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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자랑스런 군민상 수상자

기사입력 2005.10.1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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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지역발전을 위하여 헌신·봉사하는 군민을 발굴, 포상함으로써 애향심을 고취하고 군위인의 자긍심을 심어주며 전 군민들로 하여금 지역사랑의 계기를 마련하는 '자랑스런 군민상' 2005년도 수상자가 지난 6일 선정됐다.

     선정된 4명수상자는 서성호(徐成浩 73세, 군위읍 정리 328-2번지), 김동욱(金東彧70세,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473-23), 김재하(金再夏 65세, 대구시 중구 북성로2가 5번지), 김정순(金貞順 49세, 군위읍 서부리 328-2번지),이며 지난 10월 7일 군민체육대회식장 위천둔치에서 수상식을 가졌다.


    ▲ 서 성호

    먼저, 서성호수상자는 군위문화원의 서예교실을 통하여 어린이에서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정서 함양에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또 문화교실을 통하여 한국전통문화의 우수성과 독창성에 대한 강의로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주민들에게 고취시켰다.


    ▲ 김 동욱

     수상자 김동욱((주)동진무역대표)은 군위군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하여 교육발전기금 1100만원을 기탁하고 또 모교인 의흥초등에 매년 20만원씩 장학금을 전하며, 의흥면 관내 경로당에 에어콘 및 건강기구 등을 기증하여 노인들을 위로·격려함은 물론 군내 경로잔치와 축제시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경로효친정신이 투철한 출향인이다.


    ▲ 김 재하

    또 수상자 김재하(대영베아링주식회사)대표는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발전을 위하여 소보면과 마을의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지원하여 지역화합에 앞장 서며, 청소년 지도 육성에도 헌신하여 대구시장상 3회, 행정자치부장관상 5회, 국무총리상 1회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불우이웃을 위해 매년 100만원씩 지원하여 2000년 11월 사회복지재단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김 정순

     유일한 여성 수상자 김정순(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장 이하 '여협')은 여협회장으로 여성권익에 앞장섰으며 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서도 각종 재난·재해 사고에 대비하여 군민의 재산과 생명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경로효친사상이 투철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봉사자이며 여협회장으로서 군정시책 및 각종 현안사항을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여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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