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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우수식자재 납품 약정 채결식

기사입력 2007.03.22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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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농상생의 일환으로 일사일촌의 결실을 맺어, 한미 FTA  등 어려운 농업현실을 타개해 가는 선도마을의 농산물직거래 사업인, 친환경 우수식자재 납품 약정식이 19일 오후3시 경상북도 도청 제1회의실에서 경상북도내 일사일촌 도·농교류 실적이 우수한  마을과 단체 기업대표, 김용대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채결됐다.

    이날 행사에는 『군위소보 도산마을과 (주)c&우방』『(사)경북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대한적십자 상주병원』『 경주 외동 방어 마을과 (주)한국메탈』 등 마을대표와 기업관계자, 김용대 행정부지사, 김유태 농협경북지역 경제부 본부장, 이태암 경상북도 농수산국장을 비롯한 농정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대신한 김용대 행정부지사의 친환경 우수식자재 납품약정서 서명·상호 교환 후 경북도에서 지원한 식자재 공급명판을 기업에 전달했다.

    김용대 행정부지사는 "한미 FTA 등 어려운 농업의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하여선 우리 농업인들의 노력과 기업인들의 상생이 절실히 요구 된다며 여러분들과 같은 많은 건전한 기업들의 농촌사랑 확산이 필요하다"며 우리농업인들도 지혜를 모아 역경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대안 및 비젼제시와 "우리농업 현실을 타개를 위하여 생명산업인 농업도 성장 주도형 산업으로 친환경농업을 통한 소비자 모두가 즐기고 찾을 수있는 삶의 체험장으로 발전시켜가자"고 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농가들은 소보면 도산리의 (주)c&우방에 쌀, 고추, 사과 등 연 매출 5천여만원과 우방랜드 구내식당에 친환경 쌀 20kg 890가마를 납품 계약을 체결해 4천여 만원의 추진실적을 올리는 것을 비롯해, (사)경상북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대한적십자 상주병원에 친환경인증 무공해쌀 (20kg 2,000포) 1억2천만원의 매출, 경주 외동 방어리는 (주)한국메탈에 친환경쌀 20kg 300포를 비롯한 배, 가공강정 등 연 6천여만원의 매출실적으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김교묵기자(gmkim@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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