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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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속 애동지가운데 동짓날은 올들어 영하의 가장 추운 날씨다. 음력으로 11월 10일 초순에 동지가 들면 애동지라고 한다. 또한 애동지때는 팥시루떡을 해 먹는 풍습이 전해온다. 애동지에 팥죽을 쑤어먹으면 아이들에게 병이 들거나해서 안좋다고 한다. 하지만 이날 지보사에는 많은 사람들이 부처님을 찾아 뵙고, 팥죽을 한 그릇씩 나눠 먹는 보습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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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인터넷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결성12월 6일 군위 인터넷새마을지도자 들이 전국 최초로 협의회를 결성하였다.초대회장에 소보면 지도자 김교묵(45세) 씨가 선출되었으며 부회장에 서성명(58세, 군위읍)씨 신영희(48세,부계면)씨가 피선되었고 감사에 이승엽(57세,고로)씨 박위남(42세,의흥)씨를 선출했다. 이날 김교묵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군위가 경북 23개 시군중에서 가장 앞서가는 인터넷지도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또한 "오늘 여기 모인 지도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만이 정보화를 앞당기고 선진군위건설에 초석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앞으로 협의회가 활성화 되면 군위의 정보화가 한단계 높아질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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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계면 농주모회원들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부계면 농가주부모임회원(회장:전화자)들은 2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그어 12월 7일 부계면14개동 경로당에 나누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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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군위향우회 골프회원들이 한성cc에서 골프대회를 ....골프모임인 향록회(재경군위향우회 골프모임. 회장: 김영규)에서는 지난 12월 3일 성 cc(경기도 용인시 구성면 보정리 산 32-1)에서 골프대회를 했다. 고향선후배간의 친목과 애향심을 다지는 이날 대회는 11시 20분 티엎을 시작으로 마지막 홀을 도는 동안 나름대로 프로정신을 발휘하는 뜻있는 대회였다.이날 대회에는 개인사정으로 참석자가 적어 3팀만 라운딩했으나. 공을 치기에 좋은 날씨였다. 대회를 주최한 향록회장님의 특별후원금으로 트로피까지 준비되었으며, 수상자는 우승에 효령면 출신의 은종만(79타 싱글)회원과, 메달리스트에 의흥면 출신의 박정창(75타)회원이 트로피를 안았고 롱게스트는 부계면 출신의 김훈철회원이 수상했다. 참고로 향록회를 소개하면 향록회 : 재경군위군 향우회원중 골프를 하는 사람들의 모임 구성 : 군위군 8개읍면 향우회원 회원50명 정회원 22명. 연령 30대에서 70대까지 . 모임 : 3월 첫째주 금요일을 시작으로 년 10회 장소 : 한성cc(경기도 용인시 구성면 보정리 산 32-1) 년예약되어 있는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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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불교교양대학 성지순례불교교양대학 학생 10여명과 범수스님은 지난 28일 군위군에 위치한 유명사찰을 찾아 참배하는 불교성지순례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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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여성대학 대구대학교 방문백만평의 넓은 캠퍼스와 56만평의 문천지 호수를 가진 친환경적인 대구대학교가 11월 2일 군위여성대학을 개강한 이래 수업일정에 따라 지난 29일 군위여성대학생 520여명을 경산시 진량읍에 있는 모교(대구대학교)로 초청했다.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정대수)에서 이번에 군위 여성대학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이 모교를 방문해 학교시설과 박물관, 점자 도서관등을 구경하고,또 모교에 애착을 가져 주길 바랬다 학생들은 (구)본관앞 잔디밭에서 기념촬영을 마치고 박물관에서 시대별로 보관된, 선사시대부터 조선까지의 유물, 민속자료 학술자료 등 소중한 문화유산을 접할 기회를 가졌다. 또 조형예술대학 학생들의 4년 동안 전공분야에서 애써 연마한 "우수졸업작품전"을 들러봤다. 골프를 직접쳐 볼수 있는 타임이 있어 한사람이 너댓번은 골프채를 휘둘렀고, 특별히 군위여성대학 학생들의 모교 방문을 환영하는 이벤트가 2시간 동안 이어짐으로 모교방문행사는 끝나고 7시쯤 군위로 왔다. 신영희기자(yhshin@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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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불교 교양대학 개설지난 11월4일부터 2005년 1월 27일까지 군위 문화원 소강당에서 군위불교연합(유일정사, 동림사, 지보사, 대율사, 신흥사...)이 주관하는 불교 교리 강좌를 개설 했다. 범수스님(신흥사주지)의 첫 강의는 圓覺道場何處(원각도량하처) 現今生死卽是(현금생사즉시) --'완전한깨달음의 도량은 어디인가? 지금 죽고 사는것이 곧 이것이다' 라는 주제로 강의가 시작되어 "심외무물(心外無物) 즉 이 모든것이 내 마음안에 있다고 강의하였다." 강의가 시작되자 모든 수강생들은 범수스님의 열강에 귀를 기우려 한마디도 놓치지 않으려고 애썼다.아직은 농번기라 수강생이 30여명정도 모였으나, 농한기에 접어드는 다음주부터는 교리를 배우고자하는 불자들의 수강이 늘어날 것이다.수업이 끝나고 인사를 겸한 뒤풀이로 다과회를 가졌다.다음강의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 9시 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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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방송국 견학 -군위 여협 주부들 -본격적인 디지털 방송시대를 맞아 대구 mbc가 지난 22일 시청자의 날에 군위군 여협(여성단체협의회)회원 35명을 방송국에 초청했다. 회원들은 지방분권시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방송이 어떤 경로을 통해 송출되는지를 직접 보고 담당직원의 설명을 듣는 계기가 됐다. 디지털 방송과 아날로그 방송의 시간차를 확인하고 같은 소스에서도 디지털이 아날로그보다 한 단계 장비를 더 거치므로 2초간의 시간차로 방송이 나간다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알았다. 1층 겔러리의 그림과, 복도에 진열된 대구 MBC의 걸어온 길이 사진으로 진열되어 있었으며 초창기의 방송자료도 볼 수 있었고, mbc 상영관에서 영화(썸)을 관람 하기도 했다. 또 대구 MBC에서는 방송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활동 즉 오페라. 축제. 뮤지컬. 콘서트. 각종 전시회. 영화 상영 등으로 시청자에게 여러 가지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었으며. 문화센터에서는 100가지 넘는 강좌가 있어 듣고 싶은 강좌를 들을 수도 있다고 했다. 맨 나중에는 대구 mbc가 지역화 세계화로 시간과 공간의 벽을 허물고, 세계와 지역이 손을 맞잡는 21세기 방송의 역할과 영남 문화의 르네상스를 이룩할 힘찬 웅지를 슬라이드를 통해서 보기도 했다. 신영희기자(yhshin@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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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농협 한마음 대축제"변화하는 농협" "함께하는 농협"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19일 "군위농협 한마음 대축제" 가 군위군민운동장(위천둔치)에서 4년만에 3000여명의 조합원과 가족이 함께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부계농악단(부계농주모 회장: 전화자)이 입장하여 흥을 고조시키고 이어 김휘찬 조합장이 단상에 올라왔다. 이날 김휘찬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풍년농사를 이루어 낸 조합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여 밀려오는 외국농산물에 대처하는 지혜를 모을 때" 라고 강조했다. 군위농협산하 5개(군위읍. 소보. 산성. 부계. 고로) 전지소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 효도상 다섯부부와 우수 조합원 5명 장수상 1명 등이 수상했다. 특히 장수상은 올해 100수를 하신 김점순(소보면)할머니가 수상했으며, 조합장이 특별히 장수상(床)차려 잔을 권하는 훈훈한 정을 보이기도 했다. 행사장 뒤편에서는 특색있는 농산물을 출품해 품평회를 열어 우수농산물 시상하고 농기계 전시회도 가졌으며, 2.3부 행사의 명랑운동회는 보는이로 하여금 폭소를 자아내게 했다. 저무도록 김치냉장고에 행운을 건 조합원들은 고로면으로 행운이 돌아가자 아쉬운 발길을 돌렸다. 신영희기자(yhshin@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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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면 여성단체 풀베기 작업지난 9월20일 오전 8시20분부터 산성면 생활개선회(회장, 차상희)와 적십자 봉사단(회장, 최태열) 두단체가 산성면 삼산1리 하천의 제방 풀베기 작업을 했다. 해마다 이맘때 쯤 군으로 부터 각읍면에 배정된 자금으로 추석맞이 풀베기 사업을 하고있는데 두 봉사단체가 그사업을 추진해 기금을 조성하여 관내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노인을 위하여 쓰고있다. 비록 여성회원들이지만 힘든 풀베기 작업으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맞이하는데, 깨끗한 고향을 보여주며 또한 불우한 이웃을 도울 수 있어 큰보람을 느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