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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지역자활센터, 2024년 자활사업 참여주민 1차 직무교육 시행

기사입력 2024.05.10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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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현효)는 지난 5월 9일 자활사업 참여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4층 여성회관 회의실에서 ‘직무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MONDAY HR의 이서연 강사님과 함께, ‘조직경영’에 대한 주제로 ‘창업 시뮬레이션’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별로 운영하고 싶은 사업체를 선정하고 사업목표, 예상 매출 산정, 수익 발생 방법 모의, 미래 예상수익과 발전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토의를 거치며 최종적으로는 기업의 로고, 브랜드 설명 등을 포함한 구체적 사업계획 및 운영에 관한 발표가 이뤄졌다.

     

    240510 군위지역자활센터 홍보_E군위닷컴(24.5.9.)_붙임. 현장 판매 사진 1부.jpg


      참여자 A 씨는 "평소 참여하고 있는 자활근로사업단을 바탕으로 동료들과 함께 모두가 주인이 되는 회사를 만들어보았다. 창업에 대한 구체적인 이미지와 목표를 세워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모두가 주인이 되어 구체적인 운영 방법에 관해 서로 간 의견을 나누고, 발생할 수 있는 고충 사항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는 나중에 우리가 실제 사업체를 운영하게 될 때 충분히 발생 될 수 있는 애로사항을 이 자리를 통해 미리 겪어 볼 수 있었던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현효 센터장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이 기업을 창업해보며 동기부여와 목표설정 및 실제 사업단 창업에 관한 모의 체험을 통해 실질적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자활사업 참여가 단순히 수동적인 업무 수행으로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 자립과 자활의 기회로써 새로운 시작에 발판이 되어 본인의 경험 축적과 역량 발휘의 첫 단추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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