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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스마트 회의ㆍ보고시스템으로 일하는 방식 개선한다!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일하는 방식 개선의 일환으로 구축한‘스마트 회의ㆍ보고 시스템’을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회의ㆍ보고 시스템’은 간부회의를 비롯한 내ㆍ외부인이 참석하는 각종 회의와 업무 보고 시 종이 대신 무선랜과 태블릿, 온북 등의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는 것으로, 자료 유출 방지를 위해 자료저장 및 캡처 기능 제한 조치 등의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실시간 화면 공유, 터치펜을 사용하여 작성한 메모 저장 및 공유, 회의ㆍ보고 이력 검색, 회의ㆍ보고 시 작성한 메모를 포함한 자료 열람 기능 등을 적용하여 업무의 활용도를 높였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스마트 회의ㆍ보고 시스템’도입에 따라 친환경 가치의 확산은 물론, 종이 문서의 출력과 배포에 드는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방지하고, 각종 회의, 협의회, 업무 보고 시 종이 사용도 줄일 수 있어 상당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의 실천과 디지털 환경에 맞게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필요한 만큼, ‘스마트 회의ㆍ보고 시스템’ 개통을 계기로 우리교육청의 행정 업무 효율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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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유공자 및 모범 장애학생 포상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특수교육에 헌신한 교직원, 학부모, 모범 학생 등 21명에게 교육부장관 및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교육기관 및 특수교육 현장에서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특수교육발전에 공헌한 교사 5명과 일반직 공무원 1명 등 총 6명이 각각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대구남양학교 허정혜 ▲대구성보학교 김미영 ▲대구이룸고 백선옥 ▲교사 수상자는 대구남양학교 허정혜, 대구이룸고 백선옥, 대구성보학교 김미영, 대구보건학교 김영주, 대구월성초 최문성 교사로, 통합교육을 활성화하고 장애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구월성초 최문성 교사 ▲대구보건학교 김영주 ▲대구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대구특수교육원 근무) 박세창 주무관 ▲일반직 공무원 수상자인 대구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대구특수교육원 근무) 박세창 주무관은 대구특수교육원 내 진로직업 시설과 수영장을 관리하며 장애학생의 안전한 체험 공간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체육ㆍ진로직업ㆍ문화예술분야에서 모범을 보인 학생 3명과 공로를 인정받은 학부모 2명, 교사 6명, 일반직 공무원 2명, 특수교육지원인력 2명 등 15명은 각각 교육감 표창을 받는다. ▲학생 수상자는 대구세명학교 이다현, 대구이룸고 최광정, 대구영화학교 김성민, ▲학부모 수상자는 서대구중 최원경, 대구세명학교 이미연, ▲교사 수상자는 대구경운초 이영주, 대구제일중 송진영, 군위고 정일지, 대구성보학교 이수현, 대구세명학교 유동철, 대구예아람학교 김청수, ▲일반직 공무원 수상자는 대구광명학교 김태연 주무관, 대구보건학교 최영대 주무관, ▲특수교육지원인력 수상자는 대구덕희학교 이재숙 특수교육실무원, 경상중 이정호 사회복무요원이다. 한편, 이번 교육부장관 및 대구시교육감 표창장 전수식은 각 학교별 일정에 맞게 자체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장애학생들이 학교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장애학생이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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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대구시-관내 IBEC 대학과 손잡고 IB 교육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하다!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4월 19일(금) 오전 11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대구시, 관내 IBEC* 대학 2곳과 IB 교육전문가 양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IBEC : IB 교육전문가 자격증(International Baccalaureate Educator Certificate) 과정을 의미함, IB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IB학교에서 이를 적용하기 위한 IB교육자 양성 과정이며, 이를 수행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과정, 교수진, 프로그램 운영역량 등을 가진 교육기관을 IBEC 인증기관이라 말함.(대구교대는 2021년, 경북대는 2023년 IBEC 양성기관으로 인증받음)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시교육청의 지역 내 공교육 발전을 위한 우수한 전문성을 갖춘 IB 교육자 양성 활성화 정책에 대구시가 공감하고, 관내 IBEC 교육기관인 경북대학교와 대구교육대학교가 마음을 모은 결과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지역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것을 자축함과 동시에, ‘시-교육청-대학’이 공동으로 연계하여 초중등교육의 혁신을 지원하고, 고등교육 단계에서 지역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글로컬 인재를 키워내자는 소명과 비전을 담을 예정이다.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IB 교육전문가 교육과정 운영, ▲IB 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 ▲IB 교육프로그램 연구 개발 등에 대한 공동 협력 사항이 담길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대학 2곳에 총 30억 원, 대구시교육청에서는 IB교육 전문가 연수와 IB학급 실습 과정 등을 중심으로 총 15억 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초중등 IBEC 인증기관을 모두 보유한 대구는 두 IBEC 기관인 경북대와 대구교대 IB 센터 운영을 통해 고등교육 혁신과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초중등 IB 전문 교원도 적극적으로 양성하게 되는 명실상부한 미래교육의 산실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년간 전국적으로 IB 교육을 선도해 왔으며, 초등학교 9교, 중학교 11교, 고등학교 5교 등 총 25교의 IB 월드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학습자의 생각의 힘을 키우고 자기주도성을 증진하는 IB교육의 철학과 가치에 주목하여 8개 시도교육청에서 본격적으로 IB 학교를 지정․운영하고, 교원연수에 나서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부산, 경북, 충북 등 3개 시도교육청에서도 IB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고, IB 학교를 지정할 것이라고 밝혀, 2019년 대구가 선도적으로 꽃피운 IB 프로그램이 전국 11개 시도교육청으로 확대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IB 프로그램은 ‘학습자 자기 지식을 생성해 내는 교육’이라는 새로운 교육관과 교수 방법을 요구한다. 이를 위해, 우리교육청에서는 도입 초기부터 교사의 교육과정ㆍ수업ㆍ평가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하면서 "특히, 이번에 대구시에서도 IB 교육의 가치와 교원 전문성 신장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해 주신 것에 대해 매우 감사드린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초중등교육의 변화와 성장이 고등교육까지 확장되어 우리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글로컬 인재들이 더 많이 배출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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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체류형 관광활성화 아카데미 위스테이(WESTAY) 현장견학 진행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7일, 체류형 관광 활성화 아카데미 ‘위스테이(WESTAY)’ 교육생을 대상으로 현장 견학을 진행하였다. 군위군만의 특색있는 체류형 관광활성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안동에 소재한 ‘전통리조트 구름에’에서 진행되었으며, ‘재단법인 행복전통마을’관계자로부터 전반적인 사업 소개 및 숙박시설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사례들을 듣고, 운영 중인 숙박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실질적인 운영 방식 등을 공유하였다. 또한, 교육생 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교육생 개별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진행하였다. 박인식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교육생들이 현장에서 많이 보고 듣고 느꼈으리라 생각하며 이런 경험들이 군위군의 관광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배라 등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광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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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아트웨이 청년키움프로젝트 ‘김산 작가 개인전’ 개최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는 ‘청년키움프로젝트’ 두 번째 릴레이 개인전을 4월 22일(월)부터 6월 1일(토)까지 스페이스1에서 진행한다. 대구아트웨이 ‘청년키움프로젝트’는 개인전 경험이 없는 지역의 청년 예술가에게 생애 최초 개인전 개최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가 매칭을 통해 평론 글을 지원하는 전시다.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총 6명의 작가가 선정됐고, 순차적으로 6주간 개인전을 가지며 두 번째 순서로 김산 작가(b.1999)가 참여한다. 김산 작가 작업의 주요 키워드는 ‘신비주의’, ‘우주’, ‘외계’, ‘1인 미디어’이다. 작가는 ‘화성(Hwasung)’이라는 특이한 세계관을 창조했는데, 이는 우리가 알고 있는 화성과는 다른, 관측되지 않는 4차원 아스트랄계의 행성이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자신의 삶이 화성인의 삶과 유사하다고 설명한다. 작가의 대표작품 <화성인의 말> 시리즈에서는 작가가 직접 외계인 가면을 쓰고 말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이 영상에서 작가는 자신의 개인적인 인생 이야기와 삶에 대한 관점을 털어놓는다. 화성인스러운 말을 하기도 하지만 잘 들어보면 지구인스러운 얘기를 솔직히 꺼내기도 한다. ‘무슨 화성인이 저렇게 인간적이야?’라고 의문을 가질 수 있겠지만 그것이 바로 <화성인의 말> 시리즈의 핵심이다. 김산 작가는 "나는 왜 지구에 왔을까? 라는 4차원적인 생각에서 작업이 시작됐다. 나는 지구인이 아닌데, 지구에서의 고된 삶을 살아가는 나 자신의 이야기를 담고자 했다”고 말했다. 작가는 계명대 미술대학 애니메이션학과를 졸업하고, ‘화성인의 관점에서 바라본 지구인의 삶’을 주제로 영상 작업을 하고 있다. 작가의 작품에 대한 평론글과 전시정보는 대구아트웨이 누리집(daeguartway.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예술인지원팀(대구아트웨이) 053)430-1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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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 자체 제작 명품 챔버 오케스트라 DCH 비르투오소 챔버자체 제작 챔버 오케스트라 ‘DCH 비르투오소 챔버’가 오는 4월 30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르네상스와 현대를 접목한 레스피기의 ‘고풍스러운 무곡과 아리아 모음곡 3번, P.172’와 DCH 비르투오소 챔버의 리더이자 정상급 현악기 연주자인 한경진, 김남훈 듀오가 연주하는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d단조, BWV1043’이 펼쳐질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단체들이 내한할 수 없었던 2020년, 대구콘서트하우스와 월드오케스트라조직위원회가 함께 창단했던 ‘WOS 비르투오소 챔버’가 올해 ‘DCH 비르투오소 챔버’로 다시 관객들을 찾아온다. ‘WOS 비르투오소 챔버’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대구, 서울, 화성, 광주 등 다양한 지역의 초청을 받아 기획 공연을 올리며 음악창의 도시 대구의 저력을 알린 바 있다. 성공적이었던 자체 제작 기획을 이어, 오는 4월 30일 ‘DCH 비르투오소 챔버’가 새로이 창단한다. ‘DCH 비르투오소 챔버’는 바이올리니스트 한경진, 김남훈, 이강원, 이은정, 비올리스트 배은진, 첼리스트 이윤하 등 국내 정상급 연주가들로 구성되어 창단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WOS 비르투오소 챔버’가 2022년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에서 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전곡을 연주하며 호평을 받았다면, 이번 공연에서 ‘DCH 비르투오소 챔버’는 르네상스와 현대 음악 간의 만남이 담긴 레스피기의 ‘고풍스러운 무곡과 아리아 모음곡 3번, P.172’과 리더 한경진, 김남훈이 듀오로 연주하는 바흐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d단조, BWV1043’을 연주하며 현악기가 표현하는 섬세함의 절정을 선사한다. 또한 ‘DCH 비르투오소 챔버’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솔로나 실내악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앞으로도 섬세한 선율과 해석으로 실내악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한경진, 김남훈이 리더를 맡았으며, 제1바이올린으로는 이강원(앙상블토니카 음악감독) 수석을 중심으로 김소정(노바솔로이스츠 멤버), 김은지(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석사 졸업)가 함께한다. 제2바이올린에는 이은정(대구시향, 대전시향 협연) 수석을 중심으로 백나현(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최우수 졸업), 김수지(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 악장), 박신혜(독일 뒤셀도르프 로버트 슈만 국립음대 석사 졸업)가, 비올라는 배은진(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 수석) 수석을 중심으로 박소연(비원뮤직홀 입주음악가)과 이정민(Ensemble BOAZ 공동대표)이 함께한다. 첼로는 이윤하(경북도향, 대구시향 객원 수석 역임) 수석을 중심으로 오국환(마루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첼로 수석)과 백리빈(경북도향 객원 연주)이 맡는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멤버 구성 및 공연 기획·홍보까지 온 정성을 들인 ‘DCH 비르투오소 챔버’는 대구콘서트하우스의 자부심 그 자체다. 4월 30일에 예정된 창단 공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 그들이 들려줄 다양한 레퍼토리도 기대하시길 바란다. 더불어 대구 외 광주, 울산 등 다른 지역에서도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티켓은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concerthouse.daegu.go.kr)와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1661-2431)에서 구입 가능하다. 문의 : 대구콘서트하우스 ☎ 053-250-1400(ARS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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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고는 지금 꽃밭! 책밭!동문고등학교(교장 전경희)는 4월 12일(금)부터 18일(목)까지 교내 동솔숲 도서관(지혜의 샘)에서 ‘도서관의 날(4.12.)’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4.23.)’을 기념해 다채로운 독서인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교직원에게 독서를 즐기고 문화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독서퀴즈, ▲책드림(Dream) 꽃드림, ▲그림책 원화 전시회, ▲추천도서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운영된다. 특히, 12일(금) 도서 대출자 선착순 150명에게 꽃을 선물하는 ‘책드림(Dream) 꽃드림’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은 책을 대출하고 동문고의 교화인 장미꽃 한 송이를 선물 받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행사를 기획한 서복희 사서는 "학생과 교직원들의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고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 행사를 기획하여 독서 문화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경희 교장은 "학생들과 함께하는 독서 문화의 활성화와 독서 습관의 형성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면서 "도서관 활용 교육을 통해 우리 동문고 학생들이 학업 성취뿐만 아니라 바른 인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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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기후 행동! 대구 학생들의 실천으로 !대구창의융합교육원(원장 유호선) 산하 대구녹색학습원은 4월 17일(수) 초·중·고등학교 탄소중립 학생위원회 학생 83명과 지도교원 22명과 함께 ‘탄탄대로* 탄소중립 학생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 탄탄대로: 탄소중립! 탄소제로! 대구 학생들의 실천으로! 탄소중립 함께 실천해요 탄탄대로 탄소중립 학생위원회는 환경문제에 관심 있는 초·중·고등학생 학생 자치회를 중심으로 공모를 통해 결성되었으며, 초등학교 10개팀, 중학교 6개팀, 고등학교 6개팀 총 22개 학생위원회로 구성되었다. 각 학교 탄소중립 학생위원회 위원들은 가정과 학급, 학교 지역 등 생활 주변에서 발생되는 환경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1교 1특색 환경 실천 과제와 연계하여 실천 방안, 방과후 실천 방안, 가정생활에서의 실천방안 등을 협의하여 프로젝트 계획을 수립한다. 또한, 기후변화환경교육 및 1교 1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ESD) 동아리 운영, 환경 프로젝트, 체험, 캠페인, 봉사활동, 토론회 등의 활동 참여를 통해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행동 실천을 솔선수범함으로써 학교 전체 학생들의 환경사랑 실천 의지를 북돋우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녹색학습원에서는 탄소중립 학생위원회 학생들의 기후 행동 실천 활동을 수시로 점검하고, 학습원 내 체험활동(초등) 및 찾아가는 멘토링(중·고등) 연 4회 운영, 결과 발표회 등의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학생위원들이 학교 내에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기후 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탄소중립위원회 위촉장 전수에 이어 ‘기후위기 시대에 자연과 공존하는 학생들의 마음가짐과 실천’에 대한 특강을 듣고 나부터 할 수 있는 환경보호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호선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원장은 "이번 탄소중립 학생위원회 발대식을 통해 학생들에게 변화하는 기후환경에 대응하는 역량을 함양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가능한 실천 의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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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교육지원청, 학생이해를 통한 행복한 교실의 첫걸음대구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 제1Wee센터는 지난 4월 17일(수)에 관내 초등학교 담임교사와 부장교사 약 40명을 대상으로 ‘학급 내 부적응 학생의 문제행동 이해 및 상담기법’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부적응 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교사들의 학생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 맞춤형 상담과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남부교육지원청은 허그맘대구달서센터의 김현주 원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학급 내 부적응 학생 유형을 탐색해 학생의 기질과 교실 환경의 상호작용을 알아보고, ▲문제행동 발생에 대한 예방적 개입방법을 중심으로 실제 사례 적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석한 장동초 1학년 담임교사는 "교실 적응에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어떻게 도울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특강으로 학생들을 이해하고 구체적인 지도 방안을 얻을 수 있어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관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실 부적응 학생들에 대한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행복한 교실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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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교육지원청, 특수학생 성장중심 교육계획 수립 발판 마련한다!대구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점형)은 특수교사의 개별화교육계획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매월 정기 연수를 운영한다. 첫 번째 연수로 지난 4월 17일(수)에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사 30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연수를 실시했다. 개별화교육계획 수립을 위해서는 정확한 출발점 진단이 필수이므로 이번 연수는 읽기, 쓰기, 적응행동 기술 등을 올바르게 측정하여 학생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진단평가 도구인 ▲국립특수교육원 기초학력검사도구, ▲한국판 적응행동검사(K-SIB-R)를 이용한 진단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그 결과를 개별화교육계획과 연계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고산초 특수교사는 "진단결과를 교육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점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학생의 특성과 능력을 정확하게 진단하여, 전인적 성장 중심의 개별화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