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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우체국 소보면 신계마을과 자매결연

기사입력 2007.04.2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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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우체국(국장 김영룡)에서는 한미 FTA체결 등으로 인한 농산물 수입 개방 확대와 판로개척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상부상조의 전통을 숭상하고, 농촌을 사랑하는 신토불이의 정신으로 상호협력 및 실질적이고 다양한 교류를 통하여 농촌마을에 도움을 주고자 소보면 신계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4월 26일 11시 자매결연 행사를 가졌다

    자매결연 행사에는 우체국에서 김영룡 군위우체국장을 비롯한 7개면 우체국장 및 우체국 간부들과 직원, 신계마을에서는 구영회 마을 이장을 비롯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김영만 도의원, 이혁준 군의원, 손수룡 소보면장 등도 함께 참석하여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이자리에서 김영룡 군위우체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우체국이 앞장서서 소보 신계마을은 물론 우리 지역 농촌 마을을 위해 농산물 팔아주기 등을 통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약속하였으며 신계리 출신 손유준 전 군위군 군의회 의장은 동민 대표 인사말을 통해 신계마을에 관심을 가져 자매결연을 맺게 된데 대해 감사를 표시하며 마을 현황을 소개하기도 하였다.



    이어진 행사에서 우체국은 노인회관에 노래방기기, 경로잔치에 쓸 돼지1마리, 주민들  선물 및 금일봉을 전달하였으며 자매결연 현판을 게시하는 걸로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행사가 끝난 후 준비한 식사를 나누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식사가 끝난 후 함께 어울려 농악에 맞춰 여흥의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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