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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 도산리와 (주)우방간에 농산물직거래

기사입력 2005.12.1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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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보면 도산리 이장 김교묵은 (주)우방의 변재신 사장과 지난 7월 <일사일촌운동>의 일환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금까지  관계를 지속해 오며, 도 농 상호간 상생 할수있는 많은 사업들을 연구검토하던 중 이번에 현실적으로 실현가능한 방법, 즉 <농촌일손돕기>지원과 <농산물 팔아주기>사업을 시작했다.

    우방가족과 동아리 회원들을 중심으로 쌀값 하락으로 어려운 농촌에 쌀팔아주기에 나선 사원들의 많은 협조로 9일 오전11시 (주)우방 본사 사옥 광장에서 ( 1차로 사원 홈 페지를 통하여 신청받은 쌀, 사과, 고추,마늘, 참깨 등) 쌀20kg 100여포, 사과 15kg 50여박스, 고추 마늘, 참깨 등을 판매하였다.
    판매가격은 상호간 조율하여 쌀20kg 37,000원 사과는 상품별 25,000 ~ 50,000원에 결정하여 거래하였다.

    (주)우방에서는 2차로 우방랜드에 20kg들이 쌀300여 포와 사과, 고추, 마늘 등을 20일 경 납품할 예정이다

    <우방의 사랑으로, 함께하는 사람들>의 회장 조명수 회장은 이번 자매결연 농가에 <농산물팔아주기>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자매마을의 주민들에게 최선을 다하겠다." 며 "지역의 건설전문 업체로서의 이미지에 맞는 마을 주민들의 공동휴식 공간인 마을 복지관 30여평을 금년 말 설계· 착공, 내년봄 완공하여 마을에 기탁하겠다"고 밝혀 마을 주민들은 복지관 활용방법을 두고 기쁨과 기대에 부풀어있다.

    김교묵기자(gmkim@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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