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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중, 졸업여행대신 ‘꽃동네’ 봉사체험연수 실시군위중고등학교(교장 김진원)에서는 중학교 3학년 학생 전원이 지난 10일(수) 충북 음성 꽃동네에 있는 ‘사랑의 연수원’ 으로 1일 봉사체험연수를 다녀왔다. 학교 특색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번 봉사체험연수에서 학생들은 ‘사랑이 부족해서 일어나는 갖가지 불행한 사연’과 ‘한 사람도 버림 받는 사람이 없는 세상’을 꿈꾸는 꽃동네의 이상에 대한 강연을 듣고 봉사활동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을 수 있었다. 특히, 종합사회복지 시설인 ‘노인요양원’과 ‘심신장애인 요양원’을 둘러 본 학생들은 ‘봉사는 결국 서로 나는 것’이란 것을 알게 되었으며 대전노인복지대학 소속 시각 장애인 노인들과 함께 어울려 말 동무가 되기도 하고 식사도 같이 하면서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 봉사체험연수를 끝낸 후 하루 동안 경험한 것을 느끼고 생각한 것을 발표하는 시간에 대부분 학생들은 ‘평소 학교에서 배우기 힘든 것을 체험했다’며 자부심을 느꼈다. 특히 김경민학생은 ‘의지할 곳 없는 사람들을 따뜻하게 보살피는 꽃동네의 사랑을 항상 가슴 속 깊이 간직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말해 많은 학생들의 공감을 얻었다. 한편 군위중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더불어 살아가면서 나누는 자세를 길러줄 계획으로 2009년 1월 초, 2박3일간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으로 봉사체험캠프가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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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유일 번호판 자체제작 교부하는 “군위군”자동차의 신규등록 및 지역 이전 등으로 새 번호판을 교부 받을 때 마다 민원인이 부담하는 비용은 시ㆍ군마다 큰 차이가 있다. 특히 일부 지역의 번호판 대행업체들은 독점적인 지위를 이용한 비용징수에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등 언론보도도 제 각각이다. 군위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자동차 번호판을 자체 제작교부 부착하여주고 있어 지역 주민에 많은 편의를 제공하여 주고 있으며 교부 대행업소가 있는 타 시ㆍ군에서 번호판을 교부 받으려면 먼저 시ㆍ군청에서 등록신고를 하여 번호를 부여받고 다시 교부대행소에 가서 번호판을 부착 하여야 하지만 군위군에서는 자동차번호를 교부받으면 바로 현장에서 번호판을 교부 부착하여 줌으로 번호판 교부 대행소에 들러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효과가 있어 주민편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 무엇보다도 군위군 에서는 번호판을 자체 제작하여 대형16,000원, 중형14,000, 소형7,000원에 자동차 번호판을 교부하고 있어 타 시군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교부ㆍ부착하여주고 있어 주민편의에 일등공신 역할을 하고 또한 번호판 교부비용으로 년25,000천원에서 30,000천원 정도의 군세수도 올리고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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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군 1관광 명품 자치단체간 관련 문화유적 비교탐방군위역사문화를 배운 군위군 회원은 13일(토) 성주군에서 배려한 버스를 탑승하여 성주문화원에서 실시한 '1시군 1관광 명품 자치단체간 관련 문화유적 비교 탐방'을 했다. 이날 성주군의 유일한 태실의 고장인 세종대왕자 태실과 군위 한밤마을을 비교하며 한개마을을 곽명창(문화해설사)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두루 살펴보며 곳곳에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담겨 있는 것을 보고 가족을 동반한 회원은 특히 자녀들에게 많은 가르침과 교훈이 되었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참하기를 잘했다고 말했다. 송석남 기자(susunhwa3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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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군위학생 축제경상북도 군위교육청(교육장 권영심)이 주최하는 2008학년도 군위학생축제가 12월 11일(목) 권시태 경상북도 교육위원을 비롯하여 김태웅 군위부군수, 김영만 도의원과 관내 기관단체장, 초, 중ㆍ고등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및 초, 중ㆍ고등학생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 권영심 군위교육장 ▲ 김태웅 군위부군수 이날 권영심 교육장은 기념사를 통해 "군위학생축제는 학생들의 특기와 적성을 개발ㆍ신장시키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지난 1년간 학교 단위에서 실시해온 교과 활동과 방과후학교 운영의 성과를 학예발표회 및 작품전시회를 통해 반성하고 정리해보는 기회가 되며, 교육과정 운영의 정상화와 방과후학교 교육의 활성화, 학생 축제 문화의 창달을 통하여 전인 교육을 실현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는 우리들의 축제가 되어야 한다. "고 말했다. 이어 김태웅 군위부군수는(박영언 군위군수의 대독) 축사에서 "향토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가운데, 미래를 설계하는 청소년들의 한마당 축제를 마련하신 권영심 교육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 고 말하고 "그동안 책을 벗 삼아 면학에 정진해 오면서도 창의적으로 자신의 적성과 특기를 개발하며 꿈을 키워온 학생 여러분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라고 말했다. 또한, 오후 2시 30분부터는 석산초등 강진규ㆍ박소연의 첫 인사로 시작한 발표회에서 부계중 손현선 외 7명의 밴드의 색소폰연주를 오프닝으로 20개 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각 팀별로 열띤 경연을 선보이면서 학교의 작은 강당에서 학예발표를 하다가 이런 큰 무대에서 많은 관객 앞에서도 주저 없이 공연을 하게 된 학생들의 기량은 프로에 못지않은 공연이었다는 평가였다. 한편, 문화체육예술회관 1층 로비에서는 11일~12양일간에 걸쳐 관내 각급 학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의 정성이 담긴 출품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많은 관람객이 줄을 잇고 있다. 취재 : 이상일 기자(ls408@hanmail.net)사진 : 송석남 기자(susunhwa3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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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초, 성폭력 예방교육 실시군위군청 새마을과 주관으로 효령초등학교(교장 은종진)에서는 12월 9일(화) 오전 11시 교내 강당에서 엄마들로 구성된 군위엄마손인형극단은 최근 아동 성폭력예방으로 인형극을 접하기 어려운 시골 학생들을 위해 '소중한 우리 몸'이란 주제로 인형극공연을 벌였다. 이번 인형극은 요즘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성교육을 수업이 아닌 연극으로 보여줌으로써 엄마들이 가정에서 뿐만 아니라 밖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뭔가 할 수 있다는 것에 뜻깊게 생각하며, 우리 몸의 소중한 부분이 어디이고 반드시 지켜서 우리의 마음을 다치지 않게 마음 지킴이 대장이 되자고 강조하면서 연극의 주인공 힘찬이와 똑순이 처럼 내 몸의 주인은 바로 자신이라며 각자 소중한 자기의 몸을 지키고 사랑해야 한다며 보여 달라고 해도 만지려고 하면 큰 소리로 "싫어요. 하지 마세요." 안돼요, 우리 몸은 소중해요. 어린이의 마음을 다치지 않게 지켜주세요 라고 외치며 연극을 마쳤다. 또한, 공연 중간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삽입하여 함께 따라 부르면서 학생들이 즐겁고 호기심 어린 소중한 인형극 공연이 되었으며 공연을 마치고 학생들과 인터뷰도 가졌다. 한편, 오늘 이 연극 공연은 다가오는 12일(금) 오후 5시 30분~6시 사이 KBC 1TV '행복발견 오늘/ 참 TV 엄마가 간다. '에서 방송 나가게 된다. 송석남 기자(susunhwa3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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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 학교에 열린 학예 발표회산골 벽지학교인 군위군 고로면에 위치한 석산초등학교(교장 장국수)에서는 지난 12월 8일(월) 작은 학예회를 열었다. 전교생이 16명밖에 안 되는 소규모 학교지만 모두 하나가 되어 열심히 준비하면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번 석산 어울림 한마당 학예회는 동시 낭송, 리코더 합주, 합창, 리듬 합주, 수화, 댄스, 영어 연극, 사물놀이 등의 공연과, 시화, 그림, 공예작품 등 학년별로 다양하게 그동안 틈틈이 기량을 닦은 작품을 전시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재주와 기량을 유감없이 펼쳤다. 석산초는 이번 학예회를 통해 일 년간 실천한 교육과정 실적물을 중심으로 학부모님들을 초청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임으로써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심어 주었다. 또한, 방과 후에 이루어지는 방과 후 학교의 예체능 관련 특기적성프로그램의 발표의 장이 되기도 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군위교육청 이의관 학무과장을 비롯하여 관내 학교의 교장들과 기관장, 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학부모 및 지역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참석하시어 뜨거운 호응으로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다. 또한, 행사가 끝난 후에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위한 다과회도 열려 학생들에게 경로효친 사상을 일깨우는 계기도 되었으며 석산 어울림 한마당의 작은 발표회는 많은 사람들의 박수갈채 속에서 모처럼 산골벽지의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꿈과 희망이 담긴 행복한 시간을 느끼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기사제공 : 석산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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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생활지원서비스 안내서 발간군위군(군수 박영언)은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안내 책자를 발간하여 각 기관단체와 읍면 민원실, 각 리별 경로당에 비치하여 모든 주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배부하였다. 작년 2월 주민생활지원과 신설이후 2번째 발간 배부된 주민서비스 안내서에는 342종에 달하는 각종 서비스의 내용과 서비스 제공기관, 담당자 전화번호 등을 상세히 기록하였으며 그동안 주민들은 행정기관이나 지역의 각 기관단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각종 서비스에 대해 알지 못하거나 제공기관 등을 몰라 필요한 서비스가 있어도 제공받지 못하였으나 이제는 8대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안내서만 보아도 상세히 알 수 있어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주민들은 본인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각종 서비스에 대한 내용은 주민서비스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누구나 열람하고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고 통지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앞으로 군위군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주민서비스 시책을 지속적으로 개발, 군정시책에 반영하여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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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편집장님 황도복숭아 통조림 많이 만들어놓으셨네요. 벌써부터 입안에 군침이 돕니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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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군위에서도 우째 이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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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과 부의장으로 당선되신 두분께 축하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