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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대구광역시 입장

기사입력 2024.03.2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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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경하는 250만 대구시민 여러분!


      정부는 오늘 의대 정원 확대를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발표에 따라 우리 지역의 4개 의과대학 정원이 현재 302명에서 218명이 늘어난 520명으로 72% 증가되었습니다. 


      먼저, 대구광역시는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가 지역의 필수의료를 살리는 데 꼭 필요한 정책임을 공감하며 환영의 뜻을 밝힙니다.


      현재 대구광역시는‘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파워풀 대구’를 건설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좋은 의료환경은 이 중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역 환자들이 수도권으로 원정진료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 필수의료를 담당하는 의사 수 부족으로 인해 시민의 불편과 불안은 가중되어 왔습니다.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는 지역완결적 의료를 위한 필수 불가결한 정책으로 「지역필수의료」를 강화하고, 「지역인재전형」도 확대하여, 우수한 의료진이 지역에 남아 지역의료를 튼튼하게 지킬 수 있는 정책입니다.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이 적기에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지지를 부탁드리며, 지역 의료계의 협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붙임]2025학년도_의과대학_학생정원_배정결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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