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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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구미시장 김관용, 한나라당 경북도지사 후보자로 선출한나라당 경북도당(대표 권오을)은 22일 경북 안동실내체육관에서 '한나라당 경북도지사 후보자 선출대회'를 개최하고, 김관용 후보자를 5.31 지방선거 한나라당 경북도지사 후보자로 선출했다. 총 투표율 45.8%(3,565명)를 기록한 이번 경북도지사 후보자 선출대회에서는 기호 3번 김관용 후보가 유효투표수 1,840표를 획득하여, 각각 1,402표(정장식), 1,210표(김광원)를 얻은 두 후보를 누르고 한나라당 경북도지사 후보자로 선출되었다. 중앙앙당직자와 선거인단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대회에서는 당원투표 50%, 경북도민 투표 30%, 여론조사 20%를 반영하여, 집계 결과 최다 득표자를 후보로 선출했다. 20%가 반영되는 여론조사는 대회 전날인 21일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날 경선에 우리지역(소보면) 출신 남성대 예비후보는 여론조사에서 낮은 지지도로 한나라당 경선에서 제외되는 안타까운 투표였으나 군위지역에서도 선거인단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선출된 김관용 후보는 구미초등학교 교사출신으로 대통령민정비서실ㆍ영덕세무서장ㆍ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공동회장을 거쳐 민선 구미시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오는 5.31지선에서 열린우리당 후보인 박명재(朴明在)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김 후보간의 二派戰이 예상된다. 사진 이재진기자취재 이준경기자 (ljk58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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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 봉축탑 점등식불기 2550년 석가탄신일을 맞아 봉축탑 점등식이 4월 20일 오후 6시 30분 군위읍 동부리 군민회관 앞 잔디광장에서 군위사원연합회 주최, 금강회 ·군위불교대학 후원으로 열렸다. 이날 점등행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은혜사)주지 법타 큰스님을 비롯한 군위사원연합 각 사찰 주지스님들과 이지역 출신 김재원 국회의원, 이철주 군위군수 권한대행, 이욱화 교욱장 그리고 200여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연합불교합창단의 찬불가를 시작으로 성대히 봉행되었다. 군위사원연합회 회장 돈무스님(수태사 주지)은 봉축탑 점등사를 하는 자리에서 '마음이 험악하면 부처가 중생이요 마음이 평정하면 중생이 부처이다' 라는 <육조단경>을 인용하며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지혜의 등불을 밝혀 자신의 행복은 물론 이웃과도 더불어 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위불교대학 박창환 학생회장도 <무량수경> 한구절로 "비록 내가 깨달을수 있다고 해도 내 이웃이 어렵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면 나는 깨달음을 취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차례로 김재원 의원과 내빈들의 축사에 이어 법타 큰스님의 법어가 있었다.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고(此生故 彼生) 이것이 멸(죽음)하므로 저것이 멸한다(此滅故 彼滅)'라는 연기법(緣起法)을 인용하여 "북한동포가 없으면 우리 또한 존재할 수 없다 오늘 이등(燈)이 북한동포에게 삶의 용기를 주고 조국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등이 되며 그들에게 밥이 되고 희망이 되는 등불이기를 바란다" 는 범문으로 불자들에게 큰 깨우침을 주었다. 이어서 법타 큰스님과 주지스님들 그리고 김재원의원과 축하객들에 의해 함께 점등 버튼이 눌러저 봉축탑에 불이 들어오고 어둠이 밝혀지자 참석한 불자들은 연등을 들고 '관세음보살'을 연호하며 탑돌이가 밤늦도록 이어져 봄같지 않은 쌀쌀한 날씨도 아랑곳 하지 않고 석가 탄신일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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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수 외과수술 실시군위군은 관내 분포한 정자목, 노거수, 당상목에 대하여 1982년부터 현재까지 소나무 외 5종 64본에 대하여 보호수로 지정하여 지난해 까지 16개소에 대하여 수목정비 및 동공목 치료를 완료하였으며, 그밖에 안내표지판 26개소, 보호시설 8개소를 설치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수술전 ▲수술후올해, 효령면 장군리와 고로면 화북리에 위치한 수령150년생 왕버들 2본과 소보면 보현리 느티나무 1본에 대해 12,000천원의 예산을 들여 보호수 외과수술과 주변정비사업을 완료했다.보호수는 수목이 지닌 긴 생명력과 인간사의 부침(浮沈)을 묵묵히 지켜오고 있는 살아있는 증인의 모습이며, 장대하게 뻗는 수천의 가지가 삶에 지친 민초들을 보듬는가 하면 천년의 세월동안 찟기고 상처받으면서도 생명의 끈을 놓지 않는 인고의 모습에서 지나온 역사의 굴곡을 볼수있는 나무다.군은 고로면 학암리에 위치한 수령 360년생의 소나무는 이곳에 와서 빌면 소원을 들어 준다는 신비의 나무로 알려져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는 등 보존 가치가 높은 노거수 등을 발굴해 보호수로 확대 지정 관리 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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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농민단체 한-미 FTA 저지 범국민대회 참가지난 4월 15일 오후 2시 서울 대학로에서 농·축·수산단체, 노동계, 시민사회단체와 학계 등을 망라한 '한-미 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이하.운동본부)'가 한국사회전체의 산업별 구조조정을 불러 일으킨 바 있는 FTA협상 파기와 근본적인 재검토를 촉구하는 한-미 FTA 저지 1차 범국민대회에 1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다른 불상사 없이 진행되었다. 운동본부관계자는 ' 한미 FTA협상은 농업을 비롯환 산업 전반에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데도 정부가 협상은 반드시 체결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우리는 어떠한 댓가를 치르더라도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이에 앞서 오전 8시 군위읍 서부리 군위군 농업인회관앞에서 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회장 .박장권)를 비롯한 군내 11개 농업관련 단체장들과 회원 등 80여명이 참가 해 출범식이 있었다. 이날 박장권 회장은 "군위농민 무시하는 한나라당 김재원은 각성하라"라는 프랜카드를 내건 가운데 출범사를 통해 "한나라당 김재원 국회의원은 지역농민들의 아픔을 외면하고 우리 쌀을 지키기와 FTA 협상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성토한 뒤 9시에 서울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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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읍 대흥리 종돈장에 화재지난 4월 8일 오후 2시 40분경 군위읍 대흥리 김모(62세)씨 종돈장에 전기누전으로 보이는 불이나 브럭 판넬조 건물에 보온용으로 인화성이 강한 우레탄을 덧씌운 돈사 5개 동중 4개 동 1200여 평을 태우고 2시간 여만에 진화되었다. 이날 화재로 이 농장에서 사육하던 돼지 4900여 마리가 불에 타 죽고 건물이 전소되어 소방서추산으로 재산피해액 2억6천8백만원을 발표했다. 그러나 주인은 실제 피해액이 10억이 넘는다는 엇갈린 주장을 하고 있다. 불이 난지 이틀이 지난, 10일 비가내리는 가운데서도 화재현장에는 의성 철파부대 장병들의 지원을 받아 불에 타죽은 돼지사체를 실어 내고 집게차로 화재 잔해를 처리하는 등 바쁜 일손을 움직이고 었었다. 그러나 불행중에도 이 농장은 건축물 화재보험과 가축공제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서 복구및 재기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찰은 돼지 분만실에서 처음 연기가 새어나왔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원인을 국립과학수사대에 감식을 의뢰하는 등 정밀 조사중이다. 윤태환기자 (thyun@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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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 한나라당 군위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바꿔야 산다. 한번 믿어보이소!' '5.31 지방선거 한나라당 장욱 후보 필승!!' 이란 구호를 내걸고 장욱 한나라당 군위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4월 8일 오전 11시 군위읍 서부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김재원 국회의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한나라당 공천 신청자(전 구미 시장), 의성 청송 한나라당 공천 군수예비후보 그리고 제4대 동시지방선거에 한나라당 공천으로 광역(도의원),기초(군의원)의원으로 출마할 군위지역 예비후보 및 당직자 당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축하 테이프 절단식에 이어 성대히 열렸다. 김재원 의원은 축사를 통해 "군위경제가 침체되 먹고살기 힘들어 객지로 나가고 있는데 돈벌이가 되도록 군위를 발전시켜 떠나는 군위에서 돌아오는 군위로 만들자!."라며 "여기 모이신 분들이 그 일을 위해 믿음직한 일꾼 장욱을 당선시켜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장욱 예비후보는 "낙후된 군위의 백년대계를 위해 출마 했다"라고 말하고 이어서 "현실에 안주하지않고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의 정치를 만들어 내일의 영광된 내고향 군위건설을 위해 황소처럼 쉬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 모든 사람들이 깜짝 놀라는 신화를 창조 하겠다" 라는말로 인사했다. 김재원 의원의 축사와 장욱 예비후보의 인사말을 하는 중간 중간 지지자들의 열띤 환호와 박수가 여러 차례 터저나와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날은 마침 군위 재래시장 5일장이 열리는 날이라 장보러 온 지역민들이 대거 몰려 다과회장은 입추의 여지가 없어 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윤태환기자(thyun@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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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리 앞 5번 구안국도에서 3중 추돌사고4월5일 오후 2시 10분경 군위군 효령면 장군리 앞 5번 구안국도 신호대 앞에서 대구에서 군위방향으로 가다가 신호대기중이던 경북 36고 ****호 소나타승용차를 대구 03로 ****호 차종 미상의 차량이 추돌해 소나타승용차가 크게 부서지고 운전자와 동승했던 승객이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고 한때 이곳의 교통이 마비되었다. 경찰은 가해차량 운전자가 과속으로 달리던 중 신호등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제동거리가 너무 짧아 추돌한 것으로 보고 조사중이다. 이 사고로 소나타 승용차앞에서 신호를 받고 있던 경북 34도 ****호 태라칸 승용차까지 3중 추돌했지만 경찰의 신속한 사고 수습으로 사고 30분 후인 2시 40분경 완전한 정상소통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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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소방서 군부대 합동 소방훈련의성소방서(서장 백주흠)는 지난 30일(수) 오후2시 군위군 부계면 팔공산에서 소방서, 군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대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상북도 소방헬기를 비롯하여 소방차, 군부대 소방대 등 많은 장비와 인원이 동원되었으며, 1차적으로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산등성이를 소방헬기로 진화 후 소방차로 진화, 군부대원들의 잔불정리 순으로 훈련은 실제 상황을 방불케 했다. 의성소방서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산불대비 소방훈련을 민, 관, 군이 함께 실시하여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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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골프장시설 허가군위, 산성골프장건설을 추진중인 (주)우정레저개발(대표. 손권룡)은 24일 경상북도로부터 군위군 도시관리계획 시설을 결정·승인받아, 산성면 운산리 산155번지 일원 302천 여평 대중골프장(18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간 추진상황은 ◎ 2004년 6월, 군위군 도시관리계획(체육시설) 입안 신청, ◎ 2004년 8월 주민의견 수렴 및 의회의견 청취, ◎ 2004년11월 도시관리계획 시설결정 경상북도 신청,◎ 2006년 3월 24일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완료, 를 거침으로서 도지사로부터 군·관리계획 변경 및 도시시설계획 시설 결정·승인을 받아 사실상 골프장시설은 허가 된 것이며, 군위군수로부터 실시계획인가와 최종 경상북도로부터 골프장 체육시설 등록절차만 남았다. 산성골프장시설 기본계획이 이루어짐으로서 산성면 운산리 골프장유치 추진위원장 이정식(55세)씨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현실에 다가 옴으로서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매우 환영한다"면서" 환경과 개발이란 공익적 가치를 잘 조화시켜, 지역사회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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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일 잘하는 박군수 예비후보'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기초 단체장(군수) 무소속 예비후보 박영언 현 군위군수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3월28일 오전 11시 군위읍 동부리에서 200여 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박 예비후보는 "중단 없는 군위발전을 위해 끝까지 책임 지겠습니다."라고 전재하고 "지금 추진 중인 군위석굴암 터널공사 조기착공과 경북대학교 유치 및 교직원촌건설, 그리고 현재 건설중인 화북 댐 용수 확보를 통해 위천, 남천 300리에 '워트프론트사업' 추진으로 인구 7만의 꿈의 전원 신도시 건설을 위해서 혼신의 노력을 다 해왔습니다. 이모든 사업을 마무리 하도록 여러분들이 도와달라" 고 말했다. 사무실에는 '당선을 기원합니다' 라는 리본을 단 축하 화환과 화분이 수없이 답지해 현직의 프리미엄을 엿볼 수 있었다. 윤태환 기자(thyun@egunw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