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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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군위교육지원청, 진로·과학융합체험활동 ‘군위 별 헤는 밤’실시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희)은 지난 4월 17일(수) 17:00, 군위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과학융합체험활동 ‘군위 별 헤는 밤’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생 60명과 학부모 35명이 함께 행사에 참여하여 과학체험활동을 즐기고, 가족 간 진로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 진로콘서트는 권경환선생님을 초청하여 음악을 통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꿈을 향한 도전 정신을 함양하도록 하였다. 2부 밤하늘의 별이야기는 ▲계절별 별자리이야기 강연, ▲간이천체망원경 만들기 체험활동, ▲천체망원경으로 천체 관측하기 체험활동 순으로 진행되었다. 2부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전문가 선생님의 도움으로 달, 목성, 토성 등 다양한 천체를 직접 관측하며 신비로운 우주의 모습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었다. 박종희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진로과학융합체험활동과 같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 탐구 능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겠다. 또한, 학부모들과의 소통을 통해 자녀의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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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쥬세삐나 토레, 4월 대구 내한대구문화예술회관(이하 ‘대구문예회관’)은 오는 4월 28일(일) 오후 5시, 기획공연 ‘쥬세삐나 토레 피아노 리사이틀’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개최한다. 포근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4월, 이탈리아가 사랑하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쥬세삐나 토레(Giuseppina Torre)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방문한다.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맞이해 대구문예회관과 주한이탈리아문화원이 마련한 이번 피아노 리사이틀에는 이탈리아 출신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인 쥬세삐나 토레가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뉴에이지 선율을 선보인다. 이탈리아 시칠리아 빅토리아에서 태어난 쥬세삐나 토레는 칼타니세타 ‘V. Bellini’ 국립음악원에서 피아노 졸업 후 거장 Giuseppe Cultrera와 Francesco Nicolosi 교수님을 사사했으며, 2000년부터 다양한 극장에서의 공연을 통해 그녀의 고향인 시칠리아 섬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쥬세삐나 토레는 특히 2014년 이탈리아 공영 방송인 ‘Rai 1’에서 주현절 기념 콘서트에 출연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위한 연주를, 그리고 2017년 바티칸 Casina di pio Ⅵ에서 로렌조 발디세리 추기경을 위한 연주를 한 것으로 유명하다. 2019년에는 글로벌 팝페라 그룹 일 볼로(Il Volo) 콘서트의 개막 공연 연주자로도 참여했다. 이번 리사이틀 공연에는 ‘Dove Sei’, ‘Never Look Back’ 등 쥬세삐나 토레가 직접 작곡한 곡들과 더불어, 한국 관객들만을 위한 깜짝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편안하고 아늑한 쥬세삐나 토레의 피아노 선율에 몸과 마음을 맡긴다면 공연 초심자들도 뉴에이지 피아노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전석 1만 원이다. 대구문화예술회관 대표 홈페이지(https://daeguartscenter.or.kr)와 전화(대구문화예술회관 053-606-6135/인터파크 콜센터 1544-1555)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맞이해 이탈리아 아티스트 초청 공연을 준비했다. 대구문예회관은 앞으로도 대구시민들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콘텐츠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문의 T. 053-606-6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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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작곡가의 작품세계로의 특별한 예술 여정 컴포저 하이라이트 ‘모차르티시모 Vol.2’클래식 작곡가의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시리즈,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 컴포저 하이라이트 ‘모차르티시모 Vol.2’ 공연이 4월 23일(화)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두 번째 공연은 다양한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낸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다양한 실내악 작품에 대해 파헤쳐본다. 클래식 작곡가의 작품세계를 통해 그를 들여다본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작곡가의 인생 이야기와 더불어 그의 작품세계에 대한 쉬운 해설과 연주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렉처 콘서트 ‘컴포저 하이라이트(Composer Highlight)’ 시리즈를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개최한다. 본 시리즈는 작곡가와 그의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쉽게 들려주며, 음악을 통해 작곡가와 관객이 깊은 교감을 가능하게 해 수백 년이 지난 현시대에 실재하는 작곡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3월에 이어 4월에도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작품세계를 들여다보며, 우리가 누리는 가장 위대한 음악적 보고의 하나로 손꼽히는 다양한 실내악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선사한다. 모차르트의 실내악 작품을 꿰뚫어 보는 모차르티시모 Vol.2 3월에 이어 4월에도 모든 이가 인정하는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를 조명한다. 모차르트가 어린 시절 보였던 천재성을 그대로 녹여낸 건반악기 음악, 그 시대 귀족사회의 살롱문화를 대변하는 실내악 작품, 모차르트의 웃음 이면의 그림자를 담아낸 바이올린 소나타 등 다양한 편성의 모차르트 실내악 작품을 통해 그의 음악과 인생을 작곡가 정은신이 전하는 쉬운 해설을 통해 이해해 본다. 작곡가 정은신의 해설과 지역 음악인들의 연주로 풍성한 무대 클래식 작곡가에 대한 쉽고 알찬 해설로 관객들의 이해를 도울 해설자, 작곡가 정은신은 영남대학교와 독일 쾰른 국립음악대학에서 작곡과를 졸업했으며 현재는 영남대학교 교양학부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고은비는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현재 경북도립교향악단 수석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바이올리니스트 최보린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술전문사를 졸업하고 현재 대구시립교향악단 제1바이올린 차석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 비올리스트 조우태와 첼리스트 조현지는 각각 경산시립교향악단 비올라 수석단원, 첼로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피아니스트 김종현은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현재 영남대학교 객원교수로 출강하는 등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컴포저 하이라이트 ‘모차르티시모 Vol.2’의 공연 티켓은 전석 1만 원이며,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www.daeguconcerthouse.or.kr)와 인터파크 티켓(1661-2431)에서 구매할 수 있다. 관련 문의 : 053-250-1400(ARS 1번), www.daeguconcerthou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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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우리 가족의 행복한 순간, 사진에 담아요대구광역시는 4월 22일(월)부터 5월 15일(수)까지 ‘2024 아이사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구광역시는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0년부터 아이와 가족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사진 공모전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공모전은 개인 또는 팀(4인 이하) 단위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매일신문 홈페이지 공모전 코너(https://photo.imaeil.com)에서 최대 4개 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다. 이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 2차 심사를 통해 대상을 비롯한 우수작품 46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수상자에게는 대구광역시장 등 상패 및 상금이 수여된다. ※ 시상 내역(46명) : 대상 1명(300만 원), 최우수 2명(각 200만 원), 우수 3명(각 100만 원), 장려 10명(각 20만 원), 입선 30명(각 10만 원) 수상작은 대백프라자갤러리(6월), 여성up엑스포(9월), 출산장려의 날 행사(11월) 등 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백 마디 말보다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담은 사진 한 장이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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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 발굴, 진로 탐색 UP대구시의회 이재화 의원(교육위원회, 서구2)은 제308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교육청 장애학생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고 24일(수) 교육위원회 안건심사를 앞두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1 장애 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실태조사 및 분석연구’에 따르면 장애 예술인들의 94.7%가 전문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으며, 특히 장애인 특성에 맞는 교육시스템 구축과 경제적 지원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이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일상 속 생활화된 예술 활동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 학생 때부터 잠재 능력을 일깨워주는 교육과 지원이 선행되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장애 학생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은 특수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나, 관련 시설과 예산이 미비하고 문화예술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교사가 부족해 장애 학생들이 충분한 문화예술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장애 학생이 차별 없이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소질과 역량을 살릴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이들의 문화적 권리 증진을 위해 제도적 근거 규정을 마련한 것으로 광역시 단위에서는 대전에 이어 두 번째 제정이다. 조례가 시행되면 장애 학생의 예술동아리 활동이나 교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전시회 등 문화예술 관람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이재화 의원은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장애 예술인을 길러내는 전문교육기관, 전문 공연전시 시설 등 인프라가 열악하며, 장애인 예술 관련 정보가 부족하고 장애인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도 녹록지 않다”며, "앞으로는 장애유형 및 정도를 고려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여 재능있는 장애 학생들이 문화예술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장애인들의 특성에 맞는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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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룸고, 농구공과 드론에 꿈을 실은 발달장애학생들을 응원합니다대구이룸고등학교(교장 정윤향)는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와 손잡고 발달장애학생 농구단과 드론축구단을 육성하고 있다고 19일(금) 밝혔다. 대구이룸고 강당에서는 점심시간마다 농구공에 꿈을 싣고 힘차게 뛰는 학생들을 만날 수 있다. 학교에서는 재미로 시작한 농구에 꿈과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위해 팀을 결성하고, 지난 2023년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와 손잡고 대표 선수단으로 육성하고 있다. 학생들은 농구를 하며 성격도 밝아지고 자존감이 높아지며 매사에 적극적인 태도로 바뀌는 긍정적 효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오는 5월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대구 대표 선수단으로 출전하게 되어, 11명의 학생들이 매주 월요일 방과 후와 토요일에 학교 강당에서 연습에 매진하고 있어 전국대회 첫 출전 메달획득이 기대된다. 대구이룸고에서는 드론축구단도 창단해 17명의 학생들이 매주 금요일 방과 후 집중 훈련을 하며 대회 출전과 수상을 목표로 힘찬 날개를 펼치고 있으며, 장애인들의 드론 분야 접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대구이룸고는 2022년 개교 이후 발달장애학생들의 국가자격증 취득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는데, 2년간 23명의 학생들이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에 성공했으며, 교육과정 운영 결과 심리적 안정과 주의집중을 높이는 데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윤향 대구이룸고등학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장애학생으로는 접근하기 힘든 분야에 도전하여 꿈과 재능을 키우고 있는 모습이 정말 대견하다. 그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로 맺어지기를 기대하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구이룸고, 농구공과 드론에 꿈을 실은 발달장애학생들을 응원합니다 - 대구장애인체육회와 손잡고 발달장애학생 농구단과 드론축구단 육성 - 대구이룸고등학교(교장 정윤향)는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와 손잡고 발달장애학생 농구단과 드론축구단을 육성하고 있다고 19일(금) 밝혔다. 대구이룸고 강당에서는 점심시간마다 농구공에 꿈을 싣고 힘차게 뛰는 학생들을 만날 수 있다. 학교에서는 재미로 시작한 농구에 꿈과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위해 팀을 결성하고, 지난 2023년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와 손잡고 대표 선수단으로 육성하고 있다. 학생들은 농구를 하며 성격도 밝아지고 자존감이 높아지며 매사에 적극적인 태도로 바뀌는 긍정적 효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오는 5월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대구 대표 선수단으로 출전하게 되어, 11명의 학생들이 매주 월요일 방과 후와 토요일에 학교 강당에서 연습에 매진하고 있어 전국대회 첫 출전 메달획득이 기대된다. 대구이룸고에서는 드론축구단도 창단해 17명의 학생들이 매주 금요일 방과 후 집중 훈련을 하며 대회 출전과 수상을 목표로 힘찬 날개를 펼치고 있으며, 장애인들의 드론 분야 접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대구이룸고는 2022년 개교 이후 발달장애학생들의 국가자격증 취득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는데, 2년간 23명의 학생들이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에 성공했으며, 교육과정 운영 결과 심리적 안정과 주의집중을 높이는 데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윤향 대구이룸고등학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장애학생으로는 접근하기 힘든 분야에 도전하여 꿈과 재능을 키우고 있는 모습이 정말 대견하다. 그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로 맺어지기를 기대하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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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영화학교, 청각장애 교육의 중심에서 외치다대구·경북 유일의 청각장애 교육기관인 대구영화학교(교장 최정옥)는 대구 관내의 청각장애학생과 대구·경북 지역 청각장애인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하여 교내 청각장애 특성화 특수교육지원센터(이하 청각장애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19일(금) 밝혔다. 청각장애 지원센터는 대구 지역 일반학교 및 유치원 등에 재학 중인 청각 보장구가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각 보조공학기기 대여’(FM 시스템 및 자막변환기기)를 하고 있고, 일반 중·고등학교에서 통합교육을 받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격 교육속기 지원사업’을 통해 학습권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청각장애학생이 재학 중인 일반학교 및 특수학교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각 보조공학기기 워크숍’을 개최하여 청각 보조공학기기의 필요성과 사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사 및 학생을 대상으로 ‘청각장애 이해교육’을 통해 청각장애학생의 생활지도와 의사소통기술, 상호간의 배려와 소통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영화학교에서는 학부모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농아인협회에서 공인하는 수어 이수증 과정을 개설하였으며, 학부모들은 매주 수요일 실시하는 수어교육 및 자발적인 자율스터디를 통해 의사소통 능력 향상 및 전문 수어통역사를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수어 연수에 참여하고 있는 남아란 학부모는 "학교의 아낌없는 지원덕분에 열정적으로 수어를 배우고 있다. 아이가 하는 수어를 이해하고 대답해 줄 수 있어 가슴이 뭉클하고, 아이와 같이 학교에 가는 것이 늘 즐겁고 기대된다. 앞으로도 빠짐없이 출석해서 이수증을 꼭 따겠다.”라고 각오를 말했다. 최정옥 교장은 "우리학교는 농학생과 난청학생 모두를 아우르는 특수학교로서 책무성이 강화되고 있다. 앞으로도 청각장애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대구·경북 지역 청각장애인들의 교육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영화학교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4월 18일(목) 대구 관내 학교(유치원 포함)에 재학중인 청각장애학생과 대구·경북 지역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보장구(보청기 및 인공와우 기기) 정기점검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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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학교지원센터, 학교 운동장 스프링클러 집중 보수기간 운영!대구학교지원센터(단장 이재복)는 미세먼지와 다가올 폭염으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학교 운동장 스프링클러 집중 보수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된 운동장 스프링클러는 학교 운동장에 물을 뿌려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고, 바닥과 주변 열기를 식혀 학생 건강을 보호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대구는 ‘대프리카’라는 별명답게 무더운 날이 많아 운동장 스프링클러를 자주 가동해야 하여 여름철이 오기 전 집중 정비할 필요가 있다. 집중 보수기간 동안 운동장 스프링클러 ▲파손 및 미작동, ▲헤드 높이 조절, ▲회전 불량 등에 대하여 최우선 순위로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기타 경미한 부분은 학교에서 직접 조치할 수 있도록 ‘운동장 스프링클러 관리요령’에 관한 영상을 대구학교지원센터 누리집(www.dge.go.kr/defsc)에 탑재·안내할 예정이다. 이재복 단장은 "야외 교육활동 시 미세먼지와 폭염으로 인한 학생 건강피해가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을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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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성교육지원청, 2024 학부모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교육 실시대구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은 4월 9일(화)부터 4월 29일(월)까지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2024 학부모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11년 학부모역사교실로 시작해 올해 12년째를 맞이하는 달성교육지원청 특색 프로그램이며, 올해는 초·중학생뿐만 아니라 고등학생 학부모까지 참여 대상을 넓혔다. 주요 내용은 ▲달성군 문화유산 및 인물에 대한 이론교육, ▲권역별 서원(도동, 녹동, 한천)과 문화유적지(육신사, 하목정, 남평문씨세거지, 현풍향교, 고인돌) 현장 탐방, ▲생태학습 등으로 다양한 과정이 진행된다. 그리고 3주간 총 11회의 교육을 이수한 학부모들은 ‘달성문화유적답사 체험 프로그램’에서 문화유산 해설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부모는 자아실현과 잠재력 개발의 기회를 얻게 되며, 동시에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교육 재능기부의 길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헌 대구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교육으로 학부모님과 학생들에게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길러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 교육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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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교육지원청,“후배님들, 선배들이 힘이 되어 줄게요!”대구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점형)은 지난 4월 18일(목),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신규 공무원 16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 및 맞춤형 멘토링을 실시했다. 멘토링 제도는 신규 공무원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유사 업무 담당자를 멘토로 연결해 대면 모임과 비대면(메신저, 전화) 방식으로 업무를 공유하고 궁금증을 해결한다. 이번 행사는 학교 행정실 실무자를 강사로 초빙해 업무 취약 분야에 대한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각 팀 멘토와 멘티가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선배의 노하우 전수와 동시에 후배의 아이디어도 청취하여, 선후배 간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참석한 신규 공무원은 "업무에 아직 익숙하지 않은데 물어볼 곳이 있어 다행이었고, 멘토 선배님과 편하게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점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속적인 멘토링 운영을 통하여 신규 공무원의 직무역량과 조직 적응력이 향상되고, 나아가 선배와 후배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신규 공무원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