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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주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복지 확산 주민설명회 가져- 마을단위 LPG 배관망 사업의 원활한 시공을 위한 설명회 개최- 태양광 에너지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에너지공단과 GS건설도 참석 군위군은 26일 외량1리(이장 박종윤) 마을회관에서 농촌지역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시행하는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시공설명회를 시공사(신천에너지)가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민선7기 김영만 군위군수의 공약사업인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에너지 사용 환경개선을 위해 시행하는 군위군의 역점시책사업으로서, 이 사업이 완공되면 외량1리는 기존 노후 취사용 가스시설의 개선으로 가스사고에 대한 안전성이 대폭 개선되고, LPG 유통구조 축소로 인한 소비자 가격 인하 혜택을 해당 주민들이 누릴 수 있게 된다. 한편 이번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총사업비 4억1천만 원이 투입되어 외량1리 38가구에 세대별 가스보일러 설치, 소형저장탱크 및 배관공사를 시행한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찾아가는 농촌 태양광 설명회」, GS건설의 「주민참여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설명회를 함께 가져 태양광 에너지에 대한 주민수용성 확산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군위군 김영만 군수는 “지역 간의 에너지 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서 이 사업을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으며,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과 같이 주민에게 직접 혜택이 돌아가는 사업에 군정방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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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20년도 예산편성 운영기준 설명회 개최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서 예산실무공무원 100여명이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사업예산편성의 운영방향과 주요 개선사항 및 운영기준 등지역경제 활성과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예산편성 및 운영기준 설명회를 가졌다. 주요내용은 ‘지방분권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자율권 강화 및 책임성・효율성 제고와더불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주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 보조금 심의, 지방재정 사업평가 등 내실있는 재정운영 등’ 이다. 그리고, 일회성 행사, 낭비성 경비 등 불요불급한 예산은 긴축재정 기조를 유지하고, 사업별 투자계획을 면밀히 분석해 주민수혜도가 높고, 생산적인 사업위주로 재원을 배분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 예산제를 운영하고 있다. 읍면사무소에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연중 신청․접수와 8월말까지 군청홈페이를 통한 주민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김영만 군위군수는 “ 국가 정책기조에 따른 중앙부처 추진사업에 대응하여 국비 등 의존재원 확보를 강조하고 우리군의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편익사업 등에 효율적으로 배분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각 부서의 예산요구서를 취합해 예산안 편성작업을 마무리한 후 11월21일까지 군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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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마을리더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주민-행정-전문가 손잡고, 주민주도 성장동력 모아 군위군은 26일,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에서 주민 60여명과 공무원, 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 마을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대상지구 마을리더들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주민-행정-전문가간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지속가능한 농촌개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으며, 김영만 군위군수를 비롯해 심칠 군위군의회의장 등 군의회의원들도 함께 참석하여 주민주도의 지역발전의지에 힘을 보탰다. 이 날 행사에서는 권성태 기획감사실장의 ‘군위군 농촌개발사업 추진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주민주도의 농촌개발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 전문가패널이 주재하는 주민참여형 마을발전포럼에 이어 상주 모동면 정양리(이장 박종관)의 마을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다. 특히 전문가패널이 참여한 마을발전포럼에서는 정부의 농촌개발정책 변화에 대한 대응과 주민주도의 농촌발전 방안을 주제로 주민-행정-전문가의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김영만 군수는 “통합신공항 이전을 앞둔 급변하는 지역여건 속에서 지역발전을 이끌 주역이 될 마을리더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발전의 핵심은 사람인만큼 주민-행정-전문가가 함께 역량을 키우고, 소통을 통해 더 큰 군위를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참고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농촌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주민주도의 상향식 사업으로 국비 지원비율이 70%에 달해 재정이 열악한 농촌지자체에서 특히 선호도가 높은 사업이다. 군위군에서는 현재까지 29개 사업(총사업비 881억원)이 완료되거나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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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 고매초등학교 학생. 군위군청 방문군위군 효령면 고매초등학교 4~6학년 학생 전원(11명)이 13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군위군청에서 하는 일과 군위군의 역사와 유래 등 지역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공기관 방문 체험 프로젝트 수업은 학년별 교과와 연계한(4학년 지역의 공공기관과 주민참여, 5학년 토의하여 해결해요, 6학년 일상생활과 민주주의) 현장 체험 견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군청 직원들은 바쁜 업무 중에도 방문한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으로 학생들이 군청에서 하는 일과 군위군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선 학생들은 민원실을 둘러보면서 민원실에서 하는 일과 새롭게 바뀐 도로명 주소 표지판 읽는 방법을 배웠으며 군위군 CCTV 관제센터를 방문하여 효령 고매초등학교에 설치된 비상벨을 눌러 관제센터 내 모니터 요원에게 신고하는 가상체험을 지켜봤다. 이를 지켜본 학생들은 신기해하면서도 위급할 때 꼭 비상벨을 찾아 눌러야겠다며 오늘 견학이 끝나고 학교로 돌아가면 비상벨 위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해 봐야겠다며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군청을 둘러보기 전 학생들은 김영만 군수님과 직접 얘기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군수님께 평소 궁금했던 것을 질문하기도 했다. 그리고는 학생들이 직접 그린 군수님 얼굴과 편지글을 전달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날 학생들과 오랜만에 재밌는 시간을 보낸 김영만 군수는 “여러분들은 우리 군위군의 미래다. 저도 군수에 2번 떨어지고 3번째 당선됐다. 여러분들도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꿈을 갖고 노력하면 뭐든지 할 수 있다. 앞으로 큰 인물이 되어서 우리 군위군을 빛내 달라”며 학생들 한 명 한 명과 악수하며 기념촬영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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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19년 을지태극연습 준비상황보고회 개최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22일 오전 8시 30분 군청 을지태극연습 종합상황실에서 김영만 군수를 주재로 부군수, 실단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을지태극연습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본격적인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하기에 앞서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을지태극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사전에 비상대비계획을 점검·보완하고, 전시와 같은 업무 수행절차를 숙달하는 것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비상대비 훈련이다. 훈련기간은 5월 27일부터 30일까지이며, 이번 훈련은 실제 전쟁 상황을 고려한 실질적 전시전환절차 훈련과 최근 테러 양상에 따른 대응 훈련 그리고, 주민참여 맞춤형 실제훈련 등으로 중점 실시될 예정이다. 군위군수는 “을지태극연습이 비록 가상훈련이지만 국민의 안보 의식을 고취시키는 소중한 기회인만큼 실전 상황이라는 생각으로 실효성이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임무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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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 영농형태양광발전사업 본격화군위군에서는 5월 3일(금) 오후2시 군위군 효령면 마시리 소재 경북농민사관학교 내에서 GS건설 주관으로 김영만 군수, 임기문 GS건설전략본부 대표, 박상준 경북대 농생명과학대 학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GS건설 군위군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연구센터’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임기문 전력본부대표의 기념사, 김영만 군수의 축사, 현판식, 기념촬영, 간담회 순으로 이어졌다. 김영만 군수는“GS건설의 군위투자 결정에 대하여 뜻 깊게 생각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 효과가 동시에 기대된다"고 하였다. 또한 " GS건설의 투자 결정이 지역 주민에게 영농형태양광발전의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어 열악한 농촌경제 환경을 개선하는 데 함께 지혜를 모으자"고 했다. 이번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연구센터의 개소는 작년 11월 20일 군위군과 GS건설의 영농형 태양광발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의 연장선상으로, 주민참여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시발점이 될 전망이다. GS건설은 2019년부터 1단계 사업으로 사업비 850억 원, 17개소에 5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주민참여 영농형 태양광발전사업은 농지임대, 전기판매, 농작물 재배를 동시에 할 수 있어 고령 농업인구가 많은 군위에 농가소득을 증대하는 동시에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정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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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생활속으로, 찾아가는 군위!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민선6기에 이어 민선7기에도“화합으로 희망찬 군위’라는 목적지를 향해 거침없이 순항 중이며 그 중심에는 김영만 군수가 있다. 김 군수는 지난해 11월 대군민발표회에서 통합신공항유치, 따뜻한 군위, 쾌적한 군위, 잘사는 군위, 즐거운 군위, 통하는 군위 등 6대 역점시책을 발표하면서 앞으로 민선7기 동안 공약실천을 통해 군민의 일상이 행복하고 불편함이 제로가 되는 군위군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서 민선7기 군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 중 군민들이 일상생활속에서 직접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시책들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 군민이 주인이다 - 통하는 군위<직소민원실 확대(군위시장,의흥시장),원스톱 민원처리반> 먼저 군은 군정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데 주력하고 주민참여예산제, 직소민원실의 확대로 행정의 투명성을 기한다. 원스톱 민원처리반을 운영하여 복합된 인허가 업무를 일괄처리하고, 기존 군위시장으로 국한된 직소민원실 운영을 의흥시장으로 확대하여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행정의 문턱을 낮추어 군민과의 적극 소통에 나서고 있다. ◈ 더 세심하게 보듬는 따뜻한 군위복지<마을경로당 식사도우미, 경로당 공기청정기 보급>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3만 군민 모두가 피부로 체감 할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한 군위군을 만든다. 노인복지관, 치매안심센터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시설을 확충하여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건강증진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경로당마다 공기청정기를 보급하고 맥가이버 기동대 운영, 마을경로당 식사도우미를 지원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히고 안정적인 식사제공으로 어르신들에게 꼭 맞는 밀착형 생활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 당직진료와 안과진료 및 국가예방접종의 혜택에서 소외받은 여학생들에게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을 무상접종토록하여 열악한 의료 환경을 보완하고 맞춤형 보건서비스의 안정적인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보건복지 증진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행복택시, 행복나드리 콜택시 운영으로 장애인, 휄체어사용자, 임산부등 교통약자들이 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전군민을 자전거보험에 가입하는 등 모든 군민이 체감하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모든 세대를 더 세심하게 보듬는 따뜻한 군위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 살고싶은 쾌적한 우리마을<통합상수도망 군위군 전역확대, 군위종합운동장․할매할배 스포츠센터 건립> 군위군은 동서부권 주민생활기반을 조성하고, 살고 싶은 우리 마을 만들기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생활체육을 활성화시키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군위군 종합운동장과 할매·할배 스포츠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더불어 안정된 수원확보 및 맑은 물 공급을 위해 고로면 화수리 일원에 시설용량 1일 9천톤 규모의 통합 취·정수시설이 1차 준공을 마치고 운전 중이며 2차 공사를 올해 착수할 계획이다. 또 수질환경 향상을 위해 군위 무성, 소보 송원, 의흥 수북, 산성 신남등 마을하수도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간다. 이 밖에도 도시가스 미공급 농어촌지역 주민의 연료사용 환경개선으로 에너지복지의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마을단위 LPG소형 저장탱크를 연차적으로 설치·보급할 계획이다. ◈ 즐거운 행복군위 완성<삼국유사 테마파크 운영, 故김수환추기경 사랑과나눔문화축전> 군위삼국유사 테마파크가 2020년 개장을 목표로 2019년 임시운영에 들어간다. 삼국유사 속 콘텐츠를 시각화 한 다양한 전시·조형물과 교육·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우리민족의 정체성을 확립시키면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동시에 제공해 주는 문화와 관광이 한데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국보인 삼국유사를 기록유산으로 전세계에 공유하여 삼국유사의 가치를 드높이기 위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할 계획이다. 故김수환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에서 공원 개장을 기념하고 김수환 추기경의 이웃사랑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문화축전을 개최한다. 또 군위문화관광재단 설립으로 군민의 자긍심 고취와 군위군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전시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역사문화 지킴이로 어린이해설사를 양성하여 사라온이야기마을, 김수환추기경 사랑과나눔공원등에서 해설활동을 함으로써 가족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 살맛나고 잘사는 군위<농작물재해보험 지원확대, 들녘별 농약드론살포, 전통시장도우미(배달)> 군위군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이다. 따라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소득 향상을 위해서 농업이 살아나야 한다. 먼저 농가부담완화를 위해 농작물재해보험료 농가 자부담비율을 당초 20%에서 금년도에는 10%이하로 낮출 계획이다. 더불어 농업인 안전보험료지원, 들녘별 농약 드론살포 지원을 실시하여 농산물의 가치는 높이고 농사를 편리하게 지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장홍보활동과 이용객의 구입물건을 주차장 및 버스정류장까지 배달해주는 전통시장도우미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와 상인의 고령화로 인하여 침체되어 있는 전통시장의 활력을 주고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마련해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통합신공항 유치로 군위의 희망길을 열다. 통합신공항은 정치적 이념을 넘어서 대구 경북의 상생과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지역소멸위기에 처한 군위를 위하여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이다.대구공항 통합 이전은 최종 이전지 결정만을 앞둔 현 시점에서 무엇보다 지역사회의 합의가 중요하다. 군은 철저한 준비와 전략적 대응을 기반으로 주민투표를 비롯한 앞으로의 모든 추진 과정에 군민의 뜻을 묻고 분명한 해답을 제시할 것이라고 한다. ◈ 다가오는 설명절 가족, 친지와 함께 즐겁게 보내시길... 그 누구보다도 하루하루를 바쁘게 보내고 있는 김영만 군위군수는“행복이 일상이 되고 민원불편 zero의 군위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하루도 빠짐없이 현장을 다니면서 각계각층의 군민들을 만나고 대화하면서 군민 화합에 집중했고, 그 결과 가시적인 성과도 거두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군민들의 화합된 마음과 단결된 힘으로 10년, 20년 후의 희망찬 군위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군민여러분들과 출향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린다면서 다가오는 설 명절 가족 친지들과 함께 고향 군위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설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며 설인사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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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행복씨앗마을, 군위군 장군마을에서 꽃 활짝- 농촌살리기 마을재생시범마을, 주민참여로 마을 활력 높여 군위군(군수 김영만)에서는 지난 17일, 고지바위권역다목적센터에서 장군마을 신년교례회인 ‘새해파티’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경북형 행복씨앗마을사업』인 ‘잘 사는 우리 마을, 행복한 장군마을’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사공록 신임위원장과, 사공길상 전임위원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50여명과 권성태 기획감사실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펼쳤다. 행사는 위원장 이취임식에 이어 지난해 행복씨앗마을 프로그램 활동 보고, 주민참여프로그램 공모전 마을주민부문 시상식, 마을윷놀이, 공동체 경영마인드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신년을 맞아 더욱 활기찬 마을을 만들기 위한 주민간 각오를 다지고, 신년덕담과 새해인사를 나누는 등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참고로 『경북형 행복씨앗마을사업』은 경북도가 주관하는 농촌살리기 마을재생시범 공모사업으로, 장군마을은 지난해 7월 공모에 선정되어 금년 9월까지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공동수익사업, 역량강화 교육, 마을 홍보 마케팅 등을 추진하게 된다. 권성태 기획감사실장은 “행복씨앗마을사업을 통해 장군마을 주민이 하나의 공동체로서 단합해 마을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고지바위권역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연계사업을 발굴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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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공항 유치, 백년대계 군위로 진행중~김영만 군위군수는 5일 본의회의장에서 제235회 군위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2019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면서 내년도 새해 설계를 담은 군정운영 방향에 내년도 군정운영에 대한 주요사업방향에 역점담은 시정연설을 밝혔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무술년 올 한해는 6. 13 전국 동시지방선거로 인해 연초부터 지역이 떠들썩 했으며 100여년 만에 찾아온 무더위로 전국이 뜨겁게 달아 올랐습니다. 또한 남북 정상회담과 연이은 북미 정상회담으로 한반도에 평화무드가 조성되어 사회적 안정을 찾는 듯 했으나,청년 실업률 증가, 출산율 저하 등의 사회문제와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불확실성이 맞물려 국내경기의 둔하 기조는 더욱 뚜렷해 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안한 대내외 정세 속에서우리군은 통합신공항 유치와 선거에 따른 반목과 갈등이 있었지만 지역에 대한 애정을 공통분모로 하여 화해와 성숙의 과정을 거쳐조금씩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주민의 기대와 선택에 부응하고 한단계 더 성장하는 지역의 변화에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계신의원님 여러분께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이 바로 민선6기의 축적된 힘과 성과에 민선7기의 변화에 대한 도전정신이 더해져 우리군이 한번 더 도약 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상주(군위)영천 고속도로와 팔공산터널의 개통은대도시생활권 향유와 더불어 더 가까워진 군위를 만들었으며,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은 군위의 지리적 프리미엄을 한층 더 부각시켜 줄 것입니다. 그리고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 위천수변 테마공원, 팔공산산림레포츠 단지 조성 등의 핵심사업들이 하나 하나 결실을 맺으면서 안정된 미래 먹거리로서 기반을 다져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국도비 확보와 재정건전성을 위한 혼신의 노력의 결과 군 최초 예산 3,000억 시대를 열었으며,금년도에는 부채제로를 실현하여안팎으로 더욱 단단해진 군위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이러한 성과와 열정은 대내외적으로 인정을 받아대한민국 가장신뢰받는 CEO대상 미래경영부문2년연속 수상이라는 쾌거와 통합신공항 이전 후보지 선정이라는 무한발전 에너지의 원석을 얻었습니다. 2019년은 우리 군위가 원석을 빚어 보석으로 거듭나는 역사적인 전환기가 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군의회와 집행부의 협치(協治)가 어느때 보다 중요합니다.앞으로도 집행부의 당찬 걸음에심칠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의 혜안과 조언을 더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저역시 군민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는 '화합'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보다 큰 군위로 도약을 위하여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열정에 열정을 더하겠습니다.의원님들과 군민여러분께서도 그 어느 해보다 더 큰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다시한번 부탁드리면서 내년도 주요 군정에 대한 운영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먼저, 통항신공항 유치로 군위의 희망길을 열어 가겠습니다. 현재, 통합신공항 유치와 관련하여일부에서 우려와 걱정의 목소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통합신공항 이전은「군 공항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추진되고 있으며, 앞으로 주민투표를 거쳐 최종 이전지 결정만을 앞둔 상황으로 군위로의 이전이 이미 기정사실화 되고 있습니다. 또한, 정치적 이념을 넘어서 대구 경북의 상생과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지역소멸위기에 처한 군위를 위하여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대역사로 대구공항 통합이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 무엇보다 지역사회의 합의가 중요합니다. 군의회와 군민들의 적극적인 의지가 있다면 반드시 유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집행부에서는 철저한 준비와 전략적 대응을 기반으로 군민의 뜻을 묻고 해답을 제시하겠습니다. 우리 군위가 공항도시로서 대구․경북의 중심을 넘어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 둘째, 삼국유사의 고장으로서 군위의 명성을 더욱 확고히 하겠습니다. 삼국유사를 우리군이 주도하여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하는첫걸음이 시작되었습니다. 삼국유사가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면국제적 가치 인정과 대국민적 인지도 제고로 군위의 브랜드 가치는 한층 더 높아 질 것입니다.또한, 내년이면 오랜기간 준비하고 추진해 왔던삼국유사 테마파크가 시범운영을 하게 되고그 시너지 효과 또한 상당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밖에도삼국유사가 가지고 있는 역사·문화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삼국유사 화본마을 배움터, 삼국유사 번역 및 역주본 발간 등삼국유사로 통하는다양한 문화콘텐츠 사업을 발굴 ․ 추진하여 ‘삼국유사 = 군위’라는 불변의 공식을 정립하여 군위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하겠습니다. ▶셋째, 자연이 어우러진 맑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우리군에 있어 악취는 오랜 고민이자청정 이미지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악취문제의 근본적 해소를 위해 내년도부터 시행되는 조직개편에 환경위생과와 산림축산과를 분리하여 업무추진력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에 악취저감 시설 집중 지원과악취저감용 생균제의 공급 확대로 친환경 축산의 여건을 조성하는 한편,생활악취 기동단속반 운영으로 쾌적한 환경을 누려야 할 주민의 권리를 지켜 나가겠습니다. 또한, 노후 돈사 부지를 도심속 힐링의 공간인산림조경숲으로 재탄생 시키고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을 가축분뇨 자원화와 연계하여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친환경 공간을 조성하겠습니다. 더불어맑은 물의 안정된 공급을 위하여 통합 취·정수 시설 운영과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단계별로 확대 추진해 나갈 것이며,군위 무성, 소보 송원, 부계 창평, 우보 나호, 의흥 수북, 산성 신남 등마을하수도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청정자연에서 누리는 쾌적한 삶을 군민들에게 안겨드리겠습니다. ▶넷째,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여 돈이 모이는농촌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우리군의 산업구조를 생각하면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소득 향상을 위해서는농업과 축산업이 살아나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기반 시스템을 구축하고차별화된 농특산물 전략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엄격한 품질관리와 엄선한 농산물에프리미엄 브랜드 골드앤위를 본격 사용하여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한편, 농산물이 제값을 받아농가의 수익으로 직결 될 수 있도록농산물 공동 가공시설, 로컬푸드 판매장 설치 등안정적인 판로확대 방안을 강구하고 6차 산업을 접목한 웅녀마늘의 상품화와고품질 오이 생산 ICT 융복합 시설 등경쟁력 있는 농산물을 특화하여군위만의 명품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또한, 시대의 흐름에 맞춰마을별 지역개발 컨설팅과 6차 산업 전문가 양성을 통해 농촌의 자생력을 높이고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공동방제, 농업인의 수요에 맞춘 농업기계 임대사업,일자리중계센터 운영,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확대로농가의 일손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줄여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상시 거점소독시설의 운영으로구제역 및 조류독감 등의 가축질병으로부터 안전한 청정지역을 유지하여 축산업에 경쟁력을 불어넣어돈이 모이는 농촌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 다섯째, 교육이 든든하고 쉼표가 있는 문화 휴양 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교육은 가장 확실한 미래 경쟁력입니다.주민들의 교육비 부담은 줄이고 교육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질을 높여자녀의 교육문제로 외부로 나가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향토인재육성기금 출연 및 인재양성원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여대도시 못지 않은 교육 여건을 조성하고 서울 군위학사의 운영방법 개선과 대구 경북 주요대학에 향토생활관을 지속 운영하여 학생들이 편안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구축으로 군위의 젊은 인재를 키워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주제와 배움이 있는 문화 공간으로서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군위전투전승기념공원, 사라온 이야기마을을 군위를 대표하는새로운 교육 문화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이외에도 임시운영을 통해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는위천수변 테마파크와팔공산에 가치를 더한 팔공산 산림레포츠단지, 창평지친환경생태공원 등팔공산 일대의 대대적인 개발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즐거운 휴양 도시로서군위를 전국에 널리 알리겠습니다. ▶여섯째, 모두가 누리는 편안한 도시, 넉넉한 복지를 구현하겠습니다. 주민들이 더 살기좋은정주, 생활 문화기반을 만들기 위하여소보, 효령, 부계, 의흥지역의 면 중심지를 연차적으로종합정비하고 군위읍 중심지 활성화 사업과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통한전혀 다른 공간으로서의 군위읍을 만드는 큰 그림을 그려나가겠습니다. 또한, 새뜰마을 사업을 추진하여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부계면 남산리 일원에 대규모 임대형 공공 명품주택단지를 비롯한 전원주택 단지를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오늘의 군민과 내일의 군민이 함께누릴수 있는 도시기반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로 군민을 가족처럼 챙기겠습니다. 맥가이버 기동대 운영과 마을경로당 식사도우미 지원으로주거취약계층 및 마을경로당에 꼭 맞는밀착형 생활서비스를 제공하고국가예방접종의 혜택에서 소외받은 여학생들에게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을 무상접종토록 하여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하여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와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노인복지관의 조기 준공 및경로당 신축, 개보수 사업으로더 편안한 휴식공간을 마련하겠습니다.아울러, 보건소 당직진료와 안과진료에치매안심센터와 건강 100세상담센터 운영을 더하여열악한 의료 환경을 보완하고 맞춤형 보건서비스의 안정적인 제공으로지역주민의 보건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밖에도종합운동장, 할매할배스포츠 센터를 조성하여활력 넘치는 여가 공간을 조성하고 삼국유사청춘대학교, 성인문해교육삼국유사아카데미 등 여가 프로그램을 통하여 모든 세대가 한껏 누리는넉넉한 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군민이 중심이 되는 유능한 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모든 행정의 방향을 군민에게 맞추겠습니다.의원님들의 협조와 이해로 행정조직 개편을 앞두고 있습니다. 군위군 미래 핵심사업의 추진력 확보와 빠르게 변화하는주민들의 행정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성과 중심의 더욱 유능한 조직으로 거듭나겠습니다. 또한,지난 11월 16일 주민이 참여하는 공약공론화위원회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민선7기 공약을 최종 확정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공약의 이행과정 점검 및 지속적인 주민의견 반영을 위하여 공약이행 평가단을 운영하고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예산 편성 및 집행에 주민의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군민과 호흡하는 열린행정을 실현하겠습니다. 아울러'직소민원실 확대 운영', '장보기 도우미 운영'변호사를 활용한 '무료법률상담실 운영','마을별 찾아가는 공공비축매입', '농기계119센터' 등현장중심 행정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고복합민원 원스톱 처리반을 운영하여주민만족도를 높여가겠습니다. 친절을 대민 응대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소통의 채널을 다각화하여 군민이 공감하는 행정을 실천하겠습니다. ▶ 내년도 군위예산 역대 최대 3,289억원 김영만 군수는주요사업들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2019년도 예산안은 금년보다 4.28% 증가한 3,289억원으로 일반회계 3,139억원, 특별회계 150억원을편성하였습니다. 또한 정해진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분야별로 합리적인 배분을 하고자 노력하였으며, 특히 농업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사회기반 시설 등 성장인프라 확충분에 좀 더 많은 비중을 두어 예산을 편성하였다는말씀을 드리면서, 내년도 군정의 시책과 사업들이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2019년도 예산안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협조를 당부드리며.우리 500여 공직자는군민이 마련해준 소중한 예산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집행에 철저를 기하고자주재원의 지속 발굴과국도비 등의 의존재원과 교부세 확보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심칠 의장님과 여러 의원님! '희망만 있으면 행복의 싹은 그곳에서 움튼다.'라는 말이 있습니다.지금 군위는 희망의 에너지가 꿈틀대고 있습니다. 희망과 기대를 품고 시작한 민선7기 집행부와 8대 의회가 군위의 무한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들과 의원님 여러분의끊임없는 성원과 지원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다시 한번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의원님들의 깊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심의 과정에서 지적해 주시는 사항은군정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오는 기해년(己亥年) 새해에도의원님 여러분과 군민 모두의 가정에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 바라며 군위군 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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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전국 최초 대기업과 주민참여- 20일(화) 군청 제1회의실에서 태양광 발전사업 업무 협약 체결 -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은 1+2차 산업의 새로운 모델- 50MW 규모, 850억투자 ‘주민 참여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으로 추진- 농지의 보존과 개발을 병행한 고정 소득보장으로 고령화문제 극복 군위군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정책에 적극 호응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전국 최초로 군위군과 민간 대기업인 GS건설이 함께 하는 주민 참여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일 군위군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된 업무 협약식에는 김영만 군위군수, 임기문 GS건설주식회사 전력사업부문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참여 영농형 태양광 사업’은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일조 조건이 우수한 농지를 활용하여 태양광 발전사업과 영농을 함께하는 1+2차 산업의 새로운 모델로서, 태풍과 폭설등 자연재해가 적은 군위군의 지리적 특성이 대기업의 미래 에너지 설계와 투자 방향이 맞아 떨어진 것으로 해석 된다. GS건설주식회사는 경북대 실습부지가 있는 군위군 효령면 화계리에서 영농형 태양광 발전시설이 작물의 수확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태양광 모듈설치에 대한 최상의 모델을 보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기초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대기업과 협약을 체결한 군위군과 GS건설의 ‘주민참여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은 농업인이 사업부지를 임대해주고 지분 참여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지며, 사업부지 농업인은 농사를 지으며 임대수입과 전력 판매에 대한 배당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농가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군위군은 주민참여 영농형태양광발전사업이 지금까지의 자연환경 훼손 등 탱야괄 발전사업의 좋지 않은 이미지를 개선하여 주민 이해도 향상으로 이어져 주민이면 누구나 일정소득이 보장되는 태양광 발전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군위군과 GS건설은 상호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 하여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또한, GS건설은 1단계 사업으로 총사업비 850억원, 17개소에 5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사업을 내년 하반기중 시행하기로 했다. 군위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기타 상호 협력 사항에 대한 지원을 한다. GS건설은 태양광 발전 사업의 개발에 따른 주민 수용성 확보, 사업 후보지의 주민 수익사업 우선 검토와 지역환원사업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도 병행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김영만 군위군수는 “주민참여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은 농가에 농업소득외에 고정 소득을 보장하는 복합산업으로서 고령화로 농업경영에 애로가 예상되는 농가에 새로운 수익모델이 되기를 바라며, 주민의 인식 변화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