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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에도 유채꽃이 만발

기사입력 2007.04.2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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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쾌적하고 아름다운 군위를 가꾸어 도시민들이 찾아오고, 살고 싶은 전원  농촌 개발을 위해 군위군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이 사업의 일환으로 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오규원)에서 경관작물 및 밀원식물 개발 보급을 위해 유채 지역적응 시험재배를 하여 시험재배에 성공을 거두고 있다.

       제주도 및 남부 지방에서만 재배되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유채를 우리 군위지역에서도 재배에 성공하여 보고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지난 수년간 군위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유채를 시험재배를 해 왔으나 실패를 거듭해 파종시기를 앞당기고 내한성 품종으로 개발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군위읍 무성리 새기술 실증 시범포장 내 1,000평의 농장을  노란색 유채꽃의 물결로 덮어 벌과 나비의 천국으로 만들었다.

      이제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양봉농가들에게는 벌의 양식인 꽃가루와 유채꿀을 채취할 수 있다는 기대를 갖게 되었다. 특히 아카시아 밀원에만 의존해온 양봉농가들에게 유채는 밀원식물로, 유채꽃씨는 식용기름으로 사용할 수 있어 웰빙식품을 선호하는 시민들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앞으로 개발 보급되어 농민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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