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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도정질문 이틀째‥통합 신공항 질의 집중 / 안동MBC

기사입력 2021.06.11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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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경북도의회가 이틀째 도정질문을
    이어갔습니다. 통합 신공항에 대한 질의가
    집중됐는데요

    공항 활성화를 위한 교통 인프라 대책을
    묻고 합의문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김건엽 기자

    ◀END▶
    지난 4월 발표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서대구에서 신공항-중앙선 의성역을 잇는
    통합 신공항 철도는 포함됐지만
    김천에서 신공항-의성을 잇는 동서횡단철도,
    구미산단에서 통합 신공항 구간은
    누락됐습니다.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신설을 비롯해
    지방도 확장도 필요합니다.
    경북도의회 박판수 의원은 교통 인프라
    구축 계획과 대책에 대해 따져 물었습니다.
     
    ◀INT▶ 박판수 의원(김천)/국민의 힘
    "김천-신공항-의성 철도 연결 사업은
    안타깝게도 누락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지역의 경제 재도약의 기회를 마련해 줄
    도로망 확충에 더 집중해야 함에도 국가
    기간계획에서 논의되지 않고 있다는 점은
    상당히 우려될 사안인 것입니다."
     
    ◀INT▶ 이철우 지사/경상북도
    "공항 이용 수요 확보는 물론 항공 화물
    처리에 반드시 필요한 구간인 만큼 6월 말
    고시 예정인 국가계획에 추가 검토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하겠습니다."
    박창석 의원도 교통 인프라 구축이
    통합 신공항의 성공 조건이라고 지적하고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약속을
    이제는 이행해야 할 때라며 입장과 계획을
    밝힐 것을 요구했습니다.
     
    ◀INT▶ 박창석 의원(군위)/국민의 힘
    "이젠 약속된 합의문에 대한 충실한 이행이
    담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회기 때 군위군을 대구시에 편입하겠다고
    약속은 지키겠다는 말씀이 있었지만
    더 구체적이고 확실한 계획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INT▶ 이철우 지사/경상북도
    "약속을 했기 때문에 신뢰를 지켜야 합니다.
    기간은 언제까지 하면 좋겠느냐 적어도
    연말까지는 통과되어야 합니다."
    박현국 의원은 농민들에게 불리하게
    변경된 농작물 재해보험의 약관 문제와
    태양광 발전 사업의 문제에 대해
    질의했습니다.
    도정질문을 마무리 한 경북도의회는
    상임위별로 심의에 들어가
    프리랜서 권익보호와 지원에 관한 조례를
    비롯해 24건의 민생 조례와 결산을 승인하고
    오는 25일 폐회합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영상취재 차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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