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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경찰서 치안모니터위원 간담회

기사입력 2007.04.2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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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경찰서(서장 배위환)에서는 24일 오후 2시 군위서 2층 소회의실에서 배위환 군위서장과 각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서 부녀회 치안모니터위원 16명(위원장 이호옥, 군위읍 내량리)이 참석 회의를 개최하고 지난해의 활동 성과와 금년도 활동방향 등에 대하여 토의를 가졌다.

    부녀회 치안모니터 위원은 지난 2004년 전국적으로 구성되어 현재까지 4여년 동안 지역의 치안에 감시 및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이날 간담회에서 군위경찰서 배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여러분들이 모니터링으로 지역치안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치안행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노고를 격려하고, 금년도에도 유흥업소와 다방 여성종사자들의 인권침해 행위에 대한 제보, 학교폭력 예방활동 등 경찰업무에 대한 감시와 의견제시 등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군위서 부녀회 치안모니터위원들은 학교폭력 자진신고기간(3.12~6.11, 3개월) 동안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과 선도활동을 위해 매주 1회 이상 야간 취약시간대에 경찰관과 합동으로 학교주변 순찰을 실시키로 하였으며,


                  ▲곽근수 생활안전과장                     ▲ 이호옥 부녀회 모니터위원장

    특히 생활안전과장(곽근수)은 "부녀 모니터위원들이 우리지역의 지킴이가 되어 곳곳에 파파라치 아닌 파파라치로서의 역할로 살기좋은 군위를 만드는데 앞서달라"며 모니터위원들의 의견을 일일이 경청·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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