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컴맹을 탈출하자

기사입력 2006.03.24 16:1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3월 15일 19:30 소보 중학교 2층 전산실에서 컴맹 탈출을 위한 정보교육의 장이 열렸다. 소보면민들의 요청으로 군청 정보통신계(계장.김장헌)에서 김상범 강사를 초청하여 소보면민 20여명이 3월 15일에서 28일까지 10일간 17:30~19:30까지 2시간의 강의를 하게 되었다.

    이날 박영언 군수는 교육생들에게 "컴퓨터 교육은 굳이 나이에 연연 할 필요가 없다. 효령면의 누구는 늦은 나이에도 컴퓨터를 배워 이제는 인터넷신문사를 만들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열심히만 하면 누구든, 컴퓨터를 잘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격려말을 아끼지 않았다.
    강의가 시작되고, 바쁜 가운데에서도 참석한 수강생 중에 한 연세 지긋하신 분은  연신, 어렵다는 말을 하면서도 흥미로운 눈으로 열심히 자판을 두드렸다.

    컴퓨터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소보면민들은 너도나도 컴퓨터를  배워야겠다고 신청을 했으나, 이번 교육에 신청인원을 다 수용하지 못하여 선착순 20여명만 교육하게 되었다. 

    박신주기자(sjpark@egunwi.com)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