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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수녀원의 소피아 수녀님 - 소보면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기 어려운 농촌주민들을 안타깝게 여긴 소보면의 둥지수녀원 소피아 수녀님은, 카톨릭 교우회의 의료봉사활동 1주년을 맞은 지난 2월 4일 의료봉사단을 환영하는 환영식 및 봉사단의 무료진료를 주선했다. 작년 2월19일 부터 첫 의료봉사를 시작한 봉사단은 일년간 격월 첫째 토요일날, 도산1리 둥지수녀원에서 오전 10시부터12시30분까지 병원을 찾지못해 크고 작은 질환들로 고생하는 주민들을 특진 전문의들이 직접 진료해 주는 흐믓한 풍경을 펼치곤 했다. 이날도'둥지수녀원'에서 카톨릭교우회(영남대의료원) 회장 김경동(임상병리학박사)외 내과 . 외과. 신경외과 등 전문의 4명과 수련의. 약사. 간호사. 자원봉사자등 관계자 10여 명이 소보면 도산1리. 2리 신계리 주민과 둥지수녀원 가족 등 100여명에게 의료 봉사를 펼쳤다. 이 행사는 소보 "둥지수녀원" 소피아수녀님의 부탁으로 대구카톨릭병원교우회(김내사)와 영남대학교병원 카톨릭교우회(김경동)와 도산리가 자매결연으로 이루어진 의료 봉사 활동으로 이번이 일곱번째다. 이날 수녀원에 온 도산1리 리장 김교묵(47)은 현장을 찾아 의료진을 격려하고 음료수를 전달하며 주민들에게 "쇼피아수녀님의 덕분으로 전문의 선생님께 직접 의료 상담과 진료를 받으므로서 건강을 더욱 챙길수 있음을 감사해야 된다"며 의료진들께 고마워했다. 소피아수녀는 이날 의료 진료에 참가한 지역주민들에게 떡국을 점심으로 대접했고 주민들은 무료진료에 점심까지 접대받고 고마워하며 참기름, 참깨, 고추장, 된장, 산나물 등 다양한 농산물들을 소량식 손수준비해와 전달해 의료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소피아 수녀님은 평시에도 주위의 경노당과 불우이웃을 찾아 선행을 하는 수녀님으로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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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선관위- 경로당 순회 공명선거 강연 실시군위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성욱)는 2006.5.31 실시하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실시를 앞두고 겨울철 농한기를 이용하여 읍ㆍ면의 경로당 24곳을 순회하며 노인들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강연을 실시하였다. 경로당 순회 공명선거 강연은 읍ㆍ면별 3개소를 선정하여 작년에 개정된 선거법 주요내용, 투표요령, 무효투표 예시, 신형기표용구 사용 방법 및 실습, 선거법위반 사례ㆍ신고 등을 안내함으로써 제4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관한 상식을 넓히고 노인들이 투표 요령을 몰라서 무효표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며, 공명선거 실현의 주체자로서 불법선거운동을 감시하고 위법행위를 적극 신고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에서 지난 1월 11일 우보면을 시작으로 25일까지 8일간 관내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군위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은 강연에서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불법 타락선거를 배격하는 밝고 깨끗한 공명선거가 되기 위해선 인생 경험이 풍부하시고 경륜이 높으신 어르신들이 적극 앞장 서 주시고, 정치인으로부터 주인대접을 받는 사회가 되도록 토표권을 한분도 빠짐없이 당당하게 행사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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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경영을 통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군위군 양돈지부(지부장 이경진)는 불우이웃돕기의 일환으로 돼지고기 구입 상품권을 r군위군청에 전달했다. 병술년 새해를 맞아 봉사의 손길을 기다리는 소외계층을 위해 군위군 양돈지부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돼지고기 구입 상품권(일백오십만원 상당)을 군에 전달했다. 군위군은 전달 받은 정육상품권을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나누어 줌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군위인임을 인식시켜 줄 계획이다. 이로 인해 양돈지부는 성금(상품권) 전달으로 돼지고기 소비 촉진과 불우이웃을 돕는 1석2조의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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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읍새마을지도자회 "사랑의 쌀 전달"새마을지도자군위읍협의회(회장 박명호)는 지난 19일 200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그리고, 지난 여름에 도로변 풀베기 사업등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설날을 맞아 각 리별로 지도자들을 통해 파악된 불우이웃 30가구에 쌀 10kg짜리 30포대를 직접 전달하고 위로 격려 하였다. 한편 군위읍새마을부녀회에서도 불우이웃에 전해 달라며 군위읍사무소에 라면 10박스를 전했다. 윤태환 기자 (thyun@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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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면 청년회 2006년 회장단 이·취임식2006년 1월 17일 오후 6시 소보농협 2층 회의실에서 소보청년회 2006년 신.구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박영언 군수를 비롯하여 김재원 의원, 손유준 의회의장, 손만덕 도의원, 장욱 도의원, 김휘찬 농협 조합장 등 여러 인사들이 축하하기 위해 참석 하였다.이날 취임사를 통해 정연학 신임 청년회장은 '소보도 하나 청년회도 하나'란 슬로건을 내걸고 "꿈과 희망을 가지고 어러운 농촌에 힘이 되는 청년회가 될 것"을 약속했다. 회장단 이. 취임식에 이어 전역회원(김교묵 외10명)들의 전역식 및 다과회가 이어졌다. 박신주기자(nsnw@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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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설날 제수용품 지역에서 구입하기" 운동전개계속되는 경기침체와 물가불안 및 재래시장의 상권위촉 등 지역주민들의 체감 경기 악화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지역경제가 불황을 겪고 있자 불황의 늪에서 빠져나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군위군에서 안간힘을 쓰고 있다. 군위군에서는 계속되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설날 제수용품은 우리지역에서 구입하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군은 소속 전 공무원은 물론 관내 300여 개 기관단체 기업체 등에 "다가오는 설날 제수용품은 우리지역에서 구입하여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합시다." 라는 협조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동참을 호소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을 계기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며 "기관단체 및 기업체 임직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래시장과 유통업체 군위농산물 인터넷쇼핑인 아이 군위( www.igunwi.com )에서 설날 제수용품을 구입하는데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군은 설날 전까지 기관단체, 기업체, 지역주민들에게 적극적인 동참을 계속유도하고 소속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여 지역에서 설날 제수용품을 구입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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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여성 신년교례회'여성에게 도약을, 가족에게 사랑을' 이라는 슬로건 을 내걸고 2006, 군위군 여성신년 교례회가 1월 4일 오후2시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손유준 군의회 의장과 도.군의원, 이철주 부군수, 김재원국회의원 부인 천세경 여사 그리고 남성대 경북도의회사무처장 부인 강윤자 여사와 군내 각 여성단체 회장과 여성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군위군 여성단체 협의회 김정순 회장은 "지난해 우리여성 지도자 들이 해외연수를 통해 시야를 넓히고 생활속에서는 여성의 지위를 향상시키고 삶의질 을 높힌 한해였다"고 회고하며 "여성들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로 경제인구로의 대전환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철주 부군수도 인사말을 통해 "기존의 고정관념이나 편견을 버리고 지속적인 여성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고령화가 가속화 되고있는 현실에서 여성 여러분들이 '출산은 곧 국력' 이란 중요성을 인식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상도 노인회장의 새해 덕담과 심우정 새살림봉사회장, 천세경(김재원국회의원 부인)여사, 강윤자(남성대 경북도 의회사무처장 부인)여사, 김정순 여협회장의 건배 제의가 있은 후 음료와 다과를 들면서 덕담을 나누었다. 이날 각 여성단체별로 모금한 성금을 군위교육발전 기금으로 기탁해 군위여성들의 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여 주기도 했다. 송석남기자(smsong@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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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교례회 - JCI KOREA 군위 주관 -JCI KOREA군위(회장;이한기) 주관으로 병술년 군위군신년 교례회가 1월 3일 군청 대회의실 에서 군위,청송,의성 지역 김재원 국회의원 참석한 가운데 박영언 군위군수와 손유준의장 및 도.군의원 군내 기관단체장 및 회원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한기 JCI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랜 경험은 주춧돌은 될 수 있지만 완벽한 건축물은 될 수 없다" 고 전재하고 "정보화시대에 부응하여 체험과 정보를 접목시켜 영광된 군위건설에 젊은이들이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영언군수는 "저 출산과 인구 고령화로인한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노인인구 증가에 대처한 적극적인 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하고 "군위의 특성과 성장잠재력을 바탕으로 꿈의 전원도시건설을 위한 특성화된 발전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재원 국회의원은 "병술년의 사자성어가 '上火下澤(상화하택)' 위에는 불 아래는 물(못池)로서 지금의 어려움을 반영하고 있는데 太平盛代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며 "우리가 10년후에 무엇으로 먹고 살 것인가를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 고 말했다 이어서 행운권 추첨과 병행해서 다과 음료로 건배를 하며 올 한해의 건강과 행운을 비는 덕담을 주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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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병술년이 밝아 왔다.▲ 마정산에서 본 2006년도 일출 병술년 해맞이 행사가 군위읍 광현리 마정산 정상에서 박영언 군위군수를 비롯해서 한영수 군위 경찰서장, 손유준 군위군의회 의장과 도.군의원,그리고 각급 기관단체장,군민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건히 거행되었다. 기상관계로 일출을 볼 수 없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서도 7시36분 이곳 마정산 저 먼동쪽에서 여명을 가르며 희망의 태양이 찬란히 떠오름에 따라 조국의 평화적인 통일을 염원하며 군위군의 발전과 참가한군민 개개인들의 소망을 담은 오색풍선이 일제히 아침하늘을 수놓았다. ▲ 마정산정상에서 일출을 보면서 풍선띄우기 이어서 군위읍 서부리에 있는 충혼탑을 방문해서 조국을위해 산화한 호국영령들과 순국선열들의 위폐앞에 헌화와 참배를 마치고 군청 구내식당에서 떡국으로 아침식사를 하면서 덕담을 나누었다. 이에앞서 구랍(舊臘) 31일 구군청 광장에서 새마을운동 군위군지회(지회장:이종화) 주관으로 묵은해를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행사로 병술년 한해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소원지를 달집과 함께 태우고 어둠을 걷어내는 제야의 타고식(除夜의打鼓式)이 있었다. 이종화 지회장은 식사에서"지난한해 좋은일과 가슴아픈일도 많았지만 오늘 여러분들이 소원지에 적은 염원들이 다 이루어 지기를 빈다"고 말했다. 이어 박영언 군수는"희망의 병술년을 맞이해 군민여러분들이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시기를 빈다."고 말하고 "저희 500여 공무원들은 새군위 건설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것을 다짐 하며 군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그외에도 이철주부군수와 도.군의원들의 인사가 있었다. 식전행사로 전 대구 mbc 리포터의 사회로 향토출신(효령면)가수 현칠씨와 최수민, 윤수향씨등이 노래를 불렀고 특히 무성리에 사는 지역가수 홍광표씨가 '토마토 같은사람'이란 자작곡을 불러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행사는 군민이 하나되어 손에 손을 잡고 효령풍물패들의 농악에 맞춰 달집을 돌며 새벽녘까지 이어졌다. 취재 윤태환 기자(thyun@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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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술년의 일출병술년의 첫날, 1월 1일 부계면 창평저수지 둑에서 첫 일출을 맞은 시간은 오전 7시 35분, 동해와 맞먹는 일출시간이다. 희망찬 새날을 여는 첫 일출을 창평지에서 밤새 얼음 낚시를 하는 강태공들과 해맞이꾼들이 장엄한 광경을 놓치지 않았다. 창평지를 배경으로 햇살이 얼음위를 비추는 광경은 가까이서 일출모습을 볼 수 있는 군위군의 또 다른 해맞이 명소로 손색이 없다. 이준경기자(ljk58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