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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 군 대표 선수 결단식 개최

기사입력 2007.03.2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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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3월 26일(월) 군위교육청(교육장 이영식)3층 회의실에서 박영언 군위군수, 윤창년 육상연맹 전무이사, 군체육회 관계자 및 초ㆍ중학교 교장선생님을 모신 가운데 2007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 군 대표선수 결단식을 개최했다.

    오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김천에서 개최되는 2007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는 제3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경상북도 대표선수를 선발하는 대회이다.
    이날 결단식에서 이영식교육장은 '선수단에게 동계 합동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200% 발휘하여 고장과 학교의 명예를 높일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박영언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모든 일은 마음가짐에 달려있다"고 하면서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질 수 있으니 학교와 고장 그리고 나라를 빛낼 수 있는 인재로 자라날 수 있는 생각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했다. 

    이영철 선수대표는 다짐문을 통해 2007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 군 대표선수들은 경기 규칙을 준수하고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여 학교와 고장의 명예를 빛내겠다는 각오를 밝혔으며, 선수들과 내빈및 교장선생님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통해 결의를 다시 한번 더 다지는 것으로 결단식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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