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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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효령면민 기초의원 예비후보자 박운표효령면 이장협의회가 주관하는 '효령발전협의회(가칭)' 발족과 더불어 5.31 지방선거에 따른 기초의원후보 난립을 막고 능력과 자질을 검증하는 범 면민후보 추천 투표가 있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월 14일 오후2시 효령면 사무소 2층회의실에서 효령면 30개 리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노인회장, 그리고 효령면 각급 직능단체장 등 140여 명과 기초의원 예비후보자 7명 중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대오 총무의 후보단일화 제안에 대한 설명과 이강대 협의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범면민 단일후보 투표에 들어갔다. 일찌기 불참을 선언한 정백찬(현.군의원)씨를 제외한 6명의 예비후보들이 주최측의 제안에 따라 투표결과에 승복할 것을 서명하고 면민들앞에서 자신들의 간략한 프로필을 소개한 후 퇴장하고 바로 투표에 들어갔다. 이투표는 리장협의회가 주관했기에 이장들은 투표에 배제하고 선거인 110명 중 97명이 참가해 45표를 득표한 기초의원 출마예정자 박운표씨가 범면민 후보의 영예를 안았다. 오늘 시행된 투표는 법적인 구속력은 없다. 따라서 결과에 승복하지않고 출마할 경우 5.31 지방선거 때 효령면민들의 표 향배에 귀추가 주목된다 황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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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우유 급식 지원군위군에서는 자라나는 학생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우유소비 촉진을 위하여 우유급식을 위해 2천4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352명에게 우유를 공급하여 성장기 학생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우유소비 촉진으로 어려운 낙농가를 위함이다. 또한 식생활 개선 및 체력증진을 통하여 차기 군위군을 이끌어갈 일꾼 양성을 위해 투자하고 있다. 따라서 2006년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 대상가정의 학생 모·부자 가정의 학생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특수학교 학생, 오지·벽지로서 유업체가 기피하는 지역의 학생 등 초등학생 212명, 중학생 83명 고등학생57명을 선정하여 지원키로 했다. 군은 지난해에도 331명에 2천4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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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군위군수 초도순시면민들과의 진솔한 대화의 장 '2006년도 소보 면민과의 대화'가 2월 8일 소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박영언 군위군수, 손유준 의회의장, 손만덕 도의원, 군청 각 실.과장, 15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였다. 소보면장(면장 신육군)의 2005년도 업무보고, 기획감사실의 조근제 기획계장의 군정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소보면민들과의 대화가 있었다. ▲ 소보면 청년회 사무국장 은병표氏 ▲ 위성2리 이장 손태원氏 첫번째 질의자 소보청년회 사무국장 은병표씨의, 어른과 학생의 버스요금 동급화에 대한 부당함을 이야기하고 해결방안 제시에 대한 요청에 박영언 군위군수는 버스회사와의 합의하에 제도적으로 해결책을 강구하겠다는 답변을 했다. 두번째 질의자 소보면 위성2리 이장 손태원씨의, "군위군수로서 보람을 느꼈을 때가 언제 였느냐?"라는 질문에 고로 화북댐 물길을 군위로 돌린 일, 팔공산 터널이 금년 6월에 착공되는 일, 경북 대학교가 군위에 유치학정 된 일, 군위-구미간 4차선 도로 확장을 건교부로부터 승낙 받은 일, 1964년 서울대 입학생이 1명이였던 반면에 2005년도에는 45명이 입학한 교육수준 향상에 자부심을 느꼈던 일, 등 수많은 군민들의 숙원사업을 하나씩 해결해 나갔을때 군수로서 대단한 보람을 느꼈다고 답변했다. ▲ 군위 찰옥수수 작목반 회장 김철원氏 ▲ 소보면 소방대장 안정훈氏 세번째 질의자 군위찰옥수수 작목반 회장 김철원씨의, 열과 식물인 찰옥수수의 유통과정 동안의 맛과 품질의 변질을 막기 위해 저온저장 보관창고의 필요성이 절실함을 느껴 저온저장 창고를 지원요청에 박영언 군수는 저온저장 보관창고에 대해 검토한 후 지원하는 방향으로 하겠다고 답변했다. 네법째 질의자 소보면 의용소방대장 안정훈씨의 부계, 효령, 우보, 의흥에는 설치되어 있는 소방 대기소가 유독 소보면에만 아직 설치가 안 된 것에 대한 문의에 손만덕 도의원은 작년에 소보 소방대기소를 지원 할 예정이었으나, 의흥에 소방파출소가 세워지는 바람에 좀 늦어진 것이니, 금년에는 꼭 설치 될 것임을 약속 하였다. ▲ 봉황3리 주민 손상범氏 ▲ 도산1리 이장 김교묵氏 5번째 질의자 봉황3리 이장 손상범씨의 소보면에서 누락된 3개 부락의 마을회관도 건립해 달라는 요청에 대해 박영언 군수는 30호 미만인 마을에는 정책상 10평, 15평 정도의 건물만이 허락 되므로 앞으로 10년 20년 후에 노인인구의 감소에 대비해 그 실용성 의문제기를 하면서 검토 하겠다고 답변했다. 6번째 질의자 도산 1리 이장 김교묵씨의 쌀 직거래 시의 문제점인 청결미 가공.포장 시설비를 소보면에 지원해 달라는 요청에 대해 박영언 군수는 농협과 장소 협의를 한 후 정무호 농정과장과 상의해서 지원하겠다고 답변했다. ▲ 한국농업경연인 소보면 협회장 이우석氏 7번째 질의자 한국 농업 경연인 소보면 협회장 이우석씨의 중앙의 규격화 된 정책지원이 아닌 진정 농민들에게 필요한 정책과 지원으로 농민들이 살길을 열어 달라고, 공산품의 가격은 공장에서 결정 하는 반면, 농산물의 가격은 상인들의 의해 결정되는 불합리가 존재하는 한 농민들은 땀 흘린만큼의 값을 받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농민 스스로 가격을 정해 인터넷 판매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인터넷 교육지원 요청에 대해 박영언 군수는 이우석씨의 지적에 동감 하는 바 앞으로 노력 하겠다고 답변했다. 8번째 질의자 도산1리 구태원씨의소보 도산동의 전자공단 유치와 달천 위락시설 계획을 빠른 시일내에 착수 해 달라고 요청에 대해 박영언 군수는 검토해서 시행 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박으로 신육균 면장의 군위 찰옥수수를 소보 특화 사업으로 해줄 것과 하천부지가 개인 사익을 위해 활용되는 것보다 도시 미관상 유채밭 조성같은 공공적인 목적을 위해 사용 할 수 있게 해 달라는 요청에 박영언 군수는 적극 지원 하겠다고 답변 하였다. 이날은 소보면민들과 열띤 토론으로 정해진 토론시간을 넘기기까지 했다. 박신주기자(nsnw@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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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군수와의 대화2월6일 오후2시 효령면 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박영언 군위군수, 손유준 군의회 의장. 손만덕 도의원과 군청 각 실과장. 면내 각급 기관단체장 그리고 면민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효령면민과의대화' 가 열렸다. 군위군은 해마다 이와같은 대화의 장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여론을 수합하여 군정 지표를 삼아 군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살기좋은 군위건설의 토대로 삼는다. 이날 박영언 군위군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웰빙시대에 부합하는 맑고 깨끗한 자연자원을 발판으로, 군위는 지금 대도시에 인접한 최고의 쾌적한 전원지역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이러한 특성과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특성화된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군정발전을 가속화시켜 꿈의 전원도시 건설에 군민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 고 말했다. 이에앞서 박세진 효령면장은 면정보고 및 건의사항을 통해 특색있는 향토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꽃길조성 및 솟대 장승 등 민속물 설치와 소하천 가꾸기사업 등에 소요되는 사업비 6,000만원 지원을 요청했고 이에 박영언 군수는 예산을 세워 지원 하겠다고 약속해 참석한 면민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2006년도 읍.면민과의 대화' 는 2월 6일 효령면을 기점으로 산성. 고로면까지 8개 읍.면으로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황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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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출신 남성대 경북지사 후보자남성대 군위출신 경북도지사 후보자가 지난 23일 도청 강당에서 26년간의 공직생활을 청산하고 경북지사에 출마하기로 공식선언(25일 대구 한나라당 당사) 한 이래 오는 2월 11일 오후 2시 대구 컨밴션센터에서 그의 소설 <낙동강을 품다>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그의 소설 <낙동강을 품다>로, 아래와 같은 글로 고향 선후배를 모시고 출판회를 가질 예정이다..........어머님은 위대하다. 세상의 모든 것을 가슴에 늘 품고 있다. 기쁨과 슬픔 그리고 우리의 아픔까지 삭이며 세월의 흔적을 지우고 있다.영남의 젖줄 낙동강은 우리의 어머님이다. 억겹의 세월을 흘러오면서 우리의 생명을 잉태하였고 따뜻한 가슴으로 안아주었다.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져도 그 품은 늘 푸근하였고 생명이었다.이제 그 강은 새로운 역사를 향하여 도도히 흐르고 있다.지난 세월의 아픔을 잔잔히 가라앉히고 편안한 마음으로 물줄기를 돌린다.태양은 방금 그 물에 얼굴을 행구고 새로운 모습으로 떠오르고 있다. 홍조를 뛴 두 볼엔 꿈과 희망이 서려 있다.지난 역사는 恨 이였다.징검다리 하나를 건널 때 마다 서러움이 서리고 아픔과 피가 맺혀 우리네 가슴에는 피멍이 들었다.하늘이 울고 땅이 소리쳐도 그 강물은 요동도 하지 않고 모든 것을 그 품에 안았다. 그리고 누구에게도 원망이나 질타 없이 가슴에만 묻어두고 유유히 흘렀다.그것은 다가오는 우리의 미래를 향해서다. 새 역사가 우리 앞에 펼쳐진다. 새로운 태양이 떠오른다.이제 강물도 질곡의 아픈 세월을 묻어두고 도도히 흐를 것이다. 산천과 들녘은 어머님 가슴처럼 기름지고 풍요로우며 우리네 인심은 뜨거운 가슴으로 하나가 될 것이다.하나가 된 그 열정의 가슴으로 우리 모두 그 강 낙동강을 품자새롭고 풍요로운 우리의 미래를 위해 . . ...............남성대 경북도지사 후보자는 군위가 고향인 만큼 고향 선후배들의 참석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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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새해 설계◆ 목표연도 2020년 군위군기본계획 수립◆ 미래가 있는 신 농업·농촌 육성 ◆ 따뜻하고 생산적인 사회복지 실현◆ 지역 현안해결과 SOC사업 확충 ◆ 문화.체육 공간 확충과 푸른군위가꾸기 군위군은 지난 한해 국가적인 경기침체와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인한 가격하락 등 여러 가지로 어려운 여건에도 군정 여러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어 보람찬 한해였다는 평가와 함께, 금년은 참여정부의 주요 국정과제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는 중요한 시기로 민선 3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과 아울러, 민선4기를 착실히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고유가의 지속과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인해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하여, 어려운 농촌경제를 살리기 위한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복지지원 등 농촌발전 종합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새해 추진할 주요군정은, 첫째, 대도시 근교 최고의 전원지역 발돋움을 위한 주춧돌을 마련하고, 군위 석굴암터널 개설로 대구와 20분대 거리단축에 대비, 군위 발전의 지침서가 될 2020년 군위군 기본계획 수립하고, 둘째, 농업인 소득향상과 농업경쟁력 제고 등 밝은 미래가 있는 농업. 농촌육성을 위해 우리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향상과 지식농업을 선도할 인재육성 등 농정분야에 지원을 늘려 나가며, 셋째, 청소년, 여성, 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따뜻하고 생산적인 복지사회 실현과 지속 가능한 삶의 터전을 일구어 나가고, 넷째,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국도 28호선 확. 포장, 장군~마시간 도로 개설 등 크고 작은 현안사업 해결과 SOC사업 확충을 통해 지역개발을 가속화해 나감과 아울러, 다섯째, 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 생활체육공원조성 등 군민의 여가 및 문화·체육공간 확충과 화북댐 건설로 인한 풍부하고 청정한 수자원을 활용한 푸른 군위 가꾸기에도 최선을 다하며, 여섯째, 선진군정으로 높아진 군민의 위상을 바탕 삼아, 지역역량을 강화하고 혁신군정을 추진하는 등의 새해 군정추진방침을 정하여, 지금까지 다져온 화합과 안정을 바탕으로 전 군민의 뜻에 맞는 알차고 실속 있는 군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 역동적 군정추진, 튼튼한 발전기반마련 ◇ 군위석굴암 터널 등, 지역발전 기반 구축 ◇ 전국에서 앞서가는 치수·교육 선진지 구축 군위군은 민선2기 시작과 더불어 잘 사는 건강한 군위, 풍요로운 소득이 보장되는 살맛나는 군위, 사통팔달의 교통망 정비로 확 뚫린 군위, 자녀교육걱정이 없는 교육선진지 군위, 미래형 복지 전원도시 군위 건설이라는 목표아래 크고 작은 현안을 해결하는 등 그동안 어느 시군 못지 않은 역동적인 군정을 추진하여 지역의 위상과 군민의 자긍심을 한층 높임과 아울러 군위 발전의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한정된 자주재원으로 지역개발과 군정운영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가 없어 도와 중앙을 대상으로 재정확충에 전력을 다한 결과, 지난 ‘99년 650억원에 불과하던 예산을 금년에는 1,312억원으로 2배 이상을 증대시켰으며, 또한, 8년 연속 채무부담 없는 건전 재정을 운영하여 ‘98년도 연간예산의 30%에 달하던 부채 174억원을 ’05년말 기준, 연간예산의 2%에 불과한 29억원으로 줄여 군의 살림살이를 전국에서 가장 모범이 되게 만들었다. 그리고, 전국최대의 농산물 물류센터와 최첨단 시설을 자랑하는 축산물처리장 개장으로 군위를 농축산물 유통의 중심지로 변모시킴은 물론, 국민체육센터 개장, 문화예술회관건립, 생활체육공원조성, 군위 석굴암 터널개설, 경북대학교 교직원촌을 비롯한 제2캠퍼스 조성사업 등이 하나하나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으며, 도로 확·.포장 및 수해 상습지 개선, 제방 및 하천 개수 등에도 최선을 다한 결과 군위가 전국최고의 치수선진지로 변모 되었다. 사단법인 군위교육발전위원회는 설립이후 만 6년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30억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장학사업과 학교운영지원사업을 펼친 결과, 우수학생의 타지역 유출을 막아 공립학교 뿐인 농촌 군으로서 2년 연속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올리는 등 교육선진지로의 역량도 갖추었다. 이와 같이 군위군은 “일터와 쉼터, 삶터가 조화를 이루는 살기 좋은 고장” 으로 변모해 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도시 근교의 최고의 전원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전 행정력을 집주하고 있다. ◇ 민선군정 알찬 결신, 전분야 높은 평가◇ 보건 복지, 문화체육 분야 1위◇ 주민만족도, 자치단체역량 2위 ◇ 교육환경·단체장업무능력 등, 전 분야 높은 평점 ◇ 매일신문 주관, 민선10년 시·군 자치단체 평가 군위군은 그동안 “살기 좋은 군위 건설"이라는 큰 목표아래 지역균형 개발과 소득증대, 그리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알찬 군정을 추진하였으며, 그 결과,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도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으로 많은 현안사업들이 해결되어 군위 발전의 기틀로 다져 지는 등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로 맺어졌다. 지난해 민선자치 10년을 맞아 매일신문사가 전문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실시한 도내 자치단체 평가에서 군위군은 23개 자치단체 중 보건복지분야 1위, 문화체육분야 1위, 주민 만족도와 자치단체역량 평가 2위, 그리고 교육환경. 단체장 업무능력 등 전 분야에 걸쳐 높은 평점을 받아 종합 2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주민만족도』는 생활환경, 지역경제, 보건복지, 교육환경, 문화체육 등 6개 분야를 대상으로, 『자치단체역량』은 발전 가능성, 혁신수준, 공직자 청렴성, 행정서비스, 단체장 업무 수행능력 등 5개 부문을 대상으로 각각 평가했으며, 평가결과 군위군은 주민 만족도와 자치단체 역량을 종합한 평가에서 58.60점을 받아 고령(59.75)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자치단체역량』평가에서도 고령(64.92), 울진(64.55), 군위(64.20) 순으로 평가를 받았다. 군위군은 이렇게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된 것에 대하여, 땀 흘려 일한 공직자 모두의 노력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군정시책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함께 동참하고 성원을 보내준 군민들의 힘이 컷 다는 의견이다. 그동안 군위군은, 전국 최대의 농산물물류센터와 최첨단 시설을 자랑하는 축산물처리장 개장으로 농·축산물 유통의 중심지로 변모됨은 물론, 도로 확. 포장 및 수해 상습지 개선, 제방 및 하천개수 등에도 혼신을 기울여 하루 350mm가 넘는 호우에도 일부 소규모 시설 이외는 거의 피해가 없는 치수선지지로 변모되었다. 또한, 지금까지 지역발전 기반마련을 위한 SOC사업과 재해예방에 중점을 두었던 군정을 지난해부터는 군민소득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투자와 지원을 늘이고 있다. U.R협상에 따른 세계 각 나라들과 F.T.A 체결이후, 더욱 어려워진 농업인을 위한 지원과 소득향상을 위해 농업기반시설 정비는 물론, 경쟁력 있는 농산물 생산지원과 군위 농산물 공동브랜드 개발, 고 부가가치 농산물 생산, 수출농업지원, 벼 재배농가에 대한 소득보전 등 매년 250여억원의 예산을 농업인 지원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그리고, 더불어 잘사는 복지군위 실현을 위하여 1마을 1경로당 사업 추진과 마을 단위 컴퓨터 교육 및 반값지원, 농기계 순회수리봉사,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의료시설이 부족한 지역에는 치과 이동진료사업과 아울러 군 보건소에 한방진료 및 물리치료실 설치 등 지역 의료체계개선 사업에도 지원을 확대했다. 또한, 경북대학교 제2캠퍼스와 함께 지난해 국립대학 최초의 자연사박물관이 효령면 장군리에 개장되었으며,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 오던 경북대학교 교직원촌이 설계완료와 함께 올해 착공되며, 교직원촌 조성이 완료되면 고급인재의 유입으로 지역발전의 가속화는 물론, 경북대학교와 관학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 생명 산업클러스트 조성』사업도 시너지 효과를 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밖에도, 크고 작은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군민의 문화·체육에 대한 갈증해소를 위한 국민체육센터 운영과 생활체육공원, 문화예술회관 건립 등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군은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희망찬 군위 미래를 위한 터전을 닦는데 최선을 다함은 물론, 지역 간에 더욱 균형 있고 계획적인 개발을 위하여 2020년 군위군 기본계획을 금년도에 수립하여 꿈과 비전이 있는 전원 신도시 건설을 위한 군위의 청사진 마련과 함께, 군위를 대도시 배후 최고의 전원지역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군위군은 지금까지 재해 예방과 지역 SOC사업 구축에 중점을 두었다면 앞으로는 지금까지 구축된 지역발전 인프라를 활용하여 농업인 지원과 농업 경쟁력 향상 등 지역주민의 51%를 차지하고 있는 농업인에 대한 지원사업에 역점을 두고 군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도시 채전밭형 청정채소 생산기지 육성사업, 황금배 등 3개 수출농업에 대한 지원사업과 함께 쌀, 사과, 오이 , 포도, 수박 등 10개 품목을 대상으로 군위농산물 공동브랜드를 개발하여 홍보 및 판매를 지원함과 아울러, 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사이버 공간을 활용하여 판매할 수 있도록 ‘아이 군위’ 라는 인터넷 쇼핑몰을 구축하여, 현재 56개 업체 16종 239개 품목의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앞으로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그러나, 현재의 농업방법으로는 밀려오는 수입농산물과 가격경쟁력에서 뒤질 수밖에 없어 농업정책도 변화되어야 함에 따라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농업단지 3개소를 관내에 유치할 계획이다. 군위군은 효령, 부계면을 대상으로 2,200㏊ 규모의 남천 친환경 농업단지, 우보· 의흥·산성·고로면을 대상으로 하는 4,002㏊ 규모의 군위댐 광역친환경 농업단지, 군위읍·소보면을 대상으로 하는 3,102㏊ 규모의 위천 광역친환경 농업단지를 2009년 부터 2013년까지 조성할 계획으로 농림부에 사업을 신청해 두고 있다. ◇ 군민의 삶의 질 향상, 복지 군위 실현 ◇ 위천. 남천 300리 "워터프론트사업" 추진◇ 1마을 1회관 건립사업 마무리 단계 ◇ 모든 군민이 만족하는 복지행정 실현 군위군은 군위에서 발원하여 외부의 오염원이 유입되지 않고 군위를 관통하여 흐르는 천혜의 자원인 위천과 남천이 있어 맑고 깨끗한 지역으로 예로부터 살기 좋은 고장으로 명성이 나있다. 이에 따라 군위군은 위천과 남천 300리를 중심으로 한 "워터프론트사업" 개발을 용역 중에 있으며, 화북댐 건설로 위천의 안정된 유지수가 확보됨에 따라 사계절 맑은 물과 주변의 산악경관이 어우러진 수려한 수변 공간을 활용하여, 하천 양안에 우마차도로 개설, 야외캠프장 및 파크 골프장, 동·식물원, 친환경 체험마을조성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인각사 일원에 일연테마파크를 조성하여 역사 체험관, 전통사찰 및 전통가옥 체험 공간, 전통민속놀이 체험관등 수변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자연 및 전통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발함과 아울러 골프를 주제로 한 골프테마파크 등도 조성하여 대도시 레저 인구를 유입하여 주민소득과도 연계될 수 있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그리고 주민복지 정책으로는 군민의 기초생활을 보장하는 공공부조사업의 적극 추진과 어려운 가정 무료도배 및 노후주택정비, 노약자 및 저소득가구 후원자 맺어주기, 농업인 건강관리실 운영 등 복지공동체를 육성하고, 1마을 1회관 건립사업도 마무리하여 노인들의 건전한 문화생활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취미클럽과 생활연수관 운영, 여성지도자 해외연수 등 여성교양함양과 능력개발은 물론, 농촌 여성조직체 자립활동지원, 일감 갖기 사업 추진 등 여성권익 향상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또한, 청소년 보호 및 자질향상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도내 문화유적지 탐방기회 제공 및 한마음 잔치, 공부방 및 어울마당 운영과 자연 체험 활동, 소양강좌, 하계수련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결식아동 무료급식, 보육시설 및 저 소득아동 보육비 및 간식비 지원 등도 추진하고 있다. 군민이 만족하는 공공보건 실현을 위하여 군 보건소에 28종의 보건. 의료장비를 보강·운영하고 있으며, 노후보건지소 및 진료소 전부를 신축 및 개선해 나가고 있으며, 소보면과 의흥면에 한방진료실을, 효령면, 의흥면에 물리치료실을 신설.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도우미를 활용하여 노인회관을 대상으로 월1회 순회건강 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마을공동 나눔 쉼터 조성, 버스승강장 설치, 주택개량 및 빈집정비사업, 도로 및 교통안전시설 설치, 사계절 꽃길 및 소공원, 꽃동산조성과 마을 안길, 진입로, 도수로, 하수구 등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적극 해결하여 군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여 나가고 있다. ◇ 품격있는 문화체육 향유 기회 확대◇ 문화.체육시설 단지화, 종합웰빙타운 조성 ◇ 50억 투입, 위천 둔치 생활체육공원 조성 군위군에는 그동안 문화. 예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공연장이나 극장 등 시대에 맞는 문화·체육시설들이 전무한 실정이었으며, 인구감소의 원인도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떨어진 교육과 함께 대중스포츠 및 문화적 갈증을 해소시키지 못하는데도 원인이 있었다. 이와 같은 대도시와의 교육 및 문화·체육시설 수준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온 결과,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대단위 시설들이 하나 하나 세워지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자긍심이 대단한 것도 사실이다. 그 대표적인 사업으로, 먼저 지난 2003년도 개장된 국민체육센터는 지역민들이 느껴오던 도시 레저형 스포츠시설에 대한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 주었을 뿐 아니라, 그간의 문화적 낙후지역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타 지역 군민들에게 자랑의 대상이 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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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남성대 사무처장 명예퇴임1월 23일 오후2시 경북도청 강당에서 군위군 소보면 출신 경상북도 도의회 남성대 사무처장의 명예 퇴임식이 이의근 지사와 도청공무원, 이철우 도의회의장과 도의원 그리고 각계 각층의 축하객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의근 지사는 "남성대 처장은 친화, 인화, 화합을 생활신조로 공직에 임했으며 퓨전시대의 독보적인 공직자로서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사람" 이라고 전제하고 "지금의 퇴임이 아쉬움도 많지만 보다 큰 포부와 꿈을 위한 퇴임이기에 더 큰 영광으로 우리들 곁에 다가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이어 남성대 도의회 사무처장은 퇴임인사를 통해 "희망이 있으면 음악없이도 춤을 출 수 있고 오늘 이 퇴임식이 또 다른 희망이 있기에 즐겁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슬프거나 섭섭하지도 않다."고 말하고 "이제 행정 공무원이 아닌 정치인으로 새출발 함에 있어 물고기가 심연(深淵)을 무서워 하지 않 듯, 창공을 나는 새가 높은 하늘을 두려워 하지않 듯 또한 나비가 애벌래 시절의 아픔을 극복했듯이 이제 여러분들에게 또 다른 꿈과 희망을 드리려 길을 떠나지만 길은 떠나라고만 있는것이 아니라 돌아오라고 있는 길이기에 더 큰 영광을 안고 돌아 오겠다."고 말해 오는 5월 31일 지방선거에 도지사 출마의 뜻을 암시적이지만 강하게 내 비췄다. 퇴임하는 남처장은 1969년 육사에 입교해 1979년까지 일선 중대 중대장을 끝으로 전역하고 바로 경상북도 행정공무원으로 들어와 26년간의 공직 생활 중 도청 각 부처를 두루거치는 동안 정부로부터 홍조근정훈장을 비롯한 수많은 훈포장을 받고 지방공무원 으로서는 최고위인 사무처장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멋진당신, 우리는 잊지 않겠습니다' 라는 사무처 직원들이 내건 현수막이 말해 주듯이 남처장은 시,수필,소설을 쓰는 등단한 작가로서 감성이 풍부하고 인간미가 넘치는 사람으로서 부인 강윤자여사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 박신주기자(nsnw@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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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 자문회의 개최1월 23일 11시 군위군청 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2005 활동평가 및 2006 신년인사회'가 박영언 군위군수와 손유준 군위군의회 의장그리고 자문위원등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권혁윤 협의회장 주제로 열렸다. 2005년도 주요 활동으로 구미 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2기자문위원 전체회의등 16회를 참석했고 자문위원 연수대회,통일 한마당 축제, 영.호남 민주평통 화합 교류대회와 판문점 및 강화도 견학,금강산관광등 통일안보 현장 견학이 있었다. 2006년 사업으로 통일기원 해맞이, 통일홍보활동, 통일기원 등반대회, 북한음식 시음회,중.고생 통일안보현장 체험 그리고 남북 나눔공동체사업 참여등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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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도 소보면 축협 대의원 선거2006년 축협 대의원 선거가 20일 오후 2시에 소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있었다. 총조합원 131명 중에서 4명의 대의원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서 김진열 축협 조합장은 군위군의 농.축산물 총생산량에서 축산물(1,030억원)이 50%를 차지하였고,경북에서 유일하게 콜레라와 조류인플렌자 발병이 없었던 축산물의 청청지역이 군위군임을 자랑스럽게 강조하였다. 또한 작년도 군위축협의 총 수익이 7억 여원 중 , 5억원 가량이 부실채권 정리에 씌였으며, 나머지 2억 여원이 조합원들에게 혜택으로 돌아간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시하며 앞으로 많은 성원을 부탁하였다. 소보면 대의원 (왼쪽부터 손태원씨, 김석준씨, 최원모씨) 소보면 대의원은 예전부터 축산계의 각 분야별로 선출되었는데, 올 2006년에는 양봉분야에 손태원씨, 한우사육 분야에 김석준씨, 육우 사육 분야에 최원모씨, 양계 분야에 손병학씨가 무투표 만장일치로 선출되었다. 박신주기자(nsnw@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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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비용 얼마나 쓸 수 있나군위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성욱)는 2006. 5.31 실시하는 제 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비용제한액 및 예비후보자가 발송할 수 있는 인쇄물 수량에 대해 공고(1.18)했다. 공고내역은 아래표와 같다 ◎ 선거비용 제한액 (단위 : 원) 선거명 선거구명 선거비용제한액 군위군수 군위군 104,000,000 경상북도의회의원 군위군 제 1 선거구 42,000,000 제 2 선거구 42,000,000 군위군 의회의원 "가" 선거구 37,000,000 "나" 선거구 37,000,000 비례대표 37,000,000 ◎ 예비후보자 홍보물 발송수량 (단위 : 매) 선거명 선거구명 세대수 발송수량 작성수량 군위군수 군위군 11,828 1,183 1,200 경상북도 의회의원 군위군 제1선거구 6,651 666 700 제2선거구 5,177 518 600 군위군 의회의원 "가"선거구 6,651 666 700 "나"선거구 5,177 518 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