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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교육지원청, 학부모 집단프로그램 연수 개최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송경란)은 9월 23일(금)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군위교육지원청 학부모 집단프로그램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NVC 스마을키퍼 김순옥 강사님을 모시고 ‘비폭력 대화로 알아가는 우리 금쪽이의 속마음’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가한 손은경(군위초) 어머니는 "부모와 자녀간에도 마음과 마음을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하며 기다려주는 부모가 되어야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연수에서는 2022학년도 경북 미래교육 모니터단 위촉장 수여와 주민참여예산에 관한 소통의 시간을 통해 행복 군위 교육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학부모님들간의 자율적인 소통 및 협력의 시간이었으며, 학부모의 자녀 이해 및 신뢰 형성을 통한 안정감 있는 교육환경 조성의 장이었다. 송경란 교육장은 "부모와 자녀간의 소통·공감을 통해 건강한 가정이 건강한 사회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과 행복군위 교육에 대한 관심 어린 모니터링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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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조례안 등 4건 심사 의결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는 제334회 임시회 기간인 8월 25일 제1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조례안 등 4건을 심사 의결했다. 먼저, 의원 발의조례로 조용진 의원(김천)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은 민원인의 폭언·폭행과 목적이 정당하지 않은 반복적인 민원 등으로부터 민원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고 피해를 입은 담당자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필요한 사항으로 원안 가결했다. 정한석 의원(칠곡)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상위법령과 일치시키고 대안교육시설에 대한 재정 지원 근거를 마련해 대안교육시설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경상북도교육청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주민참여예산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분과위원회를 두어 보다 확대되고 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판단되어 원안 가결했다. 윤종호 의원(구미)이 대표 발의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은 학교폭력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이 상급학교에 함께 진학하는 문제가 실제로 발생하고 있어 상위법령의 허점의 보완을 촉구하여 법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개정하여 줄 것을 촉구하는 것으로 원안 가결했다. 윤승오 위원장(영천)은 인사말을 통해"학교 내 감염 위험 요인의 유입을 적극적으로 차단하고, 철저한 대응을 통해 온전한 교육 활동이 유지되도록 노력해주고, 학생의 안전과 학력 향상을 위해 교육력을 최대한 집중해 줄 것을 당부”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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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석 도의원, 「경상북도교육청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경북도의회 정한석 의원(칠곡)은 「경상북도교육청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전부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있어 예산의 각 부분 또는 정책 사업별로 분과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는 조항을 신설했다. 정 의원은 "주민참여예산제의 참여 확대와 효율적 운영을 위해 분과위원회의 구성을 신설하게 되었다.”며 "이번 전부개정안의 시행으로 경상북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제도가 더욱 확대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틀이 되어 경북교육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부개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발의된 조례안은 제334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심사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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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행사계획(2021. 12. 27.~ 2022. 1. 2.) 일 시 행 사 명 내 용 임석관 관련부서 12.27.(월) 08:00 간부회의 ○장 소 : 군청 제2회의실 ○내 용 : 실과단소장 간부회의 군수 총무과 08:30 코로나19 영상회의 ○장 소 : 군청 영상회의실 ○내 용 : 코로나19 영상회의 안전관리과 16:00 군위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위촉식 ○장 소 : 군청 제1회의실 ○내 용 :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장 전달 등 군수 기획감사실 12.28.(화) 14:00 퇴직자 간담회 ○장 소 : 군청 제1회의실 ○내 용 : 공로패 전달 등 군수 총무과 12.29.(수) 08:30 코로나19 영상회의 ○장 소 : 군청 영상회의실 ○내 용 : 코로나19 영상회의 안전관리과 12.30.(목) 행사 없음 12.31.(금) 08:30 코로나19 영상회의 ○장 소 : 군청 영상회의실 ○내 용 : 코로나19 영상회의 안전관리과 1.1.(토) 08:00 2022년 신년 충혼탑 참배 ○장 소 : 군위읍 충혼탑 ○내 용 : 헌화 및 분향 등 군수 주민복지실 1.2.(일) 행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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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예결특위, 내년도 예산안 이틀째 꼼꼼한 심사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병준)는 전날에 이어 7일에는 경상북도 정책기획관의 총괄제안 설명을 듣고, 도 전체 예산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시작으로, 기획조정실, 일자리경제실, 문화관광체육국, 농축산유통국, 환경산림자원국 소관의 예산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심사를 이어갔다. 박용선 의원(포항)은 지역 현안사업을 대선공약으로 연결해야 지역 미래가 밝다고 보고, 차기 정부 국정과제에 맞게 대선공약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새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여 대응책 마련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임미애 의원(의성)은 주민참여예산의 취지를 충분히 살리고 주민의 자발성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예산편성 전 사전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예산의 일부라도 주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영환 의원(영천)은 출자출연기관장으로 채용되면 경북에 주소를 두는 것이 타당하다고 지적하며, 채용기관에 대한 애사심 증대와 지역발전 기여를 위해서는 향후 기관장 채용에 지역민을 채용하고 거주지 이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마련을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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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김영만 군수 예산안 시정연설사랑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심칠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오늘 제260회 정례회를 맞아 2022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드리면서, 내년도 군정방향과 주요 시책에 대해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민선 7기가 마무리되는 해의 시정연설이라는 점에서 감회 또한 새롭습니다. 그 동안 변함없는 열정으로 군정에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시고. 특히, 지난 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의 불편함과 생업의 피해를 감내하면서도 각종 방역조치에 힘을 모아 주신 군민 여러분과 의원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밤을 새우며 묵묵히 일하고 계신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오늘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군민들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면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미래, 군위군을 만들어 나가야 하는 무거운 책임감과 비상한 각오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민선7기 지난 3년은 우리 군 역사상 가장 힘들고 어려운 격변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미래 15만 공항도시를 향한 우리의 도전은 멈추지 않았고, 군수인 저를 믿고 협력해 주신 군민여러분 덕분에 흔들림 없이 군정을 펼쳐 나갈 수 있었습니다. 지난 통합신공항 유치과정에서 보여주셨던 군민여러분들의 열정과 간절함을 이번 대구시 편입과정에서도 다시 한 번 보여주셨습니다. 대구시 편입없이는 통합신공항도 없다는 군민여러분들의 하나된 마음이 이제 곧 새로운 군위의 미래로 다가올 것입니다. 현재 행정안전부에서 대구시 편입과 관련한 법안이 입법예고되어 있습니다. 올 연말까지 마무리를 목표로 하였습니다만, 그러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군민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면서, 이 또한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제가 반드시 해 내겠습니다. 지금 여러 가지 대내․외 환경이 그리 녹록치만은 않습니다만, 저는 내년 2월 국회 임시회에서 법안이 통과되고 내년 지방선거에서는 경상북도 군위군민이 아닌대구시 군위군민으로 당당히 투표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입니다. 군민여러분께서도 함께 마음을 모아 주시고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군민여러분들과 함께 새로운 군위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격변의 해로 기록될 올 한 해, 우리 군위군은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더 듣고, 더 뛰고, 더 변화하는 군정을 펼쳤고 군민에게 더 가깝게, 더 낮추며, 더 뜨겁게 다가갔습니다. 아울러 『화합으로 희망찬 군위』비전을 바탕으로 빈틈없는 보건방역과 경제방역으로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하루속히 벗어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여 왔습니다. 우선, 지난 해 1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24시간 비상대응 체제를 가동하였고, 코로나19 격리자 모니터링과 철저한 방역조치 그리고 신속한 확진자 동선 공개 등 항상 군민과 소통하며 군민들께서 스스로 방역의 주체가 되도록 적극 지원해 왔습니다. 또한,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지원과 카드수수료 지원,희망회복자금 지원과 군청 구내식당 운영 중단 등경제방역에도 힘을 쏟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시장사용료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전 군민 생활안정지원금 2회 지급, 군위사랑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4회) 등 적극적인 재정지출로 모든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격려가 되고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물론, 이러한 신속한 재정지원은 여기 계신 의원님들께서 관련 조례나 예산을 빨리 처리해 주셨기에 가능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군의회를 군정의 파트너로 존중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고견을 청하겠습니다. 변함없는 성원과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올 한 해. 코로나19라는 어둡고 긴 터널 속에서도 군정의 수레바퀴가 속도를 더 할 수 있었던 것은 특유의 끈기와 묵묵함으로 견디고 또 견뎌 오신 군민 여러분들의 희생과 인내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군민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저와 5백여 공직자들은 이러한 군민의 위대함을 더욱 빛내기 위한 변화와 혁신을 2022년도에도 멈추지 않고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군민여러분께서도 지금까지처럼 늘 함께 해 주시길 희망합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얼마 전부터 새로운 방역체계가 시행되면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도 새로운 일상으로 첫발을 내딛고 있습니다. 이는 전 군민들께서 위기 속에서도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방역대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덕분입니다. 하지만 바이러스와의 불편한 동거가 시작된 만큼,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도 많습니다. 먼저 8개 읍면을 비롯해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면서 방역에 있어서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또한, 새롭게 맞이할 일상이 누군가의 희생을 담보로 맞이하지 않도록 군민 한 분, 한 분을 보다 세심하게 보살피겠습니다. 이제 민선7기도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민선7기에 추진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마무리하고, 다가올 민선8기의 기반을 착실히 다지는 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통합신공항의 차질없는 추진 기반 마련과 대구시 편입은 반드시 이루어내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다시 한 번 초심의 자세로 군위군과 군민 여러분의 미래를 위해 일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면서, 내년도 군정정책과 추진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통합신공항 건설과 대구시 편입. 군민이 원하는 대로 이끌어 가겠습니다. 올 해는 미래 100년 군위를 책임질 새로운 성장판을 만든 우리 군 역사상 최고의 해로 기억될 것입니다. 특히 대구시 편입은 오롯이 군민들과 군의회의 하나된 마음과 공직자들의 하면 된다는 열정이 없었다면 결코 이룰 수 없었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이제 또 다른 시작입니다. 어떤 변화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점검하고 또 점검해서, 군민들의 삶이 한 단계 나아질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가겠습니다. 둘째, 군민 누구나 걱정없이 미래사회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함께하는 균형복지』실천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군민 개개인이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맞춤형 복지지원과 계층별 수요에 적합한 복지시책 추진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자립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복지정책으로 어려운 우리 이웃들을 더욱 꼼꼼히 살피겠습니다. 읍면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시작하고, 언택트 모바일 헬스케어와 AI와 IOT를 기반으로 한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하여 빈틈없는 보건체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군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군민운동장과 우보·소보 파크골프장을 준공하는 등 맞춤형 건강복지를 실천해 나가고, 또한 군민들의 여가 확대를 위해 읍면 주민자치센터와 마을별 경로당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운영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기반을 구축하여 『활력있는 희망경제』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확고한 방역의 기반위에 경제방역에도 매진하여 지역경제 안정화에 노력하겠습니다. 지역상가 환경개선사업과 융자금 이자 지원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지역경제와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고, 또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품목에 대해서는 반드시 관내제품을 사용토록 하고 군위사랑상품권도 지속적으로 확대·판매해 나가겠습니다. 군도와 농어촌도로,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SOC사업을 조기 발주하여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을 주겠으며, 군위읍 도시재생사업과 중심지 활성화사업, 마을만들기사업, 새뜰마을 사업 등을 통해 쾌적한 정주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부계~의흥간 테마도로, 삼국유사 배움터 화본마을 조성사업은 지역의 경관개선 뿐만 아니라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 주민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 외에도 중앙선 군위역 건립, 국도 67호선, 지방도 927호선 확․포장 등 현안사항에 대해서도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우리 군의 경쟁력 있는 농업과 관광을 집중 육성하여 『살맛나는 부자농촌』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농산물가공센터 건립사업을 마무리하여 고품격 가공품 개발에 노력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공동방제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해 과수산업을 비롯하여 고소득 작물 연구개발과 재배를 지속 확대해 나가는 등 지역경제의 주축인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농업인 수당 도입과 이미 시행중인 농업인 월급제 그리고 안전보험과 재해보험료 지원으로 안정적인 농업기반을 지속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2022년 균특회계 사업으로 공모 선정된삼국유사테마파크 아이누리 키즈공원과 빛의 뮤지엄 조성사업은 사전 철저한 계획수립으로 새로운 볼거리로 만들어 나가고, 캠핑장도 추가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화산마을 자연가득 이야기 동네 조성, 삼존석굴 전망대, 위천수변테마파크 짚라인 설치 등 특색있는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추가로 조성하여 관광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반이 되는 새로운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소통과 참여행정으로 『봉사하는 섬김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군정은 군민의 뜻을 실현하는 수단입니다.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와 군민제안제도를 적극 운영하고, 군민의 어려움을 먼저 찾아서 해결해 주는 선제적 군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사운영으로 군정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자체 감사 활성화로 공무원 청렴도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또한, 군의회 의정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주민자치센터 운영도 더욱 활성화시켜 군민과 융화되는 화합행정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내년에 치러지는 대선과 지방선거를역대 가장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심칠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2022년도 예산(안) 규모는 올 해보다 412억원 증가(12.2%)한 3,787억원으로 일반회계 3,691억원, 특별회계 96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022년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완전한 일상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대구시 편입 등 획기적인 변화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들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그 어느 해보다 심도깊고 치열하게 고민하며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또한, 행정운영경비 등 각종 경상경비를 최소화하고 신규사업보다는 추진 중인 사업의 마무리와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원동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아무쪼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내년도 주요 시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심의과정에서 의원님 여러분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예산이 최종 의결되면, 집행과정에서도 철저한 효과 분석을 통해 더욱 검소하고 알뜰하게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효율적으로 예산을 운영하겠습니다. 예산안에 대한 구체적이고 자세한 사항은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실과소장이 자세히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민선7기 지난 3년의 시간은 저와 군민 그리고 군의회가 함께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미래가 있는 희망의 군위군. 기틀을 마련한 매우 뜻 깊은 시간들이었습니다. 이제 민선7기 남은 6개월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시간들은 15만 도시 군위군의 희망을 군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으로 만들어 나가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탁상행정, 소극행정, 전시행정, 권위행정을 지양하고 현장행정, 적극행정, 실용행정, 소통행정이 더욱 단단히 뿌리내려 꽃 피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눈앞에 보이는 순간의 이익보다 미래를 바라보는 장기적 안목으로 군위 미래 발전의 청사진을 그리며,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통합신공항과 대구시 편입의 대 역사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 저와 500여 공직자는 땀이 없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무한불성(無汗不成)의 자세로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며 초심을 잃지 않고 새로운 역사를 쓰는데 더 많은 땀과 열정을 쏟아 붓겠습니다. 아무쪼록 2022년 군위군의 미래를 향한 아름다운 동행에 의원님들께서 늘 함께 해 주시길 기대하며, 군위군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다가오는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도 의원님 한 분 한 분의 건승과 군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12월 3일 군위군수 김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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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필요한 예산, 꼼꼼히 챙기겠습니다경상북도는 2022년도 예산편성과정에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경상북도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구성하고, 15일 오전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새로이 위촉된 주민참여예산위원 6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 한 위원들은 도정전반 6개 분야* 모두 60명으로 전 시군의 다양한 도민들의 목소리를 수렴하고자 시․군 추천 및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하고 지역별․연령별․성별․경력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였으며, 1년 간 도민들이 도 홈페이지, 우편 등을 통하여 직접 상시 제안한 사업을 심사하여 예산반영 우선순위 결정 등의 활동으로 도 재정 운영의 내실을 다지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일반행정안전, 문화관광체육, 사회복지, 농수산해양환경, 산업경제․과학기술, 교통․지역개발 위촉식은 추진경과 보고, 위촉장 수여 및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상징하는 조형물 완성 퍼포먼스, 도지사의 격려말씀,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하여 ‘주민참여 예산제의 이해’란 주제의 윤성일 박사(지방행정연구원 소속) 강의를 끝으로 마무리 하였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경상북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가 제정된 2011년부터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매년 일자리창출사업, 문화예술사업, 지역개발사업, 농어촌진흥사업 등 도정전반에 걸쳐 2,000여억 원을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총 7,000억 원 정도의 사업을 예산에 반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2019년 123개 사업, 2,159억원, 2020년 105개 사업, 2,581억원 2021년 90개 사업, 2,230억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그동안 도민들의 인식, 인력부족 등으로 인해 위원회 중심으로만 운영해 온 경향이 있었다”며 “주민참여예산제도도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민생기살리기 사업, 4차 산업혁명 선도사업 발굴 등 경북의 현재와 미래를 도민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의견과 적극적인 활동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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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소보면주민자치위원회 선진지 견학 실시소보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노순대)는 11월 18일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남 고성군 고성읍주민자치센터 등을 견학했다. 먼저 경상남도에서 주민자치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고성읍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여 박우경 고성읍 주민자치위원장으로부터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특화사업인 생활공구 대여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서 주민참여예산 3600만원을 투입해 조성한 구만면 덕암마을숲과 문수암을 방문하여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광컨텐츠 발굴을 위한 역량을 키웠다. 노순대 위원장은 “금년 3월에 처음 구성되어 경험과 이해도가 부족한 소보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활동이 활발하고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는 고성군을 방문해 벤치마킹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오늘 보고 느낀 것을 우리지역에 접목하여 소보면주민자치센터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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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생활속으로, 찾아가는 군위!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민선6기에 이어 민선7기에도“화합으로 희망찬 군위’라는 목적지를 향해 거침없이 순항 중이며 그 중심에는 김영만 군수가 있다. 김 군수는 지난해 11월 대군민발표회에서 통합신공항유치, 따뜻한 군위, 쾌적한 군위, 잘사는 군위, 즐거운 군위, 통하는 군위 등 6대 역점시책을 발표하면서 앞으로 민선7기 동안 공약실천을 통해 군민의 일상이 행복하고 불편함이 제로가 되는 군위군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서 민선7기 군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 중 군민들이 일상생활속에서 직접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시책들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 군민이 주인이다 - 통하는 군위<직소민원실 확대(군위시장,의흥시장),원스톱 민원처리반> 먼저 군은 군정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데 주력하고 주민참여예산제, 직소민원실의 확대로 행정의 투명성을 기한다. 원스톱 민원처리반을 운영하여 복합된 인허가 업무를 일괄처리하고, 기존 군위시장으로 국한된 직소민원실 운영을 의흥시장으로 확대하여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행정의 문턱을 낮추어 군민과의 적극 소통에 나서고 있다. ◈ 더 세심하게 보듬는 따뜻한 군위복지<마을경로당 식사도우미, 경로당 공기청정기 보급>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3만 군민 모두가 피부로 체감 할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한 군위군을 만든다. 노인복지관, 치매안심센터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시설을 확충하여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건강증진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경로당마다 공기청정기를 보급하고 맥가이버 기동대 운영, 마을경로당 식사도우미를 지원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히고 안정적인 식사제공으로 어르신들에게 꼭 맞는 밀착형 생활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 당직진료와 안과진료 및 국가예방접종의 혜택에서 소외받은 여학생들에게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을 무상접종토록하여 열악한 의료 환경을 보완하고 맞춤형 보건서비스의 안정적인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보건복지 증진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복택시, 행복나드리 콜택시 운영으로 장애인, 휄체어사용자, 임산부등 교통약자들이 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전군민을 자전거보험에 가입하는 등 모든 군민이 체감하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모든 세대를 더 세심하게 보듬는 따뜻한 군위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 살고싶은 쾌적한 우리마을<통합상수도망 군위군 전역확대, 군위종합운동장․할매할배 스포츠센터 건립> 군위군은 동서부권 주민생활기반을 조성하고, 살고 싶은 우리 마을 만들기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생활체육을 활성화시키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군위군 종합운동장과 할매·할배 스포츠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더불어 안정된 수원확보 및 맑은 물 공급을 위해 고로면 화수리 일원에 시설용량 1일 9천톤 규모의 통합 취·정수시설이 1차 준공을 마치고 운전 중이며 2차 공사를 올해 착수할 계획이다. 또 수질환경 향상을 위해 군위 무성, 소보 송원, 의흥 수북, 산성 신남등 마을하수도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간다. 이 밖에도 도시가스 미공급 농어촌지역 주민의 연료사용 환경개선으로 에너지복지의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마을단위 LPG소형 저장탱크를 연차적으로 설치·보급할 계획이다. ◈ 즐거운 행복군위 완성<삼국유사 테마파크 운영, 故김수환추기경 사랑과나눔문화축전> 군위삼국유사 테마파크가 2020년 개장을 목표로 2019년 임시운영에 들어간다. 삼국유사 속 콘텐츠를 시각화 한 다양한 전시·조형물과 교육·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우리민족의 정체성을 확립시키면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동시에 제공해 주는 문화와 관광이 한데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국보인 삼국유사를 기록유산으로 전세계에 공유하여 삼국유사의 가치를 드높이기 위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할 계획이다. 故김수환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에서 공원 개장을 기념하고 김수환 추기경의 이웃사랑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문화축전을 개최한다. 또 군위문화관광재단 설립으로 군민의 자긍심 고취와 군위군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전시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역사문화 지킴이로 어린이해설사를 양성하여 사라온이야기마을, 김수환추기경 사랑과나눔공원등에서 해설활동을 함으로써 가족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 살맛나고 잘사는 군위<농작물재해보험 지원확대, 들녘별 농약드론살포, 전통시장도우미(배달)> 군위군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이다. 따라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소득 향상을 위해서 농업이 살아나야 한다. 먼저 농가부담완화를 위해 농작물재해보험료 농가 자부담비율을 당초 20%에서 금년도에는 10%이하로 낮출 계획이다. 더불어 농업인 안전보험료지원, 들녘별 농약 드론살포 지원을 실시하여 농산물의 가치는 높이고 농사를 편리하게 지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장홍보활동과 이용객의 구입물건을 주차장 및 버스정류장까지 배달해주는 전통시장도우미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와 상인의 고령화로 인하여 침체되어 있는 전통시장의 활력을 주고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마련해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통합신공항 유치로 군위의 희망길을 열다. 통합신공항은 정치적 이념을 넘어서 대구 경북의 상생과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지역소멸위기에 처한 군위를 위하여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이다.대구공항 통합 이전은 최종 이전지 결정만을 앞둔 현 시점에서 무엇보다 지역사회의 합의가 중요하다. 군은 철저한 준비와 전략적 대응을 기반으로 주민투표를 비롯한 앞으로의 모든 추진 과정에 군민의 뜻을 묻고 분명한 해답을 제시할 것이라고 한다. ◈ 다가오는 설명절 가족, 친지와 함께 즐겁게 보내시길... 그 누구보다도 하루하루를 바쁘게 보내고 있는 김영만 군위군수는“행복이 일상이 되고 민원불편 zero의 군위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하루도 빠짐없이 현장을 다니면서 각계각층의 군민들을 만나고 대화하면서 군민 화합에 집중했고, 그 결과 가시적인 성과도 거두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군민들의 화합된 마음과 단결된 힘으로 10년, 20년 후의 희망찬 군위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군민여러분들과 출향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린다면서 다가오는 설 명절 가족 친지들과 함께 고향 군위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설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며 설인사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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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공항 유치, 백년대계 군위로 진행중~김영만 군위군수는 5일 본의회의장에서 제235회 군위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2019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면서 내년도 새해 설계를 담은 군정운영 방향에 내년도 군정운영에 대한 주요사업방향에 역점담은 시정연설을 밝혔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무술년 올 한해는 6. 13 전국 동시지방선거로 인해 연초부터 지역이 떠들썩 했으며 100여년 만에 찾아온 무더위로 전국이 뜨겁게 달아 올랐습니다. 또한 남북 정상회담과 연이은 북미 정상회담으로 한반도에 평화무드가 조성되어 사회적 안정을 찾는 듯 했으나,청년 실업률 증가, 출산율 저하 등의 사회문제와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불확실성이 맞물려 국내경기의 둔하 기조는 더욱 뚜렷해 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안한 대내외 정세 속에서우리군은 통합신공항 유치와 선거에 따른 반목과 갈등이 있었지만 지역에 대한 애정을 공통분모로 하여 화해와 성숙의 과정을 거쳐조금씩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주민의 기대와 선택에 부응하고 한단계 더 성장하는 지역의 변화에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계신의원님 여러분께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이 바로 민선6기의 축적된 힘과 성과에 민선7기의 변화에 대한 도전정신이 더해져 우리군이 한번 더 도약 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상주(군위)영천 고속도로와 팔공산터널의 개통은대도시생활권 향유와 더불어 더 가까워진 군위를 만들었으며,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은 군위의 지리적 프리미엄을 한층 더 부각시켜 줄 것입니다. 그리고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 위천수변 테마공원, 팔공산산림레포츠 단지 조성 등의 핵심사업들이 하나 하나 결실을 맺으면서 안정된 미래 먹거리로서 기반을 다져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국도비 확보와 재정건전성을 위한 혼신의 노력의 결과 군 최초 예산 3,000억 시대를 열었으며,금년도에는 부채제로를 실현하여안팎으로 더욱 단단해진 군위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이러한 성과와 열정은 대내외적으로 인정을 받아대한민국 가장신뢰받는 CEO대상 미래경영부문2년연속 수상이라는 쾌거와 통합신공항 이전 후보지 선정이라는 무한발전 에너지의 원석을 얻었습니다. 2019년은 우리 군위가 원석을 빚어 보석으로 거듭나는 역사적인 전환기가 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군의회와 집행부의 협치(協治)가 어느때 보다 중요합니다.앞으로도 집행부의 당찬 걸음에심칠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의 혜안과 조언을 더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저역시 군민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는 '화합'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보다 큰 군위로 도약을 위하여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열정에 열정을 더하겠습니다.의원님들과 군민여러분께서도 그 어느 해보다 더 큰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다시한번 부탁드리면서 내년도 주요 군정에 대한 운영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먼저, 통항신공항 유치로 군위의 희망길을 열어 가겠습니다. 현재, 통합신공항 유치와 관련하여일부에서 우려와 걱정의 목소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통합신공항 이전은「군 공항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추진되고 있으며, 앞으로 주민투표를 거쳐 최종 이전지 결정만을 앞둔 상황으로 군위로의 이전이 이미 기정사실화 되고 있습니다. 또한, 정치적 이념을 넘어서 대구 경북의 상생과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지역소멸위기에 처한 군위를 위하여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대역사로 대구공항 통합이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 무엇보다 지역사회의 합의가 중요합니다. 군의회와 군민들의 적극적인 의지가 있다면 반드시 유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집행부에서는 철저한 준비와 전략적 대응을 기반으로 군민의 뜻을 묻고 해답을 제시하겠습니다. 우리 군위가 공항도시로서 대구․경북의 중심을 넘어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 둘째, 삼국유사의 고장으로서 군위의 명성을 더욱 확고히 하겠습니다. 삼국유사를 우리군이 주도하여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하는첫걸음이 시작되었습니다. 삼국유사가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면국제적 가치 인정과 대국민적 인지도 제고로 군위의 브랜드 가치는 한층 더 높아 질 것입니다.또한, 내년이면 오랜기간 준비하고 추진해 왔던삼국유사 테마파크가 시범운영을 하게 되고그 시너지 효과 또한 상당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밖에도삼국유사가 가지고 있는 역사·문화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삼국유사 화본마을 배움터, 삼국유사 번역 및 역주본 발간 등삼국유사로 통하는다양한 문화콘텐츠 사업을 발굴 ․ 추진하여 ‘삼국유사 = 군위’라는 불변의 공식을 정립하여 군위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하겠습니다. ▶셋째, 자연이 어우러진 맑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우리군에 있어 악취는 오랜 고민이자청정 이미지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악취문제의 근본적 해소를 위해 내년도부터 시행되는 조직개편에 환경위생과와 산림축산과를 분리하여 업무추진력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에 악취저감 시설 집중 지원과악취저감용 생균제의 공급 확대로 친환경 축산의 여건을 조성하는 한편,생활악취 기동단속반 운영으로 쾌적한 환경을 누려야 할 주민의 권리를 지켜 나가겠습니다. 또한, 노후 돈사 부지를 도심속 힐링의 공간인산림조경숲으로 재탄생 시키고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을 가축분뇨 자원화와 연계하여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친환경 공간을 조성하겠습니다. 더불어맑은 물의 안정된 공급을 위하여 통합 취·정수 시설 운영과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단계별로 확대 추진해 나갈 것이며,군위 무성, 소보 송원, 부계 창평, 우보 나호, 의흥 수북, 산성 신남 등마을하수도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청정자연에서 누리는 쾌적한 삶을 군민들에게 안겨드리겠습니다. ▶넷째,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여 돈이 모이는농촌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우리군의 산업구조를 생각하면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소득 향상을 위해서는농업과 축산업이 살아나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기반 시스템을 구축하고차별화된 농특산물 전략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엄격한 품질관리와 엄선한 농산물에프리미엄 브랜드 골드앤위를 본격 사용하여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한편, 농산물이 제값을 받아농가의 수익으로 직결 될 수 있도록농산물 공동 가공시설, 로컬푸드 판매장 설치 등안정적인 판로확대 방안을 강구하고 6차 산업을 접목한 웅녀마늘의 상품화와고품질 오이 생산 ICT 융복합 시설 등경쟁력 있는 농산물을 특화하여군위만의 명품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또한, 시대의 흐름에 맞춰마을별 지역개발 컨설팅과 6차 산업 전문가 양성을 통해 농촌의 자생력을 높이고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공동방제, 농업인의 수요에 맞춘 농업기계 임대사업,일자리중계센터 운영,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확대로농가의 일손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줄여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상시 거점소독시설의 운영으로구제역 및 조류독감 등의 가축질병으로부터 안전한 청정지역을 유지하여 축산업에 경쟁력을 불어넣어돈이 모이는 농촌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 다섯째, 교육이 든든하고 쉼표가 있는 문화 휴양 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교육은 가장 확실한 미래 경쟁력입니다.주민들의 교육비 부담은 줄이고 교육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질을 높여자녀의 교육문제로 외부로 나가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향토인재육성기금 출연 및 인재양성원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여대도시 못지 않은 교육 여건을 조성하고 서울 군위학사의 운영방법 개선과 대구 경북 주요대학에 향토생활관을 지속 운영하여 학생들이 편안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구축으로 군위의 젊은 인재를 키워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주제와 배움이 있는 문화 공간으로서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군위전투전승기념공원, 사라온 이야기마을을 군위를 대표하는새로운 교육 문화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이외에도 임시운영을 통해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는위천수변 테마파크와팔공산에 가치를 더한 팔공산 산림레포츠단지, 창평지친환경생태공원 등팔공산 일대의 대대적인 개발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즐거운 휴양 도시로서군위를 전국에 널리 알리겠습니다. ▶여섯째, 모두가 누리는 편안한 도시, 넉넉한 복지를 구현하겠습니다. 주민들이 더 살기좋은정주, 생활 문화기반을 만들기 위하여소보, 효령, 부계, 의흥지역의 면 중심지를 연차적으로종합정비하고 군위읍 중심지 활성화 사업과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통한전혀 다른 공간으로서의 군위읍을 만드는 큰 그림을 그려나가겠습니다. 또한, 새뜰마을 사업을 추진하여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부계면 남산리 일원에 대규모 임대형 공공 명품주택단지를 비롯한 전원주택 단지를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오늘의 군민과 내일의 군민이 함께누릴수 있는 도시기반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로 군민을 가족처럼 챙기겠습니다. 맥가이버 기동대 운영과 마을경로당 식사도우미 지원으로주거취약계층 및 마을경로당에 꼭 맞는밀착형 생활서비스를 제공하고국가예방접종의 혜택에서 소외받은 여학생들에게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을 무상접종토록 하여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하여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와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노인복지관의 조기 준공 및경로당 신축, 개보수 사업으로더 편안한 휴식공간을 마련하겠습니다.아울러, 보건소 당직진료와 안과진료에치매안심센터와 건강 100세상담센터 운영을 더하여열악한 의료 환경을 보완하고 맞춤형 보건서비스의 안정적인 제공으로지역주민의 보건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밖에도종합운동장, 할매할배스포츠 센터를 조성하여활력 넘치는 여가 공간을 조성하고 삼국유사청춘대학교, 성인문해교육삼국유사아카데미 등 여가 프로그램을 통하여 모든 세대가 한껏 누리는넉넉한 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군민이 중심이 되는 유능한 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모든 행정의 방향을 군민에게 맞추겠습니다.의원님들의 협조와 이해로 행정조직 개편을 앞두고 있습니다. 군위군 미래 핵심사업의 추진력 확보와 빠르게 변화하는주민들의 행정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성과 중심의 더욱 유능한 조직으로 거듭나겠습니다. 또한,지난 11월 16일 주민이 참여하는 공약공론화위원회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민선7기 공약을 최종 확정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공약의 이행과정 점검 및 지속적인 주민의견 반영을 위하여 공약이행 평가단을 운영하고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예산 편성 및 집행에 주민의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군민과 호흡하는 열린행정을 실현하겠습니다. 아울러'직소민원실 확대 운영', '장보기 도우미 운영'변호사를 활용한 '무료법률상담실 운영','마을별 찾아가는 공공비축매입', '농기계119센터' 등현장중심 행정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고복합민원 원스톱 처리반을 운영하여주민만족도를 높여가겠습니다. 친절을 대민 응대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소통의 채널을 다각화하여 군민이 공감하는 행정을 실천하겠습니다. ▶ 내년도 군위예산 역대 최대 3,289억원 김영만 군수는주요사업들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2019년도 예산안은 금년보다 4.28% 증가한 3,289억원으로 일반회계 3,139억원, 특별회계 150억원을편성하였습니다. 또한 정해진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분야별로 합리적인 배분을 하고자 노력하였으며, 특히 농업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사회기반 시설 등 성장인프라 확충분에 좀 더 많은 비중을 두어 예산을 편성하였다는말씀을 드리면서, 내년도 군정의 시책과 사업들이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2019년도 예산안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협조를 당부드리며.우리 500여 공직자는군민이 마련해준 소중한 예산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집행에 철저를 기하고자주재원의 지속 발굴과국도비 등의 의존재원과 교부세 확보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심칠 의장님과 여러 의원님! '희망만 있으면 행복의 싹은 그곳에서 움튼다.'라는 말이 있습니다.지금 군위는 희망의 에너지가 꿈틀대고 있습니다. 희망과 기대를 품고 시작한 민선7기 집행부와 8대 의회가 군위의 무한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들과 의원님 여러분의끊임없는 성원과 지원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다시 한번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의원님들의 깊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심의 과정에서 지적해 주시는 사항은군정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오는 기해년(己亥年) 새해에도의원님 여러분과 군민 모두의 가정에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 바라며 군위군 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