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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농협 제35기 정기 대의원 대회지난 1월 29일 오전 11시 부터 군위군 의흥면 읍내리 팔공농업협동조합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제35기 정기 대의원회를 열고 '2007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 계산서(안) 의결의 건' 과'농림부고시 제2007-74호(2007.11.16) 지역협동조합 정관례 일부개정의 건' 그리고 '기타의 건'을 상정해 모두 원안대로 의결 했다. 회의에 앞서 김영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산물 최대 수출국인 미국과 전격적인 F.T.A 협상으로 우리 농업이 수입개방 압력과 기름 값 인상으로 영농자재 값 인상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고 말하고 "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직원들의 혼신의 노력과 조합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2년 연속 흑자결산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팔공농협은 2006년 5월 1일 의흥, 우보, 효령농협이 합병한 종소농협으로 전기(34기) 355백만원 보다 322백만원이 증가한 707백만원의 당기(35기) 순이익을 시현해 215백만원을 조합원들에게 출자 및 이용고 배당으로 돌려주게 되었다. 2007년도 우선을 연체비율 저하를 역점으로 경영해 연채를 한 자리 숫자로 내렸고 이에 따라 경영호전으로 영농자재 무상지원, 우수조합원 해외연수, 조합원 자녀 학자금 확대지원과 주민세 대납 등 조합원들의 실익사업에 역점을 두었다. 한편 2008년을 유통혁신의 해로 설정하고 유통전담 부서의 조직을 개편, 통합운영해 모든 업무를 온라인화하고 대외경쟁력을 강화해 삼성 홈프러스에 독자납품을 실현하고 태성영농법인과 군납사업 참여 등 시장개척에 역점을 두고 군위군과 농협중앙회로 부터 막대한 보조금을 지원받아 우보지점에 유통종합시설을 조기 완공해 공동 브랜드사업에 적극 참여해 시설채소작목반을 구성하고 판매전략 다변화로 농산물 유통의 경쟁력 제고와 조합원 소득증대에 역점을 두고 있다. 팔공농협은 김영석 조합장의 강력한 개혁의지로 투명한농협, 열린 경영으로 농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복지사업을 확대하며 조합원들의 실익증대를 통해 조합원과 농협이 하나 되는 신뢰받는 농협으로 거듭나고 있다. 취재 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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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청년회 창립 제29주년 기념식12월 22일 저녁 6시, 효령면 중구리 효령초등학교 강당에서 효령청년회 창립 제29주년 기념식 및 신.구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이 김영만 도의원과 박운표, 이혁준, 이종화 의원 을 비롯한 기과단체장들과 각 읍.면 청년회장 그리고 회원과 그가족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태모 회장은 이임사 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의욕적으로 시작했던 지난 한해를 돌이켜 보니 감회가 새롭다. " 고 말하고 " 새 회장단은 청년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미래를 위해 지혜를 모아 나가자. " 고 말했다. 신임 박종식 회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 전임 박태모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의 지도이념을 계승해 역량을 결집해 내적 으로는 회원간 친목을 다지고 대외적으로는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 " 고 말했다. 이날 연차표창 및 대외표창이 있었는데 최우수회원상 장재홍 회원 외 우수회원 김홍수,부인회원 신미경, 자랑스런 선배상 정무관, 자랑스런후배상 박태모 가 수상했고 홍정표, 도병정, 박태모씨가 효령면 체육회장 공로패를 받았다. 효령청년회는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창립이념으로 1978년 8월에 설립한 이래로 매년 효령 중.고등학교 각 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이웃돕기 성금전달, 소년소녀 가장돕기와 효령면 신년 교례회, 경로잔치 등을 주관해 오고있다. 2008년 효령면청년회 회장단 및 감사, 사무국장 회장 박종식, 직전회장 박태모, 상임부회장 남철호, 내무부회장 김원구, 외무부회장 김영섭, 감사 김성중, 류광식, 사무국장 정연섭, 사무차장 김은철, 서좌현 취재 : 이상일(silee@egunwi.com)기자사진 : 서좌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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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농협 한마음산악회 출정식지난 4월 23일 오전 8시 30분 효령면 고곡리 농협군위유통 앞 광장에서 팔공농협이 주관하는 한마음산악회 출정식에 이어 등반대회가 있었다.팔공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영석)은 2006년 5월 1일 자로 통합조합출범 이후 윤리경영을 통해 일부 지점의 부실을 완전히 제거해 자립기반을 구축하고 투명경영으로 조합원들의 실익증진과 복지향상에 역점을 두고 경영해 왔다. 그 일환으로 여성농업인들의 복지증진과 체력단련 및 지역사회 봉사를 목적으로 우보, 효령, 의흥 지역의 여성 농업인 324명이 참가한 한마음산악회(회장 임성남)를 결성한 것이다.이날 첫 등반으로 대구시 달성군에 있는 비슬산을 등반했는데 25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해 회원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고 '자연과 인간은 하나' 라는 산악회 설립이념을 실현하고 상호 간 우의를 다지는 뜻있는 등반대회였다고 자평했다. 한마음 산악회는 매월 2째 화요일에 정기등반을 할 예정이다. 취재 : 이상일기자(silee@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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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씨처럼 따뜻한 온정의 손길지난 4월 21일 오후 6시경 군위군 효령면 고곡3리 김성수(75세)씨 집에 누전으로 보이는 불이나 콘크리트 슬라브조 단층 양옥 30평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와 주민들에 의해 화재발생 2시간 만에 진화되었다. 이 불로 가옥 내부가 전소되고 가재도구와 의류 등이 소실되어 3,50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입고 노부부는 현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의 도움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 김씨는 2년 전 큰아들을 교통사고로 잃고 남의 논 300여 평의 농사로 근근이 살아왔는데, 이번 화재로 더욱 어렵게 된 처지를 딱하게 여긴 고곡3리 에서는 노인회(회장 홍문언) 100만 원, 부녀회 30만 원, 마을주민(이장 한 근)들이 170만 원 등 총 300만 원의 성금을 모아 지난 4월 26일 김씨댁에 전달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4월 30일 11시, 효령면(면장 이충식)을 비롯한 효령면 이장 협의회, 적십자 봉사회 등 관내 16개 단체에서 모금한 260만 원을 이충식 면장이 직접 김씨의 집을 방문해 전달하고 "작지만 효령면민들의 정성을 담아 왔다." 고 말하고 "힘드시겠지만 용기를 잃지 말고 꿋꿋하게 살아 달라." 고 위로했다. 이에 힘입어 어제부터 자재를 들여와 주민들과 함께 피해복구 작업을 하고 있는데 요즘같이 메마른 인정 속에서 보여준 고곡3리 주민들의 온정의 손길과 효령면민들의 봄날씨처럼 따뜻한 마음은 아직도 우리 사회가 그렇게 각박하기만 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 미담이다. 취재 : 이상일기자(silee@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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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계2리 농촌건강 장수관 개소식농촌 건강 장수마을 장수관 개소식이 4월 27일 11시, 의흥면 연계2리 농촌건강 장수관앞 마당에서 박영언 군수와 김영만, 장병익 도의원, 심칠 군의원, 오규원 기술센터 소장, 그리고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박찬배 이장은 경과보고를 겸한 인사말을 통해 "우리 주민들은 보다 단합된 마음과 협동심으로 본 시설을 관리하고 활용해 항상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로 생업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적극 참여하자." 고 말했다. 이어 박영언 군수는"새생명이 탄생하는 봄의 계절에 '연계2리 농촌건강 장수마을 장수관'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고 말하고 "건강한농촌, 생동감 있는 농촌, 활기찬 노년생활 등 3대 목표를 설정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역점을 두고 적극 추진 하겠다." 고 말했다. 오늘 개관한 장수관은 250여 평의 부지위에 30평의 현대식 건물로 샤워실과 찜질방을 설치하였고 20여 평의 휴게실을 만들어 휴식과 교육장활용 등 건강관리 교육장으로 이용 하고있다. 또한 장수관에는 안마의자, 두타매트 등 7개 품목 11종의 건강관리 기구가 설치 되어있고 마당에는 게이트볼장을 설치해 야외에서 자연을 즐기며 운동 할 수 있다. 이상일기자(ls408@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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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농협 회이팅!! 김영석 조합장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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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새해 예산 1,448억 원 통과군위군의회(의장 조승제)는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22일까지 2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144회 정례회(2차) 본회의에서 군위군의회 정례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와 군위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을 의결하고 1,448억 원의 새해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 이혁준 의원 이에 따라 먼저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혁준의원)에서는 2006년도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펼처 본청을 비롯한 8개 읍·면 현장방문과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생동감 있는 감사를 시행한 결과 미비한 51건의 지적사항을 집행부에 통보하고 그 처리를 촉구했다. ▲ 심칠 의원 또한 12월 4일부터 21일까지 예산안심의와 계수조정을 마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심 칠 의원)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07년도 예산 1,448억 1천9백만 원의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 중 불요불급한 예산과 사업순위에 따른 일부 예산 중 13억 원을 삭감하여 지역의 균형개발 사업비에 충당하는 한편 농정분야의 지원과 사회간접시설 확충 및 복지증진 사업에 증액· 통과시키고 2006년도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조승제 의장과 의원들은 이번 감사가 집행부를 견제하고 비판하기보다는 군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협력해 새로운 군정을 여는 감사였다고 자평했다. ▲ 박운표 의원 (부의장, 효령·군위·소보) ▲ 이종화 의원(군위·효령·소보) ▲ 이기희 의원(부계·소보·의흥· 고로) ▲ 김정애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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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면 불로리 노인회관 준공식12월 2일 11시 효령면 불로리에서 '불로리 노인회관 준공식'이 박영언 군위군수와 이충식 효령면장 외 관계 공무원 그리고 마을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송성자 이장은 경과보고에서 "불로리에 전통적으로 면면히 이어온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발전시키며 아울러 본 회관을 오래도록 깨끗이 보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그동안의 경과를 소상히 밝혔다. 박영언 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금은 정신적 가치와 삶의 질이 우선시되는 무한경쟁의 지방화, 문화의 시대"라고 말하고 "이 회관이 웃어른을 공경하고 효사상을 계승발전시키고 후세를 양성하는 교육의 장으로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이루는 복지회관으로 활용해 줄것" 을 당부했다. 오늘 준공한 불로리 노인회관은 832㎡(275평)의 대지위에 총사업비(전액 군비) 9천만 원을 투입해 93.6㎡(28평)의 아담한 콘크리트조 현대식 건물이다. 이날 송성자 이장 외 71세대 168명의 주민이 감사의 뜻으로 박영언 군수에게 감사폐와 교육발전기금으로 1백만 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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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 화북댐 정초식(定礎式)한국 수자원공사(사장 곽결호)는 11월 30일 오전 11시, 군위군 고로면 화북리 화북댐 건설(건설단장 김덕홍) 현장에서 수자원공사 김재호 감사와 박영언 군위군수, 배위한 군위경찰서장 그리고 지역주민 및 공사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댐 축조를 알리는 정초식 행사가 거행되었다. 수자원공사 김재호 감사는 인사말을 통해 "화북댐을 친환경적으로 건설해 환경과 생태 보존은 물론 경북 중부지역(군위, 칠곡, 의성) 용수 공급과 지역경제발전과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영언 군수는 "오늘 화북댐의 본격적인 축조를 알리는 정초식 행사를 축하하며 성공적인 댐이 축조되기를 기원한다." 고 말하고 "내년 상반기에 착공 계획인 석굴암 터널이 개설되면 팔공산과 인각사, 화북댐을 연계한 군위는 대구 인근 최고의 관광지로 변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화북댐은 1997년 전남 장흥댐 완공 이후 7년만에 착공한 댐으로 높이 45m 길이 330m로서, 총 저수량 4,870만㎥의 콘크리트 표면 차수벽형 석괴댐으로 경북 중부지역에 맑고 깨끗한 용수 공급을 위해 총 2,8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08년 완공을 목표로 지난 2004년 6월 4일 착공한 이래 유수전환을 위한 임시배수로 및 임시물막이댐 축조를 완료하고 오늘 정초식을 거행함으로써 본격적인 본댐 축조에 들어가게 되었다. 화북댐이 완공되면 일 8만 7천㎥의 생·공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 하는 것은 물론 연간 2870MWh의 전력 생산이 가능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고로면 소재지 및 그 외 수몰지구 이주단지 선정에 있어서 주민 간에 약간의 알력과 마찰이 있었지만 화북3리 동산들 24,000평에 건설하기로 합의가 이루어져 댐 건설과 병행해 조성할 예정이다. *定 礎 式 (정초식) *정초식은 중세 종교 건축에서 유래한 일종의 안전기원 행사로서 요즘 와서 주로 댐 건설 현장에서 본댐 축조를 앞두고 기초지반에 기념이 되는 조형물을 묻는 행사로 집을 새로 지을 때의 상량식과 같은 의식이라 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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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한국 에베레스트 실버원정대한국산악회 창립61주년 을 맞이해 60세 이상 산악인을 전국적으로 공모해 한국 최초 60세 이상 에베레스트 등정자 배출을 위한 1단계 국내 훈련을 마치고 2단계 네팔 고소적응 현지훈련에 군위군 효령면 고곡리 출신 이장우(63세) 씨가 지난 11일 14명의 대원들과 한국산악회 관계자와 함께 네팔 현지로 출국했다. 이번 '2007 한국 에베레스트 실버원정대' 현지 훈련은 네팔의 아일랜드 피크 라 일컷는 임자체봉(6,189m) 으로 에베레스트(8,848m) 등정을 위한 전지 훈련 캠프이다. 이번 훈련 결과에 따라 최종선발 되면 2007년 3월 28일부터 6월 5일까지 70일간 쿰부빙하. 사우스콜을 통과하는 남동릉 노말 루트를 통해 등정할 예정이다. 이씨는 백두대간 단독 종주 2회 를 비롯해 국내 유명산은 거의다 정복해 대구 MBC를 비롯해 매일신문등 여러차례 매스컴에 보도된 바 있는 베테랑 산악인 이다. ◈ 임자체(Imja-tse 6,189m) 峰 <임자체 Imja-tse>는 에베레스트에서 남쪽으로 7.5Km, 남체 바자르라는 마을에서는 북동쪽으로 25Km 거리에 있다. 이 봉우리는 <아일랜드 피크 Island Peak>로도 불리우는데, 이것은 1952년 에릭 쉽튼(Eric Shipton)隊가 정찰등반 중 임자체의 사방이 빙하로 둘러싸여 있어 마치 얼음바다 속의 섬(an island in a sea of ice)같다는 의미에서 명명되었다. 딩보체(Dingboche)에서 바라 보는 이 봉우리는 실제로 얼음바다에 떠있는 섬처럼 보인다. 그 후 1984년, 네팔 당국에 의해 임자체로 개명됐다 임자체는 실제로 로체 샬(Loche Shar) 남릉의 연장이며 단지 작은 안부에서 구별될 뿐이다. 여기에서 남쪽으로 솟아오르는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가진 능선이 정상으로 이어지고 더 내려가면 남서쪽으로 연결되는 이 능선은 대표적인 노멀 루트이고, 추쿵(Chhukhung) 근처에서 바라볼 때 바위에 모자를 씌운 것 같은 남봉이 있다. 임자체는 즐겁게 등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쿰부에서 가장 멋진 전경을 제공한다. 즉 북쪽으로는 눕체(Nuptse 7879m), 로체(8501m), 로체 중봉(8410m), 로체 샬(8383m)이 로체 샬 빙하 위로 솟아 있으며 동쪽에는 쵸 폴루(Cho Polu) 그리고 멀리 마칼루(Makalu 8475m)의 붉은 화강암벽을 볼수 있다. 또한 임자 빙하의 남쪽에는 바룬체(Baruntse 7720m), 아마 다블람(Ama Dablam 6812m)의 위용이 한눈에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