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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도민들의 혁신 아이디어'

기사입력 2005.02.2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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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는 올해 全도민의 참여 속에 도정 혁신을 가속화하고, 도민들의 아이디어로 도민 요구에 부합하는 살기 좋은 경북을 만든다는 방침아래 『도정혁신 아이디어 대상제』를 운영한다.

      『도정혁신 아이디어 대상제』는 도민들이 평소 “경북도정 중 이런 것은 변했으면 좋겠다.”는 바램과 함께 “이렇게 하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찾아내는 것이다.

      지금까지 정부의 방침에 따르거나 공직 내부에서만 변화와 혁신을 추구해 온 경상북도가 도민 체감 개혁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全도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직접 찾아서 도정에 접목하여 추진하거나 반영함으로써 행정의 비능률적인 관습과 제도를 혁신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미래지향적이고 오늘날에 걸 맞는 도민들의 의식전환까지 도모하여 도정의 생산성을 극대화해 나가는 한편 일 잘하는 경북을 만들고, 21세기 국가발전을 이끄는 변화와 개혁의 주체가 되겠다는 계획이다.

      응모자는 경북도 內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이나, 본적이 경북인 사람은 물론, 경상북도와 경북도내시군 공무원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기간은 3월1일부터 10월31까지이며, 응모 요령은 경상북도 인터넷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직접 제안을 하거나 소정양식을 다운받아 우편 또는 FAX로 제출해도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올해 11월 중에 심의를 거쳐 채택을 결정하게 되는데,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일반도민과 공무원 부문으로 구분하여 시상하고 대상은 200만원, 금상은 100만원, 은상은 50만원, 동상은 30만원을 상금으로 지급한다. 그리고,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도 농산물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 경북도청 자치행정과 053-950-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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