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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이웃끼리 소통하며 정이 넘치는 아파트로 조성한다!대구광역시는 아파트 입주민 간 소통과 교류 확대를 위한 ‘2024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해 17개 사업을 선정했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공동주택 입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해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소통감과 유대감을 강화해 이웃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구광역시는 올해 4월 1일(월)부터 4월 30일(화)까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해 24개 사업을 신청받아, 지난 5월 16일(목)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7개 사업, 총 사업비 6,600여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구·군별로 동구 2개 단지, 남구 3개 단지, 북구 2개 단지, 수성구 3개 단지, 달서구 1개 단지, 달성군 5개 단지 및 1개의 공동주택 관련 단체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달성군 대구테크노폴리스 호반베르디움의 ‘호반베르디움 너도 나도 다 함께’에서는 층간소음 포스터 공모전, 초복 행사, 어린이 물놀이 행사, 따뜻한 크리스마스, 천연세제 만들기, 건강강좌,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주요 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은 동구에 위치한 율하휴먼시아 5단지의 ‘살맛 나는 명품 아파트 만들기’의 주요 사업은 EM 재활용 비누 만들기, 녹색 장터 개최, 책 읽기 교실, 생활원예 문화 교실, 반찬 나눔 등이다. 수성구의 시지효성백년가약 1단지의 ‘지구를 사랑하는 아파트!!! 시지효성백년가약 1단지!!!’가 세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주요 사업은 아나바다 행사, 보물찾기, 행운권 추첨, 사진에 담은 우리 아파트 사진 공모전 등이다. 2022년도에는 달서구 우방드림시티에서 ‘2022 평생학습마을만들기 지원사업’을 바탕으로 친환경 업사이클 체험 활동, 층간소음·흡연금지 포스터 대회 등을 추진하는 등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을 주민 스스로 실천하며, 공동체의 통합을 강화했다. 2023년도에는 달성군 대실역청아람 2단지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에게 힘이 되는 청아람가족’ 사업을 바탕으로 입주민 한마당 잔치, 도농 입주민 간 직거래장터, 알뜰살뜰 문화교실, 응급처치 및 비상대응 교육,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기 등을 통해 이웃 간의 관계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어린이들에게 적극적인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커뮤니티 전체의 에너지와 행복을 높였다.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이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은 지속되는 관심 속에서 진행됐으며, 이번에 심사 대상이 된 24개 단지 중 15개 단지가 처음으로 이 사업에 신청했다. 이는 새로운 단지들의 참여 열정을 반영하는 동시에, 이웃 간의 연대감과 공동체 문화가 새롭게 자리 잡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며, 공동체 의식의 강화와 주민 간의 긴밀한 협력을 촉진해 사회적 유대감을 더욱 깊게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수 대구광역시 주택과장은 "올해 선정된 공동체 활성화 사업들은 지역사회 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접근을 통해 주민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찾아가는 음악회’, ‘천연비누와 친환경 세제 만들기’, ‘반려식물 키우기’ 등은 주민들 사이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협력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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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DGB금융그룹과 손잡고 아동․청년․노인 등 맞춤형 지원!대구광역시는 5월 17일(금) 오후 3시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개최된 DGB금융그룹 창립기념식에서 지역 상생을 위한 기부금 ‘2억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금은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해 온 DGB금융그룹이 창립기념식 행사 규모를 축소해 절감한 비용으로 시민들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기부금(2억 원)은 ▲청년 취업지원(5천만 원), ▲취약계층 환아를 위한 치료비 및 생활비(5천만 원), ▲쪽방생활 장년층 혹서기 전기료(1천만 원), ▲노인복지관 키오스크 설치 및 교육(4천만 원), ▲복지시설 취약계층 지원(5천만 원) 등을 위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복지시설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과 청년, 노인 등 세대별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대구광역시는 기부금 중 5천만 원을 미래세대의 주역이자 원동력인 사회진입기 청년을 위한 자격증 취득 응시료를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으로, 취업난이 가중되는 경쟁사회에서 경제환경이 어려운 청년들을 응원하는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창립기념일을 맞은 DGB금융그룹이 전국적인 시중은행을 넘어 글로벌 은행으로 도약해 나갈 것으로 굳게 믿는다”고 축하하면서, "이번 기부금은 아동과 청년 등 경제환경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대구시에서도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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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4 지역대학 연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사업 참여기관 공모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역대학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2학기 늘봄학교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2024 지역대학 연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사업’참여기관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대구광역시 및 인근지역에 소재한 2년제 이상 대학교를 대상으로 5월 20일(월)부터 31일(금)까지 진행되며, 신청서류는 방문 제출(시교육청 본관 3층 초등교육과) 또는 우편ㆍ전자우편(impcs@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응모 기관별 ▲사업수행 능력,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 ▲강사 전문성, ▲인력 및 프로그램 관리, ▲학생 관리 등을 종합 심사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기관과 프로그램을 7월 중 2학기 늘봄학교에 안내하고 희망 학교와 연결하여 2학기부터 본격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www.dge.g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역대학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늘봄학교에 질 높은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지역대학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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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표단, 국립5·18민주묘지 특별 참배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17일(금)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특별 참배단을 꾸려 광주를 찾았다. 대구시 참배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광주와 달빛동맹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배 대표단을 보내 광주 민주화 정신에 함께하는 대구의 마음을 전해왔다. 또한, 지난 2월 28일(수)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대구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대구의 민주정신을 기렸다.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와 광주시의 교차 참석은 영호남 화합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정신적 원천이 되고 있다.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후에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강기정 광주시장이 양 도시의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오찬 간담회에서는 대구·광주 공항 특별법 동시 개정, 달빛철도 조기 개통, 대구·광주 AI·디지털 혁신지구 구축 등 양 도시의 현안과 관심사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강기정 광주시장에게 양 도시의 공항 특별법을 동시에 개정해 공항 후적지 개발에도 힘을 모을 것을 제안했다. 또한, 달빛철도의 조속한 건설을 위해 특별법이 시행되는 8월 전까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확정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고, 아울러 대구와 광주가 용역계획을 마친 국가디지털혁신지구 선도지구 사업을 상반기 내 예타 면제로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해 광주의 오월 정신을 기리게 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연대해 남부거대경제권을 조성하는 등 국토균형 발전을 달성하고, 좌우가 공존하는 선진대국시대(先進大國時代)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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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고등학교 테니스부 창단! 영국윔블던대회 출전!!군위군테니스협회 회장(김윤겸)은 최근 군위테니스꿈나무 선수들이 전국대회에 참가하여 오형탁(군위고3학년)선수가 제79회 전국학생체육대회에서 18세부 남자단식 금메달을 차지 하였고, 이예린(군위중1학년) 선수가 16세부로 출전하여 여자복식 우승을 차지하였다. ▲ 김동재(군위중 2학년) ▲오형탁(군위고3학년) 그리고 제28회 한국초등테니스연맹 회장기대회에서 이예성(군위초4학년) 선수가 10세부 단식우승을 차지하는등 금메달 3개를 획득을 하였다. 그리고, 김동재(군위중2학년)선수는 현재 14세 주니어국가대표선수 자격으로 태국 주니어 데이비스컵에 참가하여, 우수한성적을 거두고, 양구ATF 1.2차 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등현재 아시아 랭킹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달 6월 영국에서 개최되는 윔블던(주니어테니스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예린(우측) (군위중 1학년) ▲이예린(군위초 4학년) 테니스협회에서는 그동안 8년간의 노력 끝에 지역 기관단체에서 많은도움으로 지난 3.27 군위고등학교에서 군위고테니스부가 창단식을 하고, 지역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며, 군위테니스발전에 이바지를 하고, 테니스꿈나무 선수들의 활약으로 지역체육발전에 위상을 높이고, 군위군을 홍보하는등 계기를 만련하고 있다. 군위군테니스협회에서는 앞으로 지역선수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초.중.고 선수들이 연계하여, 운동을 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군위군수님과, 교육장님, 군위군체육회장님 및 초. 중. 고등학교 교장선생님, 선수, 학부모 관계자 분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지역 꿈나무테니스선수들이 앞으로 나라를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수 있도록 항상 응원을 하며, 지원을 할수 있도록 선수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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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중 콜레스테롤 적절하게 유지하기흔히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서 적게 먹고 고기는 피하라고들 한다. 정말 맞는 방법일까? 콜레스테롤을 적절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루 세 끼를 일정한 시간에 챙겨 먹고, 동물성 단백질과 포만감을 주는 곡물을 고르게 섭취하는 것이 포인트다. 2020년 우리나라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은 남성 22.9%, 여성 25.0%에 이르러, 2007년에 비해 약 2.5~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콜레스테롤 수치를 안정시키고자 생활습관을 교정하거나 약물치료를 받는 경우는 남녀 평균 약 47.4%에 불과하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에는 영양치료를 우선적으로 권유한다. 일반인들의 경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살을 빼려면 고기를 피하고 식사 횟수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하지만 이는 오해다. 전문가들은 하루 세 끼를 제때 챙겨 먹고 고기, 생선 등의 동물성 단백질 또한 보충해줘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체중을 감량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입을 모은다. 끼니를 거르고 단백질이 부족하게 되면 체내 대사가 비정상적으로 작동하고 과식·폭식으로 이어질 위험이 커 도리어 살이 찌기 쉬워진다.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한 올바른 식습관을 알아보자 김 씨(여·67)는 키 158㎝, 체중 68㎏(BMI 27.2)으로 비만(BMI 25 이상)이다. 총콜레스테롤은 330㎎/dL(정상은 200㎎/dL이하)로 높다. 김 씨는 ‘밥을 반 그릇만 먹고 고기는 잘 안 먹는데 왜 이런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 씨는 아침을 잘 안 먹는다. 떡·고구마 등 간식으로 대신한다. 고기는 살이 찔까 봐 피한다. 저녁 식사를 한 뒤엔 과일을 종류별로 3~4가지 먹고 땅콩·호두 같은 견과류를 한 줌 이상 먹는다. 주치의는 김 씨에게 저녁 후식을 금지시키고 아침에 밥·반찬을 챙겨 먹도록 했다. 주 3회 이상 살코기를 섭취하고 식사 사이에는 우유 한 잔이나 바나나 한 개 또는 견과류 반 줌 정도의 양만 섭취하도록 했다. 6개월 뒤 검사에서 김 씨의 콜레스테롤 수치는 220㎎/dL 수준으로 낮아졌다. ◆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불규칙한 식사 주식을 잘 안 먹고 과일·고구마·빵 같은 간식을 자주 먹는 사람은 콜레스테롤이 높다. 식사 양·횟수가 일정치 않은 사람 역시 콜레스테롤이 높다. 우리 몸은 제때 음식이 충분히 들어오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체지방을 늘리는 쪽으로 진화해왔다. 따라서 필요한 만큼 영양과 에너지가 들어오지 않으면 스스로 만들어내는 경향이 있다. 당 흡수를 늘리고, 쓰고 남은 당을 재료로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더 많이 만들어낸다. 충남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19~64세 성인 7,769명을 대상으로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아침 식사로 하루에 필요한 에너지의 10% 이하를 먹는 사람은 30% 이상 먹는 사람에 비해 복부비만이 생길 위험이 90% 높고, 이상지질혈증 발생 위험은 84%, 당뇨 발생 위험은 57% 높았다. ◆ 고른 영양이 답 고기를 안 먹는 것이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건 건강한 식습관과 반대되는 잘못된 상식이다. 고기가 동맥경화와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이라고 생각하는데 갈비·삼겹살에는 포화지방이 많지만 안심, 다리 살 같은 부위는 다른 식품·고기보다 포화지방이 훨씬 적게 분포되어 있다. 따라서 고기는 적절한 조리방식으로 섭취하면 다이어트에 유용한 식품 중 하나로, 포만감을 주고 단백질, 아미노산·비타민 B군 같은 영양소가 풍부하다. 고기를 먹지 않으면 탄수화물 과잉 섭취로 이어지기 쉽다. 포만감이 부족해 밥 양을 늘리고 빵·면 같은 간식을 자주 먹게 된다. 따라서 끼니마다 포만감을 주는 곡물과 단백질 식품을 곁들여 먹는 것이 좋다. 계란·연두부 같은 단백질 식품을 밥이나 빵과 함께 먹는다. 끼니 사이에는 빵·떡 대신 바나나·사과와 같이 100kcal 정도에 해당하는 딱딱한 과일류가 적절하다. 우유 한 잔, 견과류 한 줌도 좋다. 몸에 좋은 견과류라도 칼로리가 높으므로 한 줌 이상 먹지 않는다. 체중을 감량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추는 올바른 식습관은 식사 횟수와 음식의 가짓수는 줄이지 말고 양을 줄이는 것이다. 하루 세끼 주식을 규칙적으로 먹고 매 끼니 사이 간식을 조금씩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주식에 단백질 식품과 채소 반찬을 포함시킨다. 식사 횟수를 일정하게 하는 첫 단추는 아침 식사다. ◆ 배가 고프지 않아도 제시간에 먹기 몸 쓰기를 주로 하는 직업, 운동을 많이 하는 남성, 끊임없이 집안 일을 하는 여성은 배고픔을 자주 느낀다. 반면 하루 종일 앉아 머리만 쓰는 사무직 성인은 지방 소모가 적어 배가 고프기보다 머리가 띵한 감각을 느낄 때가 더 많다. 배고프지 않아도 일정 시간에 식사를 하고 힘의 여유를 지니고 있어야 몸이 지방을 좀 더 편하게 배출하고 더 만들어내는 오류가 생기지 않는다. 자료출처 :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소식 2024년 04월호 발췌 글 :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교수 박민선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건강검진센터 검진문의 : 대구지부 (053)757-0500, http://daegu.kahp.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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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특이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군위군은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이민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군위군에서 지난 4월에 전 직원에게 배부한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을 토대로 진행됐다.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욕설과 폭언 등 도를 넘어선 갈등 상황별 대응 요령과 법적 대응 요령, 휴대용 보호장비 사용법 등을 익힘으로써 특이민원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악성민원 대응 모의훈련 과정을 보여주면서 실제상황에서 직원들이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하였다. 앞서 군위군은 지난해 11월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심리상담 비용, 의료비, 법적 대응 비용 등의 지원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또 전 부서에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 책자 및 리플릿을 배부하였고, 휴대용 녹음기를 군청 민원실 및 읍면에 배부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수는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친절서비스만큼 안전한 근무환경 구축과 특이민원으로부터 직원보호 조치 또한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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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최초 군위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장려금 지급군위군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하여 종사자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 9월「대구광역시 군위군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신설로 처우개선비 지원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이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나아가 장기요양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지원 대상자는 관내 장기요양기관에 6개월 이상 근무자로서 장기요양급여 수급자에게 시설급여 또는 재가급여를 월 60시간 이상 제공하는 사람 또는 상시근로 중인 종사자에게 월2만원의 장려금이 분기별로 지급된다.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열악한 노동환경 문제는 그동안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어 왔지만 아직까지 적절한 해결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로 이번 군의 ‘종사자 장려금’지급은 공공의 지원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노인 돌봄에 대한 역할과 책임이 중요해지면서 서비스를 직접 수행하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및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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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면, 농촌 일손 돕기 실시군위군 삼국유사면은 지난 16일 지역 과수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직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농업인으로부터 자두 적과 작업 교육을 받은 후 적과 작업을 실시하였다. 또한, 영농 상담을 통하여 농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김은섭 삼국유사 면장은"농촌인구 고령화와 잦은 강우 및 저온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일손 돕기에 나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하여 농가의 고민 해결과 부족한 일손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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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승전기념관 5월 어린이 동반 가정 특별이벤트 열어대구광역시 소재 낙동강승전기념관은 5월부터 6월까지 새로 마련된 기념관 내 2층 체험존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어린이 퍼즐 체험’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4세에서 10세 미만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이순신 장군의 호국의 의지를 구현한 거북선 만들기 퍼즐 교구가 증정(한정 수량)된다. 체험존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가족과 함께 놀이와 학습을 겸한 독도사랑, 태극기와 무궁화, 숫자와 글자로 이루어진 퍼즐놀이를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자연히 습득하고, 가정의 달과 호국보훈의 달의 소중한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체험존과 함께 새로 조성된 포토존에서는 어린이에게 인기있는 호국이 캐릭터와 함께 사진속에 추억을 담을 수 있어,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관계자에 의하면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6.25특별사진전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의 이동형전시물 ‘최후의 방어선 낙동강’ 테마를 25일까지 순회전시할 예정이며, 대구 관내 초. 중. 고학생들을 초청하여 VR 체험 및 애국의 길 탐방, 학도의용군 추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히고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정보와 예약은 낙동강승전기념관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우 42502 대구시 남구 앞산순환로 574-110 / kfld300@hanmail.net 전화 053-621-9880~1/ 전송 053-623-9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