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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공공기관이 부패·기득권 카르텔 타파에 앞장서라!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2월 27일(수)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기관별로 올해 추진성과, 내년도 추진방향 및 당면현안에 대해 보고받은 후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4년 새로운 시작을 다짐했다 대구정책연구원 ‘기획연구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중국 첨단산업의 기지인 사천성의 청두는 국제공항이 2개(솽류, 텐푸)가 있는 내륙거점 대도시로 대구의 비교 연구대상으로 최적지다”며, "중국 대륙의 오지에서 항공, 철도, 수로를 건설해 중국 4대도시로 급성장한 청두 사례를 면밀히 연구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홈 오피스 선도도시 대구’ 전략과제 보고와 관련 "코로나 사태를 겪은 만큼 앞으로는 홈 오피스가 일상화가 될 것이다”며, "특히, TK신공항 후적지, 수성알파시티 등의 지역에 홈 오피스 제도를 선제적으로 적용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추진해달라”고 지시했다. 대구의료원에는 ‘원스톱 통합외래진료센터 구축’ 보고에 대해, "공사 입찰 시 우리 지역 건설업체로써 병원신축 경험이 있는 업체로 제한하여 입찰하도록 검토하라”며, "저가 의료서비스라는 공공의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대학병원 못지 않는 의료기술을 겸비해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공공병원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TK신공항 건설사업의 SPC에 참여해 사업 참여로 얻은 이익을 대구에 재투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도시개발공사와 대구테크노파크에 지시했으며,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는 "과기부가 약속한 2조 2천억 원 규모의 디지털혁신거점 조성사업의 진행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국비확보에도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는 "대구미술관장 사태가 바로 대구문화의 현 주소”라며, "대구시정 전반에 만연한 기득권․부패 카르텔을 깨는것이 공직 혁신이자 바로 대구 혁신이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고생 많았다”며, "새해에도 기관장들이 솔선해 산하기관의 세세한 부분까지 파악해 대구시 발전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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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구굴기, 한반도 3대 도시 위상을 되찾자2023년을 대구굴기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지난 1년간 전례 없는 속도로 거침없이 달려온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올 한해 대구 30년 쇠락에 종지부를 찍고, 대구가 다시 한번 벌떡 일어서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유진무퇴(有進無退)의 대대적 개혁에 나서 드디어 미래 50년 기본 틀이 모두 완성됐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대구광역시는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던 숙원사업의 실마리를 풀어내고, 정체된 사업의 물꼬를 트는 등 계획한 모든 대형 프로젝트의 기본 틀을 완성, 본격 궤도에 진입시키는 파워풀 대구굴기를 강력 실현했다. 1. 파워풀 대구 3대 핵심 프로젝트 대구굴기 강력 실현 첫째, 미래 50년 새로운 하늘길인 대구경북신공항은 16단계 중 13단계에 도달해 9부 능선을 넘어섰다. 지난 4월 13일 국회를 통과한 특별법을 발판으로 대구 주도, 국가 보증 사업으로 전환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추진할 동력을 확보했으며, 특수목적법인(SPC) 구성이 임박했다. 둘째, 달빛철도는 헌정사상 최다 국회의원 261명이 지난 8월 22일 특별법을 공동 발의했으며, 4개월 만인 12월 21일 국회 상임위 문턱을 넘어서는 등 특별법 제정을 목전에 두고 있다. 셋째, 난제 중의 난제로 꼽히는 도심 군부대 이전은 단독 이전에서 통합 이전과 ‘복합밀리터리 타운’이란 신개념을 도입, 발상의 대전환으로 물꼬를 텄다. 지난 12월 14일 국방부와 민·군 상생 업무 협약을 체결, 대구 도심 4곳의 5개 국군부대를 통합 이전하기로 합의했다. 2. 체인지 대구 대한민국 정책을 새로이 써나가는 대구發 개혁 대구發 개혁은 쇠락의 원인과 일반 상식을 벗어난 잘못에 대한 솔직한 성찰과 철저한 분석에서 시작돼 행정·재정, 산업구조, 도시공간, 민생행복, 글로벌 도약 등 시정 전방위에 걸쳐 대대적으로 단행됐으며, 개혁 속도 또한 전광석화였다. 첫째, 시민이 공감하고 상식이 통하는 행정·재정 개혁에 나섰다. 18개에 달하던 공공기관을 11개로 줄여 연간 238억 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으며, 위원회를 대폭 정비해 책임행정을 강화했다. 핵심 정책을 추진하는 데 있어 능력을 최우선으로 외부 전문가를 적극 중용하고, 행정안전부로부터 핵심 정책과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자율적 자치조직권 확대를 끌어냈다. 지난해 취임 당시 예산 대비 채무비율은 전국에서 2번째로 채무액은 2조 4천억 원에 달했으며, 해마다 이자만 5백억 원 이상이 예상됐다. 이자를 아껴 어려운 서민에게 재투자하는 것이 옳다는 확고한 정책적 판단으로 강력한 지출구조 조정만으로 순채무 2천억 원을 조기 상환했고, 민선 개청 이래 역대 최초로 올해 이어 내년에도 2년 연속 지방채 발행 없이 예산을 편성했으며, 국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여 역대 최고이자 사상 최초로 국비 8조원 시대 문을 열었다. 둘째, 과거 실패를 거울삼아 산업구조 개혁을 추진했다. 쇠퇴한 섬유산업에 머물러 있는 ‘컬러풀 대구’를 ABB, 반도체, 로봇, UAM, 헬스케어, 미래 핵심 5대 신산업의 ‘파워풀 대구’로 과감히 바꿨으며, 특히 수성알파시티를 제2의 판교 테크노밸리에 버금가는 ABB 디지털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또한, 비메모리반도체 신산업 생태계 조성, 로봇 허브도시 구축을 비롯해 UAM 분야도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첨단 의료헬스케어 분야 개척도 속도를 내고 있다. 5대 신산업에 대한 집중 투자와 전폭적 정책 지원으로 핵심 선도 기업 28개사가 단 1년 6개월 만에 지난 10년의 1.7배에 달하는 8조 1,367억 원을 투자하기로 약속했다. 셋째, 도시공간 개혁으로 도시 그랜드 디자인이 가능하도록 했다. 대구는 이제 군위군 편입으로 서울의 2.5배, 전국 특·광역시 중 최대 경제 영토인 1,499㎢를 확보하게 됐으며, 14년 만에 유치한 100만 평 규모의 제2국가산단 등 달성군 첨단산단을 시작으로 군위군 신공항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남북 경제 발전 축을 완성했다. 도청과 화원교도소 후적지는 각각 도심융합특구와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발하고, 서대구역세권은 개발 방식을 변경, 동성로는 전국 최초 도심 캠퍼스 타운 조성을 비롯해 상권 활성화, 도심 공간구조 개편 등 종합적 르네상스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넷째, 민생행복 개혁으로 시민 삶이 보다 행복하고 윤택해지도록 했다. 250만 대구시민의 먹는 물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맑은물 하이웨이를 추진하고 있으며, 분지에 둘러싸인 대구를 수변도시로 바꾸기 위해 금호강 르네상스와 함께 신천을 푸른 숲으로 가꾸고 있다. 특·광역시 최초로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했고, 전국 최초로 버스와 도시철도를 통합해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을 시작했으며,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달성군 하빈면으로 이전 확정해 지역 숙원을 해결했다. 막대한 자본과 기술을 앞세운 거대 독점플랫폼 기업에 맞선 ‘대구로’는 전국 유일의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대구 책임형 응급의료 대책 마련과 함께 대구의료원 내 통합외래진료센터도 건립, 의료 서비스 질을 높이고,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6년 만에 독립청사 공간을 마련하는 등 시민 안전과 행복을 위해 적극 나섰다. 끝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열린 도시를 향한 글로벌 대구 도약으로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시와의 우호협력도시 협약 체결, 중동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눈닷컴(noon.com), 베트남 쭝남그룹과의 경제협력은 청년과 기업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 발판을 마련했다.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내년부터 국제 위상을 한층 높여 보스턴 마라톤대회를 능가하는 대회로 열리게 된다. 한편, 올해 대구굴기의 노력은 달라진 대구 경제로도 나타나 1분기 기준 경제성장률은 3.8%로 전국 평균 0.9%보다 4배나 높게 나타나는 등 성장세를 유지 중이고, 취업자 수는 96년 6월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인 126만 명을 기록했으며, 청년 고용 증가율은 4.2%로 광역시 중 1위였다. 수출 증가율은 마이너스를 기록한 전국 평균 –8.5%를 훌쩍 넘어 +5.6%를 기록, 전국 특·광역시 중 1위로 나타났으며, 2년 연속 수출액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8조 1,367억 원의 투자유치 실적은 기업별 각종 시설, 설비 투자 등이 완료되면 경제 지표 상승을 본격 견인하게 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새해는 극세척도(克世拓道)의 각오로 난관을 돌파하고, 새로이 완성된 미래 50년 번영의 틀을 빈틈없이 채워나가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며, 특히,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꿀 수 있는 대구의 저력을 믿고, 다시 한번 대구가 벌떡 일어서는 대구굴기로 한반도 3대 도시 위상을 되찾겠다”는 다짐과 함께 "꿈은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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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도약의 새로운 전기 마련에 최선대구광역시의회는 2023년 한 해 ‘함께하는 민생의회, 행동하는 정책의회’의 슬로건 아래 대구의 대도약을 위해 민의를 대변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역동적으로 펼쳤다. 지난 4월 제300회기를 맞이한 대구시의회는 초심으로 돌아가 시민을 최우선에 두고 민생안정을 위해 행동하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굳은 다짐을 했다. 또한 인사권 독립에 따른 조직을 완성하고 7월 군위군 편입으로 소속 의원이 1명 늘어 33명으로 재편성하여 도약하는 대구를 위해 더욱 분발할 체제를 갖추었다. ○ 2023년 대구시의회는 총 8회기 동안 307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하였다. 조례안의 경우 총 183건의 처리하였으며, 의원 발의 조례안은 83건으로 전체의 45.3%를 차지했다. 시정 주요정책 및 현안의 정책대안을 제시한 시정질문은 17명의 의원이 13회에 걸쳐 31건을 실시하였다. 5분 자유발언은 14회에 걸쳐 30명의 의원이 78건의 시정현안에 대한 발전적인 방안을 제시하였다. 분야별로는 일반행정, 교통, 산업경제 부문 순으로 집중 질의 및 발언이 이어졌다. 특히 5분 자유발언은 제8대 동기간(24명 67건) 대비 발언건수가 두드러지게 증가했다. 대구시의회는 제9대 의회 들어 두 번째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감사 대상기관을 69개로 정하고 심도 있는 감사를 펼친 결과, 문제점으로 지적된 496건의 시정 사무에 대해서 적극적이고 철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특히 의회사무처 인사권독립 이후 한층 날카로운 질의와 지적으로 집행부를 긴장시켰다. 또한 감사에 앞서 시민들로부터 제보사항 35건을 접수하여 감사에 참고하였다.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안전한 등굣길 확보를 위해 내당네거리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요청’ 등 688건의 진정민원을 접수·처리하였으며 이는 제8대 동기간의 116건에 비해 493%가 증가한 수치이다. ○ 대구시의회는 민생을 보살피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추진했다. 전체 의원이 참여하는 ‘민생현장탐방’을 추진(4회)하고,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현안사업 현장(53개소)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였다. 또한, 분야별로 주요현안 간담회·토론회(83회)와 의원 1일교사(의원 4명, 5개교 291명), 청소년 모의의회(11회 210명) 등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노력하는 한해였다. 이와 함께, 급변하는 국내외 의정환경에 발 빠르고 전문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국제 의정교류에 힘쓰는 한편, 전문가들과 함께 시정현안을 논의하는 의정자문위원회 운영 활성화(5회 운영, 24개 분야 61명 위촉)에도 힘썼다. ○ 활발한 의정교류로 의회 위상을 제고에 노력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등 지방의회 협의체를 통해 지방현안 해결에 머리를 맞대며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분권화 실현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노력했다. ‘도시철도 무임승차 손실 국비지원 건의’, ‘전기차 보급확대를 위한 대중교통차량 특례지원 건의안’ 등 정부 건의안 11건을 발의하여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데 힘을 쏟았다. 현안 공유 지자체 의회 및 특위 차원의 교류를 활성화했다. 대구와 광주는 달빛철도의 조기 건설 및 2038 하계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위한 협약(’23.4.17)을 통해 함께 상생협력 의지를 다졌다. 또한 신공항특위는 경북도의회와 간담회(’23.9.14.) 및 맑은물특위는 안동시의회 및 안동시와 간담회(’23.12.18.)를 통해 대구경북 공통의 현안에 대해 함께 해결책을 찾아 나갔다. ○ 2023년에는 활발한 정책 연구활동 노력에도 눈에 띄었다. 대구시의회 자생 연구단체(5개 단체)는 대구시 미래를 대비하는 연구활동을 펼쳤다. 또한 정책연구위원회 및 용역심의위원회를 운영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과 시민에게 필요한 입법 발굴·연구에 매진했다 ○ 대구시의회는 청렴한 의정활동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광역의회 최초로 의원 구속기소 상태에서 월중수당 지급을 제한하도록 「대구광역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또한 의원 겸직현황 및 업무추진비 집행내역 등을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공개하고 있다. ○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추진과 맑은물공급추진 분야에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업무보고회 및 간담회(6회), 성명서 발표 및 현장방문(3회)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총 8회에 걸쳐 예산안과 결산안, 추경안에 대해 심도있는 심사를 펼쳤다.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서는 대구시 예산 10조 5,864억원과 시 교육청 예산 4조 851억원을 심사·의결하였다. 특히 IMF 이후 25년만에 처음으로 대구시 예산규모가 줄었지만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민생경제 및 복지 분야에 대해 더욱 면밀하게 살피고 예산안을 조정했다. 이만규 의장은 "2023년은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통과, 군위군 대구 편입 등 지역의 주요 현안에 우리 의회가 역할을 다할 수 있었던 것이 큰 보람이었다”고 소회를 밝히고, "2024년에는 팍팍한 시민의 삶에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민생경제 회복과 새로운 대구 대도약을 위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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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 군부대 유치 특위「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 건의문 채택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가 20일 제27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을 위한 건의문을 채택했다. 군부대유치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숙 의원, 간사 장철식 의원)는 건의문에서 "지방소멸 위기 해소와 지역발전 민·군 상생을 위하여 통합 신공항 이전 건설과 광역 교통망 구축,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등으로 부대 이전 대상지로의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지역 주민의 수용성이 가장 높은 군위군 지역으로 대구시 도심 군부대를 이전하라”고 촉구했다. 김영숙 위원장은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은 군위군 미래 발전토대가 될 핵심사업으로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 건의문 지난 12월 14일 대구시와 국방부는 ‘민‧군 상생 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구 미래 발전 토대 마련을 위한 대구시 도심 군부대 이전사업의 공식 절차에 착수하였다. 이에 군위군의회는 다음과 같이 군부대이전 대상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춘 군위군 지역으로 대구시 도심 군부대 이전을 강력히 건의한다. 하나. 지리적으로 국방의 요충지인 군위군으로 군부대를 이전하라. 군위군은 통합신공항 이전 건설과 광역 교통망 구축 그리고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등 진정한 대구‧경북의 중심이자 동남권 교통의 요충지가 되었다. 후방 군사작전 수행을 위한 최상의 지리적 요건을 갖춘 군위군으로 군부대를 이전하라. 하나. 지역 주민의 수용성이 가장 높은 군위군으로 군부대를 이전하라. 군위군은 지역기관‧단체의 군부대 유치 정책지지 선언에 이어 지역 사회단체 연합의 군부대 유치촉구와 군부대 환영 입장문을 발표하는 등 대다수 군민들이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에 뜻을 함께하였다.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 주민 수용성이 가장 높은 군위군으로 군부대를 이전하라. 하나. 지역소멸 위기 해소와 지역발전 민‧군 상생을 위해 군위군으로 군부대를 이전하라. 전국적인 저출산‧고령화 사회 현실에 군위군은 가장 소멸 위험이 높은 지방자치단체로 당장 지역으로의 인구 유입이 절실한 상황이다. 지난해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대구‧경북지역의 인구감소‧지방소멸 위험 분석 및 시사점』 보도자료에 따르면 대구시 또한 2040년을 전후해 지방소멸 고위험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더욱이 대구시는 경상북도 보다 더 가파르게 인구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대구시의 인구 유출 방지와 시민확보를 위한 비상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군위군과 대구시의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민군이 함께 상생하는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대구시 도심 군부대를 군위군으로 이전하라. 하나. 역사적으로 두 번의 삼국통일 대업을 이루어낸 군사 요충지인 군위군으로 군부대를 이전하라. 예로부터 군위(軍威)는 지명이 군사 ‘군(軍)’, 위엄할 ‘위(威)’ 군부대의 위엄과 위세가 충천하였던 곳임을 의미하고 있다. 김유신 장군의 삼국통일과 고려 태조 왕건의 후삼국 통일과 같이 두 번이나 통일 대업을 이루어낸 군사 요충지로 이제 세 번째 통일 위업의 전초기지 이자 통일의 상징적인 역사적 의미를 지닌 군위군으로 군부대를 이전하라. 2023년 12월 20일 군위군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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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열 군위군수, 2023 한국지역신문협회 ‘지방자치대상’수상김진열 군위군수가 지난 12월 15일에 열린 ‘2023 한국지역신문협회’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대상 행정부문을 수상했다. 한국지역신문협회 경북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 경상북도 지방자치대상’은 그해 지역발전에 가장 큰 공로가 인정되는 자치단제장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 7월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군수 취임 후 각 분야에 걸친 성공적인 군정 추진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 군수는 지난번 태풍 ‘카눈’으로 인한 수해로 군위군이 어려움을 겪을 때, 많은분들의 도움 덕분에 수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빠른 복구가 가능했다며, 이러한 도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군위군이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경쟁력 있는 미래 신성장 사업 유치로 기업하기 좋은 공항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모든 역량과 열정을 쏟아붓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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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2023년 의사일정 마무리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가 12월 15일(금) 제30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 중 위원회별로 검토를 마친 제·개정 조례안과 ‘2023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최종 의결한 뒤, 11월 6일(월)부터 40일간 이어진 제305회 정례회와 2023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 대구시의회는 대구시 및 시 교육청 2024년도 예산안 등을 포함한 예산안 8건, 제·개정 조례·규칙안 33건, 동의안 11건, 계획안 등 14건 등 총 6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1건의 조례안은 심사유보했다. 또, 11월 7일(화)부터 20일(월)까지 14일간 대구시 및 시 교육청 산하기관 등 69곳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정 전반의 미흡한 점을 살펴보고 개선을 요구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민선 8기 중점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및 사업의 적정성에 대해 집중 검증하는 한편, 대구경북연구원 분리 시 대구관련 연구데이터의 이관 부실, 문화체육관광 전반에 대한 행정 부실, 신청사 건립 비용 마련을 위한 중소기업명품관 등 매각 부적정성, 신공항 건설 및 후적지 개발 계획, 교권 보호 활동 및 청소년 마약 및 도박 예방 정책 등 당면 현안에 대해서도 날카로운 문제 제기를 이어가며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2023년도 2024년도 예산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대구시는 제출예산액 대비 7.5억원 증가한 10조 5,872억 원, 시교육청은 제출예산액 대비 규모 변동없이 4조 851억 원을 각각 수정안가결 시켰다. 그 밖에 제·개정 조례안 중「대구광역시도축장설치및사용조례 폐지조례안」은 부산물 상가 등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업계에 대한 피해 최소화 대책 및 충분한 설명 과정이 필요함을 이유로 심사를 유보했다. 대구시의회는 제305회 정례회의 마지막 일정으로 15일(금) 제4차 본회의를 열어 ‘2023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23개의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2023년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한편, 대구시의회는 2024년 1월 24일(수) 제306회 임시회를 열어 2024년 회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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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중국 청두시 솽류구, 국제우호교류 MOU체결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지난 12일 중국 쓰촨성 청두시 솽류구와 국제우호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군위군이 해외도시와 체결한 첫 번째 국제우호교류 MOU로, 군은 대구광역시가 중국 청두시와 자매도시인 것이 인연이 되어 교류하게 되었다고 알렸다. 본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경제무역, 농업, 교육,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특히 군은 솽류구가 1990년에 개항한 청두솽류국제공항이 위치한 만큼 신공항 건설에 따른 네트워크 구축과 항공물류 분야에서 많은 교류를 기대하고 있다. 청두솽류국제공항은 2019년 중국 4위의 화물 물동량 처리와 2020년에는 이용객이 연간 4천만 명을 넘은 중국의 대표적인 서부 내륙 허브공항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양 지역이 돈독한 관계로 발전하고, 앞으로 공항 건설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협력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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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대구광역시를『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사업시행자로 지정대구광역시는 12월 8일(금) 국방부로부터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의 사업시행자 지정을 받았다. 지난 11월 20일 홍준표 대구시장과 신원식 국방부 장관 간 체결한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합의각서’의 후속 조치이다. 이는 ‘TK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이 온전히 대구시의 사업이 됐음을 의미한다. 이번 사업시행자 지정은 2014년 대구광역시가 국방부에 최초 군 공항(K-2) 이전을 건의하고 2020년 이전부지가 선정된 이후 민선 8기에 ‘TK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을 대구의 미래 50년을 담보할 핵심사업으로 보고 기본계획 수립, 기부대양여 심의 통과, 합의각서 체결 등의 사업 절차를 완료하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 온 결과이다. 2023년을 마무리하며 지역 숙원사업의 시행자가 된 대구광역시는 2024년에도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자세로 2030년 개항을 위해 힘차게 달려갈 것이다. 특히, ’25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계획승인, SPC 구성 등의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그동안 이전 절차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이를 극복하고 대구시가 대형 국책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며, "앞으로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방부, 국토부, 한국공항공사 등을 포함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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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면 청년회 창립 제 45주년 기념식 및 전역식 신.구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효령면 청년회 창립 제 45주년 기념식 및 전역식 신.구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이 12월 9일 오후 6시 효령초등학교 강당에서 김진열 군위군수, 박수현 군의장, 박창석 시의원, 군의원, 팔공농협 이삼병 조합장, 군위축협 박배은 조합장, 기관단체장, 특우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이.취임식, 전역식, 표창, 이웃돕기 성금 전달, 격려사, 축사, 등 순으로 개최되었다. 취임사에선 김용현 신임 회장은 우리효령면 청년회는 45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꾸준하고 지속적인 봉사로 지역사회의 봉사리더로 발돋움하였습니다. 우리 청년회의 가장 큰자산은 지역을 사랑하고 솔선수범하는 청년회원과 청년특우회 선배님들 이십니다.오늘 청년회의 임기를 마치고 전역하시는 11분의 선배님들 그동안 고생하셨다고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2024년 효령면 청년회는 역사와 전통을 존중하고 새로운 시대에 발맞추어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효령면 청년회”라는 슬로건을 걸고 새롭게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농촌인구가 줄고 우리 청년회도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지만이자리에 참석해주신 많은 선후배,내외빈 여러분들의 지혜와 고견을 거울삼고 저를 비롯한 2024년 효령면 청년회집행부의 추진력을 발판삼아 다시 비상하는 청년회를 만들겠습니다.항상 애정어린 눈빛으로 2024년 청년회를 응원부탁드립니다. 고 했다. 축사에선 김진열 군수는 효령면 청년회가 봉사단체로써 경로잔치을 베풀어 주고 행함에 감사드리며, 효령청년회으로 축하 화분을 대신하여 쌀로서 이웃사랑 실천에도 자랑스럽다고 했다. 통합신공항 이전 군부대 지역 편의시설에도 박차을 가할것이며, 지역민들께서도 동참해달라고 했다. 박수현 군의장과 박창석 시의원의 축하메세지도 이었졌다. 격려사에선 정두찬 특우회장은 효령면청년회가 경로잔치, 김장 담그기,이웃둅기, 등 끊임없는 지역봉사 단체로써 자랑스럽다고 헀다. 효령면 청년회는 매년 경로잔치, 김장 담그기, 쌀기증 등 지역봉사 단체로써 45주년 선구자 역할을 해오고었다. 신임 회장단 ▶회장 김용현 ▶상임부회장 장민환 ▶내무부회장 사공임상 ▶외무부회장 홍성혁 ▶감사 김용수▶감사 박형규 ▶사무차장 장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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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고 상식적인 대구 관광·축제문화 조성황순자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달서구3)은 지난 12월 12일(화) 열릴 제305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정하고 상식적인 관광·축제 문화 조성 방안 마련을 촉구하며, "지난 8월 새만금에서 개최된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와 부산엑스포 유치과정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황순자 의원은 지난 8월 새만금에서 개최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의 비상식적이고 무책임한 행사관리로 국격이 훼손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의 역량에 대한 의구심과 중앙권한 지방이양에 대한 불안감을 증폭시켰다고 주장한다. 황 의원은 "이에 공정하고 상식이 바로선 관광·축제문화 조성을 위해 첫째, 기후변화에 대비한 상식적인 관광·축제 환경조성, 둘째 수요자 중심의 계획과 집행, 셋째,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정한 관광·축제문화의 조성”을 제안한다. 또 "우리 대구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와 부산엑스포 유치과정을 반면교사로 삼아 내년 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낮아진 국격을 회복하고, 지방이 스스로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국가 발전을 주도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한다. 황순자 의원은 "우리 대구는 군위군의 편입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로 관광환경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며, "24시간 잠들지 않는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를 지역주민과 상인들과 함께 만들기 위한 관련 정책의 개발과 정비를 다시 한번 주문한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