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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부교실 군위군지회 소비자 상담센터 운영

기사입력 2007.08.0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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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주부교실 군위군지회 소비자 상담센터(회장 김은주)에서는 군 새마을과의 후원으로 회원 22명이 활동 중에 있다.

    수년간 왕성한 활동을 하는 가운데 지난 4월부터 특별히 순회 교육으로 소비자 상담피해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비자 상담센터 군위군지회 김은주 회장은 "우리 군위군에서는 소비자의 능력향상을 위한 소비자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상담실 운영 및 소비자보호센터 운영을 통해 소비자 정보제공과 소비자 안전을 위한 리콜실시 및 전자금융거래, 전자상거래에서 소비자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는 등 적극적인 소비자보호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군위군 소비자 상담센터에서는 전자상거래 및 방문판매 등에 관한 소비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급속한 소비환경의 변화 속에서 노인소비자가 스스로 자신의 소비생활을 책임질 줄 아는 소비능력을 키우고자 8개 읍, 면 노인자치대학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산성면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이 쉽게 피해를 보는 강연회의, 공연제공 상술, 무료관광과 식사제공, 당첨상술 등 판매 유형별로 소비자 피해를 살펴보고 피해의 해결방법과 유의사항 및 상담창구 활용에 중점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회원들은 소비자 정보전시회와 친환경 농산물생산 현장체험을 통하여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파악하고, 또한 외국인 여성들에게 한글을 가르쳐주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주부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특히 요즘 전화사기 피해가 많으니 각별히 주의하고 혹 피해를 입으신 분들은 주저 말고 군위상담센터(054-383-9893) 한국소비자원(02-3460-3000) 한국노인의 전화(02-303-0070) 경상북도 소비자상담실(054-952-9898)로 상담을 요청하길 권했다.

    송석남기자(smsong@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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