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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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장애학생 맞춤형 가족 수영교실 본격 운영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대구특수교육원(대구세명학교 내) 수영장에서 ‘2024. 장애학생 맞춤형 가족과 함께하는 수영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수) 밝혔다.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증진시키고, 수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수영 체험활동인 장애학생 가족 수영교실은 초ㆍ중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을 2개월 단위로 모집해 운영되며, 4~5월은 55교, 102명의 학생이 부모와 함께 참여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물 적응 활동(손으로 물 뿌리기, 제자리에 앉아 입출수하기 등), ▲구명조끼 착용 후 뜨기, ▲레인 잡고 호흡하며 이동하기, ▲헬퍼 착용 후 퀵보드 이용한 발차기 등 다양한 교육내용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구성하여 위기 상황에서 자기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체력을 증진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물에 대한 적응력과 안전 요령 등을 익혀 자신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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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주도하는 축제의 장, 대구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대구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이 4월 20일(토) 오후 2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구광역시가 문화·축제의 장을 상시 마련해주기 위한 행사로서 청소년 기획단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 홍보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올해 주요 어울림마당 행사는 ▶4월 개막식, ▶5월 청소년문화축제, 성년의 날 기념식, ▶8월 세계청소년의 날, ▶10월 행복페스티벌 등 총 8번의 축제를 계획하고 있으며, 2·28기념중앙공원에서의 개막식 이후 5월부터는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진행됨에 따라 보다 많은 시민과 청소년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막식의 슬로건은 ‘개화:꿈을 꽃 피우다’로,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꿈이라는 꽃을 피울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개막식은 청소년 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세리머니 등으로 꾸며지며, ‘바다유리 키링만들기’, ‘업사이클링 스투키 심기’, ‘우드아트, 향수 만들기’, ‘거울, 핀버튼 만들기’, ‘비즈팔찌, 반지 만들기’, SNS 해시태그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청소년들의 문화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행복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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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사대부중, 대만 광명중과 다채로운 국제교류 방한 프로그램 운영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교장 윤서화, 이하 경북대사대부중)는 지난 4월 10일(수)부터 11일(목)까지 이틀간 대만 광명중학교와 다채롭고 의미 있는 국제교류 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경북대사대부중은 2019년 대만 타이중 광명중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교류를 해오고 있으며, 올해 처음 실시된 방한 국제교류 활동을 위해 광명중 학생 20명과 지도교사 5명이 경북대사대부중을 방문하였다. 4월 10일(목)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대만 광명중의 방문단을 환영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교장과 대표 학생들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가야금, 오케스트라, K-POP 댄스 등 축하 공연과 한국어·대만어 구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또한, 학부모의 인솔 아래, 대만 학생들은 결연 학생의 가정에서 하루를 보내며 한국 가정의 모습을 경험해보고, 김광석 거리, 근대 골목 등 대구의 이곳저곳을 방문하며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 결연학생과 함께 등교한 광명중 학생들은 경북대사대부중고 역사관을 견학한 후, IB 월드스쿨인 경북대사대부중의 MYP 프로그램 수업에 참여하였다. 이어서, 한국 문화 체험 시간에는 ▲김밥과 궁중 떡볶이 만들기, ▲한복 체험, ▲투호, 공기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 체험, ▲한글 도장 전각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방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만 광명중 학생들은 "한국의 다양한 음식을 만들고 먹어볼 수 있어 좋았다.”, "한국에서 하는 수업을 경험해볼 수 있어 신기했고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가족들과 함께 다시 대구를 방문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윤서화 교장은 "이번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이 외교관이 되어 우리 문화를 알리고 소통하면서, 열린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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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도서관, 학부모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대구수성도서관(관장 안정옥)은 학부모의 역량 강화 및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5월 2일(목)부터 6월 27일(목)까지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초등교과서 속 미술작품을 통해 한국사와 세계사를 이해하고 관련 유물과 유적도 함께 다뤄 자녀의 역사 교육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교과서 속 미술로 보는 한국사, ▲교과서 속 미술로 보는 세계사, ▲생성형 AI의 개념 및 활용법을 익혀 이미지와 영상을 제작해 보는 생성형 AI 활용법이며, 프로그램별 각 4회씩 운영한다.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생은 4월 17일(수) 오전 10시부터 수성도서관 누리집(library.daegu.go.kr/suseong)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수성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실(☎231-25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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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보호 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쓴다!대구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삼선) 특수교육지원센터는 4월 16일(화)에 관내 장애학생들의 인권보호를 책임지는 전담기구인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구성하고 협의회를 개최한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내에 설치된 상설기구로 경찰관, 학부모,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심리상담사, 사회복지사, 행동치료전문가, 성·인권교육 전문가 등 각 분야 전문가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3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활동 결과를 보고하고, 2024학년도에 장애학생들이 겪을 수 있는 인권침해 및 학교폭력, 성폭력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월 학교를 찾아가는 ‘정기지원’과 특별한 사안 발생 시 지원하는 ‘특별지원’ 외에도 인권침해 경험이 있거나 위험도가 높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더봄학생’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이삼선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활동으로 인권침해 대응체제를 강화하고 인권보호 안전망을 구축해 인권침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애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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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도서관, 꿈다락 주말학교 ‘예술놀이터로 놀러와’ 참가자 모집대구서부도서관(관장 이재숙)은 놀이와 연극 활동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정서적 안정성을 키워 주기 위하여 꿈다락 주말학교, ‘예술놀이터로 놀러와’를 개설하고 4월 16일(화)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예술놀이터로 놀러와’는 놀면서 배우는 연극놀이를 통해 또래 간 소통을 강화하고 융합 예술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초등학교 1~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특히, 서부도서관은 지역의 초등학생들에게 전문적인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고자 도도연극과교육연구소와 협력하여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1일(토)부터 7월 21일(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총 12회에 걸쳐 실시되며, 마지막 7월 21일(일)에는 그간의 교육활동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재비 및 체험비는 모두 무료이며,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서부도서관 누리집(library.daegu.go.kr/seobu)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부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실(☎231-2442~4)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숙 대구서부도서관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건전한 여가시간 활용과 예술놀이를 통한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고, 예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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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유보통합 정책 추진 자문단 ’출범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교육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유보통합 정책 추진 자문단’출범식을 갖고 4월 16(화) 17:00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보통합 정책 추진 자문단’은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원, 전문가,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장, 교원단체, 교사, 학부모 대표 등 총 15명의 유아교육과 보육계 위원으로 균형 있게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구시교육청의 유보통합 정책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교육청-지자체-대학」과 협력으로 양질의 교육·돌봄 실현 및 유아 공교육 강화를 위한 ‘지역기반 유아교육ㆍ보육 혁신지원사업’등에 대해 자문위원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다. 또한, 대구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자문단을 중심으로 유아교육과 보육의 당사자인 학부모, 교사, 유치원ㆍ어린이집 원장은 물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영유아 교육ㆍ돌봄의 질을 높이고자 유보통합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거점형 방과후 과정 운영, 2019 개정 누리과정 운영 지원, 어린이집 유아 체험 활동 및 부모교육 지원, 상담 운영, 장애 영유아 조기 진단비 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보육교직원 연수, 컨설팅 장학 및 어린이집 유아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3월부터 각 구ㆍ군의 협조를 받아 어린이집 현장 방문을 추진하고, 구ㆍ군 담당자와의 멘토링제 운영 등을 통해 교육청 체제에서 보육 업무를 보다 안정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사전 준비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수요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감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대구형 유보통합 교육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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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교육지원청, 재능나눔‘초록봉사단’발대식 개최대구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삼선)은 지난 4월 13일(토)에 대구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에서 ‘초록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초록봉사단’은 서부교육지원청이 대구시자원봉사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서구 내당노인복지관, 대구청소년재능나눔본부와 연계하여, 서구 관내 5개 중학교* 53명의 학생이 월 1회 이상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구지역 5개 중학교: 경운중, 경일중, 대구청라중, 중리중, 평리중 이번 발대식에서는 ▲연간 초록봉사단 활동에 대한 안내 교육, ▲자원봉사 기초교육, ▲노인 이해 교육, ▲노인의 날(10월 2일) 홍보 및 노인에 대한 인식개선 운동 팻말 제작 등을 실시했다. 또한, ‘초록봉사단’은 오는 12월까지 개별학교에서 재능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바리스타, ▲제과제빵, ▲플로리스트(원예교실), ▲네일아트 등을 배워, 월 1회 이상 노인복지관,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재능나눔교실 운영, ▲온열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가정방문 봉사활동(냉방제품 및 밑반찬 배달 등), ▲지역축제(행사) 재능나눔 부스 운영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삼선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초록봉사단’활동을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긍정적인 가치관과 올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봉사단’은 지난 2023년 12월에 청소년 봉사활동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대구은행에서 후원하는 ‘제12회 DGB청소년 자원봉사대상’에서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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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안전주간 운영을 통해 안전실천 문화 확산에 힘쓴다!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국민안전의 날(4.16.)*을 포함한 4월 15일(월)부터 21일(일)까지 7일간을 안전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대구시교육청 안전주간’으로 지정ㆍ운영한다고 밝혔다. * 2014.4.16. 발생한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해 제정된 국가기념일 관내 학교(기관)에서는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구시교육청 안전주간 동안 자체 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재난ㆍ재해 대비 안전교육, 교육시설 안전점검 등을 실시한다. 특히, 강은희 교육감은 국민안전의 날인 4월 16일(화),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 안전체험관을 직접 방문하여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래프팅, 익수자 구조법 등 수상안전 활동과 심폐소생술, 지진체험, 자전거 라이딩 보호 장비 착용 및 이동안전 체험활동 등 다양한 안전체험활동을 점검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학교급에 따라 유아교육진흥원(유), 팔공산수련원(초), 낙동강수련원(중), 해양수련원(고)에서 학생 발달 단계에 맞는 안전교육을 수련활동과 연계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체험차량(안전빵빵)과 안전체험교실(2곳)을 운영하고 있다. 그 외에도 대구시교육청은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희망브릿지, 한국교통안전공단,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어린이교통랜드, 대구교통연수원, 대구안전실천시민연대, 국민재난교육단중앙회 등과도 협업하여 다양한 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교안전법에 따라 모든 학교는 ▲생활안전교육, ▲교통안전교육, ▲폭력예방 및 신변보호교육, ▲약물 및 사이버중독 예방교육, ▲재난안전교육, ▲직업안전교육, ▲응급처치교육 등의 7대 영역에 대해 연간 51차시 이상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의 영면을 기원하며, 다시는 이런 쓰라린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대구시교육청은 체험 위주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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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 등굣길 캠페인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월 26일(화)부터 4월 12일(금)까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또래상담자들과 함께 관내 4개교(군위초등학교, 군위중학교, 효령중학교, 군위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또래상담자들은 교내에서 학교폭력, 교우관계 등 어려움을 호소하는 또래친구들이 없는지 살피고 학교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며,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는 학교 위클래스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연계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또래상담자들이 학교폭력 예방문구 피켓을 들며 등교하는 친구들과 하이파이브를 하였으며, 청소년전화 1388을 홍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학교폭력에 직접 가담한 것이 아니더라도 괴롭힘을 당하는 친구의 마음을 공감하며 모르는 척하지 않고 지켜주는 방어자가 되어야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군위군 주민복지실장)은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또래 친구들이 또래상담자의 도움을 받아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또래상담자 교육과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