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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초, ‘조잘조잘 스타트업’으로 기업가의 꿈 키워요

기사입력 2024.04.2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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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대산초등학교(교장 윤문수)는 아산 유스프러너(Asan Youth-preneur)의 기업가정신 교육프로그램에 선정되어 6학년 학생 26명이 기업가의 꿈을 키우게 되었다고 22일(월) 밝혔다.


      아산 유스프러너는 아산나눔재단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창업교육과 기업가정신 교육프로그램으로 교사 출신의 전문가와 함께 진행되며, 2016년부터 현재까지 600여 개 학교에서 1만 4천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7. 대산초, ‘조잘조잘 스타트업’으로 기업가의 꿈 키워요 -2.jpg


      올해는 전국에서 25개의 초등학교가 선정되었고, 대구 지역에서는 대산초가 유일하게 선정되어 6월 27일(목)까지 10회기 총 20차시의 ‘조잘조잘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


      대산초에서 진행하고 있는 ‘조잘조잘 스타트업’은 체험 중심의 팀프로젝트로, 학생들이 우리 주변의 문제점을 찾아 해결책을 제시하고, 관련 제품을 제작하여 판매까지 진행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6학년 전유슬 학생은 "모둠 토론을 통해 문제점을 찾고 함께 해결하는 것이 재미있고 뿌듯했다. 창업이라는 것이 어른들의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앞으로의 직업을 다양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윤문수 교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기업가정신 교육은 대한민국의 미래세대인 청소년에게 꼭 필요하다.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갖고 실천하면서 사회에 기여하는 활동 실천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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