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군위인터넷신문 "e군위닷컴" 창간식- 군위에도 디지털시대 열리다 - 1월31일 오후 2시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인터넷신문 'e군위닷컴'의 창간식이 박영언 군위군수와 손유준 군의회의장, 손만덕 도의원 및 각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200여 명의 군민들이 모인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다. 이상일 발행인은 인사말로 "내 고향 군위의 영광된 미래를 건설하는데 지역 여론을 발전적으로 유도하고 애향심을 고취시키며 타 시군보다 한발 앞선 정보선진 군위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영언 군위군수는 축사를 통해 "정보화시대를 한발 앞서 열어가는 'e군위닷컴'의 창간이 지역문화창달에 기여하고 우리지역의 소식을 바르고 빠르게 보도하는 정론지로 성장하기를 빌며 3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고 이어 손유준 의장도 "디지털시대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하길 바라며 군위신문과 함께 "e군위닷컴"이 지역여론을 전향적으로 선도해 나갈 것을 부탁하며 창간을 축하한다."말했다. 그밖에 손만덕 도의원,군위불교사암연합회장 상인(인각사 주지)스님의 축사와 김교묵 인터넷새마을지도자군위군협의회장의 격려사가 있었고 경상북도 이의근지사의 축전을 비롯해 김재원 국회의원, 남성대 도의회사무처장의 축하메세지가 답지했다. 2부 순서로 조촐한 다과회를 끝으로 e군위닷컴의 창간식을 마쳤다. 신영희기자(yhshin@egunwi.com)
-
제2기군위불교교양대학졸업식지난 1월29일 오후2시 군위군립도서관 대강당에서 군위불교 사암연합(회장 상인스님:인각사주지)회가 개설한 군위불교교양대학이 3개월간의 전과정을 이수하고 3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사암(寺庵)연합회장 상인스님은 축사를 통해 "사람이 살아가는 데는 첫째:복밭(福田)을 잘 가꾸어야 하며 복 없는 사람은 어떤 자리를 주어도 오래지킬수없다"고 말하고 "기복신앙(祈福信仰)의 굴레를 탈피하고 진정한 부처님의 가르침에 의존한 신행생활을 하자"고 강조했다. 이 날 졸업생들은 인도네시아 지진해일 피해국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는 "자비의 탁발모금운동" 으로 50만원의 성금을 모아 은혜사를 통해 피해국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군위불교교양대학신행단창단식도 아울러 가졌다.
-
소보면민 백현리 매립장 결사반대구미시는 산동면 백현리 산192번지 일대를 "지정폐기물매립장"으로 지정하여 지난해 7월부터 시설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런데 또 다시 2004년 12월21부터 올 1월21일까지 한달간 구미시가 "환경자원화시설"입지 공개모집에 백현리(권우봉67세)가 백현리 산177번지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해 이곳 소보면 및 비안면(의성군)주민들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 이곳은 낙동강수계 곡정천의 발원지로써 주민들의 생활 및 농.식수로 소보면민들의 젖줄이자 생명의 원천인데 시설이 완공되어 쓰레기가 반입되면 침출수가 이 일대를 오염시켜 생활용수는 물론 농.식수로도 쓸 수 없어 소보면이 황폐화되어 갈 것을 이곳 주민들은 우려하고 있다. 반추위(구미시 생활폐기물처리시설 백현리 설치반대 소보면 반대 추진위원회) 김지원(65세)위원장(위의사진)은 "원래 소보면민과 산동면 백현리 주민들이 공동반추위를 결성하여 유치반대 투쟁을 해오던 중 백현리주민들이 지정폐기물업체로부터 3억 원을 받고 투쟁을 일방적으로 철회하더니 한술 더 떠서 구미시가 100억 원의 거액을 "환경자원화시설" 유치지역에 투입하고 구미시의 쓰레기봉투 판매대금 중 매년 3.4억 원을 개발비용이라는 명목으로 직불보상성격의 돈을 유치 지역 주민들에게 보상하겠다니 돈에 눈이 멀어 유치신청을 한 백현리 주민들에게 강한 배신감이 든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또한, 실질적인 기획과 투쟁방향을 제시해온 김교묵(46세) 반추위원은 "어떤 대가를 치루더라도 끝까지 투쟁하여 우리들의 생존권을 사수하겠다."고 말하고 군위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호소했다. 김교묵기자(gmkim@egunwi.com)
-
농촌사랑 자매결연(노행1리)12월31일 10시 군위군 효령면 노행1리에서 농협대구경북유통(주)(사장이의국)과 노행1리(이장 권대오)의 농촌사랑 자매결연식이 유통임직원들과 이마을주민들 및 효령관내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의국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협도 고마운 농협, 협력하는 농협으로 다시 태어나 어려운 농촌현실을 깊이 이해하며 특히 자매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이어서 권대오이장은 "앞으로 농협대구경북유통(주)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서로 돕고 상생할 수 있는 체재를 이룩하겠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갈채를 받았다. 오늘의 농촌사랑 자매결연은 경제5단체장들이 결성한 농촌사랑운동본부에서 1사1농촌 자매결연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윤태환기자(thyun@egunwi.com)
-
산촌마을로 놀러오세요군위군 효령면 노행리(이장 권대오)가 낙후된 오지의 긴 잠에서 깨어나 친환경 테마체험마을로 다시 태어난다. 총 사업비 16억(산림청14억, 자부담2억)을 투입해 최신컴퓨터 제어시스템을 도입한 비닐하우스 6천 평과 야산개발 3만 평에 무공해 최고급 신선야체를 생산하여, 전량 유명백화점과 대형 유통시설에 납품하기로 한다.비닐하우스에는 무공해 청정 미나리와 정구지(부추)를 생산하고 야산에는 가죽나무와 엄나무를 심어 약재와 식용으로 출하할 예정이다.이곳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물이 맑은 청정지역으로 공해에 찌든 도시인들의 농촌체험 및 휴양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태환기자(thyun@egunwi.com)
-
봄날 같은 겨울지금은 12월 하순이다. 예년 같으면 꽁꽁얼고도 남을 시기에 군위군 부계면 창평2리에 있는 남방지의 물이 바람에도 물결을 일으킨다. 봄날 같은 겨울날씨에 농민들이 시름에 잠긴다. 해충이나 균들이 겨울에 얼어 죽지 않고 월동을 한다면 내년농사는 병해충으로 제대로 지을 수 가 있을지 걱정들이 많다. 수입쌀 때문에 쌀농사를 걱정하는 농민들은 날씨라도 농민들에게 좀 덕을 입혀 주길 바라고 있는데... 이미 해 놓은 김장들도 다 쉬어져 가고, 어제 토요일엔 냉이캐는 아낙으로 창평2리 대로 옆 李씨네 밭에는 봄날 같은 겨울 풍경이 이채로웠다
-
(사)한국농업경영인 군위군 연합회 제10대 회장단 선거12월 15일 (사)한국농업경영인 군위군 연합회 회장단 선거를 치뤘다.총회원 334명중에 207명이 투표한 가운데 박장권씨가 찬성77.2%의 지지를 얻어 회장으로 당선되었다.박 당선자는 당선 인사말을 통해 "한농연군위연합회가 농자재 사업을 통해 회원들에게 농자재를 싼값으로 공급하고, 농업 협동조합개혁을 위해 회원들의 이.감사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정보화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군연합회 홈페이지를 만들어 회원상호간에 신속한 정보교류를 통해 한농연군위연합회의 위상을 제고 하겠다"고 말했다.수석부회장은 김봉진(45세.고로), 정책부회장은 정인수(43세.효령), 사업부회장은 박 열(41세.우보), 대외협력부회장은 도봉우(44세.의흥) 감사는 임영조(43세.산성)씨가 당선되었다. 윤태환기자(thyun@egunwi.com)
-
군위농협 수입쌀 보관 - 이것이 사실이란 말인가?-2003년 11월 부터 군위농협이 군위군 무성리에 있는 농협창고에 수입쌀을 1년 동안 보관해 온 사실이 드러나 군위에 살고 있는 농민들이 울분을 터뜨리고 있다. "소독중"이라는 경고문으로 사람들의 접근을 막지았지만 창고안에는 40kg짜리 중국산 현미 만여포대가 쌓여 있었다.(400톤) 군위농업인들이 쌀수입 개방을 저지하기 위해 싸울 때 농협은 그 뒤에서 수입쌀을 보관해 왔다며 농민들이 분개하고 있다. 군위농협은, "정부가 지난해 중국에서 들여온 의무 수입물량을 대창양곡(우보)에서 보관하다가 대창양곡이 문을 닫는 바람에 관내 빈 창고가 없어서 어쩔수 없이 받았다"고 해명했다. 김휘찬 군위농협 조합장은 "우리농협에서 수입을 해서 내가 갖다 넣었으면 장사지만 정부양곡을 갖고와 행정에서 보관해 달라고 해서 거역을 못했다."고 거듭 해명했고 농민들은, "다른 지역은 수입쌀을 개인 창고에 보관했다" 면서 "하필 군위농협만이 수입쌀을 받았느냐"고 분개했다. 농업경영인 박장권(45)씨는 "조합장은 농민을 대표하는 사람이다 수입쌀을 막아야 될 사람이 앞장서서 창고에 물건을 보관해 주는 것 자체가 말이 되냐."고 항의했다. 군위농협은 중국산 수입쌀을 한달에 보관료(165만)를 받고 보관해 오고 있었다.
-
군위군 인터넷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결성12월 6일 군위 인터넷새마을지도자 들이 전국 최초로 협의회를 결성하였다.초대회장에 소보면 지도자 김교묵(45세) 씨가 선출되었으며 부회장에 서성명(58세, 군위읍)씨 신영희(48세,부계면)씨가 피선되었고 감사에 이승엽(57세,고로)씨 박위남(42세,의흥)씨를 선출했다. 이날 김교묵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군위가 경북 23개 시군중에서 가장 앞서가는 인터넷지도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또한 "오늘 여기 모인 지도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만이 정보화를 앞당기고 선진군위건설에 초석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앞으로 협의회가 활성화 되면 군위의 정보화가 한단계 높아질것으로 기대된다.
-
재경군위향우회 골프회원들이 한성cc에서 골프대회를 ....골프모임인 향록회(재경군위향우회 골프모임. 회장: 김영규)에서는 지난 12월 3일 성 cc(경기도 용인시 구성면 보정리 산 32-1)에서 골프대회를 했다. 고향선후배간의 친목과 애향심을 다지는 이날 대회는 11시 20분 티엎을 시작으로 마지막 홀을 도는 동안 나름대로 프로정신을 발휘하는 뜻있는 대회였다.이날 대회에는 개인사정으로 참석자가 적어 3팀만 라운딩했으나. 공을 치기에 좋은 날씨였다. 대회를 주최한 향록회장님의 특별후원금으로 트로피까지 준비되었으며, 수상자는 우승에 효령면 출신의 은종만(79타 싱글)회원과, 메달리스트에 의흥면 출신의 박정창(75타)회원이 트로피를 안았고 롱게스트는 부계면 출신의 김훈철회원이 수상했다. 참고로 향록회를 소개하면 향록회 : 재경군위군 향우회원중 골프를 하는 사람들의 모임 구성 : 군위군 8개읍면 향우회원 회원50명 정회원 22명. 연령 30대에서 70대까지 . 모임 : 3월 첫째주 금요일을 시작으로 년 10회 장소 : 한성cc(경기도 용인시 구성면 보정리 산 32-1) 년예약되어 있는 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