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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미래를 위한 선배와의 만남

기사입력 2007.04.2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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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중·고등학교(교장 김진원)는 지난 4월 23일(월) 예덕관에서  학생 및 교직원,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찬 미래를 위한 선배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본교 출신인 이승호 변호사를 초청하여 강연회를 개최했다.

    김진원 교장선생님은 ‘자아 정체성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알차게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자신감을 심어 주기 위하여 이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군위중 38회, 군위고 36회 졸업생인 이승호변호사는 자신의 학창시절과 변호사라는 직업에서 느낀 점들을 이야기하면서 고등학교 시절 정보력의 부족으로 자신의 갈 길을 찾지 못해 방황했던 이야기, 대학에 들어가서 사법고시를 통과하기까지 공부했던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통하여 ‘최선을 다해 사는 삶이 가장 아름다운 삶이며 열정을 가지고 살 때 목표에 도달할 수 있고 후회하지 않는다.' 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최선을 다해 공부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학생회장(배병은)은 감사의 뜻으로 선배님께 꽃다발을 증정하였으며, 강연이 끝난 후 질문을 통하여 학창시절을 좀 더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하는 기회도 가졌다.

    동문인 학교운영위원장(박경만)은 손수 자기 집에서 재배한 청정 군위 오이 한 박스를 선사하면서 학교와 후배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하는 흐뭇한 장면도 연출하였다.

    앞으로도 군위중·고등학교에서는 매월 1회 ‘희망찬 미래를 위한 선배와의 만남’을 통하여 자신의 미래를 그려보고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하여 구체적인 실천 계획들을 세우고 있으며, 열정을 꿈꾸는 좋은 자리가 마련될 것이다. 5월 3일 군위중 21회 출신 선배로서 현재 대구지방법원 형사부에 재직 중인 이기광 부장판사와 6월 2일 군위중 14회, 군위고 12회 김병규 소년한국일보 편집국장의 초청강연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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