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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 걸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장 취임▲ 황보 걸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장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는 2월1일자로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인사에 따라 구자대 지부장이 문경시 지부장으로 전보되고 신임 황보 걸(52) 지부장이 부임하였다.신임 황보 걸 지부장은 "농산물 개방화에 대비해 농업인들과 함께 우리 농업의 경쟁력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농업인들의 편익증진에 역점을 두겠다"고 취임소감을 피력했다. 영천이 고향인 황보 지부장은 경북대를 졸업하고, 지난 1981년 농협에 첫발을 내 디딘 뒤 경북지역본부, 대구경북유통본부장, 서김천지점장, 구미중앙지점장 등을 역임했다.가족으로는 부인 전경희(48)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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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군위닷컴 애독자 여러분 무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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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의회 의원들의 의정비가 연3,174만원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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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변화로 이상 기온의 징후들이 곳에 때나닌 진달래와 매화 사과꽃들이 제철도모르고 성큼 돌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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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향기 가득 담은 도산리(우무실) 성명 : 박해식 도저히 올 것 같지 않던 가을이 어느새 문턱까지 와 있다. 그 이글거리던 8월의 태양은 간 곳 없고 지루한 일상같이 연일 내리는 비가 싫어 어딘가로 떠나고 싶었다. 티없이 맑은 가을 하늘아래 아름드리 느티나무를 앞세운 도산리에는 가슴까지 시원하게 하는 가을 바람이 마중나와 있었다. 김대표님의 마을 소개에 이어 농기구 전시관이며 목장을 둘러 보는데 마을 곳곳에 주민들의 정성이 가득하고 하나라도 더 보여주고 싶으신 김대표님의 열정이 개구쟁이들의 발목을 잡았다. 1층으로 이사가는게 소원인 우리 아이들은 마을 회관앞 마당에서 어두워지는 줄 모르고 뛰어놀고 상큼한 풀냄새와 함께 저녁 어스름이 내리는 우무실은 이름 그대로 근심없는 평화로움 그 자체다. 심지뽑기로 민박집을 정했는데 이튿날 아침에 알고보니 어제낮에 둘러본 목장 주인댁이었다. 밤늦도록 얘기하다 늦게 잠들었는데도 아침 일찍 부터 소젖을 짜고 계셨나 보다. 마지막 소에 유축기 걸어 놓고 아이들이 신기해 할 거라며 늦잠자는 녀석들을 데리러 오셨다. 유난히 우유를 좋아하는 민석이는 졸린 눈을 비비면서도 마냥 신기해 했다. 근 열흘이나 비가와서 축사도 못 치웠고 비에 쓰러진 벼도 세워야 한다면서도 우리 가족들을 위한 따뜻한 배려에 죄송한 마음 뿐이었다. 아침을 먹고 고추를 따러 가는데 그댁엔 일손이 모자라 아직 고추를 한번도 따지 못했단다. 그래서인지 아래에는 붉은 고추가 주렁주렁 달렸는데도 위쪽에는 고추꽃이 가득했다. 가지가 부러지지 않게 고추 따는법을 배운 아이들은 신이 났다. 따도 따도 끝이 없는 고추 하나 하나가 농촌 어르신들의 땀방울임을 우리아이들이 기억했으면 좋겠다. 일정에 쫓기어 그만 나오라는 대표님의 말씀에 현이는 실망스런 기색이 역력하다. 고작 한포대 딴것으로 무슨 도움이 되었겠는가? 부러진 가지가 더 많았던것 같은데 고맙다고 아이스크림까지 사주시니 얼른 먹기가 쑥스러웠다. 그래도 가을볕이 제법 따가웠던 터라 모두들 반갑게 받아 들고는 도랑으로 다슬기를 잡으러 갔다. 제법 차가워진 물속에서 다슬기보다는 물놀이가 더 즐거운지 아이들 옷은 벌써 물기가 가득했다. 마지막으로 가을 들판의 파수꾼 허수아비를 만들었다. 저마다의 솜씨를 뽐내며 열심히 만든 허수아비만 논둑에 덩그러니 세워 놓고 떠나와서인지 차에 오르면서도 현이는 뭔가를 빠뜨린 듯한 기분이라며 자꾸 뒤돌아 본다. 대구에서 4~50분 거리라는 이곳 도산리엔 귀농하신 분들도 계시고 여느 마을과는 달리 비교적 젊으신 분들이 많아서인지 전형적인 농촌의 모습에서 벗어나 주민 모두가 마을 홍보에 동참하는 모습이 우리 농촌의 밝은 내일을 보는 것 같아 흐뭇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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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무실 삼행시.... 성명 :류애경 (horseyoo@hanmail.net) 우 : 우무실 마을의 느티나무 아래서 무 : 무덥고도 긴 여름을 지나 가을 향기가 실 : 실바람과 함께 녹아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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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리 도농교류 추진위원장 [delete] 우무실- 삼행시 우: 우짜고하며 시작한 농촌체험행사 준비중 연일 비가 내려 태산같은 걱정끝에 무: 무심히도 내리던 비는 우무실을 찾아온 농촌체엄 가족들에게 실: 실속있는 체험을 할수있도록 해 맑은 가을 하늘로 여러분을 만나게 하여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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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무실- 삼행시 성명 : 박해식 작성일 : 2007-09-09 조회 45 우 : 우르릉 쾅쾅! 무 : 무더위 끝 장마같은 비는, 계절의 뒤안길에서 실 : 실랑이하는 여름의 심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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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무실 성명 : 김대진 우:우리의 미래가 여기에 있습니다 무:무릉도원이 따로있는게 아님니다 실:실존하는 무릉도원 농촌 도산리를 사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