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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민 안보결의대회

기사입력 2013.03.2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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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오후 2시 군위삼국유사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북한의도발로 인하여 천안함 폭침 3주기를 맞아 나라를 지키다 산화한 46용사와 고 한주호 준위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북한의 도발을 규탄하는「군위군민 안보결의대회」가 장 욱 군위 군수, 조승제 군의회의장, 이익훈 경찰서장, 김재하 군위교육장, 이용학 3260부대 5대대장, 홍진규 도의원, 군의원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안보단체 협의회 회원과 군위군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 군위군이장협의회, 군위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군위운민주평통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 안보단체 협의회(회장 신성수) 주최, 한국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회장 전기식)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전기식 회장은 대회사에서 "북한의 폭침으로 산화한 천안함 46용사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정전협정 백지화, 남북 불가침 합의 폐기 등, 계속된 북한 도발에 대한 규탄과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자."고 말했고 신성수 회장은 "우리의 가장 무서운적은 국론을 분열하는 내부에 있으며 역사를 망각한 나라는 미래가 없다"며 "영원히 아물지 않은 상처를 안고 차거운 바다에서 눈감은 46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한다."고 추모했으며 군위군 통합방위 협의회 의장인 장욱 군수는 격려사에서 "북한의 어떤 도발에도 승리하기 위해 종북세력을 척결하고 국민들속에 자리잡은 안보 불감증을 불식 시키고 국민들이 단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군위 군민들의 안보결의문을 장병익 해병전우회 회장과 정성옥 여성예비군 소대장이 낭독 하였으며, 김동수 6.25참전유공자회장의 만세삼창순서로 행사를 마쳤다. 

    이상일 기자(ls4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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