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군위署, 강력범죄수사팀 특수절도범 검거

기사입력 2006.09.28 15:3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 박효순 형사

    군위경찰서 강력범죄수사팀 박효순·손취용 형사는 지난 16일 새벽에 군위읍 P낚시터에서 밤낚시를 위해 설치해 둔 낚싯대 3대를 절취한 대구에 사는 이모(44세 운전기사)씨 등 일당 3명을 끈질긴 수사 끝에 검거해 특수절도 및 장물취득 혐의로 검거했다.
     
    피의자 이모씨 등 일당 3명은 범행 당일 새벽 0시30분경 낚시터에서 피해품을 발견 절취한 후 이모씨의 집(대구)에 도착 3명이 나눠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

    신고접수 후 현장에 도착한 박형사와 손형사는 저수지 외에는 주변이 허허벌판으로 피의자들이 남기고 간 흔적과 목격자가 없어 수사는 소강상태로 접어들던 중 작년부터 경찰서에서 관내 주요 목지점에 설치한 첨단장비 방범용 CCTV에 착안해 CCTV 자료를 판독하는 등 집요하고 끈질긴 수사 끝에 용의자를 검거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강력팀의 모범적인 활동을 보고받은 배위환 경찰서장은 격려와 함께 "경찰의 역할이야말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라며 더욱더 주민을 위한 경찰로 남아 있길 당부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