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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개최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27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 위촉, 공모사업의 보조사업대상자 선정 등 ‘2015년 제1회 군위군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심의위원회는 '군위군 지방보조금 관리조례‘에 의거 민간위원장을 포함해 총 14명(민간위원 11명,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됐다. 군은 이날 민간위원 11명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하고, 위원회에서는 민간위원장 선출과 공모사업 18건에 대한 사업자 선정 및 제1회 추경예산 편성 요청 6건에 대한 사업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지속적으로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심의, 공모사업의 보조사업자 선정 등에 대한 사항을 심의함으로써 지방보조금 운영 및 관리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영만 군수는 이날 위촉식에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역할이 군위군 발전에 큰 토대가 될 것이며, 지방보조금이 투명하게 집행돼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심의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심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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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주민참여예산 설문조사 실시군위군은 주민참여 예산제도의 일환으로 201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의견 설문 조사를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15일간 시행한다. 군위군은 이를 통해 군민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2015년도 예산을 내실있게 편성하여 효율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설문조사 문항은 총 18개 문항으로 설문의 주요 내용은 군 예산의 효율적인 편성을 위한 사업의 우선순위를 묻는 항목과 경제, 농업, 복지, 환경 등 분야별 우선투자 항목선택과 필요한 사업은 무엇인지, 2015년도 예산편성에 꼭 반영해야 할 사업이나 분야에 대한 군민의견 개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설문조사 결과는 내년도 예산반영 요구와 각 실·과별 정책 방향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군위군 홈페이지(www.gunwi.go.kr) 군민참여방 ‘설문조사’ 코너를 이용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위군 기획감사실(예산담당 ☎054-380-6061)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행복한 군위군을 여는 열쇠는 군민과의 소통과 협력”이라고 강조하며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선 군민 스스로의 주인의식을 바탕으로한 적극적인 의견 제시와 군정 참여가 필요하다."며 설문조사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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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 군수, 2011년 군위군정 주요 성과군민들의 뜨거운 열망과 뜨거운 기대속에 민선 5기를 힘차게 출발한지 어느 듯 1년 반이 되었다. 장 욱 군위군수는 민선 5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2011년 한해는 “새로운 변화 희망찬 군위를 향한 청사진을 마련한 소중한 한해인 동시에 군위군을 전원휴양・관광레저・친환경 농업을 바탕으로 문화와 경제가 살아 있는 전원휴양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기반을 튼 튼히 다진 뜻 깊은 한 해”였다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금년은 그리스, 이탈리아 등 유럽의 재정위기와 함께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군위군은 군민들의 의지와 역량을 한곳에 모아 경쟁력있고 역동적이며 활기찬 군위를 여는 기반을 구축하였으며, 전국 보건소에서 실시한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전국에서 스트레스가 가장 낮은 도시로 인정받아 살기좋은 고장, 행복한 도시 군위라는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는 등 행복한 군위기반을 구축한 뜻 깊은 한해였다. 또한, 장욱 군수가 민선 5기 출범과 함께 군정목표로 제시한 경제희망 살리기・복지희망 살리기・문화희망 살리기・교육희망 살리기 등 4대 군정목표가 군정의 각 분야에서 군민들에게 희망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내실있는 군정을 펼쳤다. 아울러, 지금은 변화와 소통이 중요하다는 시대적 인식 아래 군민과 소통하기 위해 많은 군민들과 수시로 만나 대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 군민들의 의지와 역량을 한곳에 모아 인간과 자연,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문화와 경제가 살아있는 전원휴양 자족도시를 건설하는데 혼신의 힘을 쏟은 결과 군민들에게 군정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얻은 보람찬 한해였다. ◆ 열린 행정 소통하는 군정운영 군위군은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하고 각 읍면의 현안사항이나 주민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읍면방문 주민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였으며, 간부공무원을 읍면 리장회의에 참석시켜 군정 주요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주민의 불편사항과 민원내용을 즉시 해결해 주는 주민만족 행정을 추진하는 동시에 군정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홍보하는 등 일석이조의 열린 행정을 펼쳤다. 장욱 군수는 “지금은 소통의 시대로 일방적인 행정서비스를 지양하고 군민들과의 협력적인 파트너쉽 구축을 위해 군민들에게 군정참여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주민의견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또한, 군민제안 제도 활성화와 각종 위원회의 민간인 및 여성참여 확대, 각종 현안사업 정책결정에 주민참여도 제고 등 열린 행정을 추진하였다. ◆ 주요 현안사업 해결위해 동분서주 민선5기 장욱 군수는 민선5기 취임부터 강조해온 안정적인 군정운영과 전 군민의 단결화합 등 그동안 군정의 기틀을 다졌다고 보고 금년은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내년도 신규사업을 위한 국비 예산확보에 동분서주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군위군이 가장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삼국유사가온누리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청은 물론,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과 사업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하여 설득한 결과 국비 보조율 70%로 상향 조정하여 지방재정 자립도가 열악한 군위군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또한, 지역민들의 난방연료비 절감 및 기회비용 절감으로 인한 기업유치 활성화에 기여할 천연가스 주배관망 보급지역에 군위군이 편입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제10차 천연가스 장기수급계획(2014-2018)에 군위지역이 포함되어 2016년부터 천연가스가 공급될 예정이다. CEO출신으로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를 강조해온 장욱 군위군수는 수차례에 걸쳐 도 및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확보에 노력한 결과 사창교 개체, 군위역사문화 재현공원 조성, 팔공산 하늘공원 조성, 중앙선 복선화에 따른 의흥역사 설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양하였다. 장욱 군위군수는“앞으로 군에서 추진할 신규사업들과 그 동안 추진해온 주요사업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면서 군민들이 기대했던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교육희망 살리기로 품격있는 교육기반 확충 군위군은 군정목표중 하나인 교육희망 살리기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군민들은 물론 유관 기관단체, 지역 출향인, 해외교포 등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173억원의 교육발전기금을 조성하여 장학사업 및 학교운영사업에 지원 한 결과 4년제 대학교 진학률이 획기적으로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2010년 이후 3년 연속으로 서울대 입학생을 배출하였다. 한편, 군위군에서는 지금까지 추진해 오던 장학사업과 학교운영 지원사업 외에도서울 등 수도권 소재 대학에 진학한 지역 학생들의 유학생활 불안감을 해소하고 쾌적 하고 안락한 생활환경 속에서 면학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금년중 리모델링 등 제반절차를 마무리하고 2012년부터는 서울 군위학사를 운영할 계획이며,군위읍 동부리 구) 도립도서관을 리모델링하여 가칭 “군위인재양성원”인 공립학원을 설립하여 지역 우수학생의 역외 유출방지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장욱 군수는 "공립학원 설립, 운영을 통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다"면서 "공립학원이 제대로 운영될 경우 면학 분위기 형성은 물론 지역내 고등학교 진학 및 지역 학생의 명문대 진학률도 높아지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 밖에도, 군위군에서는 군위교육지원청과 협조하여 올해부터는 도내 처음으로 초등 학생뿐만 아니라 중학교 전체학생에 대해 무상급식을 실시함으로써 농촌지역의 교육복지 증진은 물론 학부모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 주고 지역농산물의 소비촉진으로 농가소득을 향상시키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 전원휴양 자족도시 건설 역점 추진 장 욱 군위군수는 취임부터 지금까지 군위의 비전을 문화와 경제가 살아있는 전원휴양 자족 도시건설로 정하고, 경북의 지리적 중심지역이자 민족의 성지,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를 오고 싶어 하고, 와서 살고 싶어 하는 고장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였다.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농업 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활력있고 풍요로운 부자농촌을 만들고 있으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고, 더불어 함께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는 복지인프라를 구축하였다. 그 외에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 선진도로망 확충과 지역간 균형개발로 지역별 특성화된 명품도시 개발 등 군위군을 전원휴양 자족도시로 탈바꿈시켜 나가고 있다. 활력있고 풍요로운 부자농촌 건설농업기반 시설정비 및 농업경영비 절감미래지향적 친환경농업 육성농산물 유통체계 확립, 명품 브랜드 육성 군위군은 자유무역협정(FTA)체결에 따른 농업분야의 피해를 막고 농업시장 개방에 맞서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의 체질개선과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업유통구조 개선 등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군 전체예산의 16%인 338억원을 농정분야에 투자하여 활력있고 풍요로운 부자농촌을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FTA에 대응한 채소․특작․과수산업의 안정적 생산기반시설 지원, 소득자원 발굴 및 농가경제 안정망 구축,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차별화,명품화 하기 위한 친환경농업 육성 지원 등 농업경쟁력 제고를 통한 농가소득을 한층 증대시켜 나갔다. ◉ 농가경영 안정지원으로 농업경쟁력 제고 군위군은 농업․농촌이 지닌 다양한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농촌경제가 살아나고 농가의 경영안정 및 농가소득 증대를 통한 안정적 농촌구현을 위하여 많은 지원을 하였다. 농가경영 안정지원을 위한 안전공제료 등 4개사업에 14억여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을 확대하여 대추 등 5개품목에 9억여원 등 농가소득 안정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였다. 또한 저수지, 양수장 등 37개소에 수리시설 개보수로 20억여원,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및 지표수 보강사업에 15억여원, 농기계 임대은행을 통한 농기계 임대 1,078회 등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부담 경감과 농작업 기계화율 증진으로 경영비를 크게 절감하였다. 그밖에도 귀농인을 위한 정착지원, 주택수리비, 귀농학교 교육비 지원과, 농촌 생활환경 조성, 농심 나눔쉼터 조성 및 건강장수 마을육성 등 농촌 생활환경 개선 및 농업 경영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 고품질 농산물 생산 지원확대 및 친환경 농업 육성 고품질 농산물 산업기반 확충과 소비자 기호에 맞는 고품질 벼 품종의 재배확대하기 위하여 못자리 상토지원, 종자소독제 지원 등에 20억여원, FTA에 대응한 채소․특작산업 기반조성과 생산부자재 지원 등에 41억여원을 들여 대외경쟁력 강화 및 농업경영개선을 지원하였으며, 농가형 과수저온저장고 설치, 반사필름 지원 등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하여 과수산업 경쟁력을 크게 강화시켰다. 또한 친환경 들판조성, 경축순환 재배단지 조성, 친환경농업 직불제 및 토양개량제 지원 등에 60억여원을 들여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과 저변확대에 중점 투자하였다. 그밖에도 유기질 비료 지원확대, 친환경 축산기반 확충 등 소비자 욕구에 부응하는 고품질 안전 농축산물 생산․공급체계를 확보하는데 주력하였다. ◉ 농산물 유통체계 확립 및 명품 브랜드 육성 포장재, 선별기 등 농산물 유통지원과 농산물 공동브랜드 정착화 사업 등에 12여억원, 우수농산물을 교육지원청과 협조하여 학교급식에 5억원을 지원하여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중학교 까지 무상급식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지역농산물의 소비 촉진으로 농가 소득을 올리는 등 일석삼조(一石三鳥)의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이로운브랜드 대외 인지도 향상을 위하여 군위군 공동브랜드 상표사용자 포장재 지원을 강화하였고, 과채류 후식지원, 우유급식 지원 등 자라나는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 및 체력증진은 물론이거니와 우유소비 기반을 확대하여 낙농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그 밖에도, 오이-데이 등 농산물 홍보 행사와 대도시 자매결연 등을 통하여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였고, 파프리카 등 수출농업에 대한 지원사업과 함께 대추, 군위아삭이 오이 등 10여개품목을 대상으로 우수농산물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소보 찰옥수수, 우보 지황 재배단지를 부자농촌으로 조성한데 이어, 내년부터는 군위 아삭이 오이를 부자농촌 만들기 사업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함께하는 복지인프라 구축저소득가구 생활보장 및 자립기반 구축찾아가는 군민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보장 전형적인 농업군인 군위가 초고령화사회로 접어들면서 군위군은 노인복지가 복지서비스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는 인식하에 금년 노인복지 관련예산을 전년보다 8.7% 증액한 108여억원의 예산을 집중 투자하였으며, 아울러 군민과 함께하는 복지군위 실현을 위해 군 전체예산의 11%인 214억원을 사회복지분야에 집중 투자하여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복지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였다. 그 결과 군위군(군수 장욱)은 보건복지부 주관 2011년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 평가대회에서 발전부문 기관표창을 수상하였고 특별지원금으로 보조금 2천만원을 교부 받기도 하였다 ◉ 저소득가구 생활보장 및 자립기반 구축 저소득가구에 대한 지속적 관리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초수급자 급여지원, 기초수급자․차상위복지수급자 정부양곡할인지원, 사랑의 교복지원 등저소득가구의 기초생활이 보장 될 수 있도록 신속 지원하였으며, 장애인 보장구 지원,건강생활 유지비지원 등 저소득 가구의 의료비 지원으로 생활안정 및 의료보장을 확대지원하여 삶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켰다. 또한, 저소득층의 효율적인 자립․자활지원으로 생산적 복지군위 구현을 위해 자활근로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자활사업 참여를 통한 일자리 제공으로 자립기반 구축에도 적극 나섰다 ◉ 찾아가는 군민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 농촌의료서비스 시설 확충사업으로 금년에는 화계보건진료소 및 산성면보건지소를 신축하였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개인별, 가구별 건강문제를 확인하여 맞춤식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지속 추진하였다. 또한 지역주민에게 건강생활실천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군민의 건강현황을 파악하여 건강행태를 크게 개선하는 등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한층 강화하였다. 그 외에도 군위군이 급속히 겪고 있는 저출산․고령사회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환경조성의 일환으로 출생에서 고등학교 입학까지 순차적으로 출산양육비 지원 및 취약계층 산모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도 지속 추진해 나갔다. ◉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 및 여성권익신장, 건전한 청소년 육성 초고령화사회로 접어 들면서 군위군은 노인복지에 많은 관심과 행정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초고령화 사회에 적합한 사업들을 펼쳤다. 그동안 179개리 중에 175개리 189개소에 마을별 노인회관 건립지원, 경로당 에너지 고효율제품 지원사업으로 에어컨,김치냉장고 등 189개소 2억여원 지원, 노인회관 화재보험 가입 등 노인복지에 앞장섰으며, 노인 일자리사업, 자치대학원 승격 운영, 기초노령연금, 무료건강검진 등 노후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년기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하였으며, 군 보건소와 우보․산성 보건지소, 화계진료소에 대한 신축 등 보건 의료시설을 확충하였다. 최근 다문화가정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우리말 공부방 운영, 친정부모 초청행사 등 다문화가정 지원에 1억원의 예산을 투입 하였으며, 지역여성들의 능력개발을 위해 여성 평생교육대학 운영, 이동여성회관 운영 등 여성 능력개발에도 적극 나섰다. 밝고 건강한 지역아동 보호를 위해서 지역아동센터 3개소 운영, 취약계층 아동의 보호와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청소년 공부방 및 청소년 문화의 집 운영 등 건전한 청소년육성에도 적극 추진하였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농촌공간 조성자연과 함께 하는 녹색 생활환경 조성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은 물 공급품격있는 도시경관 조성 천혜의 청정지역인 군위군은 맑고 깨끗한 산과 강이 공존하는 자연적 잇점을 최대한 살려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역점으로 추진하였다. 쾌적한 환경보존을 바탕으로 맑은 물의 안정적 공급속에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녹색성장 으뜸도시의 기반을 구축하였다. ◉ 자연과 함께 하는 녹색 생활환경 조성 군위군은 무분별한 가축사육을 제한하고 깨끗한 수질보전을 위해 군위군 행정구역 전역에 가축사육 제한을 위한 지형도면을 고시하였고, 악취․소음 등 환경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로 환경오염물질 감시체계를 강화하였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 시범실시, 생활쓰레기 Zero화 등을 추진하였고,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 군위하수종말처리장 설치, 하수도 정비 등 환경기초시설 확충으로 깨끗한 수질환경 조성에 노력하였다. 그 외에도 조림,숲가꾸기 등 산림자원화 사업, 등산로정비, 휴양림 시설보완 등에도 중점 투자하여 자연과 함께 하는 녹색 생활환경 조성에 적극 나섰다. 특히, 군위읍 소재 위천 주변의 혐오시설인 돈사를 군에서 매입하여 도시숲(산림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녹색공간 확충 및 청정군위 이미지를 높였다 ◉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은 물 공급 군위댐 용수를 활용한 지방상수도 설치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금년에 의흥면 지방상수도 확장공사, 지방상수도 시설개선 및 노후관 개량,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 등 군민에게 맑고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방상수도 확장 및 시설개량을 지속 추진하였다. 특히 182억원이 투입된 군위하수종말 처리장사업은 금년에 준공되어 시운전단계로 곧 가동될 예정이고, 24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는 군위읍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2013년 완료되고 나면 군위군은 전국에서 가장 맑고 깨끗한 물을 가진 자치단체로 거듭 날 것이다. ◉ 품격있는 도시경관 조성 군위군은 도시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것을 기대되는 개발촉진지구 지원사업은 사업비 496억원을 투자하며, 금년 실시설계 및 환경영향평가 용역중으로 내년 하반기에 사업을 발주하는 등 품격있는 도시건설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위천-남천 연결도로, 위천수변테마파크 조성, 부계 능금테마로드 개설, 금양-화본 도로개설 등이 추진된다, 또한 군위읍 도시환경 정비를 위한 시가지 환경개선사업, 푸드유통단지 조성 등 120억원이 투입되는 군위 소도읍 육성사업은 금년에 시가지 정비(군위입구 삼거리~구군청네거리) 일부구간이 완료하였으며, 앞으로 푸드유통단지 조성 등 차별화된 지역개발로 지역주민의 정주환경을 크게 개선시켜 나가고 있다. 시가지내 도시계획도로 정비 및 가로화단 조성, 주요 도로변에 화단 및 꽃동산 조성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심거리를 조성하였으며, 위천 생태하천 및 테마탐방로 조성으로 지역주민 및 도시민의 여가공간 마련으로 보다 세련되고 품격높은 도시경관을 조성하였다. 그 외에도 문화․생태가 살아있는 친수공간 조성 및 자연친화적인 하천생태계 보전을 위한 신안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이 착수단계로 문화생태 공간, 휴게쉼터, 자전거도로 등에 227억원이 투입되며, 문화․휴식공간으로 조성되는 일연공원이 이미 준공되어 품격있는 도시경관 이미지로 앞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올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 특성화 된 명품도시 기반확충사통팔달의 선진도로망 확충지역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도시개발 추진중소기업 투자유치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군위군은 대도시 인근의 동일한 생활권과 경제권이 형성된 지리적 잇점이 뛰어난 지역으로 성장동력과 발전잠재력이 뛰어난 잇점을 최대한 살려 선진도로망 확충, 지역간 균형개발,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등 지역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도시개발을 추진하여 문화와 경제가 살아있는 전원휴양 자족도시의 기반을 다져 나가고 있다. ◉ 사통팔달의 선진도로망 확충 금년에 지방도 및 군도, 농어촌도로 정비사업에 49억원, 도로 환경개선사업인 위험도로,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 등에 14억여원, 도시계획도로 4개 노선에 34억여원 등 SOC사업을 투입하여 보다 체계적인 선진도로망을 확충하였다. 특히 중앙선(도담~영천) 복선전철화 사업에 의흥면 연계․매성리 일원에 의흥역사가 설치될 수 있도록 추진중에 있으며, 부계~동명간 도로 확포장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완공목표 2016년보다 2~3년 앞당겨서 조기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으며, 군위~구미간 도로 확포장 공사가 국토해양부 제3차 국도 중장기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또한 영천~상주간 민자고속도로가 2012년 착공하여 2015년 완공되고 나면군위군은 사통발달의 선진도로망 구축이 한층 향상되어 전원휴양 자족도시 건설을 이루는 기반을 더욱 확고히 다진다 ◉ 지역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도시개발 추진 한밤마을, 우보면 소재지, 청화산 권역 등 올 한해동안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에 32억여원을 투입하여 농촌마을의 경관개선, 기초생활 환경정비 등을 통해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 넣었으며,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개발촉진지구 기반조성사업은 금년에 94억여원을 투입하였고, 2014년까지 5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어 군위군의 자생적 소득기반 조성과 지역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군위군이 추진하고 있는 '군위소도읍 육성사업' 중 시가지 환경개선 사업(군위버스터미널~서부네거리 L=1.5Km B=15m)은 도시환경정비차원의 도로교통환경정비 및 친환경적인 도시공간을 조성, 테마형 경쟁력 있는 도시로 전환하기 위해 전주지중화, 노상주차장, 인도와 차도정비, 조경 및 조형시설물 설치 등으로 군위의 시가지 환경을 획기적으로 바꾸어 났다 그 외에도 농촌 생활환경 정비, 댐주변지역 정비 등에 32억여원이 투입되어 차별화된 지역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 중소기업 투자유치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군위군은 CEO출신 장욱 군위군수의 군정방침에 따라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 창업활동지원,우량기업 유치, 기업활동 지원 등 기업 투자유치 활성화에 앞장섰다. 또한 기업인의 애로․건의사항을 적극 해결하기 위한 기업멘토링제 운영,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농공단지 시설 개보수 및 입주업체와의 간담회 등 기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적극 추진하였다. 그 외에도 장보기의 날 운영, 전통시장 마케팅 투어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였다. 품격있고 수준높은 문화․교육기반 확충찾아와 즐길 수 있는 4계절 문화관광․휴양자원 개발군민과 함께한 어울림 문화 제공지역인재육성 교육기반 확충 군위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유구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군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를 알릴 수 있는 문화자원 개발과 21세기 가장 경쟁력 있는 관광산업 육성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수준 높은 관광군위를 만들고, 찾아와서 보고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 인프라를 만들어 나가는 한편 지역 우수인재육성과 군민 누구나 평생학습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꿈과 희망이 넘쳐나는 미래 지향적인 교육 명품도시의 기반을 구축하였다. ◉ 찾아와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휴양자원 개발 의흥면 이지리 일원에 2016년까지 1,37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는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사업은 금년에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였고, 2012년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며, 특히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를 알리기 위하여 삼국유사문화제 실시, 삼국유사 골든벨 개최, 삼국유사 세미나 개최 등 삼국유사 문화행사를 통해 삼국유사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그리고, 구 군청 및 관사부지에 82억원이 투자되는 군위 역사문화 재현 테마공원은 금년에 설계가 완료되어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전통놀이장 ,공연장 등 문화체험 공간조성으로 군위관광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또한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선정된 화본역을 관광자원화하기 위한 화본역 그린스테이션 조성사업에 20억여원이 투입되어 금년에 일부사업이 완료되는 등 화본역사 및 급수탑 리모델링, 주변 정비 등 구,산성중학교 테마관광자원개발 사업과 연계 추진하고 있다. 그 외에도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 공원조성, 팔공산 하늘공원 및 하늘길 조성, 일연공원 전망대․인공폭포,위천 테마탐방로 등 다양한 문화관광․휴양자원 개발로 사계절 찾아와서 즐길 수 있는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체험형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고 있다. ◉ 군민과 함께한 어울림 문화 제공 군위문화예술회관을 활용한 뮤지컬, 콘서트, 오페라, 연극, 영화 등 연중 23회 공연으로 군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과 수준높은 문화예술 공연으로 도시민에 버금가는 문화향유권을 제공하여 군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나갔다. 또한 군민화합을 위한 전국노래자랑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군민축제와 대추축제,군위댐 주변지역 주민화합 한마당 개최 등을 통해 군민화합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삼국유사를 소재로 하는 일연선사 추모다례제,삼국유사 문화의 밤 행사 등 삼국유사문화제를 개최하여 삼국유사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군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삼국유사골든벨대회도 개최하여 청소들에게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근원을 밝혀주는 최초의 저술이자 설화와 신화, 문학의 보고인 삼국유사의 다양한 가치를 일깨워 주었다. ◉ 지역인재육성 교육기반 확충 그 동안 군민, 기관단체, 출향인 등 각계 각층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힘입어 현재까지 173억의 교육발전기금을 조성하여 각종 장학사업과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펼쳐 서울대 합격생 배출과 대학 진학률 상승의 성과를 나타냈으며, 특히, 최근 전국 150개 기숙형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전국 기숙형고교 운영성과 평가에서 군위고등학교가 우수교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는 그동안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배양을 통한 특성화 교육이 전국에 알려지면서 대도시의 많은 우수학생들이 진학해 오는 등 군위고등학교가 명문 고등학교로 발전하고 있다 또한, 군위군 출신 수도권 대학생에게 면학을 위한 생활편의를 제공하고, 학부모들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금년 서울 군위학숙 건물을 매입 현재 리모델링 공사중에 있고, 내년 2월에 서울 군위학사를 개관할 계획이다. 그리고 장욱 군위군수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군위 공립학원 설립도 2012년 상반기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2012년 8월에 개원 및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그 외에도 그동안 지역내 주요대학(경북대, 영남대, 대구대)에 향토생활관을 운영하고 있는데 금년에 계명대와 향토생활관 운영 협약체결을 하였고, 내년부터 계명대 까지 추가 입사가 가능해져 총 4개 대학에 향토생활관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경북대 농산업학과도 내년부터 신설 운영하는 등 군민들이 만족하는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꿈과 희망을 주는 열린행정 추진고객만족 봉사행정 및 성과주의 경영행정 추진열린 행정 소통하는 군정 운영 공무원 및 군민들의 역량 결집으로 군민들에게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믿음과 신뢰를 얻은 가운데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수요자 중심의 행정 추진으로 군민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면서 군민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열린 행정을 하였다. ◉ 고객만족 봉사행정 및 성과주의 경영행정 추진 군위군은 민원처리 알리미 문자서비스 제공, 민원24시 운영 활성화 등을 통해 군민들에게 고품격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지적민원방문제, 방문보건사업, 농기계 순회수리 등 찾아가는 민원행정 추진으로 군정의 신뢰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그리고, 현행 토지 지번주소를 새로운 도로명 주소로 전환하는 도로명 주소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주민생활 편익 제공 및 국가경쟁력을 높여 나갔다 예산편성 과정에서 사업의 타당성과 효율성을 사전분석하고 예산절감 및 건전한 재정운영으로 성과중심의 효율적 예산을 운영하였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재정공시 등 주민이 참여하는 건전행정 운영,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국가예산확보 T/F팀 구성 등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 열린 행정 소통하는 군정 운영 군위군은 지방자치시대에 지역주민의 참여행정이 중요하다고 보고 정책결정 과정에서 주민여론, 만족도 조사, 공청회, 주민설명회 개최 등 열린 행정으로 군민들과의 소통뿐 아니라 행정의 신뢰도 제고에 노력하였으며 읍면방문 주민간담회 및 직능단체별 간담회 등 지역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읍면 리장회의시 간부공무원을 참석시켜 군정 주요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주민들 곁을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추진하였다 그 외에도 군민 제안제도 운영 활성화, 각종위원회 민간인 및 여성참여 확대 등 열린 행정 소통하는 군정을 펼쳤다. 자료제공 : 기획감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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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예산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소득증대에 역점군위군(군수 장 욱)에서는 2011년 12월 5일 제18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장에서 2012년도 정책․성과중심의 사업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한 후 기획감사실장이 예산안 제안설명을 하였다. 이어서 열린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 김영호 의원, 간사에 김윤진 의원이 선임되어 2012년 예산안을 12월 15일까지 10일간 심의하여 16일 본회의에 회부하게 된다. 이날 본회의장에서 기획감사실장은 제안설명을 하면서 올해 국제경기는 유럽발 재정위기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불안, 투자소비 위축 등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이며 내년에도 그리스 국가부도 위기 고조와 남유럽국가의 재정위기 우려 확산으로 세계경제 성장둔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국내경제는 내수회복, 수출증가 등 경제사정 호전으로 소비회복과 투자안정 등 견조한 증가세가 예상된다고 설명하면서, 또 다른 한편으로 유럽재정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물가상승과 경기 둔화 그리고 FTA 시장개방 등으로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그 어느 해 보다 가중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이에 2012년도 우리 군의 사업예산은 지역 일자리창출, 농촌지역 경제활성화, 지역개발사업, 주민생활안정지원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다고 밝혔다. 내년도 군위군의 재정전망과 운용방향에 대해 세입부문에서는 소비회복과 소득향상 등으로 재산세․자동차세는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며 경기활성화에 따른 내국세 증가로 지방교부세 등 의존재원 수입이 다소 증가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사업, 김수환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조성사업, 군위하수관거설치사업, 개발촉진지구기반시설조성사업, 소도읍조성사업, 사회복지비관련 예산 등 국․도비 보조사업은 올해 당초예산 보다 14% 정도 증가한 규모로 증액 편성 하였으며 지방채는 지방재정건전성의 확보를 위하여 미계상하였고 지방채 상환 및 채무관리를 강화하여 지방채 비율을 감소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였다고 밝혔다. 또 세출부문은 일자리 창출과 사회복지지원의 확대 그리고 농업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었고 법정 필수경비를 제외한 경상경비는 금년 수준으로 동결 편성하였으며 2012년도 예산은 건전재정 운용, 서민생활안정, 성장기반 확충을 기본방향으로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분석하여 효율성이 낮은 사업은 예산편성에 제외하고, 농정 및 지역개발분야 투자사업비의 비중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생활향상 그리고 군민소득증대와 직결되는 사업에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도록 최대한 노력하였다고 하였다. 다음으로 2012년도 사업예산안에 대한 개요를 설명하면서 내년도 예산의 총 규모는 2,081억8,700만원으로 2011년도 당초예산 1,960억7,500만원보다 121억1,200만원이 늘어 6.2%가 증액 편성되었으며 일반회계는 1,975억 200만원으로 2011년도 당초예산 1,865억 4,200만원보다 109억6,000만원이 늘어 5.9%가 증가되었다. 특별회계부분은 상수도사업특별회계 등 9개 특별회계에 총 106억8,500만원으로 2011년 당초예산 95억 3,300만원보다 11억5,200만원이 늘어 12.1%가 증가 편성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세부적으로 일반회계 세입예산안에 대하여 자체수입은 보통세가 81억2,500만원, 지난년도수입 1억1,500만원으로 지방세 수입이 82억4,000만원이며, 경상적 세외수입 38억 100만원, 임시적 세외수입이 147억 4,000만원으로 세외수입은 185억 4,100만원을 계상하는 등 자체수입 총 규모는 267억 8,100만원이며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수입은 지방교부세 993억 8,400만원, 조정교부금 및 재정보전금 26억 6,000만원, 국․도비보조금에 793억 6,200만원을 계상하였다고 밝혔다. 또,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은 9개 특별회계로 총 규모는 106억8,500만원으로 회계별로는 상수도사업특별회계 20억 1,000만원, 수질개선사업특별회계 20억 2,000만원, 의료급여특별회계 4억 3,100만원, 주민소득지원및생활안정특별회계 1억 7,800만원, 새마을소득특별지원 운영특별회계 15억 3,100만원, 농공지구(단지)조성관리특별회계 13억 8,000만원, 치수사업특별회계 26억 400만원, 기반시설사업특별회계 1억 3,100만원, 도시계획시설대지보상사업특별회계 4억원으로 편성하였다고 하였다. 다음은 세출예산안에 대하여 투자ㆍ성질별로는 인건비 294억 1,400만원, 물건비 178억 8,400만원(일반운영비, 여비, 업무추진비, 직무수행경비, 의회비, 재료비 등), 경상이전 422억 4,100만원(일반보상금, 이주 및 재해보상금, 포상금, 연금부담금, 출연금, 민간이전, 자치단체등이전, 차입금 이자상환 등), 자본지출 1,099억 7,000만원(시설비및부대비, 민간자본이전, 자치단체등 자본이전, 자산취득비등) 융자 및 출자 (융자금) 3억 8,800만원, 보전재원 (차입금원금 상환) 2억 4,000만원, 내부거래(기타회계․기금전출금) 32억 2,900만원, 예비비 및 기타 48억 2,100만원이며 기능별로는 일반공공행정분야에 205억9,800만원으로써 입법 및 선거관리 7억 1,500만원, 지방행정․재정지원관리 6억 4,200만원, 재정․금융관리 11억 7,400만원, 일반행정관리 180억 6,700만원,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재난방재 및 민방위)에 99억 4,200만원, 교육분야 13억 6,300만원을 계상하였으며 문화 및 관광분야에 177억 8,300만원을 계상하였는데 부문별로는 문화예술관리 15억 200만원, 관광관리 134억 500만원, 체육관리 27억 6,200만원, 문화재관리 1억 1,400만원을 배분하였으며, 환경보호 분야에는 254억5,500만원을 계상하였는데 부문별로는 상․하수도 수질관리 195억 6,600만원, 폐기물관리 36억 3,900만원, 대기관리 5,300만원, 환경보호 일반관리에 21억 9,700만원을 편성하였다. 또, 사회복지 분야에는 226억8,300백만원을 계상하였는데 부문별로는 기초생활보장관리 52억 500만원, 취약계층 지원관리 30억 7,500만원, 보육 ․ 가족 및 여성관리 21억 9,200만원, 노인․청소년관리 107억 9,200만원, 노동 관리 6억 6,400만원, 보훈 관리 4억 5,400만원, 사회복지 일반관리에 3억 100만원과 보건분야에 29억1,900만원을 계상하였는데 보건의료관리 28억 2,600만원과 식품의약안전관리 9,300만원을 배분하였으며 농림해양수산 분야에는 413억 1,300만원으로써 사업별로 살펴보면, 농업․농촌관리 339억 8,500만원, 임업․산촌관리 73억 1,100만원, 해양수산․어촌관리 1,700만원을 배분하였으며, 산업․중소기업분야에는 27억 6,100만원을 계상하여 산업․진흥고도화관리 26억 1,200만원, 에너지 및 자원개발관리 1억 4,900만원과 수송 및 교통분야에는 86억 3,600만원을 계상하여 도로관리 52억 600만원, 대중교통․물류 등 관리 34억 3,000만원을 편성하였다. 또한, 국토․지역개발분야에는 203억 1,700만원을 계상하여 수자원관리 32억 3,800만원, 지역및도시관리 170억 7,900만원과 기타 분야로 전체 공무원 및 조직운영에 대한 인력운영비와 기본경비로 318억 8,400만원을 계상하고, 예비비로 25억 3,300만원을 계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출된 2012년도 사업예산안은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을 위해 한정된 재원으로 각 분야별 효율적 배분 및 정책 ․ 성과중심의 사업예산 편성이 되도록 노력하였다고 밝히면서 2012년도 사업예산안이 원안대로 심의ㆍ의결하여 줄 것을 당부하면서 예산운용 과정에서도 건전하고 효율적이며 성과 지향적인 재정 운영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제안설명을 하였다. 자료제공 : 기획감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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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5회 군위군의회 정례회 2010년도 예산결산안 승인군위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혁준)는 5일부터 7일까지 군위군 소관 2010회계연도 세입ㆍ세출결산안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벌였다. 2010 회계연도 군위군 결산안 규모는 세입은 2,356억원(일반회계 2,235억, 특별회계 121억), 세출은 1,936억원(1,859억, 특별회계 77억) 등이다. 이번 결산안 종합심사에서는 세입분야에서 댐공사로 인한 고로면 청사건립 및 정부교부세 감면조정으로 인한 지방채 발행 등 불요불급한 사항을 제외하고 보건소 신축공사, 무성교 개체공사 등에 과다한 지방채 발행(총241억원) 사용하여 군의 향후 재정운용방향, 군의 열악한 재정 극복을 위한 세입확충 방안 등에 대해 강도 높은 질의가 이어졌다. 세출분야에서는 명시 및 사고이월사업에 대해 예산편성 단계에서 부터 보다 면밀한 계획 수립과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통한 이월액, 불용액 등 집행잔액 발생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 사회단체보조금 적정 집행 및 관리, 새마을소득특별지원금 관리, 위천테마탐방로 사후관리, 군위친환경영농조합법인 보조사업 재검토 등 군위군의 주민복지 향상과 소득증대 및 발전방안에 대하여 군정의 역량을 집중할 것을 요구했다. 군위군의회(의장 조승제)는 7일 2010년도 예산결산안 승인을 하면서 “군위군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한다면, 예산안도 중요하지만 한해의 살림살이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잘 사용했는지를 검사하는 결산심사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결산심사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들은 2012년 예산심사시 반드시 반영해서 군위군이 보다 효율적으로 재정을 운영하는 데 기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군위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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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내년도 예산 1,960억 75백만원 편성군위군은 2011년 예산을 올해 당초예산1,848억 26백만원보다 112억 49백만원이 늘어난 1,960억 75백만원을 편성하여 군위군의회에 제출하였다. 이번에 제출된 예산안은 일반회계 1,865억 42백만원, 특별회계 95억 33백만원으로 제179회 군위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오는 12월 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제출된 예산안을 심사하여 12월 16일 확정할 계획이다. 제출된 예산안을 보면 세입부분은 일반회계 1,865억 42백만원으로 재원별로는 지방세 78억 70백만원, 세외수입 113억 64백만원, 지방교부세 945억 81백만원, 재정보전금 26억 60백만원, 보조금 660억 67백만원, 지방채 40억원으로 편성하였다. 세출부분에서 2011년 주요사업은 삼국유사 가온누리사업에 58억원, 하수처리장설치사업 109억원, 개발촉진지구개발사업에 80억원, 군위일반 산업단지 조성에 40억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에 26억원, 군위소도읍 육성사업에 42억원,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에 12억원 등에 투자하기 위해 편성하였다. 군위군에서는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확보에 역점을 두고 경기침체로 인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감소로 예산편성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사업비와 저소득층, 농업부문에 관심을 가지고 예산을 편성하였다. 자료제공 : 기획감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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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농협 분과별 2011년 사업계획 예산안 심의군위농협 경제사업장에서는 대의원 79명을 8개 분과위원회로 구성하여 이사들을 소속분과 위원장으로, 실무 담당자를 간사로 하여 신용분과(위원장 손태원), 판매분과(위원장 김화섭), 비료 자재분과(위원장 이용주), 농약분과(위원장 홍범식), 농기계분과(위원장 홍혈수), 마트분과(위원장 이우석), 공제분과(위원장 김진민), 교육지원분과(위원장 박병욱)로 구성 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분과별 2011년 사업계획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날 각 소속분과위에 선임된 군위농협 대의원들은 "군위농협 예산편성 심의에 직접적으로 참여함에 공감대를 가지고 최고 의결기구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과 농협 경영의 여건의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우리 조합원들이 농협 전 이용을 통한 경영여건 개선과 임직원들과 상호공생하는 농협으로 거듭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자료제공 : 군위농협 군위닷컴: www.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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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농협 분과별 2010년 사업계획 예산안 심의군위농협(조합장: 김휘찬)에서는 지난 9일 2010년도 사업계획안 및 수지예산 편성과 관련하여 농민조합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자 분과위원회를 개최하였다. ▲군위농협(조합장: 김휘찬) 대의원 78명을 8개 분과 위원회로 구성하여 이사들을 소속분과 위원장으로, 실무 담당자를 간사로 하여 신용분과(위원장 손태원), 판매분과(위원장 김화섭), 비료 자재분과(위원장 이용주), 농약분과(위원장 홍범식), 농기계분과(위원장 홍혈수), 마트분과(이원장 이우석), 공제분과(위원장 김진민), 교육지원분과(위원장 박병욱)로 구성 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분과별 2010년 사업계획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날 각 소속분과위에 선임된 군위농협 대의원들은 "군위농협 예산편성 심의에 직접적으로 참여함에 공감대를 가지고 최고 의결 기구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과 농협 경영의 여건의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는 우리 조합원들이 농협 전 이용을 통한 경영 여건 개선과 임직원들과 상호 공생하는 농협으로 거듭 발전하길 기대했다. 기사제보 : 군위농협 군위닷컴(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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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 구미 자율통합군위 - 구미 자율통합반대의견에 대한 진실여부 검토 우리군민이 원하는 통합대상을 선택할수 있는 지금 이 시기를 놓치고 권고 또는 강제통합의 단계에 들어가면 정치권의 영향 때문에 의성을 포함하는 북부권으로 통합될 수 밖에 없음. 군위군은 지난 8․15 경축사에서 밝힌 대통령의 행정구역 개편의지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자치단체 자율통합지원계획」에 따라,군민여론조사를 통해 나타난 주민여론을 존중하여 구미시와의 자율통합을 추진하는 것이 우리 군의 미래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지난 9월 29일 우리 군과 군위-구미간 자율통합에 찬성하는 주민이 함께 자율통합 건의서를 제출하였음. 다음은 자율통합 건의서 제출 이후 대두되고 있는 자율통합 반대의견에 대한 진실여부를 검토한 결과임. 1. 정부시책에 편승하여 군위군이 자율통합을 너무 서두르는 것이 아니냐? 군위군은 자율통합을 서두르는 것이 아니라 최선의 선택으로써 인센티브가 보장되고 대다수 군민들이 원하는 구미와의 자율통합을 추진해 나가고 있는 것임. 이명박 대통령의 100대 공약사항 중 여섯 번째를 차지하는 행정구역 개편공약에 대해 행정안전부는 자율통합, 권고통합, 강제통합의 3단계로 추진한다는 발표를 한 바 있음. •「자율통합단계」는 금년 9월말 통합건의를 받아 주민투표를 거쳐 내년 7월1일 통합시를 발족시키는 안으로 8월말 언론보도와 함께 “자율통합 자치단체 지원계획“을 각 시군에 시달 한 바 있음. •「권고통합단계」는 내년부터 2014년까지로 자율통합을 하지 않은 시군을 대상으로 인센티브 없이 통합을 권고하는 단계임. •「강제통합단계」는 국회에 계류중인 통합관련법에 따라 국회에서 결정되는(안)대로 전국을 일정규모로 나누어 2014년이후 강제통합하게 되는 단계임. 이와 같은 정부의 행정구역 통합의지를 볼 때, 인구 2만5천에 불과한 우리 군은 우선통합의 대상이며, 인구기준으로 전국에서 12위권 내의 규모가 작은 자치단체인 군위군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군위군민이 원하는 인근지역과의 자율통합”임. 다시 말하면, 우리군민이 원하는 통합대상을 선택할 수 있는 지금 이 시기를 놓치고 권고 또는 강제통합의 단계에 들어가면 정치권의 영향 때문에 의성을 포함하는 북부권으로 통합될 수 밖에 없음. 인근의 의성군이나 청송군은 가만히 있는데 왜 군위군만 서두르냐에 대해, 군위군은 같은 남부권 인접지역으로 군위군보다 잘사는 구미라는 도시가 있어 통합에 따른 시너지효과가 크고 공동번영의 길이 열려 있는데 비해, 의성군이나 청송군은 지리적으로 볼때 자동적으로 북부권 통합이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자율통합을 서두를 필요가 없음. 2. 시군통합이라는 대사를 결정함에 있어 왜 주민들의 의사를 물어 보지도 않고 행정기관이 멋대로 결정하였느냐? 주민의견을 묻는 절차는 정부에서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음. 앞으로 금년 10월중 중앙정부에서 실시하는 주민여론조사, 군위군의회 의견청취 절차를 거쳐, 12월까지 의회의결 또는 주민투표를 거쳐 통합여부를 결정하게 됨. 자율통합은 9월 건의, 10월 여론수렴, 11~12월 의회의결 또는 주민투표 등 결정단계로 추진되고 있고, 자율통합 건의는 지역주민, 군의회, 지방자치단체장이 각각 건의할 수 있도록 되어 있음. 건의서 제출전 군위군은 각종 주민회합과 교육장 등에서 일부 통합의사를 파악하였고, 형식적으로 일부 참석자만의 찬반의견을 듣는 공청회 보다는 공정한 룰에 의한 전체군민의 의사를 파악코자 공신력있는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하여 군민 1,013명을 대상으로 여론을 조사한 결과, 인근 시군과의 자율통합에 찬성한다는 여론이 65.7%, 구미시와의 통합찬성 여론이 74.6%로 조사 되었음. 군위군은 공청회보다 더 신뢰할 수 있는 공식여론조사 결과에 나타난 군민의 뜻을 존중하여 1,238명 지역주민과 동시에 지난 9월 29일 자율통합건의서를 제출하게 되었음. 3. 동질성이 없는 구미와의 통합으로 무슨 이득이 있겠는가? 동질성 등 연고를 따져볼 때 군위군과 인접한 지역중에서 구미시가 가장 밀접한 연고지역이라 할 수 있음. 역사적으로 신라, 고려시대까지 군위군 일부지역(군위,소보,효령,부계 등)과 구미시가 같은 군에 속해 있었고,1973년 행정구역 개편시 구미 산동면 도산1,2리가 군위군 소보면으로 편입되었으며, 인접지역으로써 1996년도까지 30여년간 국회의원 선거구를 같이 했을 뿐아니라 취학, 취업, 결혼 등으로 다른 어느 지역보다 가까운 지역임. 군위군-구미시 통합은 상생발전을 위한 필연적 선택이 분명함. 첫째, 기존 교부세액의 5년 보장, 연간 교부세액의 60% 10년간 추가 교부, 국고보조사업 국비보조율 10% 상향조정, 행정구 설치, 특화․전략사업 지원 우대, 농촌주민에 대한 기존혜택 유지 및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 특별교부세 50억원 지원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주어짐. 둘째,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구 및 입지의 규모화를 통해 “명품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음. 군위-구미간 자율통합으로 인구 43만명, 면적 1,230㎢의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이 마련 되어 군위와 구미가 서로 상생하는 계기가 될 것임. 셋째, 가치를 따질 수 없는 첨단산업도시 구미 브랜드와 역사적 가치를 지닌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 브랜드의 조합을 통해 첨단공업도시겸 관광레저도시로 발전하여 군위와 구미시가 윈-윈하는 선택이 됨. 넷째, 청년인구가 많고 부자 도시인 구미시와의 자율통합으로 군위는 발전동력을 얻고, 구미시는 최적의 전원쉼터를 얻어 상생발전하는 바탕이 마련됨. 다섯째, 신시가지 조성과 도시구역 확장으로 공장유치와 주택단지 조성이 쉬워져 인구유입, 땅값상승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임. 여섯째, 도로교통망, 병원, 도시가스 공급 등 도시기반시설이 크게 확충되어 군민의 생활비 절약 등 삶의 질 향상이 이루어지게 됨. 일곱째, 인구 및 재정규모가 작아 추진에 곤란을 겪어 온 대규모 전략사업들이 탄력을 받게 되어 지역발전 속도를 가속화 할 수 있음. ※ 팔공산터널 개설, 군위—구미간 도로 4차선 확포장,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 등 여덟째, 향후 광역회계 및 지역특화사업 선정시 우대를 받게 되고, 인구 및 재정규모가 작아 홀대를 받는 일이 없어지는 등 지역 이미지가 크게 향상될 것임. 아홉째, 농업의 규모화로 브랜드농산물 육성이 가능해지고, 도시인구를 활용한 농산물 판매 촉진이 기대되는 등 농업발전의 전기가 될 것임. ∙농 경 지 : 군위 7,787㏊ (전 4,308, 답 3,479), 구미 12,126㏊ (전 2,906, 답 9,220) ∙농업인구 : 군위 5,273호 11,861명, 구미 9,117호 26,600명 열째, 군위-구미간 자율통합으로 행정구 설치가 가능하게 되어 영역별 균형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됨. 4. 통합중심도시 위주의 재정정책으로 노인, 여성 등 소외계층에 대한 친서민 시책이 약화되고, 농업보조금이 줄어드는 등 군위 군민에 대한 예산투자가 감소되는 것이 아니냐? 정부는 자율통합으로 인해 농촌 주민들이 현재 누리고 있는 혜택들에 대해 적극 보호하여 혜택이 줄지 않도록 한다는 것이 기본방침이며,기존 교부세의 5년 보장과 추가교부, 광역 및 지역발전 특별회계상의 우대와 지원 확대 등으로 실제로 군위군의 기존 예산액보다 예산규모가 줄어드는 일은 없을 것임. 노인과 여성, 기초생활보호대상자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사업들은 대부분이 중앙정부 계획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대행하는 사업으로써 이들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이 약화될 이유는 없으며, 소외계층에 대한 밀착지원의 경우 행정기관과 공무원들이 감축없이 그대로 남기 때문에 오히려 향상될 것으로 생각됨. 농업인지원면에서도 기존의 우리 농업인들이 누리던 혜택들이 줄어드는 일은 없을 것이며, 오히려 농업의 규모화를 통한 브랜드 농산물 육성, 판로 확대 등으로 군위농업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임. 현재 전국 어디에서도 예산을 편성함에 있어 인구비례로 예산을 나누는 지방자치단체는 없으며, 인구가 많던지 적던지, 면적이 크거나 작거나에 따라 예산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예산을 효율적으로 편성하게 되는 것임. 따라서 인구가 적고 면적이 작은 곳이라 하여 예산편성에서 피해를 보지는 않는다는 것임. 같은 행정구역안에서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이 지역에 따라 차등받는 일은 없으며, 많은 예산이 필요한 농업용 도수로, 읍면도로, 농어촌도로 확포장 등 농업기반시설은 오히려 해결속도가 빨라질 것이 틀림 없음. 5. 군단위 행정기관이 없어지고, 공무원 수가 줄어 지역경제 위축 이 예상된다. 정부는 자율통합으로 인한 기관 및 공무원 감축은 결코 없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있음.실제로 자율통합이 이루어지면 군청은 명칭만 바뀔뿐 그대로 존치하게 되며, 군위읍과 7개 면사무소도 그대로 존치 하게 됨. 공무원의 수는 통합이후 10년간 현 정원을 보장하게 되며, 이후 인구가 늘면 공무원수도 함께 늘어날 수 있음. 따라서, 행정기관의 축소로 인해 상업 및 농업기반이 무너진다는 일부주장은 악의적인 선동에 불과한 것이며, 오히려 장기적으로 볼때 공장유치, 주택단지 유치 등을 통해 도시인구의 유입이 가속화 됨에 따라 지역경제는 더 좋아질 것임에 틀림이 없음. 6. 자율통합으로 신설되는 통합자치단체의 명칭 선정에 대한 애로가 예상되고, 과거 구미-선산통합으로 선산지역은 갈수록 낙후되고 있다. 자율통합으로 신설되는 통합자치단체의 명칭은 서로가 대등한 위치에서 구성되는「군위-구미 통합추진위원회」에서 브랜드 가치를 따져 결정하게 되며, 그 어떤 경우에도「군위」라는 명칭은 없어지지 않음.예를 들면, 「구미시 군위군」이 되든지 「구미시 군위구」가 될 것임. 과거 구미시와 선산군이 통합되어 선산군이 날이 갈수록 낙후되고 있다는 주장은 우리가 가장 유의하고 조심해야 할 악의적인 선동임. 과거 통합전 선산군민들이 상대적인 소외감을 느끼고 있을 수는 있어도 통합지역이 날이 갈수록 낙후되고 있는 것은 결코 아니기 때문임. 구미시의 산업, 인구 팽창에 따라 지금은 산동면, 해평면 등 과거 선산지역으로의 발전이 가속화 되고 있는 단계에 있으며, 특히, 산동면 일부에는 구미 제4공단과 주거단지가 속속 들어서고, 해평면 일원에는 제5공단이 새롭게 추진되고 있음. 구미시는 매년 인구가 늘어나는 몇 안되는 자치단체중의 한곳임. 정부도 통합시 주민세금 인상, 혐오시설의 집중, 읍면동사무소 통폐합, 공무원 정원 감축, 과거 통합사례에 대한 근거없는 비판 등에 대한 홍보행위는 허위사실로 주민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부당행위라는 판단을 내리고 있으며, 악의적인 허위선동이나 개인의 명예훼손과 관련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의법조치하게 될 것임. 7. 통합후 혐오시설이 농촌지역으로 집중되어 손해를 볼 수 있다. 정부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지난 95년 도농통합 이후 10년 동안의 쓰레기소각장, 화장장 등 비선호시설물 설치는 오히려 농촌지역보다도 도시지역에 더 많이 설치된 것으로 나타남. ※ 비선호시설 설치현황 변화 • 도농통합 이전(1994년) : 도시지역 29개소, 농촌지역 22개소 • 도농통합 이후(2005년) : 도시지역 298개소, 농촌지역 48개소 또, 비선호시설 설치는 공모와 협약에 의해 입지를 선정하게 되어 있어 도시지역이든 농촌지역이든 관계없이 주민의사에 반하여 설치하는 것은 불가능함. 8. 군수는 지난해까지 통합에 반대의사를 표명했었는데 왜 갑자기 군위군을 팔려 하느냐, 군수임기를 연장하려는 것이 아니냐? 2008년 10월 20일 군위군의회의 군정질문에서 전국을 인위적으로 60~70개로 나누어 강제통합하는 안에 대해 군위군 입장을 물은바 있었으며, 당시에는 구미•김천•군위, 안동•군위•의성•청송간 통합안 등 정부와 국회 여야별 각각 다른 안들이 난무하여 군위군민들의 선택기회가 전혀 없는 상태였음.이에 대해 군위군은 팔공산을 중심으로 500만명 정도의 자족형 도시를 만들어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취지로 인위적인 강제통합을 반대한다는 답변을 한적이 있음. 우리 군은 지금도 군민들이 원하는 방향이 아닌 인위적인 강제통합에는 분명히 반대하고 있음. 이번에 우리군이 군위-구미간 자율통합을 건의한 것은 여러 차례 강조한 바와 같이 지역의 미래와 후손들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었음.이에 대해 군위군을 팔려 하느냐 또는 군수의 임기를 연장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은 터무니 없는 선동적 주장으로 인신공격적 허구임. 군위-구미간 자율통합의 최대 피해자는 자자손손 군위군수로 기록되고 크고 작은 업적에 대한 영광과 호평을 포기한 현직 군위군수이며,12월말까지 자율통합이 이루어지면 당장 내년 6월 2일 지방선거에서 통합시장을 뽑는 선거가 실시되는데 현 군수의 임기연장 운운하는 것은 인신공격적 허구라는 사실을 분명히 밝혀 둠. 9. 결론적으로 구미시와의 자율통합이 이루어지면 일시적으로 「군위군민」이라는 익숙한 명칭에 대한 박탈감과 서운함, 잘사는 곳과의 통합이므로 소득격차로 인한 상대적 소외감이 있을 수 있으나, 과거 의흥·효령·군위통합시에도 그랬듯이 우리 군민들은 슬기롭게 잘 극복해 나갈 것이라 믿음. 글로벌 시대를 맞아,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정구역 개편은 시간문제일뿐 필연적이며, 개개인의 서운함이나 다소의 손해가 따르더라도 지역의 미래나 후손들을 위해 지금 결단을 내리는 것이 현명한 일임. 또, 자율통합에 참여하는 것은 우리가 원하는 지역과의 통합을 하기 위한 것임. 군위군은 1963년 제6대 국회이후 현재 제18대 국회까지 단 한번도 국회의원 단독선거구를 가지지 못해 왔음. 인구가 적고 면적이 작다는 이유만으로 정치권 영향에 의해 우리 군민들의 의지와는 아무런 상관없이 선산, 구미, 칠곡, 성주, 의성, 청송 등선거구가 수시로 변경되는 수난을 겪어 왔고, 우리 군민들의 의사표현이 존중을 받지 못해 왔음. 또, 이외에도 경북 북부권 개발사업, 유교문화권 개발사업 등 많은 지역개발사업에서 소외되는 설움을 당해 왔음. 만약, 이번에 각종 인센티브가 있고,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자율통합의 기회를 놓치고, 권고통합이나 강제통합의 길로 가게 된다면, 우리 군은 정치권 영향에 휘둘려 의성을 포함하는 북부지역과의 통합쪽으로 결정이 날 수도 있는 것임. 우리의 미래와 후손들을 위해 이제는 우리 스스로 방향을 정해야 하며, 우리를 도울 사람은 오직 우리 스스로일 뿐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겠음. 자료제공 : 군위군청 군위닷컴(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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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농협 각 분과위원회 개최군위농협(조합장: 김휘찬)에서는 15일 10시30분 부터 2007년도 사업계획안 및 수지예산 및 편성과 관련하여 농민조합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자 분과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대의원 70명을 8개 분과 위원회로 구성하여 이사들을 소속분과 위원장으로, 실무 담당자를 간사로 하여 신용분과, 판배분과, 비료자재분과, 농약분과, 농기계분과, 마트분과, 공제분과,교육지원분과로 구성 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분과별 2007년 사업계획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날 각 소속분과위에 선임된 군위농협 대의원들은 "군위농협 예산편성 심의에 직접적으로 참여함에 공감대를 가지고 최고 의결 기구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과 농협 경영의 여건의 어려움을 이해 할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우리 조합원들이 농협 전 이용을 통한 경영 여건 개선과 임직원들과 상호 공생하는 농협으로 거듭 발전하길 기대했다. 김교묵기자(gmkim@egunw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