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대구광역시, 주민참여예산제 5년 연속 전국 최우수!대구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특·광역시·도 종합부문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과 지방재정의 민주성·책임성·투명성 강화를 위해 2017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 우수 자치단체 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자체평가(3개 항목 14개 지표)와 위원심사(2개 항목)로 이뤄졌으며, 종합부문에 선정된 총 10개 우수지자체(광역 2개, 기초 8개)에 재정 인센티브(총 5.8억 원)를 부여한다. 대구광역시는 주민참여예산위원 공개모집에 사회적 약자를 우선 선발하는 등 다양한 시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와 시민투표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확정했으며, 설문조사와 주민의견서 작성 등에도 시민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예산과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였다. 또한, 구군 및 읍면동 참여형 사업의 경우 소규모 민원성 사업에서 실효성 있는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별 한도액을 상향(5천만 원→1억 원) 조정해 노후 옹벽 개선, 인도 난간 정비 등 시민안전과 직결된 시민 체감형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했고, 전년 대비 개선사항과 성과에 대한 발전 가능성과 우수시책 발굴 등 정성평가 기준을 강화(30점→35점)함으로써 주민참여예산제의 지속 발전 가능성을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주민제안사업 심사방법 교육을 신설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주민참여예산 우수사업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참여예산제도 홍보에도 노력했다. 이러한 대구광역시의 투명하고 공정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선제적 제도개선 및 성과를 인정받아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대구형 주민참여예산제가 전국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내년에도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주민참여예산사업의 품질 수준 향상을 위해 변화하는 환경에 적합하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예산아카데미 교육을 강화하는 등 또 다른 도약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전국 지자체를 선도하는 대구형 주민참여예산제로의 도약에 함께 해주신 시민들과 주민참여예산위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하는 파워풀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군위군,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군위군,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 ▷기간: ~ 23.9.22 ▷대상: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 ▷방법 1. 방문(읍, 면사무소) 2. 팩스(054-380-6059) 3. 우편(군위군기획감사실) (※군위군 군위읍 군청로 200) 4.온라인(군청홈페이지) ▷문의: 군위군청 기획감사실 ☎ 054-380-6925
-
대구 시민이 직접 선택한 2024년 주민참여예산 최종 선정대구광역시는 9월 1일(금) 오후 2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을 위한 ‘2023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100명의 주민참여예산위원을 비롯한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과 임인환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그동안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심사해 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한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해서 지난 8월 8일부터 8월 25일까지 진행된 시민투표 결과를 반영해 내년도 예산에 편성할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최종 선정된 ’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총 503건, 157억 원으로 ▲시정참여형 56건 73억 원 ▲청년참여형 6건 5억 원 ▲구군참여형 126건 40억 원 ▲읍면동참여형 315건 39억 원이다. ▲시정참여형 사업 56건(73억 원)은 신천 교각 하부 노후 보수(복지안전), 맨발걷기산책로 조성(환경수자원), 지하철 역사 계단 미끄럼 방지패트 부착(교통) 등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시민투표에서 많은 표를 얻었다. ▲청년참여형 사업 6건(5억 원)은 청년 육아정보 나눔터, 사회초년생 청년 대상 교육, 대구청년정책참여회의 등 지역 청년들의 사회 적응을 지원하고 도움을 주는 사업들이 선정됐다. ▲구군 및 읍면동참여형 사업은 지난 7월 구군 주민참여예산 총회에서 선정해 대구시 총회에 제출됐으며, 구군참여형 사업 126건, 40억 원과 읍면동참여형 사업 315건, 39억 원도 이날 총회에서 최종 승인됐다. 한편, 지난해 추진됐던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 새방지하차도 인도 안전시설 설치사업과 김광석길 능소화 포토존 설치, 힐링 텃밭 키트나눔사업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 6건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 시정참여형(1) : 새방지하차도 내 인도 안전시설 설치(교통) ※ 구군참여형(2) : 횡단보도 스마트그늘막 설치(서구), 김광석길 능소화 포토존 설치(중구) ※ 읍면동참여형(3) : 소공원 내 조명 설치(중구 남산3동), 곡각지 안전팬스 설치(수성구 범어3동), 이웃과 함께하는 힐링 텃밭키트 나눔(남구 이천동) 주민참여예산 총회 결과는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되며, 총회에서 선정된 사업들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어 시의회에 제출하게 된다.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시의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4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시민들이 선택한 주민참여예산이 대구를 더 살기 좋게, 더 행복하게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 내 손으로 직접 선정해 주세요!대구광역시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를 8월 8일부터 8월 25일까지 실시하며,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투표와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가능한 현장투표로 진행된다. ’24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총 규모는 170억 원이며, 사업분야는 ▲시정참여형(80억 원) ▲청년참여형(10억 원) ▲구·군참여형(40억 원) ▲읍·면·동참여형(40억 원)이다. 지난 2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43일간 공개 모집한 주민제안사업을 사업담당 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투표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으며, 이번 시민투표를 통해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이 최종 결정된다. 투표는 온라인과 현장투표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되며 대구시민 누구나 투표를 할 수 있다. 다만, 대구시 산하 공무원 및 산하 출연·투자기관에 종사하는 사람은 투표에 참여할 수 없다. 온라인 투표의 경우, 시정참여형 사업과 우수사업은 8월 8일부터 8월 25일까지, 청소년 참여예산사업은 8월 8일부터 8월 18일까지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https://jumin.daegu.go.kr)에 접속해 본인인증 후 투표할 수 있다. 현장투표는 시정참여형 사업에 대해 8월 8일부터 8월 18일까지 시, 구·군 민원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현장투표소에서 실시되며, 사업목록 확인 후 선택한 사업을 투표용지(OMR카드)에 표기해 투표함에 투입하면 된다. 한편, 9월 1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 열리는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에서는 ▲시정·청년참여형 사업 및 청소년참여예산사업 최종선정 ▲’22년~’23년 주민참여예산 우수사업 최종선정 ▲구·군참여형 및 읍·면·동참여형 사업 운영 결과보고 및 승인 등을 하게 되며, 최종 선정된 사업은 의회 예산심의를 통해 ’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시민이 예산 편성 전과정에 직접 참여해 대구시 예산을 손수 만들어가는 제도다”며, "시민들이 필요로 하고 유익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