 요즈음은 탄수화물이 몸에 좋지 않다고 밥류를 지나치게 줄이는 경우가 많고, 나이 드신 분들은 상대적으로 과일, 떡, 빵, 과자 등의 간식 섭취가 늘면서 혈당을 크게 상승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당뇨병 전단계까지 포함하면 30세 이상 성인 10명 중 4명, 65세 이상 성인 2명 중 1명이 당뇨병 환자로 분류됩니다. 다시 말해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대부분이 혈당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국민이 혈당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흔히 당뇨병은 혈압과 달리 많이 먹어서 생기는 병으로 인식하곤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당뇨병 유병자와 기진단자가 비당뇨병 성인에 비해 에너지 1일 섭취량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단백질과 지방 섭취 비율이 적고, 탄수화물 에너지 섭취 분율은 비당뇨병 성인에 비해 높았습니다. 즉 기름진 음식, 동물성 식품 섭취가 적고, 흔히 몸에 좋지 않다고 하는 탄수화물 섭취가 많다는 것이지요. ◆연도별·성별 당뇨병 유병률 ◆제대로 된 식사와 적절한 신체활동 전곡류인 잡곡밥이나 잡곡빵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섬유질이 고루 들어 있습니다. 빵보다는 밥이 소화·흡수되기 쉬워 고령자는 가급적 밥으로 식사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적어도 매 끼니 한 가지 종류의 영양소만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한 끼 식사를 과일이나 고구마, 감자 등으로 때울 경우 지방과 단백질이 부족하고 소화·흡수되는 열량도 적어 체력이 떨어지면서 혈당을 조절하기 어렵습니다. 운동 또한 중요합니다. 혈당 조절을 위해서는 운동을 적어도 하루 이상 거르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한꺼번에 운동을 몰아 하기보다는 일상의 유산소운동에 더해 식사 후 10~15분이라도 밴드, 아령 등을 이용해 근력운동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잡곡밥과 반찬류를 골고루 섭취하고 적절한 활동을 하면 누구나 혈당 조절이 가능합니다. 오늘부터 시작해보세요. 자료출처 :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소식 2024년 03월호 발췌 글 :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박민선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건강검진센터 검진문의 : 대구지부 (053)757-0500, http://daegu.kahp.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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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빈집 리모델링 농어촌민박 사업대상자 모집군위군은 1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농어촌민박 리모델링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빈집 리모델링 농어촌민박 활성화 지원 사업은 지난해 모금으로 적립된 고향사랑기금으로 관내 노후된 빈집 등을 활용하여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군위군 내 소재하고 있는 빈집의 소유자로 농어촌민박을 운영하고자 하는 자이며, 1개소당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을 희망하는 자는 구비서류를 준비해 군청 총무과 대외협력팀(380-6844)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빈집 리모델링 농어촌민박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더 나아가 지역 관광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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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의흥면 남․여 새마을지도자 노인회분회 청소 봉사군위군 의흥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7일 대한노인회 의흥면분회를 찾아 청소봉사를 실시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다과를 대접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신진원 회장과 문희숙 회장을 포함한 35명의 새마을 남․여 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참여하였다. 노인회분회 이용자들이 대부분 80대 이상의 고령이라 청결 유지에 어려움이 많아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쾌적한 환경을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청소봉사에서는 묵은 때, 먼지 및 거미줄 제거하며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공간인 거실을 비롯해 복도, 화장실 등 구석구석을 청소하였다. 회관 전체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과 위생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하였다. 신진원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어르신들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마을발전과 봉사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했다. 문희숙 부녀회장은 "바쁘지만 함께 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 힘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했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매년 어르신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시는 의흥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따뜻한 의흥면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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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보건소, 지역 환경 개선 위한 자원봉사활동 실시군위군보건소 공무원 봉사단 ‘죠스바’는 3월 29일(금)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보건소 주변 및 읍소재지 거리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보건소 봉사단 ‘죠스바’는 죠(조)깅하면서 스(쓰)레기 줍는 바른 봉사단이라는 뜻을 지닌 플로깅(plogging) 봉사단으로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 더불어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각종 보건시책사업을 홍보하고자 만들어졌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에 30명의 보건소 공무원들이 참여하였으며 보건소, 군위공용버스터미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보건소 플로깅 봉사단의 취지를 널리 홍보하기도 했다. 봉사단의 활약 덕분에 군위읍의 공공장소가 더욱 깨끗해지고 건강한 환경으로 변화하였다. 특히 지역의 환경 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봉사단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눈에 띄었다. 군위군보건소 관계자는 "거리 곳곳에 담배꽁초가 많이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보다 금연홍보를 철저히 하여 건강한 금연문화를 조성하도록 할 것이다. 군위군의 환경을 개선하고 깨끗한 공간을 만들기 위한 이런 작은 노력들이 분명 큰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보건소 공무원 봉사단은 지역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와 지역 사랑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보건소 봉사단 ‘죠스바’는 매분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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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보건소, 상반기‘건강보듬마을’ 운영군위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해 지난 5일부터 6주간 소보면 외 4개면의 마을회관으로 찾아가는 ‘건강보듬마을‘을 운영한다. 건강보듬마을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만성질환예방과 관련된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고혈압과 당뇨진단을 받은 대상자에게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함으로써 스스로의 상태를 알고 관리할 수 있는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켜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교육내용으로는 △자기혈관숫자 바로알기(혈압 및 혈당측정)△한방진료 및 건강상담△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선별검사△구강교육 △금연교육 및 생활 속 운동법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자가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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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지킴이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확대 운영군위군에 따르면 올해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장비를 81대 추가 보급해 현재까지 800대가 설치됐다고 26일 밝혔다.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는 65세 이상 홀몸 저소득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가정 내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TC) 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이상을 감지했을 경우 실시간으로 119 및 응급 관리 요원에게 알려 응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축한 시스템이다. 지난해까지는 지원 대상이 65세 이상 독거 노인, 노인 2인 가구와 조손 가구, 등으로 취약계층 위주로 지원하였으나, 올해부터는 홀로 사는 어르신이면 소득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서비스 기준을 완화했다. 군 관계자는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의 확대 운영을 통해 우리 지역의 안전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 하고, 골든타임 내 필요한 응급조치가 제공되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예방적 돌봄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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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 봄맞이 마을 대청소대구 군위군 산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27일 산성면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도 봄맞이 대청소를 시행했다. 남녀지도자 20여 명은 산성면 도로 및 하천변 일대에 있는 영농폐자재 및 쓰레기 1.5톤 정도를 집중수거했다. 도병덕, 도인숙 남녀지도자회장은 "새봄을 맞아 상쾌한 마음으로 우리 고장의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이며, 앞으로도 우리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산성면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대청소 활동에 앞장서며 회원 간 결속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권상규 산성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새마을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모든 면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따뜻한 봄을 맞기를 바라고, 산성면은 민과 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깨끗하고 청결한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