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KBS전국노래자랑 군위군편

기사입력 2005.09.22 00:0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9월21일 오후1시 KBS 전국노래자랑 군위군편 녹화가 효령면 고곡리 농협군위유통센터 광장에서 현철 이자연 등 6명의 초청 가수와 1만여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인기인 송해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예심(320명)을 거쳐 선발된 15명의 출연자들은 비가 오는 가운데도 미끄러운 무대에서 율동과 함께 열창했으며,

    녹화 내내 퍼 붓는 비속의 관중들은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출연자들의 열창에 환호와 박수를 보내는 등 군위인들의 높은 의식수준을 전국적으로 과시하는 좋은 자리가 되었다.

    이날, 박영언 군위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군위를 만드는데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향토출신 중견가수 이자연과 함께 '고향무정'을 열창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수상자는 효령면 고곡리에 사는 권명옥(45세)씨가 노들강변을 불러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부상으로 금메달과 1백만원의 농협상품권을 받았고, 우수상 정종화(49세 군위 서부), 장려상 이정두(48세 군위 대흥동) 인기상에 정석화(26세 소보 사리리), 김미영(38세 효령 고곡 농협군위유통센터)씨가 수상했다.

    이날의 녹화는 다음달 30일 12시 KBS1 네트웤을 통해 전국적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박신주기자(nsnw@msn.com)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