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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그림 그리는 ‘군위군 도시공간’, 이제 군위군이 확 바뀝니다!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3일 군위군청 제1회의실에서 ‘군위군 공간계획 연구그룹’ 제7차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열린 제7차 회의에서는 관계부서장과 팀장들 12명이 모인 가운데 군위군수가 직접 회의를 주도했다. 회의는 지난 2023년에 국토연구원이 수행한 ‘통합신공항 연계 군위군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에 대해 분석하고 논의하였으며, 앞으로 군위군 공간개발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도 이루어졌다. 군위군은 지난 2023년 12월에 ‘군위군 공간계획 연구그룹’(이하 ‘연구그룹’이라 한다)을 구성하고 현재 7차 회의까지 개최했다. 이 연구그룹은 총괄부서인 공항도시개발과를 필두로 기획감사실, 정책추진단, 인허가과, 농업기술센터가 참여하여 전체 5개 부서, 8개 팀, 15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회의는 군위군 도시공간개발에 대한 각 팀별 연구과제를 탐구, 분석, 토론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무엇보다도 매 회의때마다 군수가 직접 주재하여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연구그룹은 올해 1월 11일에 있었던 대구시의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발표보다 선행된 것으로, 군위군이 주도하는 지역공간개발계획을 목표로 하여 군위군의 의견을 대구시에 전달하고 대구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하기 위해 군위군에서 선제적으로 구성한 것이다. 이 연구그룹은 군위군이 지역공간개발 구상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여 향후 지역발전 주체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함과 동시에 공항 및 배후도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자 한다. 군위군은 이 연구그룹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해외시찰을 다녀온 바 있다. 신공항, 첨단산단, 에어시티에 TK신공항 프리존을 두바이식으로 조성한다는 대구시 발표와 신공항 인근에 대구테크노파크에서 산업기술단지를 조성한다는 점에서 좀 더 심도 있는 연구를 위해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와 튀르키예의 이스탄불을 시찰한 것이다. 두바이는 공항기반의 두바이공항프리존과 항만기반의 최대규모인 제벨알리프리존을 방문하여 운영방식과 차별화전략을 벤치마킹하였고, 이스탄불은 독립운영 방식의 테크노파크와 첨단기술연구중심의 아타튀르크공항프리존을 방문하여 정부와 기업의 연계측면에서의 테크노파크의 역할과 내륙지역 프리존의 생존방식 등을 살펴보았다. 연구그룹은 시찰 결과를 두고, 공항 건설 초기단계부터 프리존 조성에 대한 세부적인 검토사항과 TK신공항 프리존만의 차별화전략 수립, 프리존-정부-기업 연계방안 적용 등 다방면의 적용방안에 대해 논의 중에 있다. 연구그룹은 지난 2023년 발족 이후 7차 회의까지 거치면서 다양한 주제에 대한 분석 및 논의가 이루어졌다. 대구시가 발표한 첨단산업단지, 에어시티, 복합휴양관광단지, 첨단섬유복합단지, 에너지복합단지 등에 대한 군위군 적용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토의가 있었으며, 대구시 발표 내용뿐만 아니라 스마트농업밸리, 에너지정책 추진현황, 교통망 구축 등 자체적으로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서도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연구그룹은 지역 전략사업과 관련시설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활동으로 담당공무원의 역량 강화, 전문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대구시와의 협의 및 건의를 통해 지역에 유리한 시설 유치, 자기주도적 공간개발계획 수립을 위해 노력 중이다. 또한 주민홍보를 통해 유치시설에 대한 주민 수용성을 확대하고 억측으로 인한 주민 혼란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다. 한편 군위군은 이 연구그룹 외에도 현안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수립과 신속하고 효율성 있는 추진을 위하여 6개의 전략사업 T/F팀을 운영하고 있다. 탄소중립선도 지자체 구현을 위한 지속성장팀, 믿고 키울 수 있는 성장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아이사랑팀, 청년이 찾아오는 젊은 도시기반 마련을 위한 청년키움팀, 스포츠와 관광의 융합으로 지역활력을 위한 채움관광팀, 주민주도형 우리동네 만들기를 위한 행복마을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축산악취저감팀이 지난해 3월부터 운영 중에 있다. 운영이후 1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각 팀마다 가시적인 성과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지역에서의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 1월 대구시에서 발표한 군위군 도시공간개발계획이 구체적으로 이루어지는 시기가 다가온다”라며 "에어시티, 복합휴양관광단지, 첨단산업단지, 군부대 이전 등 각각의 계획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군위군의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서도 전략사업 T/F팀을 통해 전문성을 가지고 신속하게 추진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은 이제껏 관행적으로 일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스스로 연구하고 앞장서서 주체적으로 공간계획을 그리고 있다. 앞으로 군위군은 이 연구그룹을 ‘연구’에만 그치지 않고 연구결과를 활용하여 지역에 구체적으로‘실현’시켜 군위 미래 100년을 위한 초석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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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 서각작품 전시회 눈길삼국유사 웅산서각 동호회(회장 임병태)와 ㈜부자 군위휴게소 (소장 심재환)는 지 난 11일 중앙고속도로 군위휴게소(춘천방향)에서 회원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나무에 정(情(정)을 담다”라는 주제로 군위문화원 문화학교 활동을 하고 있는 서각동호회 회원들의 열 번째 전시회이다.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잠시 들러 쉬어가는 휴게소라는 뜻밖의 장소에서 회원들의 서각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장에는 취미활동을 하고 있는 20여명의 동호회 회원들 열정을 담은 4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 2월부터 삼국 유사 사자성어 서각작품을 함께 전시하고 있다. 이날 전시회 개막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장판철 군위읍장 등이 참석하여 축 하와 격려속에 목판인출체험과 판각체험을 함께 할 수 있었으며 회원들의 음악 공 연도 행사를 더욱 돋보이게 하였다. 김진열 군수는 "회원들의 정성이 가득한 작품을 전시하여 군위 홍보를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며, 운전하다가 휴게소에 들러서 미술작품을 관람하고 휴식하게 되어 교통안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작품 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 했다. 한편, 2016년에 결성된 삼국유사 웅산서각 동아리는 삼국유사 목판 판각사업 각수 로 활동한 웅산 김승환 선생의 지도로 군위생활문화센터 동아리 교실에서 20여명 의 회원들이 서각 공부를 하고 있다. 그동안 서각대전에서 많은 수상을 하는 등 활발한 취미활동을 하고 있다. 임병태 동호회 회장은 "전시공간을 제공해준 휴게소와 작품전시를 준비해준 웅산 선생님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서각을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겠다” 고 했다. ◈ 삼국유사 웅산서각 동호회 현황 ⊙ 동호회 활동 : 2016년 ~ ⊙ 회 원 수 : 21명 ⊙ 동호회 활동 : 학습 및 작품활동 (매주 수요일 18:00~ ) ⊙ 활 동 내 용 2019.10 - 제16회 인천광역시 서각대전 참여 (대상 수상) 2021.11 - 경북도 예술동호회 활동 지원사업〈오!마이 경북〉참여 2021.11 - 군위문화관광재단 주최 예동주간 〈예동배너전〉참여 2022. 8 - 군위문화관광재단 주최〈다같이 문화온〉참여 2022. 9 - 한국국학진흥원 세계기록유산 전시관 목판 견학 2022.10 - 제17회 인천광역시 서각대전 참여 (대상 수상) 2022.11 - 삼국유사테마파크 아트전시〈깃발전〉참여 2023. 2 - 제17회 인천광역시서각대전 입상작 전시 1. 8 - 제18회 인천광역시 서각대전 참여 (우수상 수상) 1. 1 - 인천서각대전 입상작 및 정자 현판 전시 2024. 2 - 문화원 문화학교 서각작품 전시, m 수 상 실 적 : 인천광역시 서각대전 4회 출품, 제15회 (2018년) - 특선3명, 입선 6명, 제16회 (2019년) - 대상1명, 특선 5명, 입선 5명, 제17회 (2022년) - 대상1명, 삼각상 1명, 특선 6명, 입선 4명, 제18회 (2023년) - 우수상1명, 삼각상 1명, 특선 6명,입선 5명, m 지도강사 : 웅산 김승환 ⊙ (前)삼국유사 목판 판각사업 각수 ⊙ (前)삼국유사 테마파크, 사라온이야기 마을 체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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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중, 학생 참여로 더욱 값진 「2024시지중학교(교장 이삼식)는 인공지능(AI) 시대에 진정한 인간다움의 가치를 함양하고자 「2024년 학년별 인성워크북」을 자체적으로 개발·제작하여 전교생에게 배부하였다고 13일(월) 밝혔다. 시지중학교는 「AWESOME 시지인」이라는 학교 인성브랜드를 통해 학년별 핵심 가치와 덕목을 선별하여, 1학년은 ‘감사의 기적’, 2학년은 ‘배려의 향기’, 3학년은 ‘협동의 파워’라는 제목으로 인성워크북을 발행하였다. 1학년은 감사습관 형성을 위해 66일 동안 감사일기를, 2학년은 매월 그 달의 배려 행동을 계획하고 날마다 성찰하는 배려플래너를, 3학년은 다채로운 협동 미션을 제시하여 이를 수행하고 후기를 기록하도록 구성했으며, 지난해 결과물인 ▲감사 글귀, ▲감사 캘리그라피 작품 및 ▲백일장 수상작 등도 담았다. 또한, 학생들이 인성워크북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인성도우미 학생들이 정기적으로 수합ㆍ점검하여 우수 개인 및 학반 시상, ▲교과 수업과의 연계, ▲교실 내ㆍ외 인성보드를 통한 홍보, ▲학교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금요아침 방송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24´인성워크북」은 시지중 인성워크북 동아리인 ‘인바시반’과 자율동아리 ‘만일부(만화일러스트부)’ 학생들의 참여로 제작되어 더욱 값지다. 방과 후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인바시반 학생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편집 작업에 동참하였고, 만일부 학생들은 인성워크북에 삽입될 일러스트 작업을 하였다. 인성워크북 제작에 참여한 인바시반 2학년 신채연 학생은 "내가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한 인성워크북을 친구들이 열심히 쓰고 읽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삼식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감사, 배려, 협동의 인성을 삶 속에서 지속적으로 다져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성워크북을 발행하였다.”며, "인공지능(AI) 시대에 인성교육은 더욱 중요하다. 인성워크북 활동을 통해 펜을 든 아이들이 내면이 단단하고 따뜻한 인간으로 성장하여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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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교육지원청, 가정의 달 맞이 조부모와 함께하는 딸기농장체험 봄나들이대구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11일(토)에 다산딸기조합농원에서 조손가족 79명을 대상으로 ‘할마빠랑 놀이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조부모와 시간을 보내며 세대 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정서적 소통을 위해 딸기를 함께 수확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딸기조합농원의 전문가가 딸기 생장의 특성과 재배 방법을 설명하고, 딸기를 직접 수확하는 시범을 보이며 농업의 중요성과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높여 주었다. 그리고, 조부모와 학생들은 딸기 덩굴과 꽃잎 등을 직접 만져보며 잘 익은 열매를 선별해 맛을 보는 시간을 가졌고, 직접 수확한 딸기를 팩에 담아 자기만의 딸기팩을 만들어 학생들은 큰 재미를 느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할머니는 "손자녀를 돌보면서 함께 체험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체험으로 손주가 좋아하는 딸기를 같이 마음껏 따서 맛보고 대화 시간도 많이 가질 수 있어서 참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 학생은"책에서만 보았던 딸기를 밭에서 내 손으로 직접 따보고 할머니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너무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부교육지원청은 세대공감문화 확산을 위해 남구가족센터와 연계하여 ▲관계 개선 놀이 활동, ▲플라스틱 줄이기 리필 스테이션 체험, ▲세대공감을 위한 돌봄교육 ▲군위시티투어 등의 프로그램을 오는 10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김동관 교육장은 "조부모와 손자녀가 서로 친밀감과 공감대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조손가족을 위한 다양한 가족역량강화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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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교육지원청, 가족 유대 강화와 나눔 실천으로 다문화 가정 역량 키운다!대구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점형)은 지난 5월 11일(토)에 대구자원봉사센터에서 ‘별별가족의 희망프로젝트!다문화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성장집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족 간 유대감을 향상시키고,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여 다문화 가정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대구자원봉사센터장을 포함해 다문화 가족봉사단 10가정,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단 가족 소개, ▲선서문 낭독,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안내, ▲자원봉사 교육 특강과 더불어 안마봉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한 가족은 "한 달에 한번으로 시작하지만 가족봉사단과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더 참여하고, 아이들에게도 나눔의 기쁨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점형 교육장은 "학교마다 다문화 가정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다문화 가정의 응집력을 높여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참여가족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다문화 인식개선 및 소통강화로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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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 대비 ‘강사선정지원시스템’을 통한 개인강사 추가 모집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5월 14일(화)부터 6월 14일(금)까지 ‘강사선정지원시스템’을 통해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인강사를 추가 모집한다고 13일(월)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여러 분야의 강사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프로그램 강사 인력풀을 확대하고,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프로그램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진행된다. 늘봄학교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강사는 5월 14일(화)부터 6월 14일(금)까지 늘봄학교지원센터 누리집(www.dge.go.kr/afterschool) 강사선정지원시스템에 프로그램 운영 제안서를 등록하면 된다. 대구시교육청은 개인강사가 제출한 제안서를 심사한 후 7월초에 인력풀에 등재할 예정이며, 인력풀에 등재된 강사는 관내 학교의 늘봄학교 프로그램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인강사 추가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늘봄학교지원센터 누리집(www.dge.go.kr/afterschool)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강사선정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다양한 분야의 강사 인력풀을 운영하고 있으며, 늘봄학교(방과후 및 돌봄 포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일선학교와 강사를 안정적으로 연결해주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재능 있고 우수한 강사들이 많이 참여하여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과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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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역 건설협회와 머리 맞대!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5월 13일(월)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강은희 교육감, 공종별 협회 대표자*, 시교육청 공사감독 및 계약업무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공종별 협회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 ① 대한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 ②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 ③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 ④ 한국소방시설협회 대구경북도회, 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구·경북도회, ⑥ 한국전기공사협회 대구광역시회 이번 간담회는 대구시교육청의 2024년도 시설분야 청렴정책을 공유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각 협회의 협조를 당부하고자 마련됐다. 우선, 올해 대구시교육청의 시설분야 청렴정책의 주요 내용인 ▲시교육청 누리집에 공사 관련 업무처리 기준 및 절차 등 관련자료 공개, ▲시공범위 추가 또는 설계 변경 등으로 인한 시공사 불이익 방지, ▲기술직공무원 대상 부패방지 및 친절 교육 강화, ▲설계도면에‘대구시교육청 시설사업 추진방향’표기(청렴ㆍ안전ㆍ중대재해 분야 포함) 등을 설명하며 정책 공감대를 형성한다. 이후에는 시설공사 업체와 발주기관이 상생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 및 건의사항, ▲공사현장의 안전ㆍ품질관리, ▲건설 원자재 가격급등에 따른 공사비 적정 반영, ▲소규모 공사 적정대가 산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진다. 아울러, 이날 참석자들은 반부패 청렴 실천결의대회를 통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의지도 함께 다질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건설협회와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교육시설의 견실한 시공과 안전사고 예방, 청렴도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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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교직 스트레스 함께 날려요~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교직원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다:행복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다:행복한 소통 프로그램’은 교직원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 스트레스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별로 운영하는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수요자 맞춤형 지원과 학교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각 학교별로 희망하는 프로그램과 운영 계획을 공모하였으며, 프로그램 운영 목적, 취지를 고려하여 최종 193교(교직원 3,762명)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오는 8월까지 명상, 요가, 원예치료, 스포츠ㆍ예술 활동 등의 맞춤형 치유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구시교육청은 이들 학교에 교당 최대 100만 원씩 운영비를 지원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보다 많은 교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2학기(9월~11월)에도 학교로 찾아가는 다:행복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로 찾아가는 다:행복한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들이 교직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동료들과 소통ㆍ공감하며 더욱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교직원들이 교육 현장에서 자긍심을 갖고 교육 활동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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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마을발전위원회, 수해기념공원 조성 및 교육발전기금 100만원 기부지난 10일 대율2리 한밤마을발전위원회(위원장 홍연일)는 김진열 군위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하고 남천제방과 수해기념비, 고택과 정겨운 돌담 등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마을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한 군위군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마을발전계획으로는 100년 역사의 남천제방과 1930년 수해기념비를 정비하여 마을공원과 공용주차장을 조성하고 한밤마을의 아름다운 돌담길을 확장 정비하여 마을의 안녕과 발전을 도모하고, 남천변 유휴지를 활용하여 맨발걷기 황토길 조성 및 파크골프장, 로컬푸드직매장을 조성하여 관광객 유치 및 주민소득원을 개발하기로 하였다. 대율2리는 올해 『군위형 마을마들기사업(새싹마을)』으로 마을공원을 꾸미면서 우리마을을 스스로 새롭게 만들고 가꾸자는 의지로 뭉쳐 마을발전위원회를 조직하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마을주민이 한마음으로 뭉쳐서 스스로 마을의 발전계획을 만들고 단기, 중기 및 중장기 청사진까지 준비하여 변화된 미래를 계획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릅답다. 행정은 아름다운 변화를 만들어가는 한밤마을발전계획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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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성황리 폐막시민이 만들고 전 세계인이 즐기는 아시아 최대 거리예술 축제인 ‘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많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0일 금요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1일~ 12일 양일간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개최된 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에는 119개 팀 4천여 명의 퍼레이드 팀과 1천여 명의 거리예술 공연팀이 참여한 가운데 쉼 없이 공연이 펼쳐졌다. 축제의 백미인 일반, 아동청소년, 실버, 해외 4개 부문의 퍼레이드에는 일본, 중국, 필리핀, 태국 등 해외 9개국 18개 팀과 국내 101개 팀이 마칭밴드, 댄스, 치어리딩 등 다양한 장르의 화려하고 이색적인 광경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퍼레이드의 대상은 70명이 창작무용과 치어리딩, 농악의 융합 퍼포먼스를 선보인 대구팀 ‘늘품’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일반부 ‘천무&챔피언(구미)’, 아동청소년부 ‘점프윙스 줄넘기(대구)’, 실버부 ‘치어마미 블랙퀸즈(삼척)’, 해외부 ‘리틀 스텝 팩토리(일본)’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시민 퍼레이드에는 대형독수리 연날리기 팀, 200명 규모의 라인댄스협회 등 다채로운 색채의 총 61개 팀이 참가해 시민주도형 대구 대표 시민축제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다. 거리 경연으로 개최된 ‘파워풀 K-댄스파이터’에는 대만, 일본 등 해외참가팀를 포함한 수준 높은 실력의 20개 팀이 본선에 진출, K-댄스를 선보여 K-컬쳐와 대구 축제의 글로벌 위상을 보여줬다. 시민체험부스로 구성된 엔조이 존에서는 ㈜유엔디 ‘첨단푸드로봇카페’, 사진작가협회 ‘인생사진 찍어주기’ 등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동성로축제, 대구생활문화제,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가 동성로 일원에서 동시 개최됨에 따라 도심 곳곳은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고, 동성로 인근 상가에는 활기가 넘쳤다. 동성로상점가 상인회 이준호 회장은 "동성로 상가의 장기 공실이 이어지면서 상인들이 많이 위축됐는데, 동성로 인근에서 축제가 집중 개최되면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대구의 중심 동성로가 옛 명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대구시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정식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축제를 통해 다양한 시민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