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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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희 효령면장 - 40년 공직생활 마감 -6월30일 오전 11시 효령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박용희 효령면장이 40여 년간의 현역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7월1일부터 공로연수에 들어가게 되어 효령면 이장협의회(회장 정규포) 주관으로 송별식이 열렸다. 이날 군내 각 읍면장들과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유지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정규포 협의회장은 식사를 통해 "박용희 면장님은 4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하면서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멸사봉공(滅私奉公)의 진정한 의미를 행동으로 보여왔으며 남다른 애향심으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위로부터의 신뢰와 주민들에게서는 존경과 사랑을 받아 왔다."고 전제하고 "비록 몸은 현직에서 떠나 있어도 마음은 늘 우리와 함께 해주실 것" 을 당부했다. 이어 박용희 면장은 "동쪽에서 뜬 해가 서쪽으로 지는 것이 끝이 아니라 내일이면 다시 태양은 변함없이 뜨지만 세월은 흐르는 물처럼 되돌아 오지 않고 어느덧 40여 년의 세월이 흘러 명예롭게 공직을 마감하게 되어 만감이 교차한다."고 말하며 그동안 임무를 수행하며 보람과 또한 힘들고 어려웠던 지난날을 회상하며 목이 메 말을 잇지 못하고 연신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아내며 송별사를 이어갔다. 식이 끝나고 효령면 적십자 봉사단이 마련한 조촐한 회식자리에서 박면장은 참석자들에게 일일이 술잔을 권하며 석별의 정을 못내 아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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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로타리 클럽군위군 로타리클럽은 6월 29일 오후6시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초아의 봉사'를 모토로 국제로타리 3630지구 군위로타리클럽은 2005-06년도 신구회장 구, 제12대 (德岩)이경희 이임식 신, 제13대 (雪峰)이종화 취임식을 하였다.취임식장에는 군위지구회장을 비롯한 박영언군수, 군의회 손유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손만덕.장욱도의원, 이명호 농협중앙회 지부장을 비롯한 기관 및 각계단체장, 그리고 인근 시.군의 로타리회장단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성대히 진행됐다. 취임식에서는 슬기롭게 장애를 극복하고, 남다른 애착과 노력으로 최선을 다해 온 소보면 산법리의 1급지체 장애자 남상호(49세)가 전동 휠체어를 전달받았으며, 영남대2년 남 상호(자녀)와 군위중 이도원을 비롯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15명에게 표창 및 장학금을 전달하였다.우수회원 표창 및 재직기념폐 전달식과 제12대(德岩)이경희 회장의 이임사와 클럽기 및 의사봉 이양식이 있었다. 이어, 2부행사로 제13대(雪峰)이종화 회장의 취임사가 있었다.이종화 회장(54세)은 취임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봉사의 기본정신 확대와 로타리의 기본정신을 군위지역발전에 승화시켜준 이경희 이임 회장의 노고를 치하 하고, 보다 폭넓은 봉사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조직으로 거듭 나자"고 피력했다. . 군위로타리클럽은 봉사의 불모지 군위에 로타리의 구호로 1993년 창립하여, 초대 홍영삼 회장을 시작으로 현재 73명의 회원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지역사회의 어렵고 어두운 곳을 찾아 사랑의 봉사로, 선행학생 장학금 전달, 불우이웃돕기,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열정을 솓고 있다. 김교묵기자(gmkim@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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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농협 김대기 상무 퇴임식지난 6월28일 오후7시 군위농협 공판장 대회의실에서 군, 농협 김대기 상무의 퇴임식이 있었다.이날 퇴임식에는 박영언 군수와 군위농협 임직원, 농협중앙회 차장.그리고 가족, 친지 해병전우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축사에서 김휘찬 군위농협장은 70년대초, 협동조합이 첫출발 할 때 많은 어려움을 햠께해 온 김상무와의 지난날을 회고하며, "오늘의 군위농협이 있기까지 산증인으로서 명예로운 정년 퇴임을 맞는 김상무에게 임직원을 대표해서 축하를 드린다"고 했으며, 비록 몸은 농협을 떠나더라도 군위농협이 나아 가는데 많은 조언과, 후배직원들에게도 격의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며, 아울러 김상무의 앞날에 건승을 빌었다. 이어, 김대기 상무는 퇴임사에서 지난날의 협동조합을 상기시키며, "급변해가는 현실속에서 농민이 믿음으로 지키는 군위농협, 임직원들의 끈임없는 노력과 지혜로운 경영기법으로 조합원과 직원이 함께하는 군위농협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농협직원들에게도 질책보다는 격려와 사랑을 아끼지 않은, 믿음으로 성장하는 군위농협이길 당부했다.오늘, 퇴임하는 김상무는 군위군 상곡리에서 태어나 군위 초.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33년간 농협에 몸담았으며, 더우기 해병대 출신에, 월남 참전 용사로서 지금은 군위군 해병전우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음으로 양으로 많은 봉사를 하고 있다. 슬하에 1남 2녀의 자녀들도 모두 농협 가족임을 소개하면서 김상무가 못다한 농협의 혁신적 영농사업은을 자녀들이 이어 주길 당부했다. 김교묵기자(gmkim@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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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김홍주과장, 명예로운 정년퇴임군위군 농업기술센터는 27일 오전11시에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36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정년을 맞는 김홍주과장의 퇴임식이 있었다. 이날, 퇴임식에는 박영언 군수를 비롯한 동료직원들과 농업관계자, 및 친지, 가족이 참석했으며, 이날 퇴임을 하는 김홍주과장은 1945년 의성군 비안면 화신리 출신으로 대구농림고등학교를 거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하고, 1971년 안동군농촌지도소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이어, 의성군과 청도군을 거쳐 본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으로 재임 중 이번에 정년을 맞게 되었다. 김과장은 36년간 재직 중 상담소장, 계장, 과장 등을 두루 거치면서 대농민 지도를 원할히 수행했으며, 식량증산과 농가소득향상, 특히, 학습조직체 육성에 기여한 공이 탁월하여 경상북도지사, 농촌진흥청장 표창과 국무총리 모범 공무원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금번 정년퇴임을 기하여 정부로부터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가족으로는 부모와 김정희여사와 2남 1녀가 있으며,퇴임을 하는 김과장을 보내는 군내 농촌관련단체, 군위군 농촌지도자 (회장.김용택), 농업경영인회(회장. 박장권 ), 생활계선회(회장.박위남), 여성경영인회(회장. 홍미희)는 김과장의 재직기간 중 농촌 지도 인력육성에 이바지한 공을 높이 평가하여 감사폐를 전달하고 못내 섭섭해 했다.한편 6월 30일자로 사무관급 3명, 기획실장 오정환. 의회사무처 서소택. 효령면 박용희면장이 정년 및 공로연수에 들어가게 되어 군위군 사무관급 인사가 쇄신될 예정이다. . 김교묵기자(gmkim@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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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땀에 젖어도 마음은 개운 - 풀베기하던 날 -6월 24일 부계면 새마을 지도자(회장. 이대현)30여명은 도로변에 풀베기 작업을 했다.남녀 지도자 30여명은 구역을 정해 새벽 4시부터 예초기로 풀을 베고, 낫으로 군데 군데 빠진 잡풀을 베며 흩어진 풀들을 걷어 올리는 등 남녀 지도자들은 땀을 흘렸다. 35도를 오르는 무더운 날씨에 예초기를 메고 풀을 베는 작업은 여간 힘드는 일이 아니었지만, 지도자들은 도로변에 너저분한 잡풀들이 시원하게 예초기의 날에 쓰러지는 모습을 보며 더위를 잊었다.효령경계지역(화계동) - 부계면사무소, 산성경계지역(백학삼거리) - 부계면사무소, 한티제정상 - 부계면사무소, 무지개다리(동산계곡) - 황청리 마을까지 4조로 나눠 작업을 시작해서 저녁 7시에 풀베기 작업을 모두 마쳤다. 특히 이날, 풀베기 작업이 시작되는 새벽부터 부계면장(장윤탁)은 지도자들과 함께 하며, 시원한 음료수를 나눠주는 등 동산계곡 꼭대기에서도, 작업을 마칠 저녁 7시까지도 지도자들과 함께 했으며, 부계면 새마을 지도자들의 단합된 마음으로 풀을 베는 모습을 격려했다. yhshin@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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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질비료 40%지원군위군은 친환경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위해 총사업비 296백만원으로 유기질 비료 80,000포를 지원한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화학비료의 오ㆍ남용으로 인한 산성화된 토양을 순식물성 성분의 유기질 비료 지원으로 쇠퇴한 지력을 회복시키고 친환경고품질의 농산물생산으로 경쟁력제고 및 농가소득을 도모한다. 지원대상은 과수,채소등 원예작물 재배 생산자조직 및 일반농가이며, 지원율은 40%이다. 사업대상자는 공식 등록된 업체의 제품을 구입하여야 하며, 만약 불량품 및 검증이 되지 않은 제품을 구입시는 지원이 되지 않는다. 군은 지난해에도 사업비 185백만원으로 50,000포를 지원했다. 아울러 FTA등 농산물 수입개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농산물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농정분야에 집중지원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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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서쪽 관문 네밀제 개통 눈앞에6월 15일 현재, 군위군 소보면 네밀재공사가 마무리작업으로 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다.이 공사는 군위 내량리와 소보 도산리간의 노선으로 30여년간 비포장도로로 군위와 구미를 잇는 소통로였으며, 구미시내버스가 30여연간 구미-소보간 운행을 해온 유일한 비포장 도로였다. 군위군이 인근 구미공단과 연계해 지역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이공사는 군위. 구미시의 경계 노선을 2001년 8월 22일 소보- 구미. 해평간도로, 길이 2.225km 폭8m 총공사비 23억원으로 (주)현창종합건설에 발주하여 토공 및 구조물 공사를 해 왔다. 일시 예산 부족으로 공사가 중단되기도 했으나, 2003년 3월 경상북도로부터 지방도로 승인을 받아 금년 7월준공을 앞두고 마지막 아스팔트 포장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공을 맡은 (주)현창종합건설의 현장감독 이일우(47세)씨는 견고하고 완벽한 시공을 목표로 장기간 공사 중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했다. 도산리 노인회장 김하갑(81세)씨는 "타공사보다도 완벽한 시공으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에 최선을 다해준 이일우소장을 표창이라도 주어야 한다" 며 소보 구미간 도로포장으로 낙후된 지역발전이 더욱 앞당겨지길 기대하면서 평생 숙원사업인 도로 개통을 눈앞에 두고 기대에 부푼다고 했다. 김교묵기자(gmkim@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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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개별 공시지가오늘(6/7) 2005년도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이 군내 토지소유주에게 전달됐다. 부동산가격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볍률시행령 제20조 제2항의 규정에 의거 2005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 공시지가를 결정해서 통보 받은 주민들은 당혹감을 감출수 없었다.공시지가상승은 취득세, 등록세, 재산세, 양도세 등 세부담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공시지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메스컴의 보도를 접한 바 있지만, 실제 전국에 오른 내역을 보면 작년 평균 18.9%보다, 올해는 1990년 이래 가장 높은 상승률(26.25%)을 나타냈다.부계면의 창평리 공시지가는 논(沓)은 상승17.6% 밭(田)은 17.7% 상승했다.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주민은 군.읍.면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6월 30일 까지 토지 소재지 군. 읍. 면에 제출하면 된다. 시.·도별 표준공시지가 상승률은, 경기도가 평균 49.54%로 가장 많이 올랐고, 충남 41.08%, 경남 39.48%, 강원 30.11%, 충북 26.98% 등이었다. 시·군·구 가운데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파주새도시 개발에 따른 대토용지 수요가 늘어난 경기 연천군으로, 123.14%나 뛰었다. 행정중심 복합도시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충청권에서는 아산(64.89%), 연기(59.35%), 천안(55.47%), 공주(49.94%) 등이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 중구 충무로1가 24-2 스타벅스 터로 평당 1억3884만원으로 산정돼, 1989년 공시지가 제도가 도입된 뒤 16년간 1위를 지켰던 중구 명동2가 33-2 우리은행 명동지점 터(평당 1억3222만만원)를 제쳤다. 땅값이 가장 낮은 곳은 경남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산64-1 임야(평당 231원)로, 스타벅스 터의 60만분의 1이었다.yhshin@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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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 - 부계구간 도로 일부 포장 완료군위군, 효령-부계구간의 도로 포장공사가 일부 마무리 되고 있다.(6월 4일 현재)부계 - 효령간 도로가 다른 구간보다 도로 폭이 좁아서 해마다 조금씩 확장공사를 해왔으며, 따라서 이 도로를 이용하는 차들도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다. 작년 가을부터 효령 부계간 도로에는 3 군데 확장공사를 시작했었고, 길이 파여져 차로 오가는 주민들의 불편함과 불평이 많았으나, 6월 4일 현제 효령파출소 옆도로에는 포장이 완료됐고. 거매. 금매 앞도로에는 아스콘을 깔기 위한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으며, 마시리 앞도로는 거의 완공되어 차들이 속도를 제대로 내고 있다.이제, 효령 부계간에 노폭 확장공사로 차들은 더욱 넓어진 도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앞으로 이 길을 이용하는 차량들의 교통량 분산(안동. 군위 - 효령 - 대구). (안동. 군위 - 효령 - 부계「팔공산 순환도로」- 대구)으로 군위. 안동방향에서 대구로 가는 차들의 소통이 보다 더 원활해졌다. yhshin@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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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체납세 특별 징수팀]운영군위군은 군내 경기의 계속적인 침체로 인하여 지방세 체납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금년도 세수목표 달성에 차질이 우려 되어 체납세를 효울적으로 징수하기 위해 "체납세 특별 징수팀" 을 운영한다. 군은 이달 8일 부터 서울, 경기지역을 시작으로 7월말 까지 사공술 재무과장을 단장으로 한 5명으로 구성된 체납세 특별징수팀이 징수차량에 장착된 네비게이션을 활용하여 주. 야 간을 막론하고 전체 체납액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대도시 등 관 외거주 체납자를 직접 방문하여 자동차번호판영치, 보유동산 압류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단행한다. 군관계자에 따르면 "체납세 특별 징수팀" 운영 제도는 "거소가 불분명하거나 원거리로서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여 장기간 체납하고 았는 관외거주 체납자를 직접방문징수 하게 됨으로서 고질적인 체납세 정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