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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노인복지관, ‘온(溫) 군위가 행복한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기사입력 2024.05.08 17:58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5월8일(수) 어버이날을 맞아 ‘온(溫) 군위가 행복한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만수무강상 시상, 카네이션 전달식, 초청공연으로 진행되었다.

 개회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축사와 강대식 국회의원의 축전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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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기념식에는 정금순님(97세), 이병두님(91세)이 만수무강상을 수상했으며, 행사 참석이 어려운 정금순님댁에는 복지관 직원 및 지자체 관계자가 함께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만수무강상을 직접 전달했다.

또한, 김진열 군위군수,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이 직접 회원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의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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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행사에는 군위군립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원장 이유진, 김리안 외 5명) 합창, 아·사·모(회장 김순화) 아코디언 공연, 하·사·모(회장 박만복)의 하모니카 공연으로 신명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외에도 군위군립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운영위원회가 준비한 떡·과일세트, 군위군나눔봉사단(단장 황미례) 떡, 커피향기 사랑의 봉사단(단장 이점순)에서 향기로운 핸드드립커피 제공으로 보다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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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무강상을 받으신 이병두 회원님은 "많은 분들 앞에서 상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여기 계신분들도 나보다 오래오래 살아서 나처럼 상을 받았으면 좋겠다, 모두 건강하길 바란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박용민 관장은 "자손들이 이 땅에서 든든하게 살 수 있게 버팀목이 되어주신 어르신들게 감사하고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귀한 시간내어 주신 내빈분들과 봉사자·후원자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와 같은 변치 않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군위군노인복지관이 함께 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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