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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농업기술지원단 현장기술지원

기사입력 2007.04.1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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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농업기술의 상향평준화를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군위군 농업기술지원단(단장 최용희, 경북대 농생명과학기술연구소장)'이 18일 오후 2시 군위읍 무성리 김화섭씨의 은하수오이농장과 효령면 고곡리 홍순호 씨의 친환경 토마토농장에서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기술지원을 했다

     

    이날 친환경농업을 중심으로 오이재배 관리현황은 김화섭(은하수농장),  이명조(군위친환경연구회감사), 토마토 재배관리 현황은 홍덕표(군위친환경연구회 회장)로부터 재배경험에 따른 재배관리요령을 들은 뒤 최용희 단장, 정희돈(영남대 원예학과), 임양숙(경북도 농업기술원 연구관)이 친환경농업기술의 특성인 기존의 관행 농법과 달리 축산퇴비의 활용법, 두과작물(자운영, 헤어리베치)등의 녹비작물 재배, 토양 유용미생물의 증진 및 배양기술 등으로 토양의 비옥도를 증진시키고 유지하며, 천적, 미생물제제(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 규조토, 목초액 등의 환경친화적이고 인체에 무해한 병충해 방제 방법의 개발 및 활용 등으로 지속가능하고 환경 생태계를 유지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 공급함과 아울러 각 농장의 단골고객 확보를 위한 유통개선 등 농가가 꼭 필요한 현장기술지원을 실시하여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군위군에서는 농민들이 기술지원을 필요로 한다면 농업농촌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수농산물을 생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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