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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에 또 하나의 新聞

기사입력 2006.11.2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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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지역소식지로 군위팔공신문(대표: 서상천)이 지난 27일 오후 5시  농업기술센터 2층에서 창간식을 갖고 군위의 새로운 언론지로 걸음마를 시작했다.

    이날 창간식에는 박영언 군위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군위팔공신문은 집필진이 모두 가족으로 구성되었으며, 서상천 대표의 팔순 노모를 비롯한 모든 가족이 창간식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서상천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중학교 때부터 언론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제서야 신문을 발행하게 되었다"며 지역민들에 유익한 소식을 전할 것을 다짐하며 축하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했다.

    또한, 금일봉을 박영언 군위군수께 불우이웃을 위해 써 달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축사에서 군위군수는 "급변하는 시대의 언론매체의 바른 보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바른 목소리를 전하는 신문으로 커 줄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에 군위에 또 다른 지면 신문이 탄생함으로써 군민들의 정보의 폭이 더욱 넓어지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준경기자(ljk581@hanmail.net)
    사진:서성명기자(sungmy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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