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세상 21 산악회 군위군지회 발족

기사입력 2007.02.09 17:49

SNS 공유하기

fa tw gp

ka ks url

지난 7일 오전 11시 부계면 춘산리 석굴암 온천호텔에서 '희망세상 21 군위군 산악회'의 발족을 앞둔 회원들의 팔공산 일대 산행이 있었다.

이날 등반은 참여한 군위군 산악회원 120여 명이 산악회 발족을 앞두고 서로 얼굴을 트며 회원 간 유대를 결속하고자 부계 석굴암 온천 뒷산을 출발, 정상 봉을 돌아 하산하는 가벼운 산행이었다.

산 중턱에서 '희망세상 21 군위군 산악회' 김하영 지회장의 간단한 인사에 이어 각자 지참한 도시락으로 중식을 하고 정상봉을 향했다.

이어, 본 행사로 오후 5시 석굴암 온천호텔 연회석에서 온천을 마친 회원들의 '희망세상 21 산악회 대구·경북지부 군위군지회 창립대회'가 개최됐다.

먼저 손경근사무국장의 사회로 홍유석운영위원의 경과보고, 운영위원 및 읍·면 분회장의 위촉장 및 임명장 수여, 김하영 지회장의 인사 그리고 대구·경북 지회장의 격려사와 조승제 군의회의장의 축사 류미옥회원의 시낭송 순으로 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희망세상 21 산악회 김하영 군위군지회장은 ‘ 우리가 여기 모인 것은 군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것,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모인 만큼 희망의 세상을 만들어 가자’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 희망세상 21 대구 경북 구본건 지부장은 격려사에서 ‘오늘을 계기로 건강과 심신을 단련해 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국가를 만드는 데 혼신을 다하자’ 며 격려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