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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식

기사입력 2006.06.0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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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2일 11시 효령면 고곡리 농협대구경북유통 광장에서 군위친환경연구회(회장 김재수) 주최로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식'이 이철주 부군수 및 내외인사 그리고 결연당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 결연식은 칠곡농협(조합장 정병인) 주부대학 18기와 군위친환경연구회, 태전2동부녀회와 팔공농협(조합장 김영석)산하 효령시설법인, 극우부녀회와 위천작목반,  관음2동부녀회와 농협연합사업단, 매천1동부녀회와 우보 선곡2리 영농회, 그리고 태전1동부녀화와 의흥면 지호1리 영농회 등 6개팀이 자매결연을 했다.

    이행사를 주최한 군위친환경연구회 김재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가소득 저하로 부채는 늘어나고 농민후계자는 격감해 농촌을 떠나고 있는 이때 농촌사랑 1사 1촌맺기 운동은 농촌사랑운동이며 돌아오는 농촌으로 만드는 운동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철주 부군수도 축사에서 "한미FTA 협정으로 농산물 개방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본다" 고 말하고 "친환경 농산물로 부가가치를 높이고 도시 소비자들에게 안전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군은 향후 300억을 투입해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운동은 도농 상생의 정신으로 우리모두의 고향인 농촌이 도시와  더불어 함께 발전할수 있도록 농번기 일손돕기, 농촌환경보호운동과 상호 교류활동을 증진하는 실질적 농촌사랑운동이다.

    이날 자매결연증서 교환을 마친 뒤 농협 하나로마트 2층 구내식당에서 친환경연구회 회원들이 가꾼 농산물로 마련한 점심식사를 마친 참석자들은 농가를 체험방문해 생산에 관한 궁금증을 풀고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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