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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손길이어져(2)

기사입력 2006.12.28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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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우이웃을 찾은 부계파출소장 김숙태 경위

     28일, 군위경찰서 부계파출소 김숙태 소장은 부계면 창평2리 이정환(80세)씨 집을 방문해 라면 두상자와 금일봉을 전했다. 이정환씨는 현재 방 2칸에 여덟식구가 사는 어려운  형편으로 자식내외의 날품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고 손자 5명은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다 (1~5학년)

    김숙태 소장은 해마다 명절과 연말에는 불우이웃을 찾아 위문금품을 전하며 훈훈한 정을 나눠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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