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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밤마을 돌담문화 축제

기사입력 2007.08.0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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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8월 3~4일과 24일 3일간 군위군 부계면 남산리 제2석굴암 공용주차장에서 한밤마을의 자연ㆍ역사ㆍ문화자원을 이용한 특화브랜드의 개발 및 한밤마을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한『한밤마을 돌담문화축제』가 개최된다.

    군위군이 후원하고 한밤마을 운영위원회(위원장 홍대일)가 주최하는 이번행사는 부계면 대율리 일대가 2007년도 행정자치부 주관『살기좋은 마을』과 농림부 주관『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대상지로 각각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열리며,  ‘별이 빛나는 한밤마을’, ‘한밤 풍물야시장’, ‘한밤가요제’, ‘한밤의 7080 콘서트’, ‘전국 돌 문화 심포지엄’ 등 한여름밤을 시원하게 식혀 줄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먼저, 별이 빛나는 한밤마을(별자리 관찰학습)은 8월3일 ~ 4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며, 2개의 돔을 탑재한 이동천문대 차량을 이용하여 하늘과 맞닿은 산들의 장쾌한 전망과 함께 밤하늘 관측 등 도시민들이 접하기 어려운 체험행사로 관광객들의 참여와 흥미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밤 풍물야시장은 8월 3일 ~4일 저녁 5시부터 11시까지 펼쳐지며 군위 특산물 직판장과 먹거리 장터를 열어 관광객들에게 우리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그리고 8월 4일에는 오후 2시부터 출향인사 간담회를 시작으로 한밤가요제, 국가지정 살기좋은지역 선정 기념식,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한밤의 7080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으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8월 24일에는 한밤마을 돌들의 문화적 가치를 연구하고 알아봄으로써 우리 문화의 뿌리를 찾는 전국돌문화심포지엄을 부계면 대율리 대청에서 개최한다.

     한밤마을운영위원회 홍대일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살기좋은 지역만들기를 위한 분위기 조성과 지역관광산업 활력화로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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