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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 매성리 출신 김 철 전 경상북도 부교육감▲ 김 철(전 경상북도 부교육감) 군위군 출신의 김 철(金澈) 58세)전 경상북도 부교육감이 지난 12일, 경상북도 교육감 보궐선거에 후보등록을 마쳤다 조병인 전 경상북도교육감의 불명예퇴진에 따른 보궐선거가 오는 4월 29일 치러지는 가운데 출마 예상자 중 두번째 등록을 한 김 철 후보는 의흥면 매성리 출신으로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4월 29일 예정된 도교육감선거를 앞두고 지난 8일 이영우 전 김천고 교장에 이어 두번째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예비후보 등록을 한 김 전경상북도 부교육감은 선거전에 돌입 경북도내 24개 시.군 순방차 13일 고향인 군위군을 첫 방문, 박영언 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주민들로부터 환대를 받았다. 몇몇 군청직원은 지난 1970년대 김 예비후보가 군위 의흥상고 영어교사 시절 은사였다며 김 예비후보에게 스승에 대한 예를 갖춰, 30여년 만에 스승과 제자가 재회하는 감동의 장면이 펼쳐지기도 했다. 김 예비후보는 박영언 군수를 예방하고, “경북교육의 역동적인 미래를 위해 욕심을 냈다”며 인사했고, 박 군수는 “군위 출신 인물이 경북교육의 최고 수장이 되어 교육의 질적 향상을 이루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어 박 군수는 김 예비후보에게 군청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하도록 권유했고, 김 예비후보는 각 실.과를 돌며 직원들과 악수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일부 직원들이 김 예비후보가 과거 은사였음을 알아보고 인사를 해, 감동의 재회가 이뤄지기도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자들을 만나자 20대 청년교사였던 30여년 전의 추억을 떠올리며 감회에 젖어 제자들의 손을 꼭 잡았고, 제자들은 옛 은사의 교육감 출마를 진심으로 반기며 당선을 기원했으며, 군위교육청과 군위경찰서를 차례로 방문해 기관장 및 직원들과 환담을 나누었고, 장욱 전경북도의원을 비롯해 탁기호 JC회장 등 지역 인사들을 찾아 일일이 인사했다. 김예비후보자는 대구교육대를 나온 뒤 행정고시를 합격한 후 현직 교사를 지냈으며 교육과학기술부와 대구 및 경북 교육청 부교육감을 지낸 경력이 있으며, 이 외에도 이번 경상북도 교육감 선거에 함께 출마를 할 의사를 보이고 있는 지역 교육계 인사들은 정옥교 서라벌대학 학장, 유진선 대경대 학장, 이영직 경북교육청 교육정책국장, 홍광중 도교육위원회 의장, 이동복 경산중 교사 등이다. - 김철(金澈) 예비후보 약력 - *1950년 생 의흥면 매성리 출생*구미 오상중 1년, 대구 대륜고 2년 수학*중, 고등 검정고시*대구교육대학 졸업*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 졸업*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행정 전공(석사)*뉴욕주립대학교 교육행정 전공(석사)*초등교사 및 중등교사(7년 6개월)*제24회 행정고등고시 합격*교육부 교원정책과장, 공보관 등 역임*제주대학교 및 부산대학교 사무국장*대구시 부교육감*경북도 부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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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녀 내가 진단군위군 교육청(교육장 권영심)에서는 지역 주민에 대한 교육서비스의 일환으로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각종의 심리검사와 이에 따른 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방학을 이용해 평소 자녀에 대해 관심을 다 못한 부모들은 자녀의 궁금점과 진로 등을 무료 심리검사나 상담을 통해 함께 진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교육상담자의 이야기다 평소 맘으로는 걱정을 하면서도 기회가 없어서 검사나 상담을 놓친 학부모들께 자녀의 학습에 관련된 여러 심리검사와 부모의 자녀양육에 대한 검사를 받아봄으로써, 학습능력 향상은 물론 자녀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하길 바라는 교육청 무료상담(380- 8223. 011-9574-1995. 011-516-9444.)과 심리검사는 1월 22일-2월6일까지 오전 10시 교육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 심리검사 내용 검사명 대상 내용 다면능력검사 초등3학년 이상 - 중학생 학습과 관련된 지능과 적성검사 인성검사 초등3학년이상 - 중학생 자아강도, 자기통제력, 불안 등의 성격 특성검사 학습능력검사 초등4학년 이상 - 중학생 학습동기, 학습습관, 학습태도, 학습 과 관련된 정서적 특성 등을 검사 자아가치관검사 중학생 학생의 행동을 지배하는 내적인 가치관검사 부모양육태도 검사 희망하는 학부모 자녀양육에 필요한 각종의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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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군위여성신년교례회군위군여성협의회(회장 김춘녀)에서는 14일 오후 2시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2009 군위여성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군위군이 후원하고 군위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각 읍·면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15개 여성단체 임원 및 회원 300여 명과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축년 새해 여성지도자들의 새해 소망과 덕담을 나누었다. 성악가의 독창과 군위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에 이어 현대시(이윤옥 이금희)낭송 및 심우정 새살림회 회장의 시(우리 살아가는 날 동안. 용혜원) 낭송에 이어 김춘녀 회장은 노자의 '검고능광(儉故能廣)'을 인용하여, “검소하기 때문에 널리 베풀 수 있다”고 하여 재정적으로 검약하고, 정신적 몸을 조심하면 천지에 부끄러울 것 없는 넉넉한 여유가 나온다고 말하면서, 요즘의 경제난국에 여성지도자들이 솔선·검약하는 슬기로운 지혜를 펼치자고 강조했다. ▲ 김춘녀 회장 또 박영언 군위군수는 "군위를 잘 지켜준 여성들이 고맙다며 여기 계신 여성분들은 군위에서 앞서가는 주체가 되어달라"고 격려사를 했다. 세계적인 불황으로 경제살리기에 앞장서 치러진 이번 행사는 검소하고 소박하게 치러졌으며, 여성단체협의회 및 15개 각 단체들의 이웃돕기성금 2,150,000원과 교육발전기금 3,200,000원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경기속에 군위여성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덕담으로 박수호 문화원장은 "기회가 오면 놓치지 말라"는 명언을 강태공의 고사로 비유했고 효령고매초등학교장은 낭낭한 목소리로 '교육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며 군위군의 교육에 대한 열의를 높이 평가하는 등 서로 마주서서 하례하고, 전체 여성이 원을 그려 돌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덕담을 나누기도했다. 신영희 기자(yhshin@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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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농정업무 추진을 위한 창조·발전토론회 열려군위군에서는 14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2009년도 농정업무의 원활한 추진과 업무효율 증진을 위한 농정 창조·발전토론회를 개최하였다. 농정과 직원과 읍·면 산업경제담당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된 토론회는 신육균 농정과장의 2009년도 주요농정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각 담당별로 농정사업 조기 집행 추진계획과 2010년도 농림사업신청요령 안내 그리고 2008년도 농정업무전반에대한 평가와 질의ㆍ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이날 참석자들은“토론회를 통하여 금년부터 달라지는 주요농정시책을 이해하고 향후 업무추진에 큰 도움이 되었고, 토론을 통해 직원 상호 간 의견을 교환하는 등 업무연찬 기회가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에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과 건의(애로)사항 등을 「군위군농업의 비전과 발전전략」수립에 적극 반영하여 향후 군위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이 나아가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과 직결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추진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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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군위군 겨울 영농교육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박재범)에서 실시하는 2009년 '새해설계 영농교육'을 13일 오전 10시 20분 부계면사무소(면장 김운찬) 2층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반영하듯, 농업인들의 관심속에 진행된 '고소득 쌀 생산교육'은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계 권영규계장의 교육으로 새로운 농업정보와 지식, 특히 키다리병에 대한 자세한 반복 설명으로 농민들에게 키다리병을 예방할 수 있는 교육이 주를 이룬가운데 농민들이 자칫 방심하기 쉬운 '상자 육묘기술'에 관한 자세한 교육도 있었다. 또 부계면상당소 김진열 소장이 부계농민들에게 부계지역에 맞는 못자리 관리, 못자리는 4월 25일 전에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부족한 인력에 일손을 덜 수 있는 마른 못자리를 권장하고, 못자리의 복토법과 운광벼 보급 등 부계농민들에게 꼭 필요한 몇가지를 꼬집어 당부하는 등 군위군농업기술센터의 내실있는 교육프로그램과 교재에 교육에 임하는 어르신들이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알찬 교육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신임 김운찬 부계면장 한편, 교육에 들어가기전 1월 5일자로 부계면장에 부임한 김운찬 면장의 어려운 시기에 우리가 힘을 모으자는 새해 인사와 강일호 군위군선거위원회 사무과장의 공명선거를 위한 한발 앞선, 피부에 와 닿는 유권자의 자세에 관한 설명 등은 2009년 겨울 영농설계 못지않은 바른 교육이 되기도 했다. 신영희 기자(yhshin@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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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명사특강 방송인 이숙영군위군 지역인재 양성과 주민들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명사특강' 여덟 번째로 1월 13일 오후 2시 군위읍사무소(읍장 장윤탁) 회의실에서 박영언 군위군수를 비롯하여 김영만 도의원, 김태웅 부군수, 이혁준 군의회부의장, 이종화 군의회의원 및 주민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의가 진행되었다. ▲ 방송인 이숙영 강사 이날 방송인 이숙영 강사는 1980년 KBS 아나운서를 시작으로 2000년부터 SBS 이숙영의 파워를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이어 강의에서는 "잠자는 사랑과 성공을 깨워라"란 주제로 이어갔다. 내 인생은 내가 만들자',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서 마음을 낙천적으로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내가 자족하고 유머를 생활화하면서 인간관리, 부부관리, 피부관리, 건강관리를 잘 실천하여 젊고 건강하고 아름답게 모든 이에게 호감을 받으며 융통성이 있을 때 내 말에 동조해주고 공감해주는 맛있는 대화법을 만들자며, 여자는 논리가 아니라 감성적 동조를 좋아하고, 남자는 자기를 인정해주는 여자를 좋아한다. 고 했다. 또한, 성공적인 사람은 늘 책을 가까이하면서 많이 읽으며, 투덜거리지 않고 양보하면서 이해하고 상생의 정신으로 먼저 베풀고 참으며 재미있게 하루를 보내면 일 년이 즐겁고 행복하다. 또 주민등록에 있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며 인맥관리를 잘하는 사람으로 남의 아픈 점은 건드리지 않고 나의 약점을 드러내놓고 표정을 밝게 하자, 거울은 절대 먼저 웃지 않는다며, 군위에서 이렇게 많은 분들을 뵙게 되어 더 없이 반갑고 행복하다며 이 자리에 계신분들은 미사고(미:미안해, 사:사랑해, 고:고마워) 학교에 열심히 다녀서 호기심과 열정으로 고집을 버리고 지갑을 열면 친구도 많아지고 가슴이 떨릴 때 여행을 하고 피할 수 없으면 즐기자며 디지털시대에 맞게 부드럽고 자상한 사람으로 새로운 트렌드에 맞추어 맛있는 대화법으로 인생을 즐기고 가꾸자는 등 듣는 이들로 하여 많은 박수를 받으며 두 시간의 강의를 아쉬워하며 사인회와 기념촬영을 가졌다.저서로는 '잠자는 사랑과 성공을 깨워라', '맛있는 대화법' 등 다수가 있다. 송석남 기자(susunhwa3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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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교육청, '기초학력 튼튼캠프, 자아존중감 증진 프로그램' 운영군위 교육청(교육장 권영심)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군위 관내 초등학생 79명이 참가한[기초학력 튼튼캠프-자아존중감 증진 프로그램]을 지난 1월 12일-13일(1박 2일) 운영했다. '자아존중감 증진'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어울림 놀이를 통하여 리더 역량과 협동의 힘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자신이 타인을 위해 필요한 존재임을 깨닫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흥미 있고 수행 가능한 구성주의 학습 프로그램으로 성취감을 느끼게 하여 ‘스스로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하고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군위 교육청에서 특색 있게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관내 초등학생들 중 교과 학습 및 기초학습 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학생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자존감을 키울 수 있도록 혹한의 기간 임에도 불구하고 <자신감을 키워가는 희망 튼튼 캠프>로 진행하여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첫째 날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나는 소중하다> <나는 희망이다> <나는 할 수 있다>는 강인한 정신력을 위하여 포항의 포스코를 견학하고 장래 희망과 긍지감을 심는 학습지를 해결하도록 했다. 이어 경주월드에서 눈썰매와 놀이기구를 타면서 도전의식과 성취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저녁에는 경주 유스호스텔에서 전문 레크레션 강사를 초빙하여 <마음 열기> <친구 만들기> 등의 어울림 놀이를 통하여 자아 존중감으로 자신감을 키워가도록 했으며 소중한 사람에게엽서 및 편지쓰기를 하는 등 희망 튼튼 캠프로서 특색 있는 운영을 하여 참가한 학생들의 표정을 매우 밝게 했다. 둘째 날은 불국사 및 석굴암 등을 답사하면서 우리 문화유산을 자신의 긍지감으로 연계하여 자아존중감을 가져, 장래 성공하는 사람으로서 역량를 키워가도록 했다. 이번 캠프활동 프로그램을 주관한 군위교육청 남병훈 초등계장은 “학습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고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 인성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여 학습부진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했다. 특히 이번 캠프기획을 주도한 군위초 전인순 선생님은 “이번 프로그램이 여러 학교 학생들과 어울림 학습을 통해 자신감을 키워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았다”고 하면서 학습부진 학생들의 학습의욕 고취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했다. 캠프를 총괄한 송원초 오현섭 교감은 “참가한 학생들 전원을 상찬하고 격려하여 자존감을 극대화하여 학습의욕을 북돋워주는 특별한 게기가 되도록 노력했다”고 하면서 캠프 지도를 맡은 모든 선생님들이 자료준비와 강의 준비를 하여 준데 대하여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지도교사는 전인순, 오선주, 윤성호(군위초), 조현주(우보초), 이성자(의흥초), 윤병순(효령초), 신광준(부계초), 이성숙(고매초), 이영희, 오현섭(송원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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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 홍순률 지부장 부임▲ 홍 순률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장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는 1월 1일자로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인사에 따라 황보걸 지부장은 구미시 지부장으로 전보되고 신임 홍순률(52) 지부장이 부임하였다.신임 홍순률 지부장은 "경제불황과 농산물 개방화에 대비해 고향 농업인들과 함께 우리농업의 경쟁력 확보와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농업인들의 편익증진에 역점을 두겠다."라고 취임소감을 피력했다. 홍순률 지부장은 어려운 농업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현재 걸어온 군위농업에 문제점을 보완하고 군위의 기후풍토에 맞는 작목을 개발해 특화작목으로 육성하는 한편 소량 다품종 작목을 개발해 신선한 상태로 소비자와 직결하는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진단을 내놓았다. 이를 위해 군과 농협 그리고 생산농민이 협력하여 지역종합 농업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실용적이며 실질적인 방법을 찾아 이 지역의 농산물의 특성을 대외적으로 인정 받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홍지부장은 출향인이 고향은행 이용하기 운동도 병행해 이를 실행하기 위해 군위만의 BC 카드를 만들어 이용고에 따른 마일리지를 고객에게 일정액의 수수료를 적립해 고향 농민들도 돕고 고객도 덕을 보는 일거양득의 군위사랑운동을 실천하도록 해 보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홍지부장은 "제가 고향에 와서 근무하면서 군위농업발전에 주춧돌 한 개라도 놓고 가겠다." 고 말해 남다른 고향사랑의 한 단면을 보여 주었다. 군위 외량2리가 고향인 홍순률 지부장은 건국대를 졸업하고, 농협에 첫발을 내 디디고서 경북지역본부, 세무회계단장, 하양지점장 등을 역임했다.가족으로는 부인과 1남 2녀를 두고 있다. 신임 지부장 프로필▣ 성 명 : 홍 순 률(烘 淳 律)▣ 본적 : 경북 군위▣ 출신지 : 외량2동▣ 생년월일 : 1956. 8. 26▣ 가족관계 : 배우자, 자녀 1남 2녀 ▣ 학 력 대구상고, 건국대(법학), 서강대학원(경제학)▣ 주요경력- 세무회계단장(2급)- 하양지점장(1급)▣ 발령일자 : 2009. 1. 1 이상일 기자(ls4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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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면 농가주부모임지난 7일 군위농협ㆍ산성지점, 농가주부모임(회장 최순옥) 회원은 십시일반 쌀을 거둬 떡국을 만들어 농한기에 접어든 시기에 노인분들이 한자리에 모여앉아 즐겁고 행복한 겨울나기를 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산성지역 14개 노인회관에 지난해 이어 올해도 제공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훈훈하게 녹여주었다. 송석남 기자(susunhwa332@hanmail.net) SV10-600-200.jpg (68.0K), Down: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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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삼국유사 마라톤대회, 전국마라톤대회 중 최우수마라톤대회로 선정군위군(박영언 군수)은 전국마라톤 마니아들이 평가한 결과 제3회 군위삼국유사 전국마라톤대회가 2008년 최고 및 최우수대회로 선정되어 전국마라톤협회(회장 장영기)로부터 최우수대회 선정기념패를 받았다. 전마협에 따르면 군위군이 지난해 10월 18일 열린 제3회 군위삼국유사 전국마라톤 대회가 군민들의 단합된 힘과 따뜻한 인심속에 성공적으로 개최, 전국 마라톤 마니아들로부터 폭넓은 호평을 받아 이 같은 영예를 누리게 됐다는 것. 군위군은 삼국유사의 집필지인 군위를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제3회 군위삼국유사 전국마라톤대회를 군위군청 앞 광장에서 전국의 마라톤 마니아와 동호인, 군민 등 3,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합과 감동의 축제로 대회를 치렀다. 이번 대회는 군위군과 군위군의회, 인각사가 주최하고, 전국마라톤협회와 군위군체육회가 주관한 가운데 참가자에게 군위를 홍보하는 특산품 사과와 방울토마토, 능금주스 등을 선물로 주었으며, 또한, 소머리국밥과 떡, 막걸리 등을 무료로 제공하여 어느 대회보다 풍성하고 잘 짜여진 대회로 치러졌으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면서 참가자 모두가 즐거운 레이스로 하루를 만끽했었다. 본 대회에 참가한 전국의 마라톤 마니아들은 한결같이 군위삼국유사 전국마라톤대회는 코스도 환상적이고 원활한 대회진행 및 주로마다 완벽한 교통통제와 도로에서 응원해 준 군민여러분의 따뜻한 박수는 너무 인상 깊었을 뿐 아니라 특히, 풍성한 먹을거리와 도우미들의 따뜻한 마음에 너무 좋은 군위의 인심을 느꼈고 아울러 군민들의 난타공연과 풍물놀이도 인상 깊었다면서 제일 좋은 대회였다고 평가하였다.이번 대회에 대해 많은 마니아들이 평가를 했다. 마니아들의 평가내용을 종합해 보면 교통통제가 아주 잘 되었을 뿐 아니라 시골길을 달리면서 농촌의 가을들녁을 볼 수 있는 한가한 주로가 아주 인상적이었으며, 1㎞마다 구간거리표시로 페이스 조절도 좋았다는 평이다. 또한, 급수대도 적절히 배치되었고 주차여건도 좋았으며, 대회도 잘 운영되어 하나부터 열까지 흠잡을 수 없는 대회로 평가하고 있으며, 특히, 기록증을 현장에서 즉시 발급해 주어서 너무 좋았다는 반응이다. 참가 선수들은 연신 군위군 파이팅을 외쳤으며, 대부분 마니아들이 군위삼국유사 전국마라톤대회를 주위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고 기억에 남을 좋은 마라톤대회 이었다며, 거의 완벽한 최고의 대회로 평가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5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교통통제와 주차관리가 원활했고 무료 커피 및 먹을거리 등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군위군민의 아름다운 인심을 눈으로 마음으로 느낀 대회였고, 자원봉사자들의 모습이 너무 친절하고 보기 좋았으며, 군위마라톤에서 진한 가을의 추억을 담아오게 된 것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박영언 군위군수는“군위삼국유사 전국마라톤대회가 전국 마라톤 마니아들에게 입소문이 퍼지면서 마라톤의 고장으로 명성을 떨쳐오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얻어 대회규모도 키우고 더욱 알찬 대회로 준비하여 더욱더 관심 있는 전국적인 축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군위삼국유사 전국마라톤대회는 2006년도에 처음 열린 대회임에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2006년, 2007년, 2008년에 걸쳐 3년 연속 최고 및 최우수 마라톤대회로 선정되어 군위의 명성을 떨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