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대구광역시, 도심지 수경시설 운영 시작대구광역시는 도심지 주요 공간에 수경시설을 운영해 폭염·열대야 등 도심 열섬화 현상에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휴식공간 및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다가오는 무더위를 대비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과 청량감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 및 공원·유원지에 245개소 330개의 수경시설을 4월부터 11월까지 가동한다. ▲남구 앞산공원 쿨링포그 가동되는 수경시설은 분수 175개, 물놀이장 19개, 폭포 20개, 벽천 29개, 계류 31개, 연못 6개, 쿨링 포그 50개로, 출·퇴근 시간 및 공원·유원지 내 이용객이 많은 시간대에 집중 가동하며, 폭염특보·열대야 발효 시에는 오후 10시까지 가동시간을 연장하는 등 장소 및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달성군 송해공원 분수 특히, 수성패밀리파크, 어린이세상 바닥분수, 이현공원 물놀이장 등 어린이들이 직접적으로 이용하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해서는 수질검사 및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해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 시설을 유지할 계획이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다양한 수경시설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해 도심지 내 쾌적하고 볼거리 많은 수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성당초-본리동“다같이 쓸자 학교 한 바퀴~”대구성당초등학교(교장 민병조)는 지난 4월 19일(금) 환경교육 및 인성 함양 교육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리동 행정복지센터와 ‘다같이 쓸자 학교 한 바퀴’ 업무협약을 맺었다. ‘다 같이 쓸자 학교 한 바퀴’는 달서구의 우리마을 교육 공동체 프로그램으로, 환경 보호 및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 학교와 마을에 대한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성당초는 학생들의 봉사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학교 및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이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교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본리동과 이번 협약을 체결하였다. 향후, 성당초는 본리동으로부터 우리마을 환경정화 활동에 필요한 장비 등을 지원받으며, 학기중 월 1회 이상 학교주변 생활환경 개선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5학년 박○○ 학생은 "수업시간에 약속했던 대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 앞으로 우리 학교에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민병조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다같이 쓸자 학교 한 바퀴’를 통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면서, 학교와 마을을 사랑하고 바른 인성을 갖춘 학생들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상서고, 교육부 주최 ‘중등직업교육 S.O.C 사업 1유형_산학협력 특화(Start-up) 선정상서고등학교(교장 최우환)는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중등직업교육 S.O.C 사업의 1유형_산학협력 특화(Start-up)에 선정되었다고 24일(수) 밝혔다. 중등직업교육 S.O.C 사업은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 기반의 중등직업교육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유형_산학협력 특화(Start-up), 2유형_지역사회 개방(Outreach), 3유형_학습 및 정서케어(Care)로 운영되며,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여 기업 협력·지역 상생·동기 향상을 방향으로 진행된다. 상서고가 선정된 1유형_산학협력 특화(Start-up)는 기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주요 내용은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기업 연계 학생 창업 실무역량 강화, ▲캡스톤 디자인 및 창업 프로젝트 수업 운영, ▲산학겸임 교사와 함께하는 팝업 LAB 운영 등이다. 상서고는 중등직업교육 S.O.C.를 통해 지역기반 로컬 크리에이터(지역가치창업가)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발전과 더불어 새로운 직업교육 모델을 창출하여 대구 지역의 청년 인재 유출을 완화하고자 한다. 최우환 교장은 "학령인구 감소, 대구 지역의 인재 유출이 심각한 시점에서 우리 상서고는 대구 지역의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학생들에게 취업뿐만 아니라 창업을 통해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교육가족캠핑장 개방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원장 현상환)은 대구교육가족의 화합과 행복한 가족사랑 실천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청람교육관(동구 팔공산로237길 147)에 위치한 교육가족캠핑장을 개방한다. 대구시교육감 관할 기관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시설 개방은 대구시 각급학교 및 교육청 소속 교직원뿐 아니라, 대구시 유·초·중·고 재학생을 동반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교육가족캠핑장은 오는 5월 11일(토)부터 11월 3일(일)까지 토요일마다 1박 2일 숙박형으로 개방하며, 보다 많은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가족 당 1개의 데크만 신청 가능하고 이용시간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일요일 오후 1시까지다. 방학기간인 7월 20일(토)부터 8월 25일(일)까지는 수요일과 목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1박 2일 숙박형으로 개방하며, 방학기간 이용시간은 입영 당일 오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다. 캠핑장 이용 신청은 대구시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www.dge.go.kr/yeyak)을 통해 진행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세대 간 소통의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3대 가족(조부모-부모-자녁)은 이용일 기준 20일 전부터 17일 전까지 4일간 우선 신청 기간을 두고, 이후 학부모 및 교직원이 이용일 3일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캠핑장에는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데크 24개와 급수시설·샤워장 및 주차장 등 부대시설과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으며, 야영텐트와 취사용 도구 등은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팔공산수련원 청람교육관(☎231-1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현상환 원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심신 회복 및 가족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소통의 장소로 교육가족캠핑장을 개방하고 있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 구성원 간의 가족애 함양 및 부모-자녀 대화의 장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서부교육지원청, 보드게임을 활용한 상담 역량 강화 연수 실시대구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삼선) 제2 Wee센터는 4월 23일(화)에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및 Wee센터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보드게임 활용 상담의 이해와 실제”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보드게임이 학생들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여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고 전인적 성장을 돕는 교육 매체로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담당자들의 상담・교육 도구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주요 내용은 ▲보드게임의 치료적·교육적·발달적 효과 이해 및 상담 적용 능력 배양, ▲사례를 통한 보드게임 활용 상담의 개입 방법과 이론 습득, ▲문제행동별 적절한 보드게임 선정 및 상담 프로그램 설계 방법 안내 등이다. 연수를 진행한 박성남 소장(마음디자인상담교육연구소)은 "보드게임은 학습자들 간 상호작용을 제공해 경쟁, 협력, 갈등 등을 경험하게 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이 보드게임의 교육적 가치를 이해하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삼선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친숙한 보드게임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방어를 낮추고 상담의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대구동부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학교로 나아간다!대구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점형)은 4월 24일(수)에 초·중학교 118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 안내, ▲아주대 최웅 교수의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이해 및 방향’ 특강 등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소통·협력하는 학교 환경 조성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그리고 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서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지원으로 학생 중심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솔루션 자문단과 ▲교육지원청 담당자로 구성된 솔루션 지원단, ▲지역기관과 협력하는 통합실무팀을 구성해 복합·고위기 학생과 가정을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이점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며, "소외되거나 뒤처지는 아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아이가 행복이다! 나를 닮은 사랑에게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4월 25일(목) 가족공동체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함양을 위해 자녀가 주는 행복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학부모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학부모 교육은 대구시교육청에서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의 일환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근원인 가족공동체에서 자녀 양육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한 아이의 엄마이자, 최근 ‘나를 닮은 사랑에게’라는 책을 출판한 서은영 작가가 강사로 나서 ‘아이가 행복이다!’라는 주제로, 아이가 없었다면 전혀 몰랐을 신비로운 성장이야기를 통해 아이가 주는 행복과 아이와 함께 자라는 어른들에게 응원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내용으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학부모 교육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돌아보고, 자녀를 키우며 함께 성장하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대구시교육청,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 14.5대 1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4년도 제2회 대구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93명 모집에 1,346명이 지원해 평균 1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4일(수) 밝혔다. 올해 경쟁률은 지난해 105명 모집에 1,446명이 지원해 13.8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에 비해 다소 상승하였으며, 2006년 이후 처음 채용하는 운전직렬은 4명 모집에 63명이 지원해 15.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교육행정직렬에는 81명 모집에 1,175명(14.5대 1), 사서직렬에는 8명 모집에 108명(13.5대 1)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10대가 3명(0.2%), 20대가 677명(50.3%), 30대가 494명(36.7%), 40대가 158명(11.8%), 50대가 14명(1.0%)으로 20대가 가장 많았고, 성별로는 남자 362명(26.9%), 여자 984명(73.1%)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기시험은 오는 6월 22일(토)에 치러지며, 7월 22일(월)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8월 9일(금) 면접시험을 거쳐 8월 26일(월)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직렬별 경쟁률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www.dge.go.kr)을 참고하면 된다. ♣♣♣2024년도 제2회 대구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구 분 선발 예정인원 지원자 수 경쟁률 교육행정 (일 반) 75 1,135 15.1 : 1 교육행정 (장애인) 4 17 4.3 : 1 교육행정 (저소득층) 2 23 11.5 : 1 교육행정 소계 81 1,175 14.5 : 1 사서 8 108 13.5 : 1 운전 4 63 15.8 : 1 합 계 93 1,346 14.5 : 1
-
대구시교육청, 제57회 과학의 날 기념 유공 학생 및 교사 포상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제57회 과학의 날을 기념하여 여러 과학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모범이 된 학생과 과학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교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각종 과학 행사와 대회에 적극 참여하고, 과학탐구심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과학 활동에 우수한 태도로 참여한 초등학생 238명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이 주어진다. 그리고, 교사 부문에서는 과학을 기반으로 창의융합 인재 육성과 과학교육발전에 기여한 ▲대구아양초 박은성, ▲대륜중 홍대화, ▲신아중 권미려, ▲대구달성초 김혜진, ▲대구남명초 김지연, ▲효성초 박상욱, ▲월서중 김지연, ▲강동고 박종구, 천인영, ▲경대사대부고 박시라 교사 등 10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이와 함께, 창의적인 과학교육과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한 ▲경대사대부초 신동권, ▲오성중 현웅빈, ▲대구달성초 김진옥, ▲대구월배초 서정민, ▲대구중 신우창, ▲대서중 김혜현, ▲대구유가초 이동형, ▲대구화원초 이후석, ▲대구군위초 김동민, ▲다사고 조은진, ▲화원고 김영란 교사 등 11명은 대구시교육감 표창을 수상한다. 이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및 대구시교육감 표창장 전수식은 학교별 일정에 맞게 자체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기반이 되는 과학에 대한 관심을 갖고 과학의 꿈을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해외 한복 나눔을 통해 외국 학생들과 문화 소통의 장을 열다!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외국 학생들에게 한복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한국 문화 공유를 통한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2024. 글로벌 한복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본 사업을 2015년에 시작하여 그간 총 63개국에 3,984벌의 한복을 보냈으며 한복 나눔을 통해 해외 학생들에게 우리 문화 홍보와 확산에 힘써왔다. 특히,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21년에 ‘아름다운가게 대구ㆍ경북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참여 범위를 기존 교직원, 학생, 학부모에서 일반 시민까지 확대했으며, 올해는 총 245벌의 한복을 기증받아 세척, 분류 및 개별포장을 마치고 북ㆍ남미, 유럽 등 11개국 42개 해외 학교 한국어반 학생들에게 보냈다. 이와 함께, 한복을 기증 받은 해외 학생들의 한복 사진과 한복 체험 소감을 함께 공모하는 ‘글로벌 한복 사진 공모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 공모전에서는 한국과 외국학생들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국내 학생, 학부모, 시민, 해외학교 학생 등이 참여하여 SNS 투표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글로벌 한복 나눔을 통해 해외 학생들이 한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를 토대로 학교 간 국제교류 기반을 구축하여 우리 학생들이 글로컬 시대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